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을 방문중인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김무성 원내대표론에 대한 반대 입장을 재확인 했다. 한나라당 지도부는 후속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오늘(8일현지시각) 오후 박희태 대표가 미국으로 급파한 김효재 대표 비서실장과 만났다.박 전 대표는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 움직임과 관련해 오해가 있으면 풀려고 왔다는 김효재 의원의 말에 그것은 절차의 문제가 아니라 원칙의 문제로 지난 번 원칙에서 변화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는 특히 당의 분열과 계파의 문제는 본질이 아니고, 당이 어떻게 하면 잘하느냐가 본질이라고 말해 김무성 원내대표 추대 움직임에 대해 반대 입장을 거듭 분명히 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전 대표 또 귀국한 뒤 박희태 대표를 만나겠냐는 질문에는 그 때 가서 보겠다며 즉답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이와 관련해 박희태 대표는 한나라당의 단합 행진에는 멈춤이 없고 멈출 수도 없다면서 박 전 대표가 귀국하면 직접 만나서 자세히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박희태 대표를 비롯한 한나라당 지도부는 긴급 최고위원 간담회와 당 상임고문단과의 오찬 회동을 잇따라 갖고 당 화합과 쇄신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박근혜 전
[더타임즈] 김구라가 손담비에게 남다른 애정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5월 9일 방송되는 에서 김구라는 게스트로 나온 손담비의 등장에 정말 잘 났다라며 환호하고, 신인 때 남들이 손담비를 몰라 봤을 때부터 좋아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손담비는 오빠가 크리스마스카드도 써줬다고 말해 출연자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휘재는 형수님한테 보낸 적 있냐고 물었고 이에 김구라는 손담비니까 쓴 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이날 함께 출연한 조형기도 오늘처럼 가슴 벌렁 거린 건 처음이라고 고백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가수 손담비와 이휘재가 우연히 만난 식당에서, 밥값을 대신 계산한 사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5월 9일(토) 방송되는 MBC 에서 손담비는 고기 집에서 이휘재와 우연히 만났는데, 손담비의 밥값을 대신 계산을 해줬다고 털어놨다. 이에 박미선은 20년 된 선배에게는 한 번도 안사고 어쩜 그럴 수가 있냐며 서운함을 드러내자 이휘재는 우연히 있길래 선배로서 계산 한거다.라고 반박했고, 김태현은 여자후배만 계산 해주고 남자는 후배도 아니냐고 해 이휘재를 당황케 했다. 한편 이날 손담비는 싸움의 기술 코너에서 조혜련의 트레이드마크 엉덩이 때리고 입 벌려 춤을 선보여 녹화장을 폭소의 도가니로 만들었다.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가 지난 5일 미 순방 출국전 인천공항안에 마련된 VIP룸에서 간단한 인터뷰를 가졌다.이날, 박 전 대표의 출국을 환송하기 위한 맹형규 정무수석과 간단한 인사를 마친 박 전 대표는 최근 불거진 청와대 2월 회동 설 보도에 대해, 잘못된 이야기가 나돌고 있다, 날짜와 내용이 달랐고, 제가 이해하기 힘들다 며 불편한 심기를 내비췄다.한나라당 재보선참패와 쇄신론에 대한 질문에는 이미 내가 당 대표 일때 이야기 한것들이다. 지금 그 내용들이 쇄신내용으로 나온다는건 지켜지지 않은것 이라며 실천하는것이 중요하다고 일침을 가했다.한편에는 이날 인천공항 출국장, 한나라당 허태열 최고위원과 황우여 유승민 최구식 최경환 유기준 한선교 이성헌, 의원 등 비롯해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서상기, 이정현, 이학재, 안홍준, 유정복, 이계진, 유재중 의원등이 수행하여, 스탠퍼드대 특강, 실리콘 밸리 방문, 샌프란시스코 교민들과의 간담회 등의 일정을 거쳐 11일 귀국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소찬호)
[더타임즈] 대검찰청은 노동절 범국민대회 전야제와 촛불1년 집회 등에서 불법·폭력행위를 한 시위사범 중 221명을 체포하고 5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가정의 달인 5월 첫 날부터 서울시내가 불법 폭력시위로 인해 만신창이가 된 것은 참으로 불행한 일이다. 모든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되어야 하며, 집회를 통해 다수인이 집단적으로 의견을 표출하는 것은 민주정치를 위한 불가결의 조건이기도 하다. 특히 소수의 표현행위에 대한 공권력의 간섭이나 제한은 소수의 권익보장차원에서 배제되어야 한다는 것이 우리 헌법의 기본 원칙이다. 그러나 이 모든 표현행위는 어디까지나 우리 헌법과 법률에 합치해야 한다. 만일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이 문제된다면 헌법과 법률이 규정하고 있는 절차에 따라 개정해야지, 집시법의 규정과 운영상의 문제점을 이유로 도심에서 불법적이고도 폭력적인 집회를 개최한다는 것은 법치국가에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더구나 지금은 독재체제도 아니다. 정부도 불법폭력집회만 탓할 것이 아니라, 보다 확실한 의지를 갖고 집회와 시위문화에 대한 인식이 바뀔 수 있도록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 경찰의 대응방식을 일관성 있게 개선하고 사후평가도 철저하게
지난 달 17일 본 협회 변희재 정책위원장이 미디어발전국민위원회(이하 미발위) 토론회에서 했던 발제 내용에 대해, 지난 27일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포털 정책협의회가 “허위. 왜곡 주장이 다수 포함되어 있다”며 “이러한 주장이 되풀이 되지 않도록 (미발위가) 조치하지 않을 경우, 해당 발언자에 대해 응분의 조치를 취할 것”이라는 내용의 공문을 국회 문광위로 보냈다. 지난 주 이 사실을 알게 된 본 협회의 입장에서는 이 같은 포털 측의 공문이 절차나 내용적으로 완전히 잘못되었다고 판단한다.첫째, 포털 측이 보내온 공문의 발신자는 한국인터넷기업협회 포털 정책협의회로 되어있다. 공문에 발신 내용의 책임자나 담당자의 이름이 전혀 없다. 국회 사무처를 통해 확인해본 결과 포털 정책협의회는 미디어다음의 이병선 본부장이 책임자이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의 김성곤 정책실장과 성동진 차장이 실무자인 것으로 드러났다. 공식 공문에 책임자와 담당자도 명기되어있지 않다면 이는 사실 상 협박이나 마찬가지이다.둘째, 포털 정책협의회 측은 공문을 미발위 위원장에게 전달하였다. 그렇다면 위원장들의 처분을 기다려야 함에도 포털 측은 회의 도중에서 변희재 위원장의 테이블에 기습적으로 공문을 올려놓
조연우, 이정진 과거 폭로 “이정진은 클럽 죽돌이였다!”SBS ‘일요일이 좋다에서 조연우가 후배 이정진에게 굴욕을 당해 화제다. 지난 5월 3일 ‘일요일이 좋다 - 골드미스가 간다’에서 멤버들은 봄을 맞아 골드 미스터 남자 연예인들과 함께 꽃놀이를 떠나게 되었는데. 첫 번째 골드미스터였던 조연우는 버스 안에서 골드미스 멤버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보내며 목적지에 도착하게 되었다. 하지만 곧 두 번째 골드미스터인 이정진이 나타나자 골드미스 멤버들의 관심은 모두 이정진에게 쏠리게 된 것. 사실 조연우와 이정진은 10년 전부터 모델 활동을 같이 하며 친해진 선후배 사이였다. 이에 조연우는 “이정진의 과거를 안다”며 “예전에 같이 술을 마시러 가면 술은 안 마시고 여자들이랑만 놀았다”고 폭로한 것. 이에 이정진은 여유있게 웃으며 “형이 저한테 그런 말을 하실 수 있을까요”라며 “요즘 힘든 일 있으신지 살이 많이 빠지셨어요”라고 맞받아친 것. 이에 조연우는 잠시 멈칫하더니 “너도 나이 들어봐”라고 대답, 좌중을 폭소케 했다. 조연우, 이정진 두 남자와 함께했던 골드미스 멤버들의 즐거운 꽃놀이를 즐겼다.오지호, 골드미스 멤버들과 깜짝 전화통화. “양정아가 제일 좋아” S
[더타임즈] SBS 일일드라마 ‘두 아내’(이유선 극본, 윤류해 연출) 타이틀롤 김지영이 링거투혼을 펼친 사실이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김지영은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 후속으로 5월 4일부터 첫방송되는 ‘두 아내’에서 극중 씩씩한 한국아줌마 윤영희 역을 맡아 현재 열연중이다. 특히, 그녀는 2006년 SBS 금요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그리고 지난해 11월 초에 출산한 뒤 5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뒤 빡빡한 촬영스케줄을 소화해내기 위해 링거와 한약의 도움을 받아가며 촬영에 임하고 있는 것. 실제 시어머니이자 극중에도 시어머니로 출연하는 김용림은 며느리인 김지영을 위한 보약을 따로챙길 정도이다. 이에 제작진도 김지영의 스케쥴을 몸 상태에 맞춰가며 짜고 있을 정도이고, 5월 4일 첫 방송 첫 장면인 김지영이 야구방망이로 차를 부수는 장면은 방송 직전이 되어서야 촬영이 이뤄지기도 했다. 그래도 김지영은 항상 웃으면서 촬영장 분위기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고, 덕분에 윤류해PD로부터 ‘두꺼비’라는 별명도 얻었다. 전작 드라마 ‘내 사랑 못난이’때 그녀의 별명은 ‘황금거북이’였다. 당시 프로듀서였던 윤PD와 주인공인 김지영
[더타임즈] 한지민은 ㈜아모레퍼시픽의 토털 바디케어 전문 브랜드 해피바스는 로즈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의 새로운 광고, 목욕신을 담은 사진을 카페에, 공개해 관심을 끌고 있다.이번 광고 한지민이 모로코 사막의 건조한 바람을 이겨낸 장미를 떠올리며 로즈워터 속에서 유영을 즐기는 CF 목욕신을 통해 뽀얀 속살을 드러냈다.한지민은 로즈 에센스 로맨틱 바디워시 목욕신은 싱그러운 햇살과 핑크빛 장미 꽃잎이 가득한 나무 욕조 안에서 로즈워터의 촉촉함이 물씬 풍기는 한지민이 목욕신은 황홀한 장미욕’ 을 느낀다. 한지민의 목욕 장면은 투명한 물 속에서 수면위로 올라오는 싱그러움을 더준다. “ 봄꽃 향기가 풍기는 한낯, 수면위에 오른 장면은 미끈 어깨라인을 깜짝 공개해.백옥’ 을 느껴지게 하는 장면을 연출했다. (더타임스)
검찰이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의 포괄적 뇌물 수수 혐의에 대한 조사 결과를 종합해 임채진 검찰총장에게 최종 보고했다고 전했다.임 총장은 보고 내용을 검토한 뒤 이번 주 안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 여부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언론에 따르면, 보고서에는 노 전 대통령이 먼저 돈을 요구했다는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진술 조서와 이를 뒷받침할 정황 증거 등이 포함 된다고 전했다.당시 검찰은 국정원이 파악한 정보가 김만복 전 국정원장을 통해 노 전 대통령에게 보고돼, 노 전 대통령이 이 사실을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검찰은 이 같은 사실 관계 등을 바탕으로 노 전 대통령에게 포괄적 뇌물 수수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한 법리적 판단과 관련 판례 등을 임 총장에게 보고했다. 홍만표 대검 수사기획관은 그러나 노 전 대통령의 구속 필요성에 대한 의견은 보고서에 포함되지 않았다며 신병처리 수위는 임 총장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불구속 수사의 여론도 만만치 않은가운데, 임총장은 검찰 내부 의견 등을 토대로 이번 주 안에 노 전 대통령에 대한 사전 구속 영장을 청구 할것인지 초미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