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광주시는 민선5기 2년차 시정방향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230여 명의 일반시민이 참여하는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오는 7월 5일 문화·체육·관광 분야를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에 1개 분야씩, 분야별로 50명 내외의 시민과 강운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3층 중회의실에서 4주간에 걸쳐 이뤄진다. 시민대토론회는 시장 인사말씀, 해당 실·국장의 해당분야 시정성과 및 민선5기 2년차 시정방향 설명, 시민들의 의견개진 및 토론 순서로 진행된다. 시민은 형식에 구애됨이 없이 자유롭게 의견제시· 질문이 가능하고, 필요한 경우 시민과 시장, 시민과 시민 상호간 토론으로 진행되며, 시에서는 시민의 좋은 의견에 대해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토론회 참여는 시정에 관심 있는 19세 이상 시민이면 자격에 제한 없이 누구나 가능하고 1인 1개 분야 신청을 원칙으로 광주시 인터넷 홈페이지(www.gwangju.go.kr)를 통해서만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선착순으로 정한다. 참가자 모집은 분야별 토론회 개최 일정에 맞춰 마감한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결혼 유무에 따라 선호하는 여름휴가 유형이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기혼 직장인들은 조용하게 쉴 수 있는 휴가를, 미혼 직장인들은 바다와 계곡 등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휴가를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는 취업포털 잡코리아(www.jobkorea.co.kr)가 최근 국내외 기업에 재직 중인 남녀 직장인 1,485명을 대상으로에 관해 조사를 실시한 결과 드러난 사실이다. 기혼 직장인 중에서는 사람이 없는 조용한 곳 또는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자연동화형 휴가’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36.9%로 가장 많았고, 미혼 직장인들 사이에서는 바다와 계곡에서 물놀이를 하는 ‘바캉스형 휴가’를 선호한다는 의견이 34.3%로 가장 많았다. 이 외에도 직장인들은 △해외여행형(14.4%) △호텔 패키지 상품 이용 또는 쇼핑을 즐기는 도심휴가형(10.1%) △연극과 뮤지컬, 전시회 등을 즐기는 문화공연형(3.4%) △등산 또는 레프팅을 하는 레포츠형(2.8%) △맛집을 찾아 떠나는 미식가형(2.5%) 순으로 선호하는 여름휴가 유형을 꼽았다. 그렇다면 이들 직장인들은 여름휴가지를 어떻게 결정할까? 조사결과, ‘인터넷 검색을 통해 휴가지를 알아보고 선택한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누구나 알아듣는 말로 이야기를 전하던 문학가들은 점점 알 듯 모를 듯한 추상적이고 상징적인 언어를 사용해 시를 쓰기 시작하고 전문가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절대적 형식미를 추구하던 음악가들은 점점 음악 속에 이야기를 담고 색채와 표정을 넣기 시작했다. 교향시가 생겨난 19세기 낭만주의 음악가들은 다양한 예술 매체에 고루 재능을 갖추고 화가, 시인, 배우, 극작가들과 함께 어울리며 문화적 영웅으로 활약했다. 절대적인 것으로 여겨지던 형식의 틀에서 과감히 벗어나 자유롭게 이야기를 담고 색채와 표정을 담은 대표적인 음악 형식이 교향시다. 리스트에 의해 창안되어 틀에 얽매이지 않고 풍부한 문학적 주제를 자유롭게 담아내면서 서곡, 협주곡, 교향곡과 함께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대표적인 음악의 형식으로 자리 잡았다. 교향곡과 달리 하나의 악장으로 구성되며 이야기의 줄거리, 동작, 심리 현상, 사상 등의 추상적인 것까지 음악에 담아 묘사했다. 아름다운오케스트라에서는 오는 8월 13일(토)부터 15일(월)까지 연세대학교 대강당에서 낭만주의의 대표적 음악형식 중 하나인 교향시를 중심으로 교과서에 나오는 클래식음악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
미친존재감 개화동오렌지족(줄여서 미친개오)라고 불리는 요즘 대세 예능인 정형돈이 도니표돈까스로 홈쇼핑에 출사표를 내밀었다.돈까스를 유독 좋아해 어릴적 별명도 ‘날으는 돈까스’였던 무한도전 멤버 정형돈이 이번엔 자신의 ‘돈까스 사랑정신’을 유감없이 발휘, 실시간 돈까스 판매 행사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정형돈의 도니도니 돈까스’는 자칭 돈까스 매니아인 정형돈이 직접 개발해 출시한 제품. 평소 즐겨먹는 돈까스를 좀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방법을 찾아 궁싯거리던 정형돈이 몇몇 전문가들과 손잡고 야심차게 선보인 작품이다. 대식가이자 미식가인 정형돈이 직접 재료선별부터 소스제작까지 간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정형돈은 “오는 28일 현대홈쇼핑에서 도니도니 돈까스를 직접 홍보, 판매할 예정”이라며 “저녁 8시 40분부터 1시간동안 저의 ‘돈까스 예찬론’을 들어보시라”며 이 같이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아름다운재단이 희망가게 100점 돌파를 기념하여 사진전을 연다.희망가게는 육아와 생계의 짐을 짊어진 한부모 여성가장들이 사장인 작은 사업체를 일컫는다. 2004년, (주)아모레퍼시픽 창업자 장원 서성환 회장의 가족들이 고인을 기리는 유산기부로 시작되어 벌써 100호점을 돌파했다. 아름다운재단은 사진작가 조선희와 함께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일과 꿈을 사진에 담아 사진전을 개최한다. 희망가게 창업주들의 일과 꿈이 서른여덟 점의 사진으로 탄생했으며, 사진전은 6월 29일 (수)부터 7월 5일(화)까지 인사동 노암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희망가게 창업주와 (주)아모레퍼시픽 서경배 대표이사, 아름다운재단 박상증 이사장, 사진작가 조선희가 참석해 희망가게 100호점 오픈까지의 여정을 축하하고, 향후 행보를 응원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서울시는 혼자서는 쉽게 여행을 다니기 어려운 장애인을 위하여 서울 거주 장애인을 대상으로 ‘2011 장애인이 행복한 서울투어’를 실시하고 있다. 28일(화)에는 청와대사랑채→ 광화문광장→ 청계천을 코스로 하는 3차 투어가 실시된다. 서울은 中, 日, 泰 관광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가장 가보고 싶은 도시에 3년 연속해서 선정된 도시이다. 이러한 위상에 걸맞게 장애인도 관광하는데 불편함이 없는 ‘장벽없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장애인 맞춤 서울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에 거주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총 10회 150여명에게 1일 서울관광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특히 올해에는 ‘휠체어 여행전문가’가 동행하여 서울관광명소 코스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안내를 해주는 코스별 이야기가 있는 테마여행, 장애 없는 편안한 여행으로 기획되었다.이번 장애인 투어단은 유형별 장애인 8명, 보조인 3명 등 총 15명으로, 향후 관광지를 방문할 때 장애인 혼자서도 손쉽게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부분 코스를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코스로 선정했다. 장애인 눈높이에 맞춰 장애인 ‘휠체어 여행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 맑은 공기를 내뿜는 벽이 생겨 시민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2호선 역삼역에 ‘숨쉬는 벽’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숨쉬는 벽’은 역삼역의 한 벽면을 파초일엽, 아이비, 천냥금 등 570개가 넘는 생화 화분으로 꾸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제공하는 한편 마치 숲에 있는 듯한 청량감도 주고 있다. 이번 ‘숨쉬는 벽’의 조성을 가능케 한 것은 이끼를 매개체로 물을 전달하여 화분을 세로로 배치할 수 있도록 한 신기술. 역삼역은 이를 통해 역사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테헤란로의 빌딩숲에 위치한 역삼역에서 잠시나마 도심을 벗어난 듯한 휴식을 취할 수 있게 되었다. 특히 지하공간이라는 특성상 신선한 공기를 제공할 수 있는 숨쉬는 벽의 효용성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문만식 역삼역장은 “이번에 설치한 ‘숨쉬는 벽’ 외에도 역삼역에서는 고객행복 신문고를 설치하고 역사 전체에 대형 화분을 배치하는 등 고객에게 다가가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강민경 기자] 한국씨티은행 (은행장 하영구, www.citibank.co.kr)은 원더풀 홈런통장 판매를기념하여 28일 인천 문학경기장에서 서울농학교 청각장애우 야구단 ‘서울 드래곤즈’에 소정의 후원금과 기념 하계 티셔츠를 전달했다. 또한 전 삼미슈퍼스타즈 투수 출신이자, 영화 ‘수퍼스타 감사용’으로도 유명한 감사용씨가 서울농학교에 일일코치로 방문하여 직접 투구 시범을 보였고, 사인회 행사도 가졌다. 또한 야구단원들과 함께 전 삼미슈퍼스타즈의 연고지였던 인천 문학경기장 스카이박스에서 SK와 한화의 경기를 관람하는 등 야구의 꿈을 키우는 서울농학교 학생들에게 뜻 깊은 시간을 선사했다. 이 날 행사에 참석한 한 학생은 “감사용 전 프로야구 선수와 함께 야구 관람을 하고 직접 코치까지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야구선수로서의 꿈을 꼭 이루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씨티은행은 프로야구의 열기를 타고 원더풀 홈런통장이라는 독특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본 상품은 프로야구의 열기를 타고 야구 팬들을 대상으로 출시된 유일한 자유입출금 예금 상품이다. 원더풀 홈런통장은 프로야구 정규시즌 홈런 수에 따라 금리가 상승하고, 고객이 선택한 프로야구 구단의 홈런에
[더타임스 강 민경 기자] 서울시가 경제는 물론 사회·문화적으로 소외된 노숙인과 쪽방주민을 대상으로 수준 높은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는 저소득층의 자존감 회복 및 삶에 대한 의욕과 희망을 주고자 기획되었는데, 문화체험은 세종문화회관의 “천원의 행복”으로 대극장에서 진행 된다. 매월1회씩 총 8회에 걸쳐 약 400명의 노숙인 및 쪽방주민이 양질의 공연 작품을 관람하게 되는데, 지난 4.22일과 5.29일 2회에 걸쳐 80여명이 관람했다. 28일(화)에는 55명의 노숙인, 쪽방촌 주민들이 ‘해설이 있는 세계음악여행’ 관람에 나선다. 서울시와 세종문화회관의 협조에 의해 진행되는 금번 문화체험 행사는 최근 서울시가 저소득층에 대한 현물적 지원만이 아닌 정신적 지원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추진하고 있는 노숙인 대상 ‘희망의 인문학 과정’과도 맥을 같이 하는 프로그램으로, 평상시 접하기 힘든 상당한 수준의 문화행사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공연 자체에 대한 감동과 삶에 대한 기쁨을 발견케 하는 취지를 지녔다. 남대문 쪽방상담소 상담원 전익형 실장은 “단순히 쌀과 생필품같은 현물적 지원도 도움이 되지만, 공연관람 등 문화체험도 쪽방주민들에게
한 중견기업 기획팀의 K과장은 얼마 전 헤드헌터를 통해 이직제의를 받았다. 평소 관심 있던 기업이라 이직을 결심하고 입사지원서를 작성하기 시작했다. 지원서에 작성해나가던 K과장을 고민에 빠뜨린 항목이 있었으니, 바로 ‘희망연봉’란 이었다. 현재 연봉보다 높여 작성하면 입사에 불리할꺼 같고, 비슷한 수준으로 기입하자니 왠지 손해 보는 기분이다. 적정한 희망연봉수준을 정하지 못한 K과장은 연봉정보사이트에 가입하여 해당 기업의 연봉수준을 알아보기로 하였다. 이직을 준비하는 직장인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는 연봉일 것이다. 대부분의 직장인들은 이직을 준비하면서 많은 폭의 연봉인상을 꿈꾼다. 하지만, 막상 희망하는 연봉수준을 제시하려고 하면 인상폭이나 기준을 마련하기가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과연 직장인들은 어떠한 기준으로 이직하려는 기업에 희망연봉을 제시할까? 이에 헤드헌팅 전문기업 HRKOREA(www.hrkorea.co.kr, 대표 최효진)는 연봉정보사이트 페이오픈과 공동으로 직장인 461명을 대상으로 ‘직장인 희망연봉’에 관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를 27일 발표하였다. 조사결과 직장인 10명 중 8명은 입사지원 시 지원서에 희망연봉을 기입한적이 있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