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충무아트홀(중구문화재단 이사장 정동일)은 오는 7월23일 오전11시 대극장에서 장터콘서트 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는 영혼을 노래하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소리꾼 ‘장사익’과 재즈 기타리스트 ‘정재열’이 이끄는 재즈 퀸텟(5중주)의 감미롭고 흥겨운 공연으로 열린다.장사익은 최근작인 「꽃구경, (2008)」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여 깊은 시어들을 가장 한국적인 목소리로 풀어내며 대중음악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받는 아티스트이다.정재열은 현재까지 발표한 5장의 앨범과 공연 활동으로 보여주듯 진지하고 정교한 해석력을 갖춘 기타리스트로 평가된다.이 두 사람의 만남은 정재열이 장사익의 5집 「사람이 그리워서, (2006)」의 음악감독 및 기타 연주를 맡은 것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이후 꾸준한 음악적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이번 공연에서는 장사익의 ‘찔레꽃’, ‘꽃구경’, ‘국밥집에서’ 등 그를 대표하는 노래와 정재열 퀸텟의 ‘고엽(Autumn Leaves)’‘서머타임(Summertime)’ 등 재즈 고전을 연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국악과 재즈가 하나가 되는 무대로 관객들의 귀를 즐겁게 해 줄 것이다.7월의 여름날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해줄 장사익과 정재열
[더타임즈]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가 관내 소재 기업들과 함께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한 공동노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서초구는 관내 기업 5곳을 기후변화대응 선도기업으로 선정하고, 직원 승용차요일제 참여, 실내 온도 적정유지, 친환경제품구입 등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실천운동을 함께 전개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실천운동에 참여하는 기업은 현대자동차(주), (주)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센트럴시티(주), 농협하나로클럽 양재점, 고속버스터미널(주) 등 총 5곳이다. 이를 위해 오는 지난 20일(월) 서초구와 기업체 5곳의 대표들은 서초구청 5층 대회의실에 모여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자발적 실천을 다짐하는 ‘기후변화 대응 협약’을 체결했다.이들 5곳 기업체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기업 내에서 직원들이 실천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캠페인이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사용하기 운동 등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제발전과 환경보존이 공존할 수 있도록 기업 활동을 에너지 저소비형 구조로 전환해 나가기로 했다.서초구 또한 기업들이 이 같은 활동을 전개해 나갈 수 있도록 관련제도를 정비하고 친환경적 행정서비스를 발굴 제공하는 한편,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활동의 일
일요일의 여신 김라나, 도전 1000곡이요? 제 첫사랑이죠도전 1000곡 한소절 노래방으로 일요일 아침을 깨우는 진행자 김라나가 인기다.2008년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당당히 우승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던 김라나는 빼어난 몸매와 외모로 주목받았지만 최근에는 이휘재와 호흡을 맞춘 안정된 진행 솜씨도 시청자들로부터 인정받고 있다.지난 6월 19일 열린 제2회 아시아태평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선 한국 대표로 나가 2위를 차지하면서 다시 한번 주목을 끈 바 있다. 김라나를 도전 1000곡 녹화장에서 만나보았다.b>문 : 방송을 한 지 오래되지 않았는데도 진행을 잘한다는 칭찬을 듣는다. 방송을 보면 편안하게 진행한다는 느낌을 준다. 김라나 : 아직 진행을 잘 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아요. 지상파MC는 처음인데 이휘재씨가 편안하게 도와주고 조언도 많이 해줘서 이휘재를 파트너로 만난 건 큰 행운이죠.문 : 이휘재씨와 호흡이 잘 맞아 보인다.김라나 : 저는 너무 좋지만, 이휘재씨가 힘들지도 모르겠어요. 이휘재씨의 재치를 제가 다 받아주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죠. 하지만 이휘재씨와의 공동진행은 너무 재밌어요문 : 별명이 5음 김라나라고 하던데,김라나 : 제가 노래를 잘 못한다며 이휘
22일 수요일, KBS1 방송되는 사랑의 가족에서 유재석, 정준하, 박준형이 활동하는 연예인 야구단 ‘한’과 청각장애인 야구단의 자존심, 최강팀인 충주성심학교 야구부의 경기가 펼쳐진다. 뜨거운 여름보다 더 큰 열기가 가득한 서울의 한 고등학교 야구장,처음 만난 양 팀은 서로 수화로 인사를 주고받고 시작했다. 유재석 선수는 경기 시작에 앞서 정준하 선수만 잘하면 문제없다고 했다.정준하 선수는 최상의 전력 포인트는 유재석 선수가 안 나오는 거라고 했는데...? 그런가 하면 박준형 선수는 충주성심학교의 대단한 실력을 본 후 예상 스코어를 20점 이상 될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충주성심학교 야구부! 청각장애인으로 구성된 팀으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모든 작전을 수화로 주고받고, 경기 중에 청각을 제외한 모든 감각을 총동원해야하는 어려움은 있지만 야구를 사랑하는 열정은 그 누구 못 지 않다.연예인야구단과 함께 경기를 하기 앞서, 7대 0의 경기결과를 예측했는데...경기 중 누구도 예상하지 못한 결과가 나왔다!하지만 경기가 후반으로 갈 수록 긴장감과 승부욕 보다는 서로를 격려하고 웃음이 넘치는 시간이었다고...경기 후 꿀 맛같은 식
만성퇴행성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를 스스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서울 서초구(구청장 박성중)보건소가 온라인 강좌인『서초 e-편한 고혈압 당뇨 교실』을 개설해 운영에 들어갔다.고혈압이나 당뇨는 한번에 ‘완치’되는 질환이 아니라 꾸준히관리’해야 하는 질환 인만큼 지속적인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의 개선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이를 위해 대부분 보건소에서도 고혈압이나 당뇨에 대해 바로 알고 생활습관교정을 위한 다양한 강좌를 개설해 운영해 오고 있지만, 주민 대다수가 시간이나 장소의 제약으로 제대로 교육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서초구보건소에서는 시간과 장소의 구애 없이 편리하게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서울성모병원 의료진들과 함께 온라인 고혈압․당뇨 강좌를 제작해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각 4편으로 진행되는 고혈압․당뇨 교실은 질환에 대해 바로알기, 치료 및 합병증예방법, 식사관리, 운동관리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꼭 알아야할 사항 위주로 편당 10분 분량으로 제작해 지루하지 않도록 했으며, 청각장애인을 위해 자막도 함께 제공된다.교육은 보건소 홈페이지(health.seocho.go.kr)에 접속하여 자신이 배
[더타임스] 배우 강은비가 비타민녀라는 새로운 별명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미에스피부과 임태균 원장은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 출연하고 있는 여배우 강은비씨는 전문의가 추천하는 가장 이상적인 피부 관리를 하는 연예인이다라며, 평소 기회가 되면 많이 걷고 햇빛을 쬐는 등 이른바 비타민 D를 자연적으로 생성하는 방법을 제대로 알고 있는 여배우이다. 강은비 씨는 연예계 대표적인 비타민녀라는 애칭을 붙여주기에 충분한 자격을 가지고 있다고 극찬했다.많은 팬들은 강은비가 청소년 배우로 데뷔한 이후 서서히 성인 연기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과정을 잘 보여주고 있다. 특히, KBS 주말 드라마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철모르던 싱글맘에서 차츰 모성애를 찾아가는 역할을 어떻게 보여줄 지 기대가 된다는 반응들이 지배적이다.실제로, 많은 팬들은 7월 18일 방송될 솔약국집 아들들에서 싱글맘 수희로 분한 강은비는 상대역인 미란(하재숙 분)과 격렬한 몸싸움을 벌이게 되면서 스스로 과거 칠공주파의 싸움짱이었다고 고백하는 등 어두운 시절을 밝히지만 솔약국집에서 애정이 담긴 훈계와 사랑으로 이를 덮어주고 변화시키는 과정이 그려진다는 소식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한편, 강은비는 지
소원을 말해봐’로 또 다시 가요계를 평정한 소녀시대가 에 떴다. 이 날 녹화에서 MC 전현무가 “각자 본인의 파트에서 뭘 가장 신경 썼나?”라고 묻자 윤아는 “제 파트는 딱 한 줄인데, 도도함을 강조해요.”라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커트머리로 변신한 수영은 춤을 출 때 고개를 흔들면 머리카락이 볼에 섹시하게 붙는데 그 동작을 제일 신경 쓴다고 말했다. 이어 그녀는 그 안무를 직접 선보여 남성 출연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또한 윤아는 수영이 마이크를 잡을 때 항상 새끼손가락을 올리는 사실을 폭로했는데, 이에 수영은 “새끼손가락을 올리지 않으면 춤 출 때 중심이 안 잡히더라구요.”라고 말 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잠자는 숙소의 공주’?아홉 명의 국민요정 소녀시대 멤버들이 자신들의 소원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평소 잠이 부족하다며, 한 시간 자면 열 시간 잔 듯한 효과의 약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유리는 제시카가 아침에 잘 못 일어난다고 폭로하며,“제시카를 한 번 깨우면 다섯 번 깨운 효과가 있었으면 좋겠어요.”라고 말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한 써니는 소녀시대 멤버 중 키가 가장 작은 사실을 고백 하며
[더타임즈] 중구(구청장 정동일)는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해 터키(이스탄불)와 크로아티아(자그레브)에 파견할 해외시장 개척단 참가기업을 모집한다.참가자격은 중구 내에 본사 또는 사업장을 두고 있는 제조업체 및 제조상품 판매업체로서 홈페이지를 소유하고 상품의 영문 설명서 제출이 가능한 업체이며 참가종목은 제한이 없다.희망기업은 중구 홈페이지(http://www.junggu.seoul.kr)에 접속하여 ‘2009 해외시장개척단’에 첨부된 참가신청서 작성 후 사업자등록증이나 공장등록증 사본, 기업과 제품 소개자료 등을 팩스나 이메일을 통해 26일까지 신청하면 된다.신청업체에 대하여는 참가업체 상품의 현지 시장성 평가를 실시하여 최종 10개사 내외를 선정하게 되며, 선정된 업체에 대해서는 철저한 교육 등을 통해 현지 시장개척 가능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중구청 주관 및 중구상공회 주최로 추진하는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사업은 우수한 기술력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면서도 자력으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업체에게 현지에 상담장을 마련하여 바이어와 일대일 수출상담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담장 임차료, 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