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의 일대기를 그린 특별기획 드라마 선덕여왕의 기획이 공개됐다. 옛 여왕의 의상을 갖춰 입은 이요원은 포스터를 통해 격조 있고 품위 있는 자태를 뽐냈는데요. 지난 23일 경기도 용인 세트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이요원은 MBC 창사48주년 특별기획드라마 선덕여왕의 타이틀 선덕여왕으로 변신, 붉은 색 옷, 화려한 금장식으로 여왕의 분위기를 뽐냈다. 이요원은 인터뷰를 통해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지만 포스터 촬영을 하고 나니 정말 내가 이 분을 연기해야하는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부담감에 대한 솔직한 속내를 전했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연휴기간 수많은 사람이 오가는 공항도 신종 인플루엔자로 비상이 걸렸다. 보건 당국이 일일이 여행객들을 검색하다 보니 평소보다 훨씬 부산스러워졌고 검역 통과를 위해 긴 줄까지 생겼다. 미국의 첫 번째 신종 인플루엔자 희생자가 나왔던 텍사스에서 도착한 비행기, 승객들이 쏟아져 나오며 검역관들도 바빠졌다. 강화된 검역 조치에 따라 승객들의 체온을 일일이 재고 승객들이 기내에서 작성한 검역 질문서도 하나하나 거둬 집게한다. 검역관들이 보강됐지만 270명의 승객을 일일이 검사하다 보니 검역에만 40분이나 걸린다. 평소 출입이 수월했던 통로는 승객들의 긴 줄이 생기며 북새통이다. 이번 연휴 기간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드나드는 여행객은 평소보다 만 명 정도 많은 하루 8만 명, 자칫 바이러스의 관문이 될 수 있는 공항의 긴장감은 어느 때보다 높아지고 있다. 더타임스
노동의 가치를 소중하게 되새기는 5월 1일, 근로자의 날입니다.세계 역사와 이념의 차이에서 오는 근로자의 날과 노동절의 차이가 무엇이든, 땀 흘려 노력한 대가로 자아를 실현하고 성취감을 느끼는 일은 시대와 역사를 초월해 신성한 일입니다. 사업장 규모와 업종에 상관없이 열심히 일하시는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여러분이 있어 대한민국의 오늘이 가능합니다.그러나 깊어지는 세계경제의 침체 속에서 50%이상이 비정규직으로 되어 있는 우리 현실은 근로자의 날도 우울할 수밖에 없습니다. 똑같은 노동을 하면서도 하루하루 차별과 해고의 위험 속에서 살아가야 하는 비정규직들에게 ‘노사화합’이나 ‘생산성 향상’은 언감생심, 하늘의 뜬 구름과 같습니다. 물론 이제는 우리의 노사관계도 분명히 변화해야 합니다. 투쟁을 위한 투쟁이나 불법파업도 반드시 없어져야 하지만, 우리 헌법이 보장하고 있는 적정임금이나 최저임금의 보장, 여성과 연소자의 노동보호 수준은 나날이 늘고 있는 차상위계층과 함께 경제대국 10위권의 국가로서는 한없이 부끄러운 현실입니다. 근로의 의무는 논의조차 할 수 없습니다.파이를 키워 분배를 늘리겠다던 정부는 바람과 함께 사라져 버렸습니다.실업대란
[더타임즈]=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 신영이엔씨 제작)의 건우역 이재황이 다시 한 번 극중에서 ‘슬픈인연’을 부른다. 그동안 ‘제 2의 귀가시계’라는 애칭답게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온 ‘아내의 유혹’ 4월 29일 방송에서 건우역 이재황은 지난 1월 13일 부르며 화제가 된 나미의 히트곡 ‘슬픈 인연’을 부르며 은재(장서희)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드러낸다. 극중에서 은재는 몰래 건우가 노래부르는 모습을 엿보다가 카페 주인을 통해 건우가 매일 은재를 떠올리며 이 노래를 불렀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놀라는 것. 이 일을 계기로 마지막방송을 두고서 결혼할 뻔했던 둘 사이에 어떤 변화가 올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그런가 하면 ‘아내의 유혹’ 출연진들은 드라마 OST곡들을 직접 불러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이는 극중에 간간히 공개되기도 했다. 주인공 은재역의 장서희가 부른 차수경의 ‘용서 못해’는 지난 2월 12일 방송에서 배경음악으로쓰이기도 했다. 그리고 강재역의 최준용은 최근방송에서 자신의 아이를 가진 하늘에게 고마워하며 김동환의 ‘묻어버린 아픔’을 직접 불렀는데, 자신의 미니홈피의 배경음악으로도 활용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더타임즈]= SBS 일일드라마 ‘아내의 유혹’(김순옥 극본, 오세강 연출, 신영이엔씨 제작)의 극중 강재역의 최준용이 민여사와 커플이 될뻔했었다고 깜짝 고백해 화제다. ‘제2의 귀가시계’라 불리는 ‘아내의 유혹’에서 주인공 은재의 오빠 강재역을 맡아 열연한 최준용은 “드라마를 찍으면서 많은 사람들이 나를 보고는 ‘강재오빠’혹은 ‘강재씨’라고 부르더라”라며 “대본, 연출력, 연기자 삼박자가 최고였던 드라마였던 만큼 나도 사랑을 많이 받았고, 이번기회에 최준용이라는 이름을 잘 알릴 수 있게 된 것 같다”고 말하며 웃어보였다. 이어 최준용은 자신의 미니홈피에 대한 이야기도 잠시 꺼냈다. “미니홈피에는 내가 찍은 사진을 포함해 촬영장분위기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내 홈피속에서 은재 장서희는 촬영감독이 되었다”라며 “최근에는 하루에 1,000여명이, 그리고 많을때는 3,000여명이 다녀가시면서 관심을 가져주셨다”라고 들려주었다. 드라마속에서 기억나는 장면을 떠올리던 최준용은 “애리에게 돌로 맞을때, 그리고 은재가 물에 빠진 동영상을 확인하면서 분노할때, 특히 최근 하늘역의 오영실씨와 전통혼례로 결혼식을 올리던 때가 떠올려진다”고 기억했다. 이어 그는 민여사와 극중커플
영화제에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영화팬들에게 희소식. 제10회 전주국제영화제(JIFF 2009)의 뜨거운 열기가 MBC 라디오를 통해 영화처럼 생생하게 전달된다. MBC라디오 FM4U ‘이주연의 영화음악’(91.9 Mhz, 새벽 2시~3시)은 오늘 5월 2일과 3일, 전주국제영화제가 열리는 전주시 고사동 ‘영화의 거리’에서 현장 특집 방송을 진행한다. ‘영화음악’의 전주국제영화제 현장 특집 방송은 올 해로 세 번째. 2006년 10월 프로그램이 첫 전파를 탄 이후 한 해도 거르지 않고 영화제를 현장 중계한 전통이 올 해도 이어지는 것이다. 제작진은 현장감 넘치는 방송을 위해 최근 문화방송이 야심차게 선보인 이동식 스튜디오 ‘알라딘’을 ‘영화의 거리’ 한복판에 설치할 예정이다. ‘알라딘’은 대형 이동스튜디오에 송출장비와 음향장비 등 라디오 방송을 위한 설비를 모두 갖춘 최신 시설로, 방송 제작 과정을 관객들이 직접 볼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3년째 자신의 이름을 건 프로그램을 진행해 온 DJ 이주연 아나운서는 “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영화팬과 전 세계에서 찾아온 영화인을 직접 만나는 뜨거운 현장에 가면 나도 모르게 목소리가 한 톤 올라간다”
브라운관에 3년 만에 복귀하는 이청아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이수영이 친구가 되어 KBS 새 수목드라마 (극본 정진영,김의찬ㆍ연출 기민수)에서 찰떡궁합을 선보인다. 어제(29일) 1회 방송을 시작으로 네티즌들의 호평을 받으며 대박 드라마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황정민, 김아중의 는 오늘 밤 2회를 방영하면서, 드디어 데뷔 후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하는 가수 이수영의 연기자로서의 모습을 공개한다. [더타임즈]= 이수영은 극 중 구민지(이청아 분)의 단짝친구 김승은 역으로, 민지의 오빠인 구동백(황정민 분)을 짝사랑하는 인물을 연기한다. 이수영은 황정민과의 연애 전선(?)에 대해 드라마 제목처럼 그저 바라 보다가 끝날 것 같다.며 센스 있는 대답을 하기도.이수영은 극 중 이청아의 친구 역을 맡으면서, 실제로는 다섯 살이 어린 이청아와 친구 관계가 됐다. 이수영은 이에 대해 (어려 보이기 위해) 외모에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라고 웃음지으며, 이청아에 대해 처음에는 조용해서 친해질 수 있을까 싶었는데 청아가 워낙 착한 친구라서 더 많이 친해지고 있고 지금은 서로 너무 의지가 되고 있다.며 이청아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청아는 수영
[더타임즈]=토요일 밤의 맛있는 수다 파티! KBS 2TV의 대표 심야 토크쇼 이 봄 개편을 맞이해 새롭게 단장을 했다. 에서는 봄 개편을 맞이하여 기존의 신동엽, 신봉선, 조형기, 조혜련의 MC체제에서 벗어나 신동엽, 신봉선과 최강 입담꾼 최양락, 엉뚱한 매력의 김태원, 예능계의 새바람 붐이 투입돼 새로운 재미를 줄 예정이다.그동안의 예능나들이는 샴페인을 위한 연습에 불과 했다며 새로운 모습을 기대해 달라던 최양락은 실제로 의 첫 녹화에서 녹슬지 않은 재치와 입담을 선보였다고 한다. 이에 예능을 위해 락커의 카리스마도 던져버린 김태원의 4차원 토크! 붐의 도전적인 개그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었다는 후문이다. 이 날 은 “골드미스”특집으로 박소현, 백승주 아나운서, 최정윤, 장윤정이 출연하여 거침없는 토크로 더 큰 웃음을 주었다. 최양락, 김태원. 두 아저씨의 가세로 방송계에 불고 있는 아줌마 파워를 잠재울 수 있을지 기대해본다. 의 강력한 웃음 폭격은 5월 2일 토요일 밤 11시 20분에 KBS 2TV 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더타임스
[더타임즈]= 지난 27일 송파구 잠실동 자택에서 젊은 나이로 요절한, 신인 여배우 故 우승연의 영결식이 30일 오전 6시 송파구 경찰병원에서 엄수됐다. 숨진체 발견된 신인 여배우 우승연(24)의 발인은 지인들과 유가족들의 오열속에, 영결식이 엄수되어 다시는 돌아 올수없는 길을 떠났다. 이날 우승연의 영결식에는 젊은 나이에 사망한 슬품과 오열로, 끝내 고인의 어머니는 비통한 심경을 참지못해, 안타까움을 주었다. 우승연의 유골은 서울시립승화원(벽제 화장장)에서 화장되어 안장 되었다.우승연은 1985년생, 인터넷 얼짱으로 이름을 알린 뒤 패션잡지와 CF 모델로 활동하며 시티콤 얍과 최근 영화 그림자 살인 등에 단역으로 출연해왔다. 더타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