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갈등을 악화시키고, 장애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강탈제대지원금, 국민연금 혜택 확대, 제대군인의 학자금 융자지원 등 보편적 인센티브제도가 바람직 ○ 대통령 직속 국가안보총괄점검회의가 1999년 헌법재판소로부터 위헌 결정을 받고 폐지되었던 군 가산점제도의 재도입을 대통령께 건의하였다고 한다. 과거 만점의 3∼5%를 주던 가산점 비율을 2.5%로 낮췄고 가산점 합격자 상한선도 20%로 제한했다고 하나, 이는 사회적 갈등을 악화시키고, 장애인, 여성 등 사회적 약자의 일자리를 강탈할 것으로 예상됨으로 분명하게 반대한다. ○ 일부에서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부각된 우리의 엄중한 안보 현실을 감안하면 군필자들을 인센티브 방식으로 우대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에는 동감한다. 본인의 의사와 무관한 병역의무 이행은 희생의 성격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그 희생 덕분에 국민은 국가의 안녕이라는 공공재와 기본권을 향유할 수 있다는 점, 병역의무 이행으로 인한 학업과 취업준비의 연속성 단절로 인하여 일정정도 사실상의 불이익이 존재하고 있고, 이를 위해 군필자의 안정된 사회복귀를 지원하는 정책이 필요한 것이 사실이다. ○ 그러나 군 가산점제도의 재도입은 실질적으로 대부분의
9월 9일 마감된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후보에 이승천 시당위원장과 김희섭 수성갑 지역위원장이 등록을 마쳤다. 이승천 시당위원장 후보는 현재 대구 미래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며 지방선거에서 대구시장 후보로 출마하였으며 한국법학회 부회장을 역임했다. 김희섭 시당위원장 후보는 현재 경북대학교 강사로 재임 중에 있으며 대구민주시민운동협의회 대표와 봉사단체 새희망 봉사회 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2명의 후보가 출마를 하는 민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은 오는 9월 15일 오후 3시 개최될 예정인 민주당 대구광역시당 정기대의원대회에서 선출할 예정이다. * 장소는 9월 15일 오후 3시 신라웨딩 *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유명환 외교통상부 장관 딸의 특별채용 파문에 이어 외교부 고위간부의 자녀들이 계약직으로 채용됐다가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과정에 특혜가 있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그리고 지방자치단체 산하 공공기관에서의 특혜 채용 의혹도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이는 특혜채용이 외교부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라 공직사회 전반에 걸친 구조적인 문제라는 점을 시사한다.일반 국민들이 고위 공직자의 자녀로 태어나지 못한 것에 대해 억울해 하고, 취업이나 인사 시 자신의 집안배경을 의식해야 하는 풍토에서는 대통령이 언급한 ‘공정한 사회’는 절대로 실현될 수 없다.공정한 사회는 개개인이 성별이나 학벌, 신분 등에 의해 차별받지 아니하고, 기회균등이 보장되는 사회구조라야 실현될 수 있다.이제 정부가 진정으로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한 의지가 있음을 국민들에게 보여주기 위해서는 MB정부의 특별채용 인사 비리에 대한 전면 조사에 착수하여 그 실상을 국민들에게 알리고, 공무원의 선발방식과 인사제도에 대한 획기적인 개선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미래연합 대변인 오 형석 -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2010년 9월 10일 오후 2시 한나라당 대구광역시당(위원장 유승민)은 당사 5층 강당에서 신공항 밀양유치 당원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유승민 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신공항 밀양 유치는 대구 경북 발전의 원동력이며 대구. 경북 시도민의 간절한 염원임을 강조하고, 밀양 신공항 조기건설을 촉구하기 위해 당원 이만여명이 결의한 서명록을 「동남권 신국제공항 밀양 유치 추진단」(단장 박광길) 에게 전달하면서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앞장서서 반드시 유치를 이루겠다는 뜻을 밝혔다. 한편 이 날 결의대회는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 및 조원진 국회의원, 그리고 광역∙기초단체장, 광역∙기초의원 등을 비롯한 당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당 주요당직자 및 각급위원회, 당원협의회 주요당직자 등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하고 한나라당 대구시당이 서민과 함께 하는 이웃사랑의 실천을 약속했다. 또한 오후 4시에는 민선 5기 처음으로 대구 광역시청 상황실(2층)에서 당,정 협의회를 가졌다. 대구시는 신공항 밀양 유치의 중요성을 강조 했으며 ,유승민 대구시당위원장과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를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의장, 대구시장, 부시장, 실․국장, 당소속 구청장 및
대구에서 열린 9일간의 세계소방관 경기대회( 8.21 ~ 8.29 )는 세계50개국의 선수들이 육상, 수영 ,태권도등 75개 종목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펼친 친선게임이었다 .그리고 ,대회기간동안 특별히 주목을 끌었던 국내외 인기소방관들을 만나보았다 . FRANCE , Lebret ( 프랑스 - 리브렛 씨 ) 리브렛씨는 태권도의 본고장에서 경기를 한다는 기쁨으로 단숨에 한국으로 날아 왔다 . 그러나 그녀는 대회장에 들어서는 순간 울음을 터트리고 말았다. 그것은 리브렛씨 외에는 67kg급에 출전 신청한 선수가 한명도 없었기 때문이다 . 이대로 시합도 못해보고 떠나야 한다는 현실에 망연자실한 리브렛을 위해 태권도협회에서 급히 지역회원을 대전선수로 발탁 시합을 시켰다. 그리고 ,단한번의 시합으로 리브렛씨는 금메달 선수가 되는 행운을 얻었다.‘한국선수가 굉장히 빠르고 실력수준이 높아 경기할 때 힘들었다“고 하면서 양손을 들고 활짝 웃었다.리브렛씨는 1998년부터 프랑스 환경부에서 재활용 업무도 보는 공무원이다. Republic of KOREA , Jo Ki - hyun ( 한국, 조기현 50세 )씨는 어릴적 부터 수영을 좋아해서 소방관이 된 후로도 각종 대회에서
민주당 대구시당은 9월 2일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법제정 움직임에 대한 논평을 발표했다 .다음은 그 전문이다.* 최근 서울과 경기지역 국회의원들을 주축으로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법’의 제정 움직임이 있다. 이는 제2의 세종시 수정안 사태로 이로 인해 지방은 고사할 것이며 국토의 비균형 발전은 심화될 것이다.이제 겨우 세종시 수정안 파동이 잠잠해지는 시점에서 지방경제에 결정적 타격이 될 ‘수도권 규제완화 관련법’의 추진으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갈등은 증폭될 것이다. 특히, 2009년 수도권 규제가 대폭 완화된 상황에서 또 다시 관련 법까지 제정하겠다는 것은 지방에서 기업과 공장 유치를 위한 실 날 같은 장치마저 없앤다는 것으로 도저히 묵과할 수 없다. 이에 민주당 대구시당(위원장 이승천)은 세종시 수정안의 반대를 위해 이승천 시당위원장의 죽음을 불사한 단식과 대구시당 당원들의 전면 투쟁을 되살려 다음과 같은 우리의 입장을 밝힌다. - 수도권 규제완화는 지방경제를 파탄 내는 잘못된 정책으로 민주당 대구시당은 모든 힘을 모아 결사반대에 나설 것이다. - 수도권 규제완화로 위기에 처할 대구 경제를 위해 한나라당 대구지역 국회의원들은 앞장서서 수도권 규제완화 저지에 동
21일부터 29일까지 엑스코와 시내전역에서 열린 『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는 세계 50개국 1만여명의 선수와 가족들이 75개 경기종목에 참여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였으며, 총 1,780개의 메달주인을 가린 결과, 국가별로는 한국이 515개의 메달(금161, 은154, 동200)로 종합 1위를 차지하였고 영국․홍콩이 2․3위에 올랐다. 특히 대회의 꽃이라 불리는 ‘최강소방관경기’에는 독일의 요아킴 포산즈(Joachim Posanz)가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섭씨 35~36`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국내외 소방관들은 자신의 기량을 한껏 발휘하여 시민들의 감탄과 박수갈채를 받았다.세계소방관대회는 1990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2년마다 열리고 있는데 그간 수년간에 걸친 소방본부와 대구시의 노력으로 한국유치가 성사된 것이다.이번 대회에 국내 각 시,도에서 161개 소방팀이 참가한 한국은 1회와 3회 ( 호주 )에 불참했고 이후 참가 때마다 성적이 향상되고 있다.소방관경기대회는 다른 국제경기와 달리 1회 대회 때부터 참가자 본인부담으로 행해지고 있는데 이번에는 각자 참가등록비 130달러와 행사기간 동안 식사비,숙박
송세달 대구광역시의회 운영위원장은 8. 30(월) 오후 서울특별시의회에서 개최된「제6대 전반기 제1차 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에 참석하여 지방자치 발전방안 및 당면현안사항 등 부의안건에 대하여 심도 있는 토론을 전개하였으며, 또한,「전국 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규약」에 따라 사무총장에 출마하여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송세달 운영위원장의전국 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사무총장에 피선됨에 따라 대구시의회가 지방자치발전과 지방의회 차원의 주요 현안사항을 전국단위 협의체에서 논의‧채택하고 추진하는 데 있어서 주도적 역할을 담당할 수 있게 되었다.「전국시․도의회 운영위원장협의회」는 1997년에 설치된 “전국시도 의장협의회” 실무기구로서 시‧도의회의 공동이해 관련사항을 사전에 협의하고, 의견을 수렴하여 채택안건을 의장협의회에 상정하는 기능과 의회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교환하여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 더타임스 - 마태식 기자 )
민주당 정세균 대표가 26일 대구를 방문하고 대구시민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발표했다. * 대구를 방문하며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입니다. 대구 재도약의 염원을 담은 대구시민의 희망입니다.저와 민주당은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성공적으로 조성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09년 8월 10일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가 지정되기까지 많은 사람들이 여야를 떠나 노력했습니다. 저와 민주당도 마찬가지입니다. 앞으로도 대구 첨단의료복합단지에서 세계적 신약과 첨단의료기기가 개발되고 생산되는 날까지 대구 시민의 뜻을 받드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을 것입니다.저희 민주당은 국가균형발전이라는 국가적 명제의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정당입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를 지켜냈고, 국가균형발전의 가치를 지켜냈습니다. . 민주당은 지방의 발전을 통한 국가균형발전의 토대를 만든 정당으로써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와 같은 지역의 발전을 선도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지역을 살리는데 앞장설 것입니다.저 정세균이 민주당의 이름을 걸고 약속드립니다. 저희 민주당이 그러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격려해주시기를 간곡히
국내외 227개 관련단체와 소방업체가 참여한 국제 소방안전박람회가 대구엑스코( EXCO )에서 이달 20일부터 23일까지 시민들의 높은 관심속에서 열렸다 .섭씨 35`~36`도를 오르내리는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실내외 전시장에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소방안전과 관련 장비들에 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국내에서는 넓은 방사거리와 고지대 고압방사가 가능한 다목적 이동식 엔진펌프등이 선보였고 외국에서는 화재 벽면이나 닫혀진 철재 문등에 고압의 물을 분사 10초~ 1분만에 관통하여 초기에 내부의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천공분사식 화재 진압장비 COBRA 가 눈길을 끌었다.또한 ,공항등지에서 다양한 화재를 진압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트라이커 소방차가 전시돼 관람객과 여러나라 소방관들이 직접 탑승해 보면서 다양한 기능에 감탄하기도 했다. 중앙 119 구조대에서 근무(? )하는 인명 구조견들도 소방관들과 함께 행사장에 등장해서 젊은층과 어린아이들로 부터 큰 인기를 끌었다.한편 , 이번행사에 참가한 주한미군 소방대 부소장 Allen씨는 “ 화재예방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그중요성을 말하면서 ,몇해전 미국의 한 클럽에서 화재가 발생했는데 클럽안에 있었던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