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여성이 타 지역의 여성보다 갑상선암 발생이 2.5배 많다는 결과가 나왔다.

 
- 경주핵안전연대 1인 시위 김윤근 공동대표
월성1호기 수명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2012년 8월 12일 경주핵안전연대는 오늘부터 경주시청 앞에서 1인시위에 들어갔다.

이날 1인 시위는 12시에서 13시까지 진행했으며, 김윤근 공동대표가 첫 출발을 시작으로, 13일부터는 오전 8시에서 9시 사이에 진행한다고 말했다.

또한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를 각 언론사에 아래와 같이 배포했다.

특히 월성1호기는 한국 최초의 CANDU형 중수로 핵발전소로 1982년 가동이래 지난 30년 간 51번이나 고장사고를 기록하는 등 월성핵발전소 전체사고의 52%를 차지하면서 지역민에게 불안을 안겨온 장본인이므로, 폐쇄만이 그간 국민과 지역민에게 안겨준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라고 했다.

정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여성이 타 지역의 여성보다 갑상선암 발생이 2.5배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고 했다.

한편 경주핵안전연대는 1인 시위 외에도 골몰 탈핵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의 여론을 모아낼 계획이라고 밝혔다.
 
- 경주핵안전연대 1인 시위 김윤근 공동대표
다음은 성명서 내용입니다.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 기념 성명서

월성1호기 수명마감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경주핵안전연대는 시민들과 함께 이를 기쁘게 맞이한다. 최근 수개월째 국민적 논란을 거듭하고 있는 고리1호기 사고를 지켜보면서 수명이 다한 노후핵발전소의 폐쇄가 얼마나 정당하고 올바른 결정인가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우리는 월성1호기기가 또다시 수명연장 되어 고리1호기처럼 고장을 반복하고 국민들을 불안에 떨게 만들며 사회적 갈등을 재생하는 중심에 서는 것을 원치 않는다. 경주시민들이 천년고도 역사문화도시의 자부심을 안고 살아갈 수 있도록 이제 월성1호기의 아름다운 ‘임종’을 함께 준비할 것을 정부당국과 한수원에 정중히 요구하는 바이다.

월성1호기는 한국 최초의 CANDU형 중수로 핵발전소로 1982년 가동이래 지난 30년 간 기계와 부품의 결함 등으로 방사능누출사고, 냉각재 누출 사고, 원자로 가동중지 등 51번이나 고장사고를 기록하는 등 월성핵발전소 전체사고의 52%를 차지하면서 지역민에게 불안을 안겨온 장본인이다.

이제 아름다운 임종만이 그간 국민과 지역민에게 안겨준 씻을 수 없는 상처들을 조금이나마 치유할 수 있는 유일한 길이다.

정부의 역학조사에 따르면 핵발전소 주변지역의 여성이 타 지역의 여성보다 갑상선암 발생이 2.5배 많다는 충격적인 결과가 나왔다.

또한 월성핵발전소 주변의 빗물과 지하수에서 방사성 삼중수소의 농도가 타 지역 핵발전소보다 5~10배 높고, 주변지역 주민들의 몸속에는 방사성 삼중수소의 농도가 타 지역보다 25.7배나 높게 나타고 있다.

이런 일상적인 건강상의 위험과 함께 근본적인 위험성 또한 크다. 세계적인 반핵운동단체인 그린피스는 일반적인 원자로와 다르게 CANDU형은 냉각수 공급에 차질이 생기면 핵 연쇄 반응이 폭발적으로 증가해 격납 시스템을 무너뜨리고 심각한 방사능 유출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한다.

이와 동일한 특성은 1986년 최악의 핵사고를 일으킨 체르노빌의 RMBK 유형이 유일하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국가들에서 RMBK와 CANDU를 거부하고 있다.

이외에도 설계수명을 다한 월성1호기의 폐쇄 근거는 너무나 많다. 최근 정수성 국회의원은 월성1호기를 10년 더 운영할 경우 사용후핵연료(고준위폐기물)이 1,011톤 추가로 생성되는 만큼 그 처분비용을 계산하면 경제성이 의심된다고 밝힌 바 있다.

이리보고 저리보고 제아무리 뜯어봐도 월성1호기의 수명을 연장해줄 근거가 없다. 아름다운 ‘임종’만이 가장 현명한 선택이고 올바른 정책결정이다.

우리는 정부와 한수원에 월성1호기의 폐쇄 및 ‘월성1호기 계속운전을 위한 안전성 평가보고서’ 등 관련 자료 일체의 공개를 요구하는 바이다.

그리고 우리의 정당한 요구를 실현하기 위해서 ‘월성1호기 수명마감 D-100일’인 오늘을 시작으로 매일 시청앞 1인 시위 진행, 골목 탈핵캠페인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민들을 만나고 여론을 모아낼 계획이다.

2012. 8. 12
경주핵안전연대
김윤근, 이상기, 정덕희, 조관제

문의 : 이상홍 사무국장(☎ 010-4660-1409)

원전 방폐장 안전성 확보를 위한 경주시민연대

포토





보건의 날(4월7일)에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며
허경영 국가혁명배당금당 대표는 “총선 D-8일인 오늘(4월7일)이 보건의 날인데 코로나19로 정부 기념행사가 연기 된 것”에 유감을 표하고 “오히려 ‘1주일을 보건의 날 기념 건강주간’으로 정해 대대적인 보건 관련 행사를 벌여 코로나로 인한 국민의 보건의식에 경각심을 일으켜야 한다”며 “이 기회에 전 국민이 손 씻기 등 깨끗한 위생생활을 습관화하고 환경을 파괴하고 오염 시키는 행위들을 반성하고 불편하더라도 친환경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기자들과 인터뷰 하는 허경영 대표> 허대표는 “코로나는 인간의 욕망으로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하늘의 경고”라고 했다. 허대표는 코로나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자 즉시 유튜브 공개 강연이나 인터뷰를 통해 “코로나는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들에 대한 경고 메시지”라고 수시로 주장했다. 그리고 자신이 제안한 ‘코로나 긴급생계지원금 18세 이상 국민들에게 1억원씩 지급’하는 공약이 법으로 제정될 수 있도록 과반수 151석 이상을 국가혁명배당금당에 몰아 달라고 했다. <허대표의 기자회견을 열심히 경청하는 국가혁명배당금당의 당원들> 김동주 국가혁명배당금당 기획조정실장은 “코로나가 인간의 끝임 없는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고 대한민국 국민들과 의료진을 보호하라.이은혜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대한민국의 의료자원은 무한하지 않다. 국민들이 제대로 치료받을 수 있도록 지금이라도 외국인 입국을 차단하라 해외에서 유입된 감염성 질환에 대한 방역관리의 기본 원칙은 ‘해외 유입 차단’이다. 그런데도 문재인 정부는 대한의사협회의 7차례 권고를 무시한 채 소위 ‘상호주의’에 입각하여 중국발 입국을 차단하지 않았다. 그 결과 대구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폭증하였고 이제는 거꾸로 중국의 33개 성(省)과 시(市), 그리고 18개 자치구에서 각기 다른 기준으로 한국인 입국 시 격리 조치를 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를 선두로 유럽 전역에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데 애초에 중국발 입국을 막지 않았던 문재인 정부는 이제 와서 유럽발 입국을 차단할 명분이 없다. 궁여지책으로 22일 0시부터 유럽발 입국자에 대한 ‘특별입국절차’로서 코로나바이러스-19 검사를 의무화했다. 시행한 첫날인 22일 입국한 1,442명 중에 무려 152명이 의심 증상을 보였고, 23일 신규 확진자의 21.9%가 유럽 등에서 입국한 ‘사람’들이며, 이는 전보다 4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박능후 장관 말대로 문 열어놓고 모기 잡겠다는 것인데 온 국민이 모기에 왕창 뜯겨서 죽어 나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