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27일(월) ‘달빛철도특별법 제정안’의 연내 국회 통과를 촉구하는 건의서를 국회의장과 여·야 양당에 전달했다. 강기정 광주시장과 공동명의로 된 이번 건의서는, 헌정 사상 최다인 국회의원 261명이 공동발의한 여·야 협치의 상징법안, 영호남 상생과 균형발전의 대표 법안으로서 ‘달빛철도특별법’을 반드시 연내에 제정하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서에서는 이와 함께, 그간 제기된 과도한 재정부담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속철도를 고수하지 않고, 고속철도에 준하는 기능을 하면서도 비용을 줄일 수 있는 고속화 일반철도로 건설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선로 운영의 효율성과 열차 안전성을 유지하기 위해 복선화는 유지하기로 했다. 이번 건의서대로 법안이 통과되면 당초안보다 사업예산이 2조 6천억 원 정도 절감되는 효과가 있어 특별법 제정에 걸림돌이 되던 국가 재정부담 우려가 크게 해소된다. 그러면서도 운행 시간은 고속철도와 큰 차이가 없어 비용 대비 효과가 크며, 향후 2038 하계아시안게임 개최 등에 따른 수요 증가에도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고속철도라는 명분은 과감히 버리고 영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이인선 국회의원(대구 수성구을, 국민의힘)이 28일(화) 국민의힘 2023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국정감사‘우수의원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부의 무분별한 예산 퍼주기로 인해 방만 경영을 일삼은 공공기관을 질타하고, 앞으로 윤석열 정부가 나아가야 할 민생과 경제회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제언을 이어갔다. 특히, 이인선 의원은 文정부 시절 철저한 준비와 검증없이 밀어붙여 졸속 개교 비판이 끊이지 않는 한국에너지공과대학(한전공대)의 방만경영과 감시기능 부재를 적나라하게 지적하여 정부가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고 제대로 된 지원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전공대는 45조원에 달하는 누적 적자로 전국민의 걱정거리인 한국전력과 발전 자회사 등으로부터 매년 수천억원에 달하는 예산을 손쉽게 확보하면서도, 산업부 및 한전 등 그 어떤 기관으로부터도 운영에 대한 감사를 받을 의무가 명확히 정해지지 않아, 비슷한 성격인 카이스트 등 과학기술원 보다 총장 및 임직원들의 연봉을 2~3배 높게 책정하고 구성원들의 복지 및 비품 구입도 흥청망청 사용하는 등 경영상의 방만함과 부정이 전례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과 이재화 국민의힘 원내대표, 손한국 의원은 11월 28일(화) 오전 11시 30분 시의회 2층 접견실에서 대구시 관광·체육분야 시찰 및 국제교류 협의를 위해 내방한 몽골 울란바토르시 체육회장 간볼드 잠발(Ganbold Jambal) 일행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이만규 의장은 “울란바토르시 체육회를 비롯한 몽골인들의 대구 방문을 적극 환영하며, 스포츠를 비롯해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협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서재헌 청년위원장(대구 더불어민주당)이 심기일전 새로운 도전을 다시 시작한다. 12월 4일 월요일 오후 4시 여의도 국회의사당 박물관 강당에서 ‘서재헌의 무모한 도전’ 북콘서트를 개최한다. 현장에서 책판매가 없는 이번 북콘서트는 이해찬 당대표 시절 저자와 함께 대변인단에서 인연을 맺은 이해식(서울강동구을) 국회의원과 대구시장 후보시절 후원회장을 맡았던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의 주최로 내외빈 축사 및 영상 감상, 책 소개, 도전에 관한 토크콘서트 등으로 안귀령 상근부대변인의 사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서재헌 저자는, 이날의 행사가 각자의 위치에서 도전한 삶의 의미를 공유하며 의미 있는 도전의 동기부여뿐만 아니라 내년 총선에서도 청년 및 신인들의 도전과 그 도전의 문턱을 낮추고 응원하는 현장이 될 것 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저서는 이재명 민주당 당대표를 비롯해 박광온 전) 원내대표, 임혁백 고려대 명예교수 등 각계 각층의 리더들의 추천사가 실려 눈길을 모았다. 서재헌 저자는 대구에서 태어나 계명대 학사, 고려대 정책대학원 경제정책학 석사를 졸업하고 영국 스트래스클라이드대학교 대학원 경영학 MBA과정을 마쳤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강대식의원(국민의힘, 대구동구을)은 28일 국민의힘으로부터 2023년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었다. 강 의원이 올해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선정된 것은 「서울신문 ‘2023 국정감사 베스트의원’」 선정 이후 두 번째다. 이로서 강 의원은 21대 국회에서만 당·언론·시민단체 등으로 부터 총 6번의 우수의원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강 의원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으로 2023년 국정감사에서 윤석열 대통령 지역 1호 공약인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사업 성공을 위한 후속 조치 등을 강력히 주문하며, 문재인 정부의 잘못된 부동산 정책으로 인한 전세사기 여파 및 통계조작의 실상을 파헤쳤다. 먼저 대통령 1호 지역 공약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과 관련해 △TK신공항 건설 사업의 성공을 위해 건설 특수목적법인(SPC)에 LH, 한국공항공사 등 공공기관이 적극 참여하도록 요구하였으며, △국토부의 좋은 공항 건설 약속 및 범정부 지원 방안 모색, 한국공항공사와 LH의 긍정적인 답변까지 이끌어 내면서 사업 추진 속도에 탄력을 붙였다는 평가들 받았다. 또한 부동산 통계조작과 관련해 △부동산원 설립 목적이 부동산 시장의 안정과 질서 유지임에도 94번의 통계조작이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강민구 민주당대구시당위원장 이하 지역위원장은 오늘 오전 11시 20분, 국회 소통관에서 선거제도 개편 촉구 기자회견을 가졌다. 오늘 기자회견에는 강민구 대구시당위원장(수성갑), 허소(중남구), 신효철(동구갑), 정종숙(북구갑), 신동환(북구을), 권택흥(달서갑), 김성태(달서을)지역위원장이 참석했다. 대구민주당은 오늘 기자회견에서 세 가지를 주장할 주장했다. 첫째, 선거제도 개편의 제1명제는‘지역주의 타파’이어야 한다. 둘째,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해야 한다. 셋째, 이중등록제(석패율제 등) 즉각 허용 촉구이다. 추가 요구는 국가 균형발전 취지에 맞춰 헌재가 선정한 수도권 2, 지방 1의 인구보정을 이번 권역별 비례제 도입에 반영해달라는 주장도 함께 했다. 이들은 더는 대구에서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이, 광주에서 국민의힘을 지지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제도로 증명해야 한다면서 지난 11대 총선거(1981년)부터 21대 총선거(2020)까지 대구에서 민주당 간판으로 당선된 사람은 김부겸, 단 한 명이라고 했다. 또, “그 결과는 참혹하다. 지난 2021년 지역 내 GRDP 순위는 대구가 17위, 광주가 16위이다. 이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와 ㈜엘앤에프는 11월 27일(월) 오후 2시 최근 공장동이 준공된 ㈜엘앤에프 구지 3공장에서 홍준표 대구광역시장과 최수안 ㈜엘앤에프 대표이사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역대 최대 투자인 2조 5,50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000년 설립돼 2007년 NCM계 양극재 양산을 시작했고 2019년에 세계 최초로 니켈 비중 90%인 하이니켈 NCMA계 양극재 개발에 성공한 지역 대표기업이다. 현재는 코스닥 시총 5위의 대한민국 대표 이차전지 초격차(독점적 경쟁력) 기술 보유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엘앤에프는 대구국가산업단지 2단계 구역 내 558,909㎡(약 17만 평) 부지에 대규모 이차전지 소재 클러스터를 신규로 조성할 예정이다. ◇ ㈜엘앤에프, 대규모 투자 계기로 종합소재 기업으로 도약 이번 초대형 투자를 계기로 ㈜엘앤에프는 하이니켈 양극재 생산 전문기업에서 차세대 음극재와 LFP 양극재까지 양산하는 이차전지 종합소재 기업으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된다. 투자협약식에서 진행된 투자계획 발표에 따르면, ㈜엘앤에프는 글로벌 중장기 수요에 맞춰 총 5개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의회 이영애 의원(교육위원회, 달서구1)은 11월 28일(화) 열리는 대구시의회 제305회 정례회의 제2차 본회의에서 대구시 신청사 건립을 위해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원 마련‘이라는 대구시의 계획을 즉각 철회하고, 신청사 건립을 위한 예산은 독립적으로 편성해 안정적이고 조속하게 추진할 것을 촉구하기 위한 5분 자유발언에 나선다. 이 의원은 “민선 8기 출범이후 사업비용 마련을 위한 부지의 부분매각 논란으로 지연되어오던 대구시 신청사 건립사업이 최근 대구시가 부분 매각방침을 철회하면서 원안대로 추진할 수 있게 됐지만, 여전히 공유재산 매각을 통한 재정확보의 조건을 달고 있어 사업을 위협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문제를 제기하고, ”신청사 건립사업은 필요성과 시급성에 대한 재론의 여지가 없는 사업으로, 공유재산매각과 연계하겠다는 계획은 당장 철회할 것을 촉구할 것“이라며, 5분 자유발언에 나서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이 의원은 홍준표 시장의 주장대로 대구시의 재정 건전화도 중요하지만,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통해 얻게 될 공익적 가치 또한 매우 큰데, 이해할 수 없는 이유로 신청사 건립이 지연되면서, 비효율적인 지방행정이 장기
“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원장 정순천, 이하 대구행복진흥원) 청소년동아리봉사단(이하 봉사단) 소속 8개 동아리 청소년 70여명이 연말 맞이 온기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25일 진행된 이번 활동은 대구광역시청소년활동진흥센터 소속 봉사단 8개가 지역사회 온기 나눔을 위해 기획한 봉사활동으로, 직접 모금한 300장을 포함하여 연탄 2천100장을 서구 평리6동 연탄 사용 가정에 기부전달했다. 봉사단 대표 이주희 학생은 “지역에 있는 연탄 사용 가정을 돕고 싶었는데 모금과 봉사활동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 것 같아 기쁘다. 매년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게 꾸준한 봉사활동을 하고싶다”고 말했다. 대구행복진흥원 정순천 원장은 “청소년의 활동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봉사활동을 지원해 지역사회에 참여할 수 있게 응원하겠다” 라고 밝혔다. 사진설명: 지난 25일 서구 평리6동 일대에서 진행된 ‘대구청소년동아리봉사단 온기나눔’ 활동 모습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는 지난 27일(월) 화재 및 재난발생 초기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산격 119안전센터 합동 소방훈련과 소방교육을 실시했다. 엑스코 콘서트와 가족단위 이벤트가 성황하는 연말연시인 만큼 겨울철 화재사고 예방과 대응능력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이날 합동소방훈련 및 교육은 엑스코 임직원 70여명과 건물관리용역사, 입주사를 포함한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재난발생 현장 훈련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 및 역할 확립 △초동 화재진압 및 대피·유도 훈련 시청각 교육 순으로 이루어졌다. 엑스코 직원들로 구성된 자위소방대는 현장에 출동한 산격119안전센터와 실제 화재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으로 △초기 소화활동 △건물 내 상주자 피난유도 △응급구조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대응능력을 함양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강화했다. 또한, 소방교육에서는 엑스코 자위소방대 조직과 역할을 되새기고, 시청각 교육을 통해 안전에 대한 책임감을 고양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엑스코는 심폐소생술 실습 교육 실시, 범죄예방 및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 유관기관(경찰서)과의 협력강화 등 안전한 전시컨벤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