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삼성전자가 애플과의 특허 관련 침해 소송에 이어 스웨덴 통신장비업체 에릭슨(Ericsson)과도 갈등국면을 맞게 됐다.에릭슨은 지난 달 30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에 삼성 제품에 대한 수입금지를 요청했다.지난 3일 외신과 업계에 따르면, 에릭슨은 ITC에 삼성 제품중 일부가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며 미국 관세법 337조를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관세법 337조에서는 미국에 수입되는 물품이 지적재산권을 침해하면 이를 불공정 무역행위로 간주해 수입금지를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에릭슨이 수입금지를 요구한 제품은 삼성의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와 갤럭시 넥서스, 갤럭시탭, 갤럭시 플레이어 등 10여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에릭슨은 지난달 27일 삼성 제품들이 자사의 통신관련 특허를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한 바 있어, 삼성과의 첨예한 갈등 국면을 맞게 됐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케이블 위성 스포츠 전문채널 MBC스포츠플러스(대표이사 : 안우정)가 지난 2일 올시즌 프로배구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 2일 2012~2013 V리그 남자부 현대캐피탈 vs 삼성화재 경기 생중계에서 1.51%(AGB닐슨 미디어리서치 기준)로 올시즌 프로배구 중계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는 쾌거를 이뤘다. 앞서 MBC스포츠플러스는 지난달 3일 인삼공사 VS 현대건설 여자부 경기를 시작으로 2012~2013 V리그 전 경기를 중계하고 있다. 현재 MBC스포츠플러스는 전 드림식스 박희상 드림식스 감독, 전 LIG 손해보험 김상우 감독, 김철용(전 호남정유 감독)과 선수 출신 장윤희, 이도희 해설 위원 등 막강한 해설진을 보유하고 있다. MBC스포츠플러스 관계자는 “MBC스포츠플러스는 타 채널과 차별화된 중계와 다양한 시도로 경기장을 찾지 못한 안방 시청자들의 프로배구 시청의 재미를 배가시키려 한다"며 "시청자들에게 야구 1등 채널에 이어 배구 1등 채널로 자리매김하고 싶다”라고 다짐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국제축구연맹(FIFA)이 2012 런던올림픽 남자축구 3-4위전에서 '독도 세리머니’를 하여 정치적인 행동을 했다는 이유로 박종우(23) 선수에 대해 A매치 2경기 출장 정지와 3천500스위스프랑(한화 약 410만원)의 벌금을 부과하는 징계를 내렸다. 한국축구협회는 지난 3일 “FIFA는 박종우에게 2경기 출장 정지와 벌금 410만원를 부과한다는 연락을 받았다”며 “가벼운 징계여서 항소할 수 없고, 축구협회에는 경고 조치가 내렸다”고 전했다. 한편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징계여부와 관계없이지난 10월 31일 박종우에게 동메달 증명서를 발급했다. FIFA는 박종우에 대한 징계 내용에 대해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통보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IOC는 FIFA의 결정을 토대로 박종우의 동메달 수여 여부를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된다.앞서 박종우는 2012 런던올림픽 축구 3-4위 한일전에서 승리하자 관중석이 건네준 종이를 받고 머리 위로 손을 뻗어 종이를 펼쳤다. 종이에는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적혀 있었다. 올림픽 등 국제경기무대에서는 정치적인 행위를 금지하고 있어 박종우가 동메달을 수여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4일 새벽 2시40분쯤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성남동 성호시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이날 화재로 시장골목 내 점포 3곳 80여제곱미터가 불에 타 1억여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다만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화재는 불이 난지 1시간10여분 만에 진화됐다.경찰과 소방당국은 골목에서 연기가 났다는 목격자의 말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한국마이크로소프트(대표 김 제임스)는 하드웨어 온라인 인증점에서 행사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 3천명에게 2만원 상당의 에코쉘 바이브 진동 이어폰을 증정하는 크리스마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본 이벤트는 12월 31일 까지 총 40일간 진행되며, 행사 대상이 되는 제품은 키보드와 마우스 각 4종씩, 총 8종으로 ▲웨지 모바일 키보드 ▲스컬프트 컴포트 키보드 ▲무선 데스크탑3000 ▲무선 데스크탑5000 ▲아크 터치마우스 ▲익스플로러 터치마우스 ▲웨지 터치마우스 ▲스컬프트 터치마우스 이다.특히, 행사 제품 중 웨지 모바일 키보드와 웨지 터치 마우스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30주년을 기념해 올해 8월 출시된 제품으로, 모바일 기기와 윈도우 8에 최적화 되었으며 디자인과 실용성 측면에서 모두 혁신적일 뿐 아니라 뛰어난 이동성으로 최근 가장 주목 받는 제품이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 리테일 사업부의 신현구 부장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고객 사은 행사로 마련된 이번 이벤트에 참여함으로써 올해 가장 사랑 받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대표 하드웨어 제품과 함께 특별 선물까지 받아보는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고 밝혔다.본 행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하드웨어 온라인 인증점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외국어전문 교육기관 파고다어학원(www.pagoda21.com)이 3일부터 내년 1월 10일까지 ‘2012 파고다 패밀리머니 기부 캠페인’을 진행한다.패밀리머니는 파고다어학원 또는 사이버어학원인 엔파고다에서 강좌 수강 시 적립되는 사이버머니로, 패밀리머니 100원은 현금 100원에 해당하며 파고다어학원 수강 및 교재 구입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할 수 있다. ‘2012 파고다 패밀리머니 기부 캠페인’은 패밀리머니가 있는 파고다어학원 수강생 또는 온라인 회원이면 누구나 파고다어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벤트 페이지에 최소 100원부터 원하는 기부 금액을 기입하면 실시간 모금되며, 댓글을 통해 응원 메시지를 작성하면 된다. 5명이 기부를 하면 이벤트페이지에 게시된 사이버 온도계의 눈금이 1도씩 올라간다.캠페인이 완료되는 2013년 1월까지 기부된 패밀리머니만큼 파고다어학원이 추가 기부하여 사회복지법인 우양재단을 통해 저소득층 대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파고다어학원 커뮤니케이션실 박성완 실장은 “매년 연말 ‘파고다 패밀리머니 기부 캠페인’을 정기적으로 진행해 교육을 통한 나눔을 실천해 왔다”며 “해를 거듭할수록 기부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통령 후보 친구 박봉선입니다. 성심여자중고등학교 6년 동안감성이 싹트고 자라던 시기를 박 후보와 함께 보냈습니다. 저는 오늘 제 친구 박근혜 후보와 함께 했던 소중하고도 잊을 수 없는 추억을 국민 여러분께 이야기 해 드리고 싶습니다. 제 이야기가 지루하고 재미없으시더라도 꿈 많던 시절을 함께했던 박근혜 후보와의 추억이니 끝까지 들어주셨으면 고맙겠습니다. 근혜야, 안녕? 많이 바쁘지? 선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하루에도 십 수 군데를 다니며 국민들을 만나는 너를 보며 참 많은 생각이 들더라.밥은 먹고 다니는지, 퉁퉁 부은 손에 파스까지 붙이며 열심히 던데, 병원에 좀 가봐야 되는 건 아닌지 걱정이 많이 된다. 근혜야! 너와의 추억을 떠올리니 목울대가 뜨거워진다. 우리 얘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서 어디서 마무리 할까?잠도 못자고 연습 했으니 너한테 작은 보탬이라도 되었으면 참 좋겠다.근혜야! 우리가 중학교 입학식장에서 처음 만난 것 같은데 13살이지만 키가 훌쭉 큰 너는 뒷줄에 섰고 난 조금 앞줄에 서 있었지.근데 그때 사람들이 웅성거리며 시선이 너한테로 쏠리는 거야. 뭔가 이상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누군가 니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주관의 아동․청소년 오케스트라 교육 사업인 ‘꿈의 오케스트라-엘시스테마 코리아 수석강사 마스터클래스’가 부산에서 두 번째 시간을 가졌다. 지난달 28일 을숙도 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수석강사인 채은석 선생님의 강연과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과의 시범 수업으로 이루어졌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꿈의 오케스트라-수석강사 마스터 클래스’에 참가한 참석자들은 대부분 교육에 종사하고 있는 교사들과 음악을 공부하고 있는 학생들이였다. 참석자들은 수석강사들의 ‘엘 시스테마’의 철학과 교수법 및 시범수업을 실제로 보면서 ‘엘 시스테마’의 교육법을 전수받았다.‘꿈의 오케스트라-수석강사 마스터 클래스’에서 1부 첫 강연을 하신 수석강사 채은석 선생님은 ‘음악 강사를 위한 지휘법’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채은석 선생님은 ▷ 종합 역량 강사 ▷ 베네수엘라 교육현장 소개 ▷ 강사를 위한 지휘법을 자세하게 설명하면서 참가자들이 지휘법에 대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설명했다.2부에서는 채은석 선생님과 ‘우리가 만드는 오케스트라’ 단원들이 시범 수업을 통해 엘 시스테마의 교육법을 전달하였
[더타임스 미디어뉴스팀] 새누리당 박근혜대통령후보는 2일 교통사고로 사망한고(故)이춘상 보좌관의 빈소를 찾았다. 이 보좌관의 빈소는서울여의도 성모병원에 차려졌다. 박 후보는 이날 저녁 이 보좌관의 가족을 만나 눈물을 머금으며 "뭐라고 할 말이없다. 잘 되길 바랄게요."라고 위로했다. 박 후보는 빈소를 나와 기자들과 만나 "어려운 때도 같이 잘 극복해오고 그랬는데 한순간…. 심정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고 심경을 밝혔다.이후 박 후보는트위터에 "15년 동안 사심없이 헌신적으로 도와준 이춘상 보좌관!! 이렇게 갑작스런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게 되어 가슴이 너무 아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또한박 후보는"그 깨끗하고 맑은 영혼이 하늘에서 축복을 누리기를 바라며 그 영전에 그동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라고 글을 남겼다. 앞서 이 보좌관은 2일 강원도 유세 중 이동하던 길에교통사고가 일어나 차가전복돼 사망했다. 박 후보의 핵심보좌관인 이 보좌관의 사망으로 박 후보는 이날 유세일정을 중단하고, 새누리당은 이날 율동, 로고송 등 유세활동을 금지했다.한편새누리당 '국민행복' 캠프는 이날 트위터에"네이트온 대화명 '섬기는 사람...'처럼 15년을 한결같이 섬겨오신 분. 계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가 비무장지대(DMZ)에 2018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을 북한과 공동으로 건설하는 구상을 1일 발표한 이후로 네티즌들의 비난이 뜨겁다.문 후보는 이날 춘천 강원대 60주년 기념관에서 열린 실천 결의 특별의원총회에서 “남북 평화정착 노력이 진전되면 강원도민들의 여론을 수렴해 동계올림픽 경기장 일부 시설을 고성으로 옮기는 방안을 추진하겠다”며 “(고성과 인접한) DMZ의 지뢰를 제거하고 철조망을 뜯어 평창 크로스컨트리 경기장 시설을 남북한 공동으로 건설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다.이어 “이를 위해 대통령에 당선된 뒤 반기문 UN 사무총장과 자크 로케 IOC 위원장을 만나겠다”며 “철조망을 뜯어내는 역사적인 순간을 전 세계 사람들이 보게 된다면 강원도는 세계 평화의 상징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도대체 민주통합당은 강원도민들을 언제까지 우롱할 생각인지 궁금하다.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성공하며 온 국민이 기뻐하던 지난해 7월, 민통당은 뜬금없이 '남북 공동개최'를 주장하며 강원도민들을 경악시켰었다. 지금은 북한이 북핵 폐기에 합의하지도 않았고, 대선 직전에 미사일 발사를 협박하는 등 한국 정치에 멋대로 개입하겠다는 입장까지 밝힌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