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1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민족중흥회(회장 길전식) 주관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지지하는 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추모식을 기르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날추도식에 참석한 이혜훈의원이 미래연합 이규택 대표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서거 31주기 추도식이 26일 오전 11시 서울 국립현충원 묘역에서 민족중흥회(회장 길전식) 주관으로 성대하게 거행됐다. 이날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각 지지하는 단체 회원 등 전국에서 추모식을 기르기 위해 구름같이 몰려왔다. 이날 추도식에는 박근혜 전 대표 동생인 박지만 씨 등 유족을 비롯해 유정복 장관, 최경환 장관, 현경대, 한선교, 김선동, 구상찬, 이성헌, 김학원, 허태일, 강창희, 이혜훈, 송영선, 유기준, 노철래, 김기춘, 김한선, 이규택, 이학재, 원희룡, 이해봉, 송광호, 이경재, 손범규, 서병수, 정인봉, 김옥이, 이한성 의원 등 전.현직 국회의원 40여명과 추모객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수됐다 민족의 생존권은 절대불가취의 천부적 권리다. 그러나 이권리는 결코 남이 지켜주는것이 아니다. 우리는 얼마든지 새로운 기술을 개발할수 있고 또 독창적인 과학 문명을 발전 시킬수있다는 자신과 긍지를 가지고 과학 한국의 내일을 위한 정신적 자세를 갖추어야 하겠다. 박정희대통령 어록중에서
박희태 국회의장이 제안하고 국회의원 284명이 전폭적으로 지지한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지지하는 결의안」이 10.25(월) 국회 본회의에서 처리될 예정이다.G20 정상회의와 관련해 입법부 차원에서 결의문을 채택하는 것은 G20 회의 역사상 처음이다. G20 개최국인 미국(1차, 3차), 영국(2차), 캐나다(4차) 에서는 공식적인 입법부 결의문을 채택한 전례가 없다.박 의장은 우리나라의 ‘세계 대진출’의 획기적 계기인 서울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국회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임을 대내외에 표명하고, 「서울 G20 정상회의 성공개최 결의안」 채택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박 의장은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와 각각 만나 결의안의 취지 등을 직접 설명해 두 사람의 적극적인 동참 의사를 이끌어 냈으며, 10.22(금) 오전 여야 원내 수석부대표 회담에서 결의안 채택에 합의했다.김무성(한나라당)·박지원(민주당)·권선택(자유선진당)·노철래(미래희망연대)·이용경(창조한국당)·심대평(국민중심연합) 의원이 동의하고 국회의원 278인이 찬성한 이번 결의안은 박 의장이 취임 시부터 강조해 온‘대화와 타협의 국
박선영 의원 (자유선진당 대변인)은 오늘 “일본은 미래지향적인 새로운 100년의 한일관계를 위해서라도 안중근의사의 유해발굴에 적극 협조해야 한다” 고 말했다. 박선영의원은 오늘 일본 동경의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중앙본부 회관에서 한나라당의 이주영 의원, 민주당의 우윤근 의원과 함께 ?‘유해를 고국에 묻어달라’ 그후 100년?이라는 제목의 안중근의사 유해발굴추진 국제심포지엄을 공동으로 주최하고 이같이 말했다.박선영 의원은 “100년 전 동아시아의 평화를 위해 한중일 삼국이 서로를 인정하고 협력해 공동평화협의체 구성을 제안한 안중근의사의 ‘동양평화론’은 지금, 정치·경제·안보 등에서 여러 가지 위기를 맞고 있는 동아시아, 특히 한국과 일본,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시아 국가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매우 크다”며, “남북을 비롯해 중국, 일본 등 안 의사를 존경하는 모든 이들이 합심해 안 의사의 사상을 계승·발전시킴과 동시에 안 의사의 유언대로 그의 유해를 고국으로 하루 빨리 모실 수 있도록 모든 정보를 갖고 있는 일본이 적극 협조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그러나 안타깝게도 현실은 안중근의사의 유해가 매장되어 있는 장소도 알지 못하고 있다”며, “새로운 100년,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10월 22일), 성폭력 가해자에게 성폭력 피해자의 인적사항이 누설되고 이로 인해 2차 피해를 입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성폭력가해자인 피고인 역시 피해자의 신원을 알 수 없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을 대표발의 하겠다고 말했다.박선영의원은 “현행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은 피해자의 인적사항을 ‘다른 사람에게 누설해서는 안된다’ 라고 규정하고 있을 뿐 ‘다른 사람’에 형사소송법 제35조 상의 피고인이 포함되는지의 여부가 불분명하고 이로 인해 피고인인 성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신상정보를 알아내 합의를 시도하거나 심지어 협박을 하는 경우도 있는 등 그 피해가 막심하다”며개정취지를 밝혔다.박선영 의원이 발의할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일부개정안?은 성폭력 가해자가 피해자의 신원을 파악해 합의를 종용하는 전화를 하거나 지속적으로 만남을 강요하는 등 2차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피해자의 신원과 사생활 비밀누설 금지 대상인 ‘다른 사람’에 형사소송법 제 35조의 피고인(성폭력가해자)이 포함되도록 했으며,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검찰 및 경찰 조사과정에서 피해자에게 2차 피해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22(금) 오전 부산 동래구에서 거행된 故 김진재 前 의원의 추모 행사에 참석, 고인을 추모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김 전 의원은 제11, 13, 14, 15, 16대에 걸쳐 5선 의원을 지냈고 한나라당 부총재를 역임했으며, 지난 2005년 향년 63세의 나이에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박 의장은 추모사에서 “제13대 국회 원내 부총무로서 사상 첫 여소야대 상황을 극복해 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셨음에도, 5선 의원을 하시는 동안 그 흔한 상임위원장을 한번도 역임하지 않으셨다”고 회고하며, “흐르는 물은 앞을 다투지 않는다는 유수부쟁선(流水不爭先)의 말처럼, 절대 자리를 탐내지 않고 다투지 않은 김 전 의원의 훌륭한 인격은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박 의장은 특히 “김 의원이 가신 빈 자리가 넓고도 크지만 우리는 위안과 희망을 발견했다”면서, “고 김 의원의 아들인 김세연 의원이 지역과 나라를 위해 큰 일을 하기 시작했고, 아버지의 큰 족적을 따라 훌륭한 정치인이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김세연 의원(한나라당)을 격려했다.한편, 박 의장은 이날 오후,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이정선 의원(한나라당)이 입원해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오늘 “외교부가 지난 14일 발표한 조직?인사 쇄신안은 기존에 있었던 내용을 그대로 내놓은 것이고 그 실효성도 불투명한 미봉책에 불과하다”며 “외교부가 진정으로 국민의 신뢰를 받고 대한민국 외교 역량을 강화시키고자 한다면 화려한 구호보다는 적극적인 실천 의지가 더욱 중요하다”고 주장했다.박선영의원은 오늘 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회 소관 외통부 국정감사에서 “외통부가 지난 14일에 발표한 개혁안은 외교부 장관이 취임한지 불과 6일만에 외부 전문가도 없이 외통부가 뚝딱 만들어낸 내용인데, 어느 누가 진정성 있게 받아들이겠느냐”고 지적하면서 “외교부가 진정 환골탈퇴의 자세로 인사·조직 개편에 임했다면 외부전문가의 자문을 반드시 구하고, 오랜 시간 숙고해야했다”고 질타했다. 박선영의원은 또 “이미 5년 전에 외교부가 발표했고, 부분적으로는 이미 시행하고 있는 내용을 마치도 새로운 것인냥 포장하는 것은 국민을 두 번 세 번 속이는 처사”라고 꼬집고, “감사관과 문화외교국장을 비롯해 이미 외교부에는 개방형 직위가 9개나 존재하는데, 문제는 한 번도 그런 요직에 외부인사를 영입한 적이 없었던 외교부의 폐쇄적인 자세”라며 외통부의 무사안일을 재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오는 22일(금) 오전 10시부터 G20 정상회의 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서초구협의회 회원 100여명이 참가하여 구청 주차장에 주차된 모든 차량에 직접 태극기를 꽂아주고, 양재역 주변으로 나가 통행차량 및 시민들에게 1,500개 정도의 태극기를 나누어 주어 태극기에 대한 애정과 친근감과 더불어 나라사랑마음을 갖도록 할 예정이다. 오는 26일(화)부터는 서초구 관내 18개동에도 각 동마다 200개 정도의 태극기를 아파트 입구나 버스정류장 등에서 나누어 주어 “자가용 승용차 태극기 달기” 캠페인에 동참할 예정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모든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외교사절단이 되어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세계인들에게 대한민국의 이미지를 아름답게 만들자는 취지로 마련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광복절을 맞이하여 ‘태극기마을’로 불리는 양재2동에서 “태극기 100%달기 운동”을 하는 등 태극기 사랑에 앞장서왔다.
서울 서초구 (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21일(목) 오전 9시부터 3시간에 걸쳐 서초 어린이 자전거안전운전 교육장(양재2동 201)에서 관내 초등학교 학생 60여명을 대상으로“서초 어린이 자전거 교실”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매월 2회 운영되며, 자전거 안전수칙에 익숙하지 않아 많은 사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꿈나무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통기초상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는 법 등의 이론교육과 지그재그, 언덕 오르기 등의 10개 코스를 주행하는 실기교육을 실시하여 자전거 면허시험을 치른 후 아이들이 자신감을 얻고 안전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도록 자전거 면허증을 교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4-D지구 소속 전문 지도강사 15명이 맡아 흥미롭고 일사분란하게 진행하며 구청에서는 제반 행정사항을 지원한다.진익철 서초구청장은 “자전거 안전사고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자전거운전자를 끝까지 지켜주는 끈은 자전거 안전수칙을 정확히 알고 지키는 것”이라며 “어릴 때부터 안전하고 올바른 자전거 타기 습관을 길러주는 어린이 자전거교실은 자전거 안전사고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19(화)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김성환 신임 외교통상부장관의 예방 인사를 받고 20여분 간 환담을 나눴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김 장관에게 “축하한다. 앞으로 외교통상부를 잘 이끌어가 주길 바란다”며 축하인사를 건넸다. 이에 김 장관은 “최선을 다 하겠다”며 감사를 표시했다.박 의장은 지난주 일본 방문 때 윤봉길 의사 순국현장을 찾아 추모비에 참배했던 것을 상기시키며 “윤봉길 의사의 시신 일부는 해방 후 암매장된 장소에서 우리 동포들에 의해 발굴되어 고국으로 이장 되었고, 그 곳에는 추모비가 세워졌다”면서, “윤 의사가 상하이가 아닌 일본의 촌구석인 가나자와까지 오게 된 이유, 추모비가 세워진 경위와 장소 등에 대해서 많은 국민들이 모르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표시했다.박 의장은 특히 “윤 의사의 순국 현장은 불멸의 민족혼이 살아 숨쉬는 상징적인 곳이다. 그런 곳을 방문해 윤 의사 순국의 의미를 되새기고 기도를 하는 것은 우리의 사명”이라면서, “외교통상부 차원에서 국민에게 이런 사실을 알리고, 관련 단체에 예산도 지원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김 장관은 “의장님의 방문을 계기로 많은 국민들이 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