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전 대표는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내려오는 참배객 3000여 명의 추모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모임 부산지부 정분옥 회장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박근혜 전 대표는 헌화와 참배를 마치고 내려오는 참배객 3000여 명의 추모객과 일일이 악수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추도식에 참석한 함승희 전 의원 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더타임스 소찬호
육영수 여사 36주기 추도식에 참석한 박근혜 전 대표가 매년 8월 15일은 만감이 교차하는 날이기도 하다. 일본으로부터 해방 되어 기쁜 날이기도 하지만 슬픈날이기도 하다. 그것은 어머니가 돌아 가셨기 때문이라고 말했다.육영수 여사의 육성 녹음이 흘러 나오자 그리움이 스치는 듯 잠시 굳은 표정을 짓기도 했다. 이어 정선숙 스피치 센타 전 원장의 구슬픈 추도사에서 국민들의 국모이자 우리의 국모이신 육영수 여사의 발자취를 말하자 박 전 대표는 눈물을 흘리기도 하였다.박 전 대표는 故 육영수 여사 36 주기 추도식을 마친 그날 쇼셜 네트웩 트위터 에 오늘따라 어머니 생각이 많이 났고, 부무님과 함께 했던 시절이 가장 행복 헸던 시절이라고 소감을 남겼다. 지금 부모님께 전화라도 한통 해드리는게 어떠냐 고 소회를 밝혔다 .육영수 여사는 1974년 8,15 광복절 행사에 참석, 조총령계로 지령을 받은 문새광 으로 부터 저격을 당했다. 이날 광복절 행사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끝까지 연설을 마쳤다.
지난 8월 10일 담화를 통해 일본 간나오토 총리가 “재(在)사할린 한국인 지원이라는 인도적 협력을 앞으로도 성실히 실시할 것”이라고 밝힌데 이어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지난(8월 11일) “일본 정부는 보다 적극적으로 사할린 한인 강제징용 피해자들에게 정당한 보상을 지원해야한다”고 주장했다.또 사할린 동포 문제를 공동으로 풀어나가기 위한 초당적 국회의원들의 모임인 ‘대한민국국회 사할린 포럼’은 오늘 국회 귀빈식당에서 “사할린동포현안 어떻게 풀 것인가?”라는 주제로 창립기념 세미나를 열고, 사할린 문제 해결을 위한 현실적이고도 실효적인 지원 방안 모색에 나섰다.‘사할린 포럼’의 공동대표로 이번 세미나의 사회를 맡은 박선영의원(자유선진당 대변인)은 모두발언에서 “지난 10일 간나오토 총리의 담화가 발표되었지만 사할린 강제징용자 지원문제에 대해서는 추상적인 언급으로만 마무리했다”며 “한일강제병합 100년을 맡아 대한민국 국회의원들이 올바른 해법을 제시해 사할린 한인들의 강제징용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책임 인정과 사죄, 정당한 보상 방안을 끌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기조발제에 나선 김영진의원(민주당)은 ‘합당한 사죄와 배상만이 사할린동포문제 해결의 지름길이다’라는
서울 서초구는 한일강제합병 100년이자 제65주년 광복절을 맞이하여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펼친다. 이를 위해 태극기 게양 시범구역 총 31곳을 지정해 태극기 계양 80%를 목표로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시범구역으로 선정된 곳은 반포동 삼호가든3차아파트(반포동 32-8)와 방배동 방배금강아파트(방배동 940번지) 등 아파트단지 16곳과 방배동 다솔길(방배동 927-1번지부터 913-30번지), 방배동 도구머리길(방배동 950-1번지부터 972-4번지)등 주택가 골목길 15곳이다.이들 아파트단지와 골목길 주택들은 광복절 아침 일제히 태극기를 게양해 아파트 집집마다 빼곡히 또는 거리 곳곳마다 태극기가 펄럭이는 장관을 연출할 예정이다.이를 위해 구는 태극기 구매를 각동 주민센터(동사무소)에서도 가능토록 하여 주민들이 손쉽게 태극기를 구입해 태극기 달기운동에 자율적으로 동참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왔다.특히 ‘태극기 마을’로 불리는 서초구 양재2동에서는 관내 2천여 건물 전체가 태극기 100%달기운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양재2동은 지난해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태극기사랑시민위원회를 주축으로 관내 2천여 건물에 태극기 꽂이를 무료로 달아주고,
케이블 방송 얼짱시대2 출연으로 톱스타 못지 않은 인기를 얻고 있는 김슬미!그녀에 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심상치 않아 보인다.지난 기사 1개에만 1400여개의 댓글이 달리고 최근 미니홈피 일일 방문자수가 10만명을 넘어 소속사 스타팩토리 홈페이지 서버다운이발생, 폭발적인 그녀의 매력에 빠지고 있다.현재 전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랭크되어 그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김슬미 소속사의 강도용팀장은 외국어에 능통하고 댄스, 무술 등 다양한 끼를 가지고 있어 발전 가능성이 무한하다. 라고 말하였다.김슬미는 우연히 케이블 방송에 출연하게 되면서 인기에 급물살을 타게 되었지만, 그 전에 이미 유명브랜드 쇼핑몰과 패션잡지 모델로 활동해오며 이름을 알렸다.어린 나이지만, 많은 경험으로 다양한 컨셉을 소화하며 자신만의 색깔을 표현하는 감각은 신인이라 할 수 없을 정도라고 대변하고 있다.10대들 사이에서 이슈의 중심이 되고 있는 김슬미. 앞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를 전망이다.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와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 등이 포함됐다.서 전 대표는 가석방 형식으로 잔여 형기를 면제받을 것으로 보인다.사면심사위원회가 어제 의결한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에 노무현 전 대통령의 형 노건평 씨와 이른바 박연차 게이트에 연루된 김원기 전 국회의장과 박정규 전 청와대 민정수석 등이 포함됐다.또 친이-친박간 화합 차원에서 서청원 전 친박연대 대표도 막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경제인 가운데는 이학수 삼성전자 고문과 김인주 전 삼성 전략기획실 사장 김준기 동부그룹 회장 등이 사면된다.그러나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정태수 전 한보그룹 회장은 제외됐다. 이번 광복절 특사 대상은 정치인과 경제인, 선거사범 등 2천여 명아다.이들 가운데 서청원 전 대표는 이명박 대통령 취임 이후 형이 확정돼, 이 대통령이 천명한 사면 원칙에 맞지 않아 우선 감형을 해준 뒤 추후 가석방 등을 통해 잔형집행을 면제해줄 것으로 알려졌다.정부는 내일 오전 임시 국무회의를 열어 광복절 특별사면 대상을 최종 확정한다.
숱한 화제와 사건사고로 대학로 연극의 흥행을 이끈 연극 “교수와여제자” 하지만 그 연극에서 가장 빛났어야할 여주인공 최재경에겐 가슴의 응어리로만 남아있다. 무대난입사건으로 촉발된 사고는 동영상 촬영사건으로 이어지며 최재경 본인에겐 잊을 수 없는 두려움 속에 결국 병원에 입원하게 되었다. 마음을 추스르고 다시 무대에 서겠다는 생각이 없었던 건 아니지만 그녀를 따라다니는 악몽은 쉽게 그녀를 놓아주지 않았다.통근 치료를 받으며 칩거하고 가족 외엔 아무도 만날 수 없었다. 시간이 흐르면 조금씩 아물 줄 알았던 상처도 인터넷을 켜는 순간, 다시 악몽 속으로 빠져들 수밖에 없었다.연일 화제의 연극으로 “교수와여제자”는 인터넷을 도배했고 그녀의 알몸사진 또한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다. 한때는 죽고 싶다는 생각도 그녀의 가슴속에 머물렀다. 그녀는 살아야할 이유가 필요했다. 인터넷에 떠도는 그녀의 사진을 내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했다. 그녀는 발품을 팔았고 결국 언론중재위원회를 통해 그녀의 알몸사진은 조금씩 사라져갔다. 인터넷에 떠도는 모든 알몸사진이 사라지면 그녀의 가슴속 깊은 곳에 자리 잡은 아픔과 괴로움이 눈 녹듯 녹을 거라 생각했다.인터넷에 유포된 사진은 점점 더 사라져
공주영상대 이벤트연출과에서 뜨거운여름을 더욱 뜨겁게 보내기 위해 다가오는 2010년8월12~23일까지 11박12일 동안 진행될 제7회 백제여 다시 한번!! 국토대장정은 공주 영상대학교 이벤트연출과 학생들이 직접 만들고 참여한다. 대학 생활 중 가장해보고 싶은 것 중 하나인 국토대장정은 예년과는 다르게 진행될 이번 국토대장정은 대한민국 최남단이며 백제의 옛 영토인 해남을 시작으로 목포→무안→함평→영광→고창→정읍→김제→익산→논산→공주 까지 백제의 기상을 느낄 수 있는 장소를 총 340km 걸쳐 순례한다. 또한 이번 국토대장정은 재학생들뿐만 아닌 교수님들도 동참하여 학생들과 호흡하고 이벤티스트를 꿈꾸는 예비신입생들인 각 지역 고3들도 참여하여 그 의미를 더욱 크게 갖는다. 해상왕국 백제의 역사를 느끼고 대학생들의 도전정신과 의지를 보여주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는 제7회 국토대장정‘백제여! 다시 한번!’ 을 통하여 옛 백제의 기상을 재발견하고 계승하여 대학생들의 젊음과 패기를 발산하는 계기를 마련하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다 잃어버린 왕국 백제를 찾아서!!충청남도 방문의 해인 올해는 매년 이루어지는 백제전 또한 4년에 한 번씩 열리는 대백제전으로 열린다. 2010
근대적의미의 민주주의는 기독교적 신본주의와 정교분리를 내세우는 세속적 힘에 의한 독재정치에 대한 대칭으로 인본주의 내지 민본주의를 의미한다고 볼 수 있으며 미국의 링컨대통령에 의하여 잘 정의되었다고 하겠다. 즉 (1)인민을 위한 (2) 인민에 의한 정치체제이며 그것이 곧 (3)인민의 정부에 의한 민주정치인 것이다. 필자가 이런 진부하고 교과서적인 말을 되새기는 것은 한국이나 미국에서 민주주의원칙을 내세우며 개인이나 정당의 당리당략(黨利黨略)을 추구하고 이를 정당화하기 위하여 왜곡을 일삼아 대중(大衆)을 혼란스럽게 하기 때문이다. (1)민주주의는 모든 인민의 자유와 행복을 추구하고 보장한다는 목표에 합당해야 하며, (2)민주주의는 모든 인민이 의사결정에 자유롭게 참여하는 절차와 합리적 과정이 보장되어야 한다. 그래야만 그것이 그 단위조직체(단체, 국가, 세계)가 민주주의를 행한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래서 민주주의는 목적과 절차가 모두 민주주의적이어야 하는 것이다. 최근 한국에서는 한국의 민주주의가 어떻고 민주적정치지도자가 어떻고 많은 논쟁이 있으나 그 논자들이 이 기본적인 인식에 기초하는지 아니면 논자의 편이(便易)에 따라 민주주의라는 말을 이용하는지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