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견미리 전 남편 배우 임영규가 165억 원을 사업과 도박 중독 등으로 탕진한 과거를 고백해 화제다. 임영규는 오는 23일 밤 11시에 방송될 채널A ‘분노왕’에서 배우 견미리와의 이혼에 대해 “입이 열 개라도 할 말 없다”고 말하며 눈물을 흘렸다고 한다.임영규는 이혼 후 미국으로 건너가 사업을 시작했으나 사업에 실패하고 도박에 중독돼 부모에게서 물려받은 재산 165억 원을 모두 탕진했다고 밝혔다. 특히 임영규는 “ 네 살 때 헤어진 딸 유비의 데뷔 소식을 우연히 인터넷으로 접하게 됐다. 20년 만에 딸의 얼굴을 보며 눈물을 흘렸다"며 "다시 두 딸을 만난다면 기절할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임영규는 “언젠가 딸 이유비와 한 작품에서 만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007년 최낙율 부부 실종사건의 유력한 용의자가 지난해 자살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23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유력용의자였던 A모씨(48)는 지난해 5월 17일 밤10시쯤 경남 거제시 연초면의 한 주차장에 차량을 세우고 착화탄을 피운 채 사망했다.A씨의 사체와차량은인근 농장 주인이 발견했으며 차량 안에는 "주식에만 손을 안댔다면 이런 일은 없었을 텐데…"라고 적힌유서가 발견됐다. 경찰은 "재수사 결과 A씨가 알리바이 등 사건을 치밀하게 조작한 정황과 증거가 드러났으며 여러가지 여건상 최씨 부부는 숨졌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A씨가 자신을 향한 수사망이 좁혀지는 등 심리적 압박을 느끼자 자살을 선택한 것 같다"고 밝혔다. 또 경찰은 A씨가 유서에서 주식을 언급한 것과 관련,최씨가 주식 1억여원 상당을 매매한 사실도 밝혀냈다. 이와 함께최씨와 A씨가 동업했던 중소기업은 실종 이후 다른 사람에게로 넘어간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A씨는 최낙율(당시 57세)씨의 동업자이자 실종 전 마지막으로 만난 사람으로,최낙율씨 부부 실종신고를 한 사람이다.경찰은 A씨의 지인이 A씨로부터 '최씨 아파트 부근에서 최씨의 휴대전화로 자신에게 전화를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1976년 정부가 저축률을 높이고 근로자의 재산 축적을 돕겠다는 취지로 출시했던 비과세 적립형 금융상품 '재산형성저축예금'(이하 재형저축)이 지난 1995년 이후18년 만에 부활한다.23일 기획재정부와 금융권에 따르면, 재형저축의 가입대상과 면세율 등을 담은 소득세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이 다음달 중 확정될 계획이어서 이르면 2월 중순이나 3월 재형저축이 출시될 전망이다. 재형저축은 적금이나 펀드, 보험 등 모든 금융사가 취급할 수 있는 적립식 금융상품으로, 7년 이상(최장 10년) 유지하면 이자 배당에 대한 소득세 14%가 면제돼 소비자들의 귀를 기울이게 한다. 재형저축 가입대상은 연봉 5천만원 이하인 근로자와 종합소득 3500만원 이하 개인 사업자로, 2015년 12월 31일까지 가입해야 하며 납입한도는 연간 1200만원(분기별 300만원)이다. 다만 어린이나 전업주부 등소득이 전혀 없는 사람은 가입할 수 없다. 만일, 가입 대상자가 아닌 경우 즉시 해지되고, 해지 고객은 가입 시점부터 해지 시점까지의 이자에 대해서는 소득세를 매기지 않는다. 소득 요건은 가입 시점 전년도 소득을 기준으로 한다. 한펴 재형저축에 가입할 때는 관할 세무
피겨여왕 김연아(23·고려대)에게 "맥주광고를 촬영하지 말라"며 김연아 및 김연아 가족을수 차례 협박한 30대 남성이 검찰에 기소됐다.지난 2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김재훈 부장검사)는 김연아를 협박한 최모 씨(39)를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앞서 최씨는 김연아가 맥주 광고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알려진 지난해 4월부터 2달간 47차례나 걸쳐 김연아 소속사에 협박성 이메일을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최씨는 소속사에 보낸 이메일에서 "광고가 나가면 김연아와 가족의 목숨도 안전하지 않을 것이다", "동맥을 끊겠다"라고 강도 높은 협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김연아 측은 고소장을 냈고 경찰은 지난해 8월 사건을 검찰에 송치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대구 동구의 한 새마을금고 여직원이 회사 돈 16억원을 횡령한 뒤 잠적한 것으로 나타나 충격을주고 있다. 이 여직원은 최근 고객 명의 도용으로 대출을 받아총 16억원을 횡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여직원은 20년 이상 해당 지점에서 근무했으며, 대출은 물론 예금 입·출금 등의 업무에 모두 관여하는 정사책임자였다.특히 새마을금고 직원은 지위가 낮아도 대출 서류 심사를 받기 전 대출 승인이 가능해, 이 점을악용한 것으로 보인다. 이 사건으로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실태 조사에 착수했고 이번 주까지 특별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강원도 양양군 국도에서 역주행하던 차가 마주 오던 차와 충돌해 3명이나 사망하고 2명이 다쳤다. 22일 오후 4시 11분께 양양군 서면상평리 양양 TG 인근 44번 국도에서 진모 씨(58)가 운전한 아반떼 승용차가 역주행해 마주 오던 최모 씨(60)의 로디우스 승합차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역주행 차량 운전자인 진씨는 사망했고, 마주오던 차량 운전자인 최씨와 그의 아내를중상을 입고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최씨 차량 뒷좌석에 탔던 심모 씨(64)와 그의 아내 전모 씨(59)는 사망했다.한편 진모씨는 양양군청 공무원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진모씨가 운전한 차량이 역주행했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배우 박상원이 21일 방송된 tvN‘백지연의 피플인사이드’에서 돌연 스티브 잡스를 비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박상원은 이날 방송에서 "스티브 잡스는21세기 인류의 재앙을 가져다줬다고 생각한다. 가족단계의 단절, 인간의 감정에 돌이킬 수 없는 선을 넘어 병들게 만들었다”고 말했다.박상원은 "디지털이 가져다주는 편리함은 인정한다"면서도 "편리함이 현대인을 병들게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러한 이유로 스마트 폰을 사용하지 않는다는 그는 "문자메시지도 하지 않고 이메일도 사용하지 않는다"면서 "편지를 보내야 할 때는 꼭 우표 붙여서 편지를 보낸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너무 과격한 발언이다", "스마트폰으로 무슨 안 좋은 일이라고 겪었나", "한쪽 시각만 가진 것 아닌가"라는 등 비판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우리나라 성씨 본관 순위’이라는 게시물이 게재돼 화제다.이는 우리 나라 성씨 중 본관에 따라 사람 수가 가장 많은 순서대로 1위부터 정리된 것으로 네티즌들은 자신의 성씨 본관을 찾아보고 있기도 하다.네티즌들은 "내 본관 있다, 난 역시 흔한 성?!", "난 밑에 순위부터 봐야했었어"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이 게시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씨1위는 김해 김씨, 2위는 밀양 박씨, 3위는 전주 이씨로 예상대로 김, 박, 이씨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경주 김씨, 경주 이씨, 경주 최씨, 진주 강씨, 광산 김씨, 파평 윤씨 등이 순위에 올랐다.희귀 본관으로는 남양 제갈, 태원 선우, 괴산 피씨, 상곡 마씨, 남원 독고씨, 옥천 옹씨 등이 게재됐다. 한편 이는 정확한 조사기관에서 한 것인지 출처가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지난 20일 오후 6시 50분께 국군 수도방위사령부(수방사) 소속 병사 2명이 탈영했다가21일 낮 12시 40분께 부대로 복귀해 자수했다. 21일 군 당국에 따르면 탈영병사는 서울 종로구 소재 수방사 1방공여단 예하대대 소속 행정병 최모(23)·김모(22) 일병이다.이들이 소속한 부대는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탈영한 이들은 무기는 소지하지 않은 상태로 탈영한 것으로 전해졌다.한편 군 당국은 이들의 탈영 사유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정미홍 전 아나운서가 최근자신의 트위터에 박원순 서울시장과 이재명 성남시장, 김성환 노원구청장을 종북성향이라고 비난했다.정 전 아나운서는 지난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서울시장, 성남시장, 노원구청장 외 종북성향의 지자체장들 모두 기억해서 내년에 있을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퇴출해야 합니다. 기억합시다"라는글을 올렸다.이후해당 트위터 글은 삭제됐다.그러나 트위터 글이 인터넷 상에 돌자 이재명 성남시장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마녀사냥하듯 하는 종북 빨갱이 타령. 허위사실 유포와 모욕적 언사에 지금부터 강력대응합니다"라고 응수했다.이어 이 시장은"방치와 관용은 다릅니다"라며 "토론과 소통을 위한 최소한의 기본질서 확보를 위해 법적조치를 시작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러자 정 전아나운서는 지난 20일 트위터에 "자질이 의심되는 지자체장과, 종북 성향의 지자체장들을 퇴출해야 한다니까 또 벌떼처럼 달려드는군요"라며 비난을 가했다.한편 박 시장과 김 구청장은 이에 대해 별다른 반응을 보이지 않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