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8일 영해면 보건소 주차장에서 예주지역의 생활체육활성화와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된 예주 스포츠센터 개관식을 열었다. 예주 스포츠센터는 지난 2013년부터 첫 삽을 뜬 후 올해 3월부터 지상 2층 확장공사를 실시하였고 11월부터 2년 간에 걸친 공사를 마무리 짓고 운영 중에 있다. 예주스포츠센터는 지상 1층은 404㎡, 2층은 358㎡(108평) 규모로 조성된 주민밀착형 체육공간이다. 지상 1층에는 유도장 2면이 설치되어 있는 데 그 중 1면은 레슬링장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이는 비인기종목인 유도, 레슬링의 체육특기생 발굴 등 저변 확대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지상 2층은 지상 2층은 358㎡(108평) 면적으로 탁구장, 노인에어로빅 등 각종 생활체육 교실 운영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장소로 마련되었다.영덕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시설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충으로 건전한 사회분위기 조성과 체육인구 저변확대를 위해 군민들의 생활체육 활동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2월 4일 군청광장에서 ‘희망 2015 사랑의 점등식’을 임광원 울진군수, 김일출 울진군 나눔봉사단장 및 나눔봉사단,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였다.이번 행사는 한 해를 마무리하고 연말연시 나눔의 실천을 통한 이웃돕기 성금모금의 불을 지피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점등식은 조명등 점등, 참석한 사람들이 다함께 부르는 합창공연으로 이어져 사랑의 메아리가 울려 퍼지는 화합과 축복을 기원하는 자리가 됐다. 울진군은 생동감 있고 따뜻한 사랑이 넘치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군청광장 및 울진군농협 맞은편 거리에 조명등 설치와 대형트리 설치 및 포토존을 조성하여 가슴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만들어나가고 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공무원협의회(회장 정대교)는 한울원자력본부노동조합(위원장 최남철)과 공동주관으로 공무원협의회 회원 30명, 한울노동조합 회원 10명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전개하였다.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은 추운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무의탁 독거노인, 소년소년가장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련됐다. 읍․면사무소에서 3가구씩 추천을 받아 가구당 200장 총 50가구에게 10,000장을 내년 1월15일까지 전달할 계획으로 한울노조와 합동으로 재원을 마련했으며 12월 3일 두 단체 회원 40명은 울진읍 주거지 3가구를 방문하여 따뜻한 사랑의 온기를 나눴다. 구슬땀을 흘리며 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기쁨을 나누면 두배가 되고, 슬픔을 나누면 반이 된다는 속담처럼 짧은 시간이지만 서로 나누며 작은 힘을 보태는 것이 보람과 큰 힘이 된다는 사실을 새삼 깨달았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남은 한해를 정리하고, 그 동안 지역 발전에 힘써준 군민들에게 보답하는 의미로 연말을 맞아 예주문화예술회관(이하 예주회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 군민들에게 따듯한 겨울을 선물할 예정이다.13일 토요일 오후 2시와 7시 전국 60여개 도시, 세계 60개 도시에서 120만명의 관객들의 심장을 춤추게 한 댄스뮤지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이하 ‘사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사춤’은 2004년 초연 이후 지금까지 3,000회 이상 공연한 대기록을 가진 작품으로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상하이엑스포, 광저우 아시안게임, 2012 여수엑스포 등 세계적인 이벤트에서도 세계 언론과 관객의 찬사를 받은 작품이다. 또 20일에는 토요일 오후 7시30분에는 젊은 감각의 국악그룹 ‘단’의 주관으로 영덕에서 난 의병장 신돌석 장군의 일화를 다룬 창극 ‘태백산 호랑이 신돌석’ 무대가 펼쳐진다. 이 창극은 아름다운 음악과 연극뿐만 아니라 무용, 화려한 무대, 관현반주 등이 혼합된 민속종합예술로, 신돌석 장군의 업적과 한 인간으로서 신돌석 장군을 재조명한 작품이다.이후 24일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도립국악단 초청 공연과 28일 일
지난 29일 영덕군여성합창단은 의성문화회관에서 열린 ‘경북북부권합창제’에 참가하여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발휘하였다.이번 합창제는 ‘경북북부의 하모니로 꿈과 희망을 노래하자’라는 슬로건 아래 펼쳐졌으며 영덕군여성합창단, 안동시립합창단, 울진군립합창단 등 경북북북권 10개 시,군의 합창단이 참가하였다.이날 합창제에서 정하해 지휘자와 호흡을 맞춘 영덕군여성합창단은 ‘더 좋은 내일을 꿈꾸며(작곡 신상우)’와 ‘도라지꽃(작곡 박지훈)’이라는 서정적인 곡을 불렀고, 여성 특유의 섬세하고 아름다운 선율로 관중들로부터 큰 호응과 찬사를 받았다. 또한 이번 합창제를 통해 타 시,군 합창단의 공연을 관람하며 앞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와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영덕군여성합창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래를 통해 영덕군민들과 소통하고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역량을 키워 영덕을 알리는데도 앞장서겠다.”며 많은 격려와 응원을 부탁하였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동절기를 맞아 12월초부터 내년 2월말까지 군,읍․면 합동단속반을 편성, 쓰레기 불법배출행위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로 했다. 생활쓰레기 불법투기 및 쓰레기 무단소각행위 집중단속기간에 적발될 경우 관련법에 의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단속은 군청 및 각 읍․면사무소 환경담당자로 단속반을 편성하여 생활폐기물 불법배출행위믐 물론 노천 소각행위, 간이소각기구를 이용한 불법소각 행위, 생활쓰레기 등 폐기물을 화목보일러의 연료로 사용하는 행위, 소각 잔재물 방치행위 등을 중점 단속할 예정이다. 동절기에는 불법소각으로 화재발생 위험이 높으며 이로 인해 발생하는 대기오염, 악취 등이 민원을 유발하는 등 산불발생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상습적으로 불법 소각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조치가 필요한 실정이다.군 관계자는 “동절기에는 난방연료 사용증가와 스모그 현상으로 대기오염이 심해지는 계절인데 쓰레기 불법소각으로 대기오염이 더 나빠질 수 있다”며 “쓰레기 불법소각행위 발견 시에는 군청 환경위생과(054-789~6721) 또는 각 읍․면사무소 환경담당에게 신고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동해안 최초로 청동기시대 탁자식 고인돌(卓子式 支石墓) 1기가 발견되어 한국 고고학계의 비상한 관심을 끌고 있다.이 고인돌은 울진군 북면 거주 장상호씨(남, 50세)가 등산하러 갔다가 북면 나곡리 산 105-11번지에서 발견해 알려지게 되었다. 발견된 고인돌은 남쪽에서 북쪽으로 뻗어 내린 나지막한 야산에서 다시 서쪽으로 내려온 지맥의 약 7부 능선에 위치한다.고인돌의 석질은 화강암이며, 상석의 장축방향은 동-서향이고, 상석 아래에는 지석 2개가 장축방향을 남-북향으로 하여 각각 동쪽과 서쪽에서 받치고 있어 전형적인 탁자식이다.상석의 모양은 평면 부정형, 단면 반원형이며, 크기는 장축 170 × 단축 160 × 두께 50cm이다. 지석은 모두 세장방형의 판석형에 가까우며, 서쪽 지석의 크기는 현 높이 48 × 길이 127 × 두께 28cm 내외이며, 동쪽 지석의 크기는 현 높이 48 × 길이 116 × 두께 22cm 내외이다.그리고 동쪽과 서쪽의 지석 내부 간격은 약 40cm이며, 내부의 바닥은 편평하고 흙으로 덮여있다. 고인돌의 주변으로는 위쪽과 아래쪽에 민묘가 1기씩 조성되어 있는데, 고인돌을 피하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구한말 일제에 맞서 의병을 일으키고 끝내 일제가 우리나라를 강점하자 영덕 대진리 앞바다로 걸어 들어가 순국한 벽산 김도현 선생의 100주기 숭모재가 지난18일 영해면 대진리 도해단(蹈海壇)에서 열렸다.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 추모사업 위원회(공동위원장 박동수, 이여형, 김종빈) 주관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이희진 영덕군수, 이강석 영덕군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창표 경주보훈지청장, 영양ㆍ 영덕ㆍ 봉화 유림 등 40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고유제, 유시비 제막, 기념식 순서로 진행되었다. 올해는 특히, 영덕군의 지원으로 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을 기념하여 도해단 내에 유시비 및 비각을 새롭게 건립하였고, 각 지역의 수많은 유림들이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발걸음 하였다.벽산 김도현 선생 도해순국 100주년 추모사업 위원회 관계자는 “벽산 김도현 선생은 애국애족정신으로 나라의 독립을 위하여 도해 순국한 우국충정의 표상이며, 앞으로 고결한 그 정신을 이어받아 후손들에게 널리 알리겠다” 고 밝혔으며, 이희진 영덕군수는 “선생의 나라와 민족 사랑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겨 역사를 바로 세워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15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6학년 아이들과 졸업여행을 겸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으로 1박2일간 서울 롯데월드 및 잡 월드를 방문했다.이 날 아이들은 공공서비스의 거리, 경영금융의 거리, 문화예술의 거리 중 자신이 원하는 분야를 선택해 직업을 체험해 보는 흥미로운 시간을 가졌다.이로써 드림스타트 서비스지원이 종결되는 6학년 아이들이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진로 선택에 있어 큰 도움이 되었다는 평가이다.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서비스지원 종결에 대한 아쉬움이 있지만 아이들에게 올바르고 미래지향적인 직업관 형성과 밝은 미래를 향한 진로의식 고취에 많은 도움이 되었으며, 더불어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한편 드림스타트는 관내 복지지원이 필요한 소외계층 아동(0세~12세)들의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연계지원서비스 및 프로그램운영으로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가공업체, 식품 대기업 대상(주)과 손잡고 지역 특산품인 붉은대게 고차가공 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지난 17일, 울진군과 지역 가공업체 5개사(덕운수산(주), 대후기업(주), 목양F1, 삼홍산업(주), (주)미식수산), 대상(주)은 울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울진 붉은대게 식품단지 ․조성사업의 성공적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 MOU”를 체결했다.울진군이 자본을 투자해 생산 시설을 구축하고, 지역 가공업체들은 붉은대게 원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대상(주)는 고차 가공 및 판매 마케팅을 맡아 민간위탁 관리방식으로 운영한다. 이에 따라 빠르면 2016년부터 울진 붉은대게를 주 원료로 한 다양한 가공식품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진군은 국내 붉은대게 총 어획량의 50%을 차지하는 국내 최대 집산지로, 그 동안은 단순 1차 가공만을 하여 80~90%를 일본으로 수출해 왔으나 최근 엔화 약세 등 환율 불안정에 따라 손익 구조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고차 가공제품 생산을 통한 국내 판매 및 해외수출은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이다.임광원 울진군수는 “붉은대게 식품단지가 조성되면 현재 단순 1차 가공에 의존하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