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 문화콘텐츠 전문 지원기관인 서울특별시 SBA(서울산업통상진흥원)는 애니충격전 연합사무국과 공동으로 최근 2년간 열린 세계 4대 애니메이션 영화제의 수상작 100편을 상영하는 을 12월 23일(목)부터 29일(수)까지 국내 최초의 애니메이션 전용극장인 서울애니시네마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또한 12월 25일(토) 및 26일(일)에는 상상을 뛰어 넘는 기발한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단편 애니메이션에서 장편, 게임 등 다양한 영역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일본의 마시마 리이치로 감독이 내한하여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서울애니시네마는 중구 예장동 서울애니메이션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다.세계 4대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은 프랑스 안시(Annecy), 크로아티아 자그레브(Zagreb), 일본 히로시마(Hiroshima), 캐나다 오타와(Ottawa)에서 열리는 행사를 일컫는다.이번 의 상영작들은 2009년과 2010년에 열렸던 각 행사들의 수상작들로 대부분의 작품들이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프리미어 작품들이며, 단편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쉽게 보기 힘는 장편도 포함되어 있다.총 23개국, 100편의 우수 작품들이 상영되는 이번 행사는 패밀리, 임팩트, 마니아 분야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내년도 예산안이 지난 20일 구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2011년도 주요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집행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서초구는 내년도 예산 집행을 위하여 12월 24일까지 예산 배정계획을 조속히 수립 확정하고 2011년도 회계연도 개시 전 배정 완료하여 내년도 사업 추진 준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서초구의 내년도 예산은 3,14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616억원이나 줄어들었으나, 행사운영비, 홍보물비 등 경상비를 절감하고 복지, 문화, 교육 등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분야에는 예산을 집중한 건전하고 효율적인 예산을 편성한 만큼 내년도 재정위기 극복 및 주요 정책 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내년도가 민선 5기 “삶의 질 세계1등 도시”를 향한 첫 해인 만큼 주요 시책 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배정 및 집행에 차질이 없도록 사전 준비를 철저히 할 예정이며, 사업의 조속한 추진과 지역경제 활성화 유도를 위하여 상반기 중 예산의 60% 조기집행도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다. 서초구가 추진하는 2011년도 주요사업(일반회계)으로는 ▲ 총사업비 38.0% 복지분야, 첫째아부터 출산지원금 지원 1
지창욱의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극본 문은아ㆍ연출 김명욱)가 시청률 30.1%(AGB닐슨미디어리서치)를 기록하며 대박 프로그램 리스트에 도장을 찍었다. SBS미니시리즈 ‘대물’은 막판 선전에도 불구하고 30%를 돌파한 ‘웃어라 동해야’를 넘어서지는 못했다. 동해는 새와에게 친부의 비밀을 알고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듣게 되고, 시어머니 혜숙과 새와의 갈등이 폭발하면서 시청자들이 궁금증이 더하고 있다. ‘웃어라 동해야’는 지난 주 주간 시청률 1위를 기록 한 것에 이어 매주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다. 2009년 경이적인 시청률을 세웠던 ‘너는 내운명’보다 약 10회정도 먼저 30%의 고지를 돌파하면서 2010년 ~ 2011년 KBS에 최고의 효자 프로그램이 될것으로 전망된다.
서청원 전 대표의 가석방 출소를 환영한다.애초 서 전 대표를 감옥에 가둔 것 자체가 잘못이다.서 전 대표는 2008년 총선 당시 친박연대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당의 공식계좌를 통해 총선에 필요한 자금을 차입한 데 대해 당 대표가 책임을 져야한다는 황당한 이유로 징역형을 받아 지난해 5월부터 지금까지 1년6개월 동안 말할 수 없는 고초를 겪었다.우리는 당의 공식 계좌를 통해 차입금을 받고 총선 후 곧바로 상환한, 정당의 정당한 자금거래를 문제 삼은 검찰 수사 자체가 헌정사에 전례없는 정치탄압이라고 규정한 바 있다. 더욱이, 당시 차입금 입출금 과정에 전혀 관여하지 않은 서 전 대표에 대해 ‘정당대표가 책임을 지라’는 해괴한 논리로 징역형에 처한 것은 명백한 정치보복이다.이 점에서 서 전 대표에 대한 이번 가석방 조치는 사필귀정이요, 만시지탄이라고 하지 않을 수 없다. 우리는 이번 가석방을 계기로 서 전 대표와 우리당의 억울함을 씻고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임을 분명히 밝혀 둔다.그렇다고 과거에 연연하지는 않을 것이다. 우리는 서 전 대표가 국가 미래와 국민복리를 위해 건설적인 역할을 다하는 것이 곧 명예회복을 위한 길이라고 생각한다.우리
중국의 횡포가 도를 넘고 있다. 자신의 무책임한 불법행위는 나 몰라라 하면서 불리해지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시치미를 뚝 뗀다.중국은 어제 한국과 중국어선 침몰사고를 원만하게 해결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자국의 어선 침몰사고에 대해 한국에 책임을 뒤집어씌우려다가 후퇴한 것이다.그러면서 중국은 ‘한국이 여러 차례 유감을 표시했다’고 발표했다. 경위야 어떻든 사망한 중국선원에 대해 애도의 뜻을 밝힌 것을 중국은 우리의 ‘유감표시’로 뒤바꿔서 발표한 것이다. 중국이 기가 막혀!중국은 G2국가로 빠르게 성장했다. 10여년후면 경제적으로 미국을 능가할 수도 있다.국제적으로도 중국은 UN 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이자 북핵폐기를 위한 6자회담의 의장국이다. 죽의 장막에 쌓여있던 과거의 중국이 아니다. 그렇다면 세계평화를 위해 책임 있는 국가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 무조건 힘의 논리만 앞세워서는 아무리 땅덩어리가 넓고 인구가 많고 경제규모가 커도 선진국이 될 수 없다. 영원한 불량국가일 뿐이다.이제 중국은 국제법을 준수하며 대국다운 면모를 보여야 한다. 무엇이 정의인지를 국가정책과 외교를 통해 보여주어야 한다.우리정부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는 점에서는 똑같다. 러시아는 소련붕
고열로 쓰러진 장윤정, 건강 회복 후 첫 방송 3사 나들이트로트 퀸 장윤정이 주말 방송 3사 음악프로그램에 연이어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선물한다.장윤정은 최근 발표한 ‘크리스마스 올래’를 오늘 방송되는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MBC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에서 연이어 선보이게 된다. 특히 어린이 합창단과 산타 랩퍼도 함께 무대에 올라 크리스마스 축제가 연상되는 무대로 풍성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크리스마스 올래’는 올 여름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 올래를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분위기에 어울리도록 리믹스한 곡으로 어린이합창단의 코러스와 핸드벨 소리가 어우러져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점이 특징이다.이번 음반에는 ‘크리스마스 올래’ 외에도 따듯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연상되는 부드럽고 포근한 느낌의 ‘보사노바 올래’ 등이 포함돼 있다.장윤정의 ‘크리스마스 올래’ 이후 아이유, 샤이니 등 본격적으로 크리스마스 시즌을 노리는 캐롤 앨범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장윤정은 “크리스마스 시즌마다 오래도록 불려질 수 있도록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편안하고 즐거운 곡을 만들었다”며 “’크리스마스 올래’와 함께 따듯한 한 해를 마무리하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2일(수)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서 진익철 서초구청장, 한국예술종합학교 박종원 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교육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고 밝혔다.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서초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 경험 많은 교수 및 재학생들과 연계한 방과후 학교 운영 지원, 멘토상담 등 교육사업을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또한 문화⁃예술분야 교류의 일환으로는 서초금요문화마당에 한국예술종합학교에 등록된 40여개 단체 중 실력이 출중하고 주민들과 같이 화합 할 수 있는 단체와 연계한 공연을 실시하고, 서초구청 광장 및 서초플라자에서 격주 수요일 점심시간을 이용하여 공연되고 있는 서초 런치타임 콘서트에 플룻 앙상블 같은 연주팀을 출연시켜 구청 공무원들과 내방 민원인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매주 방배2동 사당 복개천에서 열리는 서초 벼룩시장에도 미니콘서트 형태로 참여하여 길거리 공연의 진수도 보여줄 예정이다.이외에도 재능 있는 꿈나무를 육성하기 위한 청소년 오케스트라 구성 참여, 서초금요문화마당 공연단체 선정 심사 참여 등 구 주관 각종 문화사업에도 동참하여 서초구와 문화교류를 활성화
내일이면 KAL기가 납북된 지 꼭 41년이 되는 날이다. 1969년 12월11일 KAL기 납북사건은 국민들 뇌리 속에서도 잊혀진지 오래. 당연히 승무원 4명과 승객 7명의 생사조차 확인되지 않고 있다.정부의 무관심이 초래한 비극 중의 비극이다. 도대체 조국이 왜 존재하는가?우리 정부가 이렇게 무관심과 망각 속에 남겨놓은 KAL기 납북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UN 인권이사회가 나섰다. UN 인권이사회는 북한에게 올해 12월17일까지 KAL기 납치사건의 전말과 함께 납북된 피해자들의 존재여부와 현재의 실상을 보고하라고 한 것이다. 정확하게는 강제적·비자발적 실종에 관한 해명서를 제출하라고 했다.피해자 가족들의 절규에 대한민국 정부가 아닌 국제사회가 응답을 한 셈이다. 북한인권시민연합도 UN에 추가로 10월8일에 KAL기 납치사건과 관련된 진정서를 접수시켰다. 모두가 시민단체가 하는 일이다. 정부는 도대체 무얼 하고 있는가?남과 북은 모두 UN회원국이다. UN회원국은 국제법을 준수하고 국제질서를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북한이 깨닫도록 해주어야 한다. 그것이 진정한 ‘햇볕정책’이다.정부는 지금부터라도 KAL기 납북 피해자의 생존여부 확인과 생환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
(2010년 12월 8일)_올 한해 가요 및 예능계에서 최고의 활동을 보여준 10팀(명)의 스타들이 ‘2010 멜론 뮤직 어워드 2010 아티스트상’을 놓고 불꽃 튀는 투표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재까지 10만8천 여명이 참여한 온라인 투표 현장은 ‘2010 멜론 뮤직 어워드’의 올킬을 향한 팬들의 경쟁으로 전쟁터를 방불케 할 정도다.현재 멜론 사이트(www.melon.com)에서 진행되고 있는 온라인 투표 현황에 의하면, 소녀시대가 뜨거운 팬심에 힘입어 약 4만 7천 표로 1위를 지키고 있으며, 뒤를 이어 2AM이 약 3만 표의 격차를 보이며 2위를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음원 사용량 80%와 투표 20%로 수상 결과가 정해지는 만큼, 시상식 전날까지도 누가 아티스트상을 받을지 예측을 할 수 없는 상황이다.‘2010 핫트렌드상’, ‘2010 뮤직비디오상’, ‘2010 앨범상’ 등 총 5개 부문의 온라인 투표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소녀시대는 가장 유력한 후보 중 하나다. 더욱 성숙해진 섹시미로 일본 열도를 점령한 소녀시대는 오리콘 차트에서 데뷔 싱글 ‘지니’와 ‘지(Gee)’가 10만 장의 판매고를 돌파하고,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든디스크를 받을만큼 신(
김관진 국방장관의 응징 발언은 포플리즘이 아니길 바란다.이명박 정부 들어 와서 몇몇 장관 후보들이 국회 청문회에서 결격사유로 임명조차 못 받고 중도에 하차하는 불운을 맞는 후보자를 우리는 보아왔다. 이대통령의 인선이 잘못되었다는 세간의 비판 여론이 붓 물을 이룰 때(2009년9월) 김태영 국방장관 후보를 카드로 내 놓았을 때 이 사람 만은 대통령이 가장 잘한 인사라고 모든 언론들이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필자 역시 대통령의 인사가 김태영 같은 후보가 이 나라에 둘만 있다면 하고 글을 올린 적이 있다. 당시에 많은 언론과 네티즌들이 올린 글 역시 오랜만에 대통령의 인사가 만사다! 라고 게재되었던 기사들을 본 기억이 있다.60년 동안 북한과의 냉전 상태에 있는 우리로서는 국토를 방위하는 국방장관이 가장 청렴하게 군 생활을 했으니 당연지사가 아니겠는가! 좌파정권10년 동안에 허트러진 군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리라 믿었던 것이었다. 뿐만 아니라 군인다운 군인으로 거듭나도록 강한 군대를 바라는 국민들에겐 여간 큰 위안이 아니었다. 그러던 김장관이 천안함 사퇴로 46명의 젊은 병사를 폭침에 의해 잃어버리고도 응징 한번 없는 것을 지켜만 보았다. 최강의 이지스 함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