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평해읍 평해리, 온정면 소태리 구간 88국도변 백일홍 꽃길과 울진읍 호월리, 북면 덕구리 구간 917호 지방도변에 붉게 피워있는 백일홍 꽃길은 현재 활짝 꽃이 만개하여 그 곳을 지나는 군민은 물론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아 잠시 발길을 멈추게 하고 있다.특히 평해읍 평해리에서 온정면 소태리 구간 88국도변에 붉게 수놓은 백일홍 꽃길은 대한민국에서 첫 올림픽이 열리는 1988년도에 11㎞ 구간에 약 4,000본정도 식재 되었으며, 2001년 제2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아름다운 거리 숲”을 수상했다.또한 2009년에는 한국기네스에“대한민국 최장 백일홍 꽃길”로 인증․등재된 꽃길로서 백암온천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환상의 드라이브 코스로도 각광을 받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해 군 관내 도로변에 식재된 백일홍 가로수 16,300본에 대한 전면 전정을 실시하였으며, 금년에는 5월에서 7월중 병해충 방제를 통하여 생육관리에 만전을 기하였다. 그 결과 다른 해보다 유난히 백일홍 꽃이 잘 핀 것은 적기 전정과 병해충 방제를 통하여 많은 꽃봉오리가 형성되었으며, 앞으로 7월말부터 100일 동안 아름다운 백일홍 명품 꽃길이 계속 조성될 것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유석)에서는 여름 방학 기간 중 1주일 동안(8월 1일~8월 10일) “두드림(Do Dream) 글로벌 창의리더”라는 슬로건으로 특색있는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으로 집중교육과 영재캠프를 운영하였다. 울진교육지원청 부설 영재교육원에는 초등수학반, 초등과학반, 초등발명반, 중등수학반, 중등과학반 등 5개 학급, 총 97명의 영재 학생들이 참가하고 있으며, 저마다의 꿈을 실현하기 위하여 이번 여름 방학 기간 동안 집중교육과 영재캠프에 참가하였다. 특히 이번 영재캠프는 그 동안 영역별로 개별 운영되던 형태를 벗어나 모든 영역의 학생들이 함께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산출물을 공유하는 개별학습 및 소집단 활동을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포함되었다. 8월 1일부터 8월 8일까지 실시된 집중교육 기간에는 각 학급별로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8월 9일부터는 영재캠프를 통하여 학급별 교환 수업(초), 창의력 발표대회(초), 로봇축구대회(초), 예천천문우주센터 및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 현장학습(초), 창의콘서트(중), 4-D 프레임 만들기(중), 스킨스쿠버(중), 레크레이션(중), 도자기체험학습(중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12년 모범음식점 신규지정 신청을 받는다. 개업 후 6월 이상 경과한 업소를 대상으로 시설기준과 친절서비스, 좋은 식단 실천 등이 우수한 업소는 다음달 5일까지 환경위생과 또는 한국외식업 울진군지부에 신청하면 된다. 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되면 모범음식점 지정증교부, 표지판제작지원과 함께 시설개선자금 우선융자, 위생용품 지원, 상수도사용료 감면, 인터넷을 통한 모범음식점 홍보 등을 지원받게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 “모범음식점은 시설과, 친절, 좋은 식단 실천도 중요하지만 특히 맛 부분은 영업주 스스로 전국 각지의 크고 작은 요리경연대회에 참여 하는 등 적극적인 영업마인드를 가진 영업주들의 많은 호응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월성1호기 수명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2년 8월 12일 경주핵안전연대는 오늘부터 경주시청 앞에서 1인시위에 들어갔다.이날 1인 시위는 12시에서 13시까지 진행했으며, 김윤근 공동대표가 첫 출발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진행한다고 말했다.또한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아래와 같이 배포했다.특히 월성1호기는 한국 최초의 CANDU형 중수로 핵발전소로 1982년 가동이래 지난 30년 간 51번이나 고장사고를 기록하는 등 월성핵발전소 전체사고의 52%를 차지하면서 지역민에게 불안을 안겨온 장본인이므로, 폐쇄만이 그간 국민과 지역민에게 안겨준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정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여성이 타 지역의 여성보다 갑상선암 발생이 2.5배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한편 경주핵안전연대는 1인 시위 외에도 골몰 탈핵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성명서 내용입니다.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월성1호기 수명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시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지난 9일(목) 불영사 일대에 설치되어 있는 비상소화장치함을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점검 및 사용법교육을 실시했다.비상소화장치함이란 소방차 진입이 어려운 주택가 골목이나 고지대 등 화재취약시설에 화재 초기진압을 위해 설치된 소화시설이다. 하지만 주민 대부분이 이시설의 존재조차 알지 못하고 좌물쇠로 잠겨있어 경우도 있어 제구실을 못하고 있어 실정이다. 울진소방서는 불영사에 설치된『비상소화장치함』표시 및 사용방법 부착여부 확인, 호스· 관창 비치여부을 통하여 관리상태 확인점검하고 사용방법 교육과 시법훈련을 통한 지역주민의 활용 능력을 강화 시켰다. 또한 문화재 방출훈련도 함께 실시하여 화재로부터 소중한 우리 문화유산을 지키기 위하여 힘썼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비상소화장치함의 사용법을 알아둔다면 화재초기진합시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다“며 “체계적인 관리와 주민 홍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진 관내 설치된 비상소화장치함은 총13곳으로 지난 6일(월)부터 관할 안전센터에서는 비상시 활용할 수 있도록 관리 및 사용방법을 교육·홍보 하고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 윤 수 현(☎ 054-782-991
후포면(면장 김광오)는 지난 8월 8일 후포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폭염대비 건강관리 소양교육 및 건강검진을 실시하였다.교육에 앞서 방문간호사 3명이 어르신들 한분 한분에게 혈압 및 당뇨 등을 체크하며 건강관리 요령을 지도해주었고 이어서 울진군 보건소장(소장 지청현)의 고혈압 예방 및 폭염 대비 건강관리 교육이 1시간여 있었다. 특히 울진군 보건소장은 올 해 여름 폭염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안전이 염려되는 만큼 충분히 휴식을 취하고 몸에 이상이 있을 때에는 폭염 대비 건강관리 요령에 따라 행동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후포면에서는 노인 일자리사업이 무더운 여름철 더욱 안전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한층 더 안정된 작업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 운영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4박5일간) 충남 천안에 위치한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리는 영어캠프에 참가하였다. 이번 행사는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하는 영어캠프로 울진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 23여명이 전액 국비가 5일간 원어민과 함께 캠프에 참가했다.글로벌시대에 맞는 청소년들의 개인 역량개발과, 타인을 인정하고 배려하는 사회구성원으로서의 긍정적 마인드 및 사회적응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었다.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가 주최한 ‘2012 울진뮤직팜페스티벌’이 울진엑스포공원 야외특설무대에서 지난 8월 4일부터 이틀간에 걸쳐 관객 1만 5천여명을 동원하며 성황리에 마무리 되었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해안 대표여름축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무대와 아울러 관객과 소통하는 공연으로 호평을 받았는데 쌍방향 소통형 공연의 중심에 가수 김장훈이 있었다. 지난 5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했던 김장훈은 지역축제의 특성상 관객층이 다양한 연령대인 것을 감안하여 어린이와 어르신이 좋아할만한 노래와 이벤트를 준비하여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공연을 선보였고 노래 사이에 관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면서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였다.특히, 김장훈은 공연하는 가운데, “후쿠시마 사태 이후 원자력에 대한 믿음이 작아졌지만 우리 원전은 세계최고의 안전성과 운영률을 자랑하고 있고 원자력발전은 자원빈국인 한국이 에너지 안보차원에서 추진해야 할 산업”이라며 자신의 소신을 피력했고, “한국원자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안전성을 담보하려는 노력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신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원자력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한편, 독도지킴이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적극적인 활동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8월 16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여름방학 특선영화 ‘아이스 에이지 4’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아이스 에이지 4’는 기발한 상상력으로 지구의 대륙이동의 원인을 밝히는 코믹 애니메이션으로 지난 7월 25일에 개봉한 후 3주차에 무려 130만명이 관람하였다. 특히 천만관객을 앞두고 있는 ‘도둑들’, 흥행보증수표인 ‘배트맨’시리즈 등 여름방학을 겨냥한 블록버스터들 속에서도 선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되는 영화다.특히, 시리즈물이 편을 거듭할수록 구성이나 캐릭터의 치밀함이 떨어져 ‘전편보다 나은 후속편 없다’는 속설에도 불구하고 시리즈 가운데 가장 나은 흥행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예고편의 제왕이자 이야기를 이끄는 중심인물인 다람쥐 스크랫의 엉뚱함과 이에 어우러지는 주변캐릭터들의 조합은 짜임새있는 스토리구성과 더불어 이 영화의 관람포인트다.울진본부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주변지역 초중생과 여름휴가를 맞이한 가족들이 모처럼 한데 어울릴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기위해 이번영화를 선정하였고 영화상영일자도 매월 실시했던 마지막 주 목요일이 아니라 방학이 끝나기 전인 8월 16일로 앞당겼다. 또한, 울진
(=더 타임스 백두산 기자) 울진소방서(서장 오원석)는 오는 8월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관내 셀프주유소 2개소에 대해 소방검사를 실시하여 위험물취급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검사는 최근 유가상승으로 인하여 기존의 주유취급소를 셀프주유취급소로 전환하거나 신설 주유취급소를 셀프 형태로 설치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고 여름철 온도상승으로 인하여 유증기 발생 증가로 안전사고가 우려됨에 따라 사전에 예방하고자 실시된다.주요 검사내용으로는 고객이 직접 주유하는 주유취급소의 시설기준 적합여부 위험물의 무허가 제조. 저장. 취급 여부 이동탱크저장소 위험물 운반기준 위반여부 위험물 안전 관리자 선임 및 대리자 지정여부 등으로 관계자에 대한 안전교육 및 주유중 엔진정지 홍보다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울진소방서 예방담당은 “ 셀프 주유소는 일반시민이 이용하기 때문에 안전관리에 대하여 각별한 주의가 필요로 하다”며“ 대형인명피해 및 재산피해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철저한 점검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문의 : 울진소방서 방호예방과윤 수 현(☎ 054-782-9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