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읍의 하루 강우량은 1969년 관측 이래 최고치였다.피해를 입은 동민들은 물이 너무나도 순식간에 들어왔기 때문에 손도 못 써보고 피해를 입었다고 했다.또 어디서부터 정리를 해야 할지 막막해 하던 때 징검다리 봉사단이 와줘서 정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징검다리 봉사단은 당분간 수해를 입은 지역을 다니며 계속 자원봉사를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김한음 기자] 농업경영컨설팅지원 사업은 외부전문가의 적절한 컨설팅을 통해 농가의 경영 및 회계시스템과 시설, 환경, 토양, 작물, 유통 뿐만 아니라 한우, 젖소, 돼지, 원예 등 동식물의 번식, 방역과 위생에 대해 전반적인 관리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올해 4억8천여만원 사업비를 들여 민간전문가(농업경영켠설팅 전문업체인증)의 경영 기술 컨설팅을 통해 농업경영체가 지속적으로 경영능력과 기술수준을 혁신하여 소득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원예특작, 쌀전업농, 축산, 조직경영체 등 컨설팅 기준에 합당한 45농가(개인 41, 법인 3, 조직 경영체 1)를 선정 인증업체에서 4월부터 농가 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중간점검은 지원분야 부서공무원과 합동으로 농업경영체를 방문 수행계획서 대비 컨설팅 추진의 적합성, 수행과정 효율성과 충실도, 진행상태 등과 경영체별 만족도 설문조사를 통해 사업 개선사항을 파악하고 컨설팅 전후의 효과를 분석할 계획으로 실시하며 이를 토대로『앞으로 지원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농가가 전문가의 컨설팅을 받아 경영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