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잉크(대표 정지원)는 최근 서울·경기지역 초등학교에서 프린터 및 무한잉크공급기 아이리스(IRIS) 렌탈 서비스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초등학교 영업팀을 신설, 체계적인 마케팅을 펼친다고 23일 밝혔다.퍼스트잉크에 따르면 최근 경기도 평촌초등학교에서 57대의 프린터 및 아이리스를 구매한 것을 비롯해, 서울 교남초등학교, 동의초등학교 등에서도 각각 10대 이상의 구매가 이어졌다. 이들 초등학교에는 현재 프린터 및 아이리스 설치가 끝났으나 이외에도 현재 학교로부터 십여 건의 설치요청이 몰려있는 상태다.초등학교에서 렌탈서비스 주문이 크게 늘고 있는 것은 소비자들의 이용 후기나 언론보도 등을 통해 출력 품질이 높으면서도 잉크 비용은 대폭 절감된다는 사실이 각 학교 담당자들 사이에 퍼지기 시작했기 때문이라고 퍼스트잉크측은 보고 있다. 직접 방문을 통한 제품 설치, 정기 관리, 신속한 A/S 등도 긍정적인 평가를 확산하는 요인이다. 이 밖에도 학생들에게 수시로 출력물을 나눠줘야 하는 교사들이 잔고장이나 비용부담 없이 출력할 수 있기 때문에 교무행정의 능률을 높일 수 있다는 점도 학교측이 이 서비스를 선호하는 이유로 꼽고 있다.퍼스트잉크는 상반기 중으로 수십여 곳의 초
참여정부가 서민을 위한답시고 무차별적 복지 지원금을 살포하면서 국가재정을 써댔지만, 서민들은 별반 혜택없는 빛 좋은 개살구였다. 경기침체 속에도 정부가 대규모 재정 지출로 소외계층 지원에 나서고 있는데 정작 일부 공무원들은 복지 보조금과 예산을 횡령하고 있는 것이다. 서울 양천구와 용산구, 부산 서구, 전남 진도와 해남, 강원 춘천시청 등에서 공무원이 저소득층과 노인, 장애인 등에게 지원되어야 하는 예산 수십억원을 횡령하다 적발됐다.서울시의 경우 대상자 160만 명에게 1조8000억원의 복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항목도 기초생활수급자·장애인·노인 보조금 등 80가지가 넘어 담당자 외에는 파악조차 힘들다. 자신이 맡은 분야가 아니면 어디서 담당하는지, 그런 사업이 있는지조차 모를 정도다. 이런 복잡한 구조 속에서 비리의 싹이 튼다. 현재 광역 시·도는 기초 시·군·구로부터 보조금 신청을 받아 돈을 지급할 뿐 집행 실태를 직접 점검하기는 사실상 불가능하다고 한다.이렇게 복잡하고 중복적으로 예산을 짜 놓은 것은 무능력인가, 아니면 비리를 감추기 위한 지난정부의 고도의 전술인가. 후자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더 많은 것 같다. 이러는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복지보조금 관련
지난 20일 저녁 7시 한국인터넷미디어협회(이하 인미협)는 제3기 총회를 열고 강길모 프리존 뉴스 대표를 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또한 기존의 정관이 임원 임기를 1년으로 한정한 것을 2년으로 연장하는 데 만장일치로 동의하는 한편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를 새로운 협회 고문으로 추대했다.이로써 3기 임원, 고문으로 선임된 사람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회장 강길모 프리존뉴스 대표 ▲고문 현소환 뉴스앤뉴스 대표, 인보길 뉴데일리 대표, 이동복 북한민주화포럼 대표, 이원창 프런티어타임스 대표, 조갑제 조갑제닷컴 대표, 양영태 인터넷타임즈 대표 ▲부회장 정인대 뉴스프리즘 대표, 류태현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대표, 백봉현 시큐리티 뉴스 대표 ▲정책위원장 변희재 빅뉴스-미디어워치 대표 ▲대외협력위원장 신혜식 독립신문 대표 ▲사무국장 전경웅 프리존뉴스 기자인미협 회원사들은 총회에서 ‘협회의 권한을 키우는 게 아니라, 회원사가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일을 하는 협회’를 만들기 위해 서로 협조하고 노력하기로 합의했다.인미협은 현재 인터넷 뉴스 27개 사와 웹 솔루션 회사 3개 등 모두 30개 인터넷 미디어가 가입되어 있다. 인미협은 지난 2007년 2월 창립 후 포털의 IT 생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2라운드에서 우리나라가 멕시코에 이어 일본을 4대 1로 이기고 4강 경기가 열리는 LA 다저스 스타디움으로 향하게 되었다.양팀 선발은 한국 봉중근 선수가 일본은 다르빗슈 유가 나왔으며, 우리 대표팀이 1회말 대거 3점을 얻으며 승기를 굳혔다.이후 5회초 위기의 상황을 맞았으나 1실점으로 무사히 마무리 하였으며, 봉중근 선수의 호투가 빛난 경기였다.8회에 위기를 맞은 일본이 이와타 미노루 투수를 투입하여 긴급 진화에 나섰지만 연속 볼넷으로 밀어내기 1실점 하는 등 한국선수들에 대한 공한증을 여실히 보여 주었다.4강을 확정지은 우리 대표팀은 20일 멕시코와 일본간의 승자와 조 1, 2위전을 펼친다.이로서 우리 대표팀은 지난 1회 월드베이스볼에 이어 2회 연속 4강에 오르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우리 대표팀의 능력을 다시 한번 유감없이 발휘했다.이제 대표팀에게 남은 일은 4강을 넘어 결승에 오르는 일만 남겨 놓고 있다.
말기 퇴행성 관절염으로 고생해왔던 전계덕(여/ 67세)씨에게 오늘(3월 17일)은 특별한 날이다.5년 전부터 앓아왔던 관절염에서 벗어나 다시 일할 수 있다는 희망을 얻게 된 날이기 때문이다.기초생활수급자가 된 지 5년 째. 하루하루 먹고 살기 빠듯한 전씨에게 있어 관절염은 일을 해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마저 앗아가 버렸다.더 이상 살아갈 의욕도 없이 절망감으로 가득 차 있었던 전씨에게, 한화의 저소득층 관절염 환자 무료수술 지원 혜택은 가뭄의 단비처럼 새 삶을 살게 해 준 하느님의 은총이었다.이 사업은 한화가 올 3월부터 12월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저소득층 관절염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무료수술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자는 저소득층, 경제적 상황이 어려운 독거노인 등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무릎 관절염 환자 모두에 해당된다. 신청 대상자의 경제적 사정을 고려하여 한화에서 직접 선정한 후, 힘찬병원에 의뢰, 수술(인공관절 및 관절내시경 수술)을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1588-7320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화 사회공헌팀 관계자 공은미 대리는, “소아암이나 백혈병 등 소아질환에 대한 지원은 많지만, 증가하는 노령인
제대군인들이 창업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워크숍이 열린다.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이방휘)는 제대군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을 3월 17일부터 4월 22일까지 4주 동안 1?3주차 화요일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강의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총 8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목형균 창업팀장과 김의호 컨설턴트를 비롯해 쌀국수 프렌차이즈 전문점 (주)호아빈의 박선희 사업총괄과장 등을 포함한 창업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해 유망 아이템 선정 및 상권 탐색, 창업 행정절차, 사업계획서 작성, 마케팅, 사레 분석 등에 대해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올해 들어 처음 열리게 되는 이번 제대군인 창업워크숍은 제대 후 창업을 통해 전직을 희망하고 있는 제대군인들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경제불황으로 취업시장이 극도로 위축된 요즘, 창업을 통해 사회에 정착할 수 있는 교두보를 제공함으로써 제대군인의 사회진출에 숨통을 틔어 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워크숍을 기획한 목형균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팀장은 “이번 창업워크숍의 특징은 교육으로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매회 토론을 통해 실질적인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