하이닉스반도체(대표이사: 권오철, 위원장: 박태석·김준수 www.hynix.co.kr)가 23일(月), 이천 본사에서 ‘노사 공동실천 선언식’을 갖고, 상호 신뢰와 존중의 협력적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더불어 함께 하는 성공공동체’ 실현을 위해 적극 동참한다는 내용의 ‘노사 공동실천 선언문’을 채택했다. 또한 최근 급격한 물가인상에도 불구하고 불투명한 경영 환경을 감안해 통상임금 4.9%라는 합리적 수준에서 임금 인상을 타결했다. 이 같은 시기일수록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고, 재무구조 건전화를 우선해야 한다는 데 노사가 동의하며, 금년도 임단협을 슬기롭게 마무리했다. 하이닉스는 지난 2007년부터 3년간 반도체 경기악화와 업체간 극심한 경쟁 속에서도 일자리 나누기 등 노사 공동의 자구노력을 통해 경영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했으며, 지난해 최대 매출·영업이익을 기록했다. 하이닉스는 앞으로도 상호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발전시키는 한편, 수익성 증대와 원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사가 화합해 책임을 다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한국교직원공제회(이사장 김정기)는 이웃 사랑 실천을 위해 24일 ‘사랑의 헌혈 운동’ 행사를 가졌다. 대한적십자사 서부혈액원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린 이 행사에는 본회 임직원들로 구성된 참나눔 봉사단원 4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헌혈을 하고 나니 평소에 느껴보지 못한 생명의 소중함이 더욱 절실하게 느껴진다”며 “혈액이 부족한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그동안 나눔과 상생의 문화 확산이 풍요롭고 건강한 사회발전을 이끌 수 있다는 믿음 아래 사회공헌 사업을 활발히 실천해 왔다. 임직원의 급여 자투리 금액 모금과 월정액 기부를 통해 ‘사랑과 희망 기금’을 조성하고 있으며, 불우한 환경으로 학업에 어려움이 있는 중·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멘토링 사업’도 하고 있다. 또한 ‘참나눔 봉사단’을 통해 사랑의 김장 담그기, 연탄 배달, 사회복지시설 후원 및 자원봉사 등의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서울시는 오는 10월 개최되는 ‘서울 국제 패션 컨테스트 2011’에 응모할 작품을 모집한다. 이번 서울 국제 패션 컨테스트는 “공존(COEXISTENCE)” 이라는 주제로 개최한다. 일본 대지진 및 세계 곳곳에 자연재해가 많이 발생한 2011에 자연, 인간이 모두 함께 공존하는 세계가 되길 희망하며 ‘공존’을 테마로 정했다. 참가자는 공존이라는 공통주제를 가지고 자신의 나름의 해석을 통해서 창의적인 작품을 제작하면 된다. 컨테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은 패션에 관심있는 국적불문의 만18세~30세에 해당되는 자로서, 1차 디자인맵 · 2차 실물작품 심사를 통해 갈라쇼 작품이 정해지고, 갈라쇼 전 의상전시를 통한 국내외 프레스와 바이어 공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공모내용은 서울산업통상진흥원 홈페이지(www.sfc.seoul.kr)를 참고하면 된다. 우수한 작품 수상자들에게는 서울시장상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지며, 서울시 창작스튜디오 입주 신청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내 수상자에게는 패션 기업과 연계 인턴십을 실시하여 취업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미국의 파슨즈 스쿨, 영국의 세인트 마틴 등 세계 유명 패션디자인 학교 졸업생의 절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주차난 해소와 인근도로의 기능 회복을 위해 개인주택과 공동주택 내에 주차장을 조성할 경우 주차장 설치사업비의 90%까지 지원한다. 시는 주택가의 심각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 광주시주차장조례를 개정하고 오는 12월까지 개인주택 16면과 공동주택 14단지에 대해 사업비 3억4,300만원(시·구비 각 50%)을 투입,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기준은 개인주택의 경우 주차시설이 없는 주택의 대문개조 또는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시 개소당 평균 200만원을 지원하며, 공동주택은 1994년 12월30일 이전 건축한 2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전체 입주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주민운동시설, 조경시설, 어린이 놀이터시설 등을 각각 전체 면적의 2분의 1 범위 내에서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경우 주차 1면당 최대 50만원, 공동주택단지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주차시설이 없는 개인주택의 대문 개조, 또는 담장을 허물어 주차장 조성시 설치비용의 90%를 지원하던 내 집 주차장 갖기 사업을 확대한 것으로 사업에 참여를 희망한 경우 각 자치구 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 관계자는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의 중심이 되는 하천인 광주천(光州川)을 깨끗하게 지키고자 한 손길들이 모아졌다.광주 시온교회 봉사단으로 24일 오전 9:30 부터 11:30분까지 약 2시간동안 광주천 일대에서 천변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에 나섰다.봉사단은 우리 고장 광주천을 내 손으로 깨끗하게 변화 시키자 라는 마음으로 봉사활동을 펼쳤다. 평소 광주천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일대 청소를 담당하고 있는 채모씨는 평소에 청소를 열심히 해왔으나 시온교회 봉사단이 지나간후 담배 콩초 같은 잔 쓰레기들로 많이 사라졌다며 봉사단에 대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한, 봉사활동을 펼친 김명덕 씨는 광주천이 많이 깨끗해져 기분이 좋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보아 활동을 통해 주위를 돌아보고, 스스로 변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온교회는 아름다운 거리 만들기일환으로 매달 오치동 거리청소등을 실시하고 있으며 , 아름다운 헌혈 캠페인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노력하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누군가의 기적을 만들어 준다는것, 누군가의 꿈이 되어 작지만 소중한 선물을 만들어준다는 것만큼 행복한 일이 또 있을까?캐나다에서 빨간 클립 하나가 1년만에 집으로 바뀌고, 호주에서는 달걀하나가 100만 유로가 바뀐것의 물물교환의 마법을 대한민국에서도 소외된 우리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하고자 하는 프로그램이 되었던 MB 프로그램 7일간의 기적이 폐지된다.- 7일간의 기적 이 남겼던 아름다운 기적의 순간들처음 프로그램을 시작했던 MC 김제동 조차도 7일간의 기적을 통해서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는 아무것도 몰랐을 것이다.무작정 MC인 자신과 기적원정대가 힘을 합쳐서 주어진 단 7일간의 시간을 통해 물물교환의 최종목표를 이루어야 한다는 생각, 오늘의 주인공을 위한 가장 행복한 선물을 해줘야 한다는 생각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물물교환의 시작되었을때는 역시나 난관에 부딪히고, 막막함과 사람들의 거부로 인한 상처로 기적원정대는 힘을 잃는 순간도 있었으나, 거리에서 만난 외국인의 소중한 만년필을 받기도 하고, 화가를 만나서 그림을 값비싼 그림을 선물받기도 하였다.거리에 좌판을 펼쳐놓고, 필요한 물건과 물물교환해주세요라는 글귀와 함께 더운날 고생하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고인이 된 아나운서 송지선 비난 파문을 일으킨 방송인 성대현이 게스트로 출현중인 KBSN 프로그램에 퇴출되었다.KBSN은 20일 방송중에서 성대현이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비하 발언을 했으며, 이로 인해 퇴출결정이 났음을 밝혔다.KBSN은 고인이 된 송지선 아나운서에 대한 삼가위로를 전하며, 사측은 긴급 회의를 열고 해당 프로그램 제작진 전면 교체, 해당 코너 폐지 및 MC 성대현 하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더욱 주의를 기울이겠다는 내용의 사과문을 즉각적으로 발표했다.이로인해 성대현은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먼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방송인으로써 심려를 끼쳐 드려 진심으로 머리숙여 사과합니다. 경솔한 행동으로 깊이 반성하고 사죄하겠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네티즌의 집중 비난을 받고 있는 성대현은 이번 사건으로 인해 당분간 자숙의 시간을 갖을것으로 예상된다.한편,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빈소는 현재 서울 강남세브란스병원 차려져 있으며, 고인을 사랑한 지인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23일 오전11시30분 인도네시아 동부 수라바야시 소재 항뚜아 대학교 총장단 등 방문단이 양 도시(광주-수라바야)간 의료, 관광, 문화 등 교류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키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항뚜아 대학교 방문단 41명(총장단 14명, 연수단 27명)은 조선대학교 치의학전문대학원의 주관으로 이뤄졌으며, 23일 11시30분 강운태 광주시장 예방을 시작으로 조선대학교 치과병원의 선진 치과기술 연수와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삼성전자 광주사업장 견학 등 오는 26일까지 광주 일원을 둘러볼 예정이다. 수라바야시는 인도네시아의 제 2의 도시이며, 인도네시아 최대 무역항으로 인도네시아 해군의 해양함대 사령부가 위치해 있는 곳으로써 수라바야 항뚜아 대학은 해군이 운영하는 대학으로, 총장단 역시 재단이사는 해군 소장, 총장과 부총장은 준장들이 맡고 있다. 항뚜아 대학 총장단의 방문은 광주시가 19개 종합병원을 포함해 1,711개의 의료기관이 운영되고 있고, 인구 1,000명당 의료기관 종사자 수가 5.77명으로 한국 최고 수준이며, 이학 연구 인력이 1만1,000여 명에 이르는 등 한국 최고 수준의 의료서비스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많은 사람들이 본격적으로 사진을 생산하고 소비하는 시대가 되었다. 사진을 향한 열망이 어느 때보다 높아진 만큼, 사진에 대한 대중의 미의식도 점차 변하고 있는 가운데, (주)한겨레 신문사와 (재)환경재단이 공동주최하는 展(이하 )이 6월 2일부터 8월 10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열린다. ‘어머니의 지구’, ‘생태학적 상상력’, ‘오래된 친구’라는 세 가지 테마로 열리는 은, 현대 사진 분야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작가 10명과 로이터(REUTERS)통신사의 사진으로 특별히 꾸며진다. 그동안 환경을 주제로 한 사진전시가 이데올로기의 도구나 비판적 사실주의에 치우쳤다면, 이번 전시는 작품을 통해 지구 환경과 자연의 소중함을 묵시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다. 2008년부터 사진전시를 집중적으로 개최하고 있는 한겨레는 많은 대중들의 요구에 부응하여 의 작품들을 특별히 신선한 콘셉트와 화려한 사진기술,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이야기가 있는 사진(작가)으로 선별하였다. 특히 이 작가들은 공통적으로 지구의 현재와 미래의 풍경을 주제로 풀어냈다. 거기에 이상향으로서의 자연을 향한 엘레지도 읊조린다. 누구나 생각하지만 실천하기엔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지난 5월 22일(현지시간) 폐막한 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의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했다. 액션이라는 장르임에도 칸 국제영화제의 경쟁부문에 진출하면서 화제를 모은 는 뛰어난 작품성과 긴박감 넘치는 스토리, 화려하고 스릴 넘치는 액션 등을 고루 갖춘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로 평가 받으며 칸 영화제를 사로잡았다. 아직 작품경험이 많지 않은 니콜라스 윈딩 레픈 감독은 라스 폰 트리에, 다르덴 형제 등 세계적인 거장들과의 경쟁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이번 감독상 수상으로 박진감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작품성을 겸비한 보기 드문 액션스릴러임을 입증한 는 전세계 영화팬들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처럼 제64회 칸 국제영화제에서 감독상을 수상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 는 , 의 캐리 멀리건과 의 라이언 고슬링의 열연으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작품성과 스릴 넘치는 시각적 쾌감을 동시에 갖춘 뛰어난 액션영화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웰메이드 액션 스릴러 는 2011년 하반기 국내 개봉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