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새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장재형, 이하 새공노)은 2023년 노조 간부 역량 강화 워크숍 및 운영위원회를 1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 감포읍 일대에서 새공노 자체 예산으로 개최하고 다음 주부터 시작하는 국정감사에 이어 다음 달에는 행정사무감사로 인해 이번 워크숍은 노조 핵심 간부만 참석했다. 앞서 지난 6월 새공노는 코로나19로 3년간 어려웠던 대구시민을 생각하며 서민들은 등이 휘어지는데 공무원이 어려운 시기 시민 세금으로 국내외워크숍 비용 1억 8천여만 원을 연수에 쓰는 건 맞지 않다고 판단해 새공노 앞으로 배정된 예산 전액을 반납한 바 있다. 한편, 대구시 장재형 새공노 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노조 간부 역량 강화는 물론 마인드 향상과 조합원의 권익 신장과 후생 복지 증진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10월 19일 언론을 통해 ‘홍준표 시장과 김용판 국회의원이 대구신청사를 부지 매각없이 원안대로 이전키로 합의했다’라고 보도되었다. 이에 대해 민주당대구시당 달서구갑 지역위원회( 위원장 권택흥 )는 원안이전을 반대했던 홍시장이 원안이전으로 입장을 변경한 것을 적극 환영하며 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다음은 내용 전문이다 . 첫째, 홍시장과 김의원의 합의가 ‘총선용 쇼’가 되지 않아야 합니다. 홍시장은 취임직후 신청사이전비용을 문제삼아 원안을 폐기하고 신청사 부지매각을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의원도 올해 2월 주민 여론조사와 공청회 등을 통해 신청사 부지매각을 통한 이전을 주장했습니다. 국민의힘 소속 일부 구의원들도 부지매각을 통한 조속한 신청사 건립을 강력히 요구해 왔습니다. 특히, 대구시는 올해 7월, 두류정수장 부지매각을 대구시 최종안으로 제시하고 수용이 안되면 홍시장 임기내 신청사 건립이 추진되기 어렵다고 밝혔습니다. 10월 11일에는 신청사 이전 대구시민 여론조사에서 80.7%가 보류해야 한다는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1년 2개월동안 신청사 원안이전을 요구해왔던 달서구민들은 이번 합의를 열렬히 환영하지만, 두 사람간의 합의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권영진 전 대구시장은 18일 밤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홍준표 대구시장이 신청사를 예정대로 건립하고 신청사부지 일부를 매각해서 비용을 조달하겠다는 기존 방침도 철회하기로 했다면서 환영의 글을 올렸다. 다음은 내용 전문이다 . <하하하! 환영합니다> 홍준표 대구시장께서 달서구 두류정수장터에 짓기로 되어 있는 대구시청 신청사를 예정대로 건립하고, 신청사부지 일부를 매각해서 비용을 조달하겠다는 기존 방침도 철회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참으로 다행입니다. 격하게 환영합니다. 이제 대구신청사가 시민들께서 가장 민주적인 방식으로 결정해 주신 원안대로 지어질 수 있다는 희망을 보게 됩니다. 숱한 속상함과 기다림, 불필요한 갈등 끝에 예정대로 건립하기로 결정한 만큼 더 이상의 소모적인 논쟁이나 지연이 없었으면 합니다. 하루라도 빨리 지을 수 있도록 제때에 예산을 편성하고 행정절차도 차질 없이 추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두류신청사가 대구의 랜드마크가 되고 동서균형발전의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두류공원에서 달구벌대로까지 공원과 광장으로 연결되고, 시민 편의공간과 문화시설들이 함께 하는 시민친화적인 청사로 건립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등 경제사절단 일행은 이번 일정의 마지막으로 현지시간 17일 텍사스 주 댈러스 지역의 항공·방산 기업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 지사는 신공항 추진 및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등 지역 현안 사항을 소개하고 경북 소재 방산기업과 협력 방안과 산불, 홍수 등 자연 재난 상황에 대응한 최첨단 기술에 대해 논의했다. 먼저, 아메리칸 항공(AA·American Airlines) 본사를 방문해 2030년 개항 예정인 대구경북신공항 추진 사항을 소개하면서 미주 직항 노선 개설, 동경·상해·홍콩 등 아시아 주요 도시와 LA·뉴욕·토론토 등 한인 인구가 밀집된 북미지역 주요 도시 간 경유 노선 연계 방안에 대해 긴밀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세계 최초 민간용 헬기를 개발한 미국 3대 헬리콥터 기업인 벨 헬리콥터(Bell Helicopter)을 방문해 최신 소방 및 긴급 대응용 헬기 개발 현황을 청취했다. 특히, 벨은 최근 드론 및 도심항공교통(UAM·Urban Air Mobility)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어 이철우 지사는 LIG 넥스원, 한화시스템, 풍산 등 도내 주요 대기업과 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조성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엑스코의 국내 최대 미래모빌리티 분야 전시회 ‘2023 대한민국 미래모빌리티 엑스포’가 올해 7회를 맞이하여 더욱 특별하게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국토교통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로 참여하여 정부 전시회로 격상됨에 따라 올해를 글로벌 전시회로 도약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빌리티분야 전문성을 대폭 확대하여 선보인다. 미래모빌리티엑스포는 2017년부터 대구시의 미래형 자동차 산업 육성을 위해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라는 이름으로 자동차 부품산업 등 풍부한 지역 유망기업들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였으며, 지난해에는 ‘대구국제미래모빌리티엑스포’로 명칭을 변경하여 개최했다. 최근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첨단기술의 융복합, 친환경 이슈 등에 따라 전기차, 자율주행, UAM(도심항공교통) 등으로 산업 범위가 확대되며 대전환기를 맞이한 자동차 산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더불어, EU에서는 2035년부터 내연기관차 판매금지 법안을 통과시켰고, 미국과 중국은 전기차 기술혁신을 주도하고 있으며, 글로벌 완성차 업계들의 자율주행 레벨3 차량의 속도 경쟁도 가속화되는 등 세계 각국에서 미래차 전환에 집중하고 있는 만큼 미래모빌리티엑스포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17일,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2023년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인구감소분야 우수정책 1위로 대구·경북에서는 유일하게 국토교통부장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도시대상은 국토교통부가 매년 전국 229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도시의 지속가능성과 생활 인프라 수준을 평가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대구 남구는‘남구시니어행복센터조성사업’이 인구감소분야의 우수정책으로 선정되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남구시니어행복센터’는 남구가 인구감소 및 고령화 시대에 대응하여 지난 2018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총 사업비 98억원을 투입한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거점 공간이다. 센터는 시니어 카페, 꽃집, 참깨 공방 등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소통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시니어 일자리 창출의 허브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교육시설을 구축하여 여가, 일자리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특히 리얼큐브, 키오스크 등의 IT 체험존을 설치하여 중장년층 스마트 기기 접근성을 높이는 등 시니어 삶의 질 개선과 일자리 활성화 파급효과에서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조재구 남구청장은“이번 수상을 통해 우리 남구의 도시 경쟁력 향상과 주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가 주최하고, 방천문화예술협회(회장 박토마스)가 주관하는 제10회 방천아트페스티벌(김광석길 페스티벌)’이 오는 21, 22일 양일간 김광석길과 대봉동 일대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올해 10주년를 맞아 다양하고 새로운 방천을 만나자는 의미를 담은 ‘안녕, 방천! 슬로건’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개막식은 21일 오후 2시 김광석길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리며, 브릴랑 우쿠렐레 앙상블, 민라인 댄스를 시작으로 10주년 기념식과 브라비 솔리스트 앙상블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메인 프로그램으로는 ▲21일 오후 6시 시민, 음악가와 함께하는 콘서트 ‘다함께 부르는 김광석’, ▲22일 오전 9시 자연과 희망, 행복을 주제로 한 ‘전국어린이동요대회’, ▲22일 오후 6시 폐막식과 함께 대구오페라유스콰이어, 아코디언 홍기쁨, 바이올린 노윤지 등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아울러, 김광석길과 방천시장을 찾는 방문객과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로 골목 20여 곳에서 ‘스트리트 아트페어’를 운영한다. 골목 곳곳에서 버스킹 공연, 춤, 페인팅, 사진, 마술, 버블 공연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연출해 무심코 지나치던 골목에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10월 17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대구지역 12개 대학 총장들을 면담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오후 2시에 가진 만남에서 최근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글로컬대학 선정등 추진상황에 대한 대학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은 “학령인구 감소 및 수도권 집중에 대응해 대학의 혁신을 통한 경쟁력 제고가 중요하다”며, “대구시도 지역과 대학이 상생할 수 있는 선도적 대학육성모델을 대학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 오는 19일(목) 대구시의회 운영위원회에서 ‘대구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및 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교섭단체 운영조례 개정안)’이 심의될 예정이다. 대구참여연대는 이에 대해 “합리적 의회운영을 위해 교섭단체 경비를 마련하는 조항이 마련되고 사용된 비용이 공개된다면 예산집행의 투명성에는 의미가 있을 수 있다.” “ 그러나 대구시의회의 경우에는 사정이 다르다. 현재 교섭단체 운영비는 의정운영공통경비에서 지출이 되고 있으며, 9대 시의회의 경우 국민의힘 의원이 대부분이다. 즉, 현재 대구시의회의 교섭단체는 국민의힘 밖에 없고, 교섭대상 단체가 없기 때문에 이 경비가 편성되어야 할 이유가 없고, 편성된다면 결국 국민의힘 의원들의 쌈짓돈에 불과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그리고 “ 이는 8대 의회와 9대 의회의 관련 경비를 비교해봐도 알 수 있다. ‘지방재정 365’에서 확인한 바 9대 시의회는 국민의힘 교섭단체 경비로 22년 약 180만원, 2023년 약 274만원이 지출되었다. 교섭대상 단체가 없는데도 국민의힘 의원들끼리 하는 간담회 식비로 지출되고 있는 것이다. 8대 시의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하 민주당)의 교섭단체가
[ 더타임즈 마태식 기자]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오는 21일(토) 오후 5시 대구콘서트하우스 챔버홀에서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사회로 ‘2023년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에서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바쁜 일상에서의 ‘쉼표’와 같은 공연을 시민들과 함께하고자 한다. 이번 연주회는 작곡가 윤학준과 정환호의 별과 꽃을 주제로 한 가곡을 통해 경외로운 자연과 미약하지만 함께 그 안에서 사랑하며 부대끼며 살아가는 우리의 인생을 노래하며, 시인 소월과 영랑의 시를 통해 사랑하는 이를 그리는 애틋한 마음을 청중에게 노래로 함께 나누려 한다. 또한, 이날 공연에는 ‘하늘빛 하모니 어린이 중창단’과 ‘덴탈 하모니 남성중창단’이 함께 무대에 오르며, 이종화 경제부시장의 깜짝 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대구광역시 공무원합창단은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의 공무원들로 구성된 합창단으로, 합창을 통해 공직사회에 활력과 창의성을 불어넣음으로 시민들에 대한 봉사 마인드를 높인다는 취지로 2004년 9월 창단된 후 100여 회 이상의 국내외 연주는 물론 각종 봉사활동과 대구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대구의 대표적인 공무원 예술단체이다. 또한, 2018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