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희망연대 원내대표 노철래 의원이 황장엽 서거 애도에 대한 논평을 냈다. 노의원은 황장엽 선생님은 한반도 전역에서 자유와 평화, 그리고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애쓴 분이라고 말했다.황비서는 돌아가시기 직전까지도 북한 김정일 왕조 3대세습의 부당성을 준엄하게 질책하고, 북한 주민의 자유와 삶의 질 향상을 가져올 방안을 찾기 위해 노력하셨다고 평가했다.우리 미래희망연대는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 그리고 북한의 모든 주민과 더불어 황장엽 선생님의 서거를 애도하며, 민주와 평화 자유에 대한 그분의 열정이 실현되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안타까운 것은 황장엽 선생님께서 생전에 걱정하셨던 것처럼, 대한민국 내부의 이념갈등이 아직도 계속되고 있다는 점이다. 약관 20대를 불멸의 지도자로 떠받들며 3대 세습을 강요하는 북한 김정일 왕조에 충성하면서, 거꾸로 대한민국을 헐뜯는 종북주의자들이 여전히 활개치고 있는 것이 지금 대한민국의 솔직한 현실이라고 역설했다.특히 국고보조금을 받는 공당이 내재적 논리 운운하며 북한의 3대 세습을 옹호하고, 황장엽 선생님에 대한 조문조차 꺼리는 패륜적 망발을 일삼는 현실에는 아연실색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오늘날 대한민국
일본을 공식방문 중인 박희태 국회의장은 10월 12일(화) 오전 요코미치 다카히로(橫路 孝弘) 중의원 의장과 니시오카 다케오(西岡 武夫) 참의원 의장을 각각 만나 양국 간 주요현안 및 미래지향적 우호관계 증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박 의장은 이 자리에서 “한국과 일본은 이제 진정한 협력자이자 친구로서 세계로 함께 대진출하는 시대를 열어야 한다”면서 “혼자서는 빨리 갈 수 있을지 모르지만 같이 가야 더 멀리 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고 배준영 국회 부대변인이 전했다.요코미치 중의원 의장은 “양국은 앞으로의 100년을 내다보며 미래지향적인 관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양국 국회 간의 정기적인 교류 메커니즘을 통해 현안을 해결하기를 희망한다. 국민 간의 신뢰 관계가 중요한데 양국 간의 역사, 문화에 대한 인식의 추세는 좋다고 보며 의회간의 교류 확대가 국민 신뢰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박 의장은 “내년 서울에서 열리는 제 2차 G20 국회의장 회의에 초대하며 협조를 부탁한다. 더욱이 한일의원연맹이 새롭게 구성되고 양국 의원합동총회가 11월 29일에 열리는 만큼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결과를 거두었으면 한다”고 말했다.특히 박 의장은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전부권)는 SDA교육이 설립하고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에서 교육하는 SDA국제학교 KAPA(Korean Adventist Preparatory Academy)를 내년 3월 개교한다고 11일 밝혔다.KAPA는 미국 정규 고등학교 과정이며, 미국 대학 진학을 목적으로 하는 학생들에게 지(智)·덕(德)·체(體) 전인교육을 실시함으로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하여 설립된다.최근 조기유학으로 인해 가정경제파탄, 탈선, 가정붕괴 등의 부작용이 많다. 이러한 시대에 KAPA는 한국에서 받는 미국의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조기유학의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유학보다 더 좋은 교육효과를 얻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설립됐다.SDA교육은 세계에서 두 번째로 큰 사립교육 네트워크인 ‘Adventist Education’의 도움을 받아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됐다. ‘Adventist Education’은 1872년 창설되어 145개국에 7,500개 이상의 학교를 운영하고 있고, 미국 Washington, D.C.에 본부를 두고 있다.KAPA는 미국 유학보다 저렴한 학비와 생활비, 한국에서 받는 미국의 정규 고등학교 교육과정, 탁월한 인성교육으로 탈선 방
박희태 국회의장은 10. 8(금) 오전 11시 의장 접견실에서 방한 중인 차이 칫촙(Chai Chidchob) 태국 하원의장과 한-태국 국회의장 회담을 갖고 양국 관계 발전 및 의회교류 활성화 등 공동 관심사에 대해 논의했다. 태국 하원의장이 한국을 방문한 것은 1993년 이후 17년 만이며, 양국 의장은 오찬을 함께 하며 돈독한 우의를 다졌다.박 의장은 “한국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 태국 의장과 의원들을 처음 만났는데도 정이 많이 느껴진다”며 따뜻한 인사말을 건넸다. 이에 차이 의장은 “한국 사람처럼, 한국의 자식들처럼 대해 달라. 많이 배우고 가겠다”고 화답했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박 의장은 “양국이 지난 반세기동안 경제·통상, 인적·문화교류 등 다방면에서 꾸준한 발전을 이룩해 오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한다”면서 “양국 정상 간의 교류뿐만 아니라 한-태 의원친선협회 등을 통한 활발한 의회교류로 양국 우호관계가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박 의장은 특히 양국 경제·통상 협력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양국의 연간 교역이 77억 달러 정도에 그치고 있는데, 이것은 한국의 연간 총 교역수준인 1조 달러 규모에 비해 너무 적은 수준”임을 강조하면서 ‘양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오는 13일(수) 오전10시부터 오후3시까지 영유아플라자에서 자녀의 문제행동 등으로 고민 중인 부모들을 위해 육아문제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무료로 육아상담을 실시해 눈길을 끈다. 이번 “찾아가는 무료 육아상담서비스”는 지난 6월 첫 실시 이후 학부모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이번에 두 번째로 실시되는 것이다. 홍정애 놀이치료상담소 소장, 오미경 부모교육전문가, 윤우정 심리치료사, 박소연 정신보건사회복지사 등 육아관련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양육자들의 고민을 해결해준다. 서초구 관계자는 “평소 어린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자녀 양육방법과 자녀의 발달정도, 문제행동에 대한 의문과 고민이 많지만, 주변에 상담을 받을 만한 곳이 마땅치 않아 안타까워한다는 것을 알고 기획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전문가들은 연령에 따른 올바른 양육방법, 자녀의 문제행동 및 발달지연 검사, 어린이집 입소 및 적응, 양육 스트레스에 대한 상담을 통해 문제 해결방안을 제시해주며, 추가 상담이나 치료 등이 필요한 경우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해준다. 진익철 서초구청장은“이번 사업을 통해 자녀 양육에 따른 스트레스 감소와 나아가 올바른 양육방법으로 부모와
교육전문기업 주식회사 에듀박스(대표이사 박춘구, 이대호 www.edubox.co.kr)가 교육과학기술부장관이 수여하는 제6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에서 컨텐츠 부문에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7일 밝혔다.2010 이러닝 국제 박람회의 부대행사로 진행 된 제6회 이러닝 우수기업 콘테스트는 관련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발굴, 육성해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교육과학기술부가 매년 진행하는 행사이다.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심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진행 된 이번 콘테스트에서 에듀박스(035290)는 작년에 유초등 영어능력 평가대비 ESL 프로그램인 ‘이지스’(EASYS, English Academy for Smart and Young Students)으로 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올해도 어린이 영어 첫 말문 트기 프로그램 ‘그로잉톡(GrowEng Talk)’으로 2년 연속 우수상의 쾌거를 이룩했다. ‘그로잉톡’은 영어를 처음 접하는 우리 아이들이 영어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즐겁게 영어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그로잉톡’은 어린이 대상 영어 교육기관의 전문 교사가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교수 학습법을 기반으로 말문다듬기-말문준비
자유선진당 박선영의원(대변인)은 지난(6일) “이제는 정부와 국회가 나서서 사형제를 폐지하는 국가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했다.박선영의원은 오늘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2010 세계사형폐지의 날 기념식’에서 기념사를 통해 “인간의 오판 혹은 권력남용으로 인해 무고한 생명이 제도적으로 살해당하는 사형제도는 이제 그만 철폐해야 한다”고 전제하고, “인간의 본성상 ‘개선가능성’이 존재하는 인간의 존엄성을 존중하며, 구시대적 산물인 응보적 형벌에서 벗어나 범죄예방측면을 중시하고, 생명존중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도 사형제도는 반드시은 폐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선영 의원은 또, “EU는 그 가입조건으로 사형폐지를 요구하고 있다”며, “벨기에 브뤼셀에서 한-EU FTA 서명식을 하는 오늘. 인도주의적인 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국익관점에서도, 대한민국은 사형제 폐지를 선언해야 한다”고 밝혔다.마틴 유든(Martin Uden) 주한 영국대사와 우베 비센바하(Uwe Wissenbach) 주한 유럽연합 대사대리 등도 참석해 연대사를 한 오늘 행사는 박선영 의원 외에도 한나라당 주성영의원, 민주당 김부겸의원, 민주노동당 이정희의원, 창조한국당 유원일의원, 진보신당 조승수의원
박희태 국회의장은 지난 10. 5(화) 오후, 의장 접견실에서 신임 인사차 국회의장을 예방한 무토 마사토시(武藤 正敏) 주한 일본대사를 접견하고 환담을 나눴다고 한종태 국회대변인이 전했다. 이날 접견에는 김태환 한일의원연맹 부간사장(한나라당), 신지호 한일의원연맹 상임간사(한나라당) 등이 함께했다.※박 의장의 언급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부임기간 동안 한·일 양국이 더 긴밀히 손을 잡고 세계로 뻗어나가는 좋은 시대가 되길 바란다.- 이제 두 나라가 각각 단독으로 세계로 진출하는 시대가 아니라 손잡고 협력해 가는 시대를 개척해야 한다.- 양국은 경제면에 있어서도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이 서로 협력해 세계로, 지구로 함께 진출해야 하는 관계이다. 앞으로 한·일이 신시대를 열어가는 좋은 관계로 발전하길 바란다.- 우리가 손을 합쳐 동북아에서 앞서가는 나라로서 긍지와 보람을 갖고 같이 발전하는 관계가 되길 바란다.- 앞으로 두 나라가 경제뿐만 아니라 정치적으로도 하나가 되어 세계 정치무대에서 같이 노력하고 같이 나아가는 관계가 되어야 한다.한편, 무토 마사토시 대사는 1970년대 이래 이번이 다섯 번째 한국 근무로, 한국에 대한 이해가 깊고 한반도 정세에 정통한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가 탄소를 적게 배출하는 녹색도시를 만들기 위해 바람, 햇빛 등 친환경에너지를 이용한 시설을 양재천에 설치해 눈길을 끌고 있다.디자인도 살리고 환경도 배려한 해바라기 태양광 보안등, 풍속이 낮은 곳에서도 발전 가능한 소형 터빈 풍속발전기 등 양재천이 신재생에너지 학습장으로 활용되고 있다. ▶ 바람을 모아 모아 모아서!! 양재천을 밝혀요 “터빈 풍력발전기”“백번 듣는 것 보다 한번 보는 것이 낫다는 말이 있잖아요? 도심에서 풍력발전기를 찾아보기 힘든데 양재천에 설치되어 있으니 아이들이 직접 눈으로 보고 배울 수 있어 교육효과가 2배가 되어 너무 좋아요.”(김일남, 41세) 서울 서초구 (구청장 진익철)는 양재천을 즐겨 찾는 주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소형 터빈 풍속발전기 1본을 시범 설치했다.바람이 부족한 도심에서는 풍속이 낮아 풍력을 이용한 발전이 사실상 어려워 풍력 발전기를 찾아보기 힘들다.이에 구는 주민과 학생들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교육과 홍보를 위해 양재천에 풍력발전기를 설치했다. 이번에 설치된 소형 터빈풍력발전기는 기존 프로펠러식 보다 낮은 풍속 1.6 m/s에서도 발전이 가능하고 풍력발전 시 소음
서울 서초구(구청장 진익철)는 과태료 등 세외수입금 미납으로 부동산이 압류되고도 고의․상습적으로 장기간 과태료 납부를 미뤄온 100만원이상 고액체납자에 대해 부동산 공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부동산 공매대상자는 과태료 100만원이상 체납자 28명으로 이들의 과태료 체납액은 1억 5천 9백만원이다. 과태료 체납자를 대상으로 부동산 공매를 실시하는 것은 이번이 세 번째이며, 그동안 67건을 공매하여 5억 2천 백만원의 체납금을 징수하는 성과를 얻었다. 서초구 관계자는 “이번 공매조치는 최종 공매예고 절차에서 소명기간을 주었음에도 납부하지 않은 사람에 한해 최후 강제징수 수단으로 실시하는 것으로 공매 절차가 진행되면 추가 비용이 발생하므로 지금이라도 납부하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또한 조용환 세무2과장은 “대부분의 납세자들이 ‘과태료는 세금과 달리 별다른 제재 조치가 없어 늦게 납부해도 괜찮을 것이다’ 라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경향이 있어 과태료 징수에 어려움이 많다.”며 “이번 공매를 계기로 과태료도 반드시 내야한다는 인식이 정착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서초구는 부동산 공매는 물론이고 예금압류, 신용카드 매출채권 압류 등 다양한 체납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