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박혜자 광주 서구갑 예비후보는 16일 “장애인의 이동권 보장 강화 등 현실적이고 실질적인 장애인 대책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장애인 관련 공약을 발표했다.박 후보는 지난 주 휠체어를 타고 대중교통을 이용해보고 지역 상가등을 돌아본 결과 “장애인들이 이동에 많은 불편함이 있다는 현실을 다시 한번 절감했다”고 말했다.또한, 박후보는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 장애인 콜택시 등 이동불편을 덜어줄 특별교통수단을 법적 목표치대로 확보하고, 건강, 연금체계, 일자리 문제 등의 삶의 질을 보장할 수 있는 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전통문화관 개관 기념으로 열린 효천 조정숙 전각 전시회 ‘민화 속의 용’ 이개최했다.오는 19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임진년을 상징하는 용을 중심으로 십이간지, 학업 성취 기원, 장수 기원 민화 등을 선보인다. 조정숙 작가는 소박하고 아름다운 민화가 사라져 가는 것이 안타까워 매년 새해가 되면 가까운 지인들에게 그 해의 간지를 담은 세화를 그려 나눠주곤 했는데, 이렇게 모인 40여 점을 이번 전시회에서 선보이게 된것이다.광주문화재단 사무처장은 “효천은 세상에서 칼을 가장 소중히 여기는 사람으로 칼은 그녀의 단순한 연장이 아니라 바로 자신이기에 오늘도 칼을 갈고 품고 매만지는 품새에 절로 갈채를 보낸다”고 했다.한편, 광주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전통문화관은 증심사 입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빛고을 광주의 무형문화 전수 및 시민 문화예술 향유와 창작체험 공간으로 2012년 2월9일 개관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눈으로 먹는 전시회 ‘맛있는 미술, Art&Cook’展이 꿈의숲 아트센터 ‘상상톡톡미술관’에서 오는 3월 18일까지, 라틴대표작가들의 남미미술 전시회 ‘숲속의 생명’展이 ‘드림갤러리’에서 오는 2월21일부터 4월29일까지 열린다. 우선 ‘맛있는 미술, Art&Cook’展은 세종문화회관 미술관에서 이미 한차례 열렸던 전시회로 방학을 맞은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폭발적인 호응에 서울 동북부지역 꿈의숲 아트센터에서 앵콜 전시를 하게 됐다. 이번 전시회는 국내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작가 18명이 참여했으며, ‘쿠키 만들기’와 같은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돼 일상에서 만나는 흔한 음식들에 대한 또 다른 재미를 느끼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작가 김문영은 고기로 만든 세계지도와 닭다리로 만들어진 구두를 통해 우리가 즐겨먹는 ‘고기’도 하나의 살아있었던 생명체임을 환기 시키는 작품을 전시한다. 작가 한선경은 예술작품이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하여 고민하는데, 이번 ‘예술가표 선경이빵’에서는 자신의 얼굴을 선경이빵이라는 형태로 제작하여 관람객과 함께 소통하고, 느끼고자 했다. 또한 서울시 각 구청과 주민센터와 연계하여 문화소외계층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은 14일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1001 NIGHTS’ 라이터와 펜을 전시, 판매한다. 듀퐁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되었으며, 중동 구전 문학 ‘천일야화’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되었다. 다이아몬드 총 3.7캐럿이 사용됐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뮤지컬 ‘엘리자벳’에 대한 반응이 뜨겁다. 공연오픈 전부터 오픈 된 티켓의 60%를 판매한 뮤지컬 ‘엘리자벳’은 개막 후 ‘노트르담드 파리’ 내한공연, ‘광화문 연가’, ‘맘마미아’등을 단숨에 눌렀다.예매순위 1위에 오른 뮤지컬 ‘엘리자벳’은 16%를 상회하고 있어 그 인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엘리자벳’은 지난 8일 프리뷰 공연을 시작으로 20주년 한국 초연의 막을 올렸으며, 오스트리아 황후 엘리자벳의 일대기를 ‘죽음’과의 사랑이라는 판타지적 요소로 풀어낸 작품으로 유럽에서는 이미 최고의 작품이라 손꼽히고 있다. 한국에서는 김선영, 옥주현, 류정한, 송창의, 김준수 등 다시 찾아볼 수 없는 화려한 캐스팅으로 뜨거운 이슈를 몰고 다니며 기대를 모았다. ‘엘리자벳’은 관객들의 기대에 답하듯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화려한 무대, 탄탄한 배우들의 실력까지 고루 갖춰 최고의 무대를 선사하고 있다. 특히, 엘리자벳 역을 맡은 두 히로인 김선영과 옥주현은 진짜 엘리자벳이 살아 돌아온 것 같다는 극찬을 받으며 대한민국 최고의 뮤지컬 여배우라는 사실을 입증했다. 때로는 부드러운 속삭임으로, 때로는 강렬한 댄스로 엘리자벳을 유혹하는 ‘죽음’을 연기하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화려한 볼거리와 액션, 월드 스타 이병헌의 할리우드 진출작으로 2009년 개봉해 전국 관객 268만을 동원하며 뜨거운 흥행 돌풍을 일으켰던 시리즈가 돌아온다.전세계 영화 팬들의 관심을 집중 시켰던 블록버스터 가 ‘스톰 쉐도우’로 돌아온 이병헌의 활약이 담긴 30초 스페셜 스팟 영상을 공개했다.이번에 공개된 영상은 화려한 복장과 최첨단 무기를 지닌 지.아이.조 액션 군단의 등장과 박진감 넘치는 음악, 감각적인 액션으로 눈길을 끈다. 특히 ‘스톰 쉐도우’로 화려하게 귀환한 이병헌 특유의 강렬한 눈빛과 환상적인 근육질 몸매는 등장만으로도 시선을 압도하는 것.1편에 이어 2번째 시리즈에서도 이어지는 ‘스톰 쉐도우’ 이병헌과 ‘스네이크 아이즈’의 대결 장면과 영상 곳곳에 등장하는 이병헌의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는 완벽한 비주얼과 연기력으로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준다. 이병헌의 활약과 더불어 최첨단 신무기의 가공할만한 위력으로 펼쳐지는 화려한 볼거리, 초고층 빌딩과 위험천만한 절벽 위에서 펼쳐지는 화끈한 액션으로 기대감을 증폭시키는 . 여기에 영상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브루스 윌리스’와 ‘드웨인 존슨’까지 할리우드 최고 액션 배우들의 등장과 다이나믹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는 오는 17일 오후 2시 강남구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제2차 녹색건설기술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정부의 녹색건축 정책 방향과 LH 공사의 녹색건설 기술 적용 사례 등 저탄소 녹색 성장을 위한 정책과 사례에 대한 4명의 전문가 발표와 참석자 질의 등으로 진행된다. 건설협회 관계자는 “이 번 세미나는 지구 온난화 방지·에너지 저감 등 정부가 추진하는 ‘저탄소 녹색성장’에 대한 다양한 정책과 기술을 소개하고, 녹색 건설 기술의 현장 적용 사례 등 정보 교류를 통하여 건설산업의 녹색 건설 기술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LG가 LG브랜드 도용 행위 자율시정 권고에도 불구하고 ‘LG캐피탈’ 표장을 무단 사용중인 대부중개업체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법적 조치를 취하는 등, ‘LG브랜드’를 믿고 구매하는 고객을 보호하고자 자사의 상표권을 침해하는 유사상표 사용 업체에 대한 강력 제재에 나선다. LG는 오는 15일 인천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에 ‘LG캐피탈’ 표장을 무단 사용중인 대부중개업체 및 관련자들을 ‘상표법’ 및 ‘부정경쟁방지법’ 위반으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해당업체 관련자들은 주요 포털에 ‘e-LGcapital.co.kr / plus-LGcapital.co.kr / lgcapi.com’ 등의 사이트를 파워링크로 등록하고 영업중이다. LG는 지난 2010년 1월 ‘LG캐피탈’ 표장을 사용하는 대부중개업체를 발견한 이후, 해당업체들에 ‘LG’가 표기된 표장 및 홈페이지 도메인 사용 중지 요청 등 지속적인 자율시정 권고를 해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표자, 상호, 도메인 등이 바뀌며 ‘LG캐피탈’ 표장이 계속 사용되거나, ‘LG’가 표기된 홈페이지 도메인은 그대로 두고 표장만 변경되는 등의 사례가 발견되는 등 무단 사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견됨에 따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광주시는 오는 16일 오후2시 민·관합동으로 무등산, 어등산, 건지산 일원에서 동절기 야생동물 먹이주기 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사)한국야생동식물보호관리협회광주전남지부, (사)무등산보호단체협의회, (사)전남야생동물피해방지협회 등 민간단체와 동구·남구·광산구청, 소방안전본부, 무등산공원관리사무소 관계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다. 이날 행사는 올해 잦은 추위와 폭설로 야생동물이 먹이를 찾아 도심으로 내려오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고구마·당근·옥수수 등 친환경 사료 3,000kg의 먹이를 야생동물의 접근이 많은 곳에 직접 살포하고, 사람이 접근하기 힘든 험준한 깊은 계곡에는 소방헬기로 먹이를 공중 살포하게 된다. 또한, 올무, 덫 등 밀렵꾼들에 의해 설치된 불법 엽구수거와 함께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야생동물 보호 캠페인도 병행할 예정이다. 광주시 관계자는 “야생동물들이 인간과 공존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는 것은 우리의 몫이라며, 앞으로도 야생동물 보호 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강동석, 이하 조직위)는 전주대학교 스마트공간문화기술공동연구센터(이하 센터)와 스카이타워 전시영상콘텐츠의 기술협력을 위한 협약(MOU)을 15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센터에서 스카이타워내 영상전시실에 스마트폰을 활용한 관람객 참여형 콘텐츠를 구현하기 위한 기술 및 장비를 지원하는 것을 주 내용으로 한다. 전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센터에서는 정부 지원하에 스마트공간 구현기술을 개발해왔으며, 그동안 축적된 기술을 여수엑스포 스카이타워 영상콘텐츠에 접목시킬 생각이다. 특히 이번에 구현할 기술은 관람객이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 같은 스마트 기기로 아바타를 생성해 전시 화면에 전송하고 원격 제어하는 기술이다. 다수의 관람객이 동시에 반복적으로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인터랙션 기술을 넘어선 첨단 기술로 평가받는다. 조직위 양홍주 스카이타워 사업단장은 “이번 기술협약을 통해 스카이타워에 대한 관람객의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카이타워는 친환경 박람회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해 여수 신항내에 있던 시멘트 저장탑을 재활용, 예술적인 파이프오르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