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그토록 오매불망 기다리던 소속사 전 대표 김씨가 일본으로부터 압송돼 와도 우리 경찰은 ‘역시나’ 무능했다. 게다가 불성실하기까지 했다.경찰은 오늘 고 장자연씨에 대한 사건조사를 서둘러 마무리하고 사건을 검찰로 넘기면서, ‘성상납 강요혐의는 입증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입증되지 않은 것인가, 못한 것인가?법정 구속수사 기간이 오는 월요일(13일)까지임에도 불구하고 왜 끝까지 더 파헤치지 않고 서둘러 검찰로 넘기는 것인가?가정의 달도 아닌데 주말을 가족과 함께 보내기 위해서인가? 앓던 이 빼버리듯 골치 아픈 사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인가? 이도저도 아니라면 더 이상 밝혀낼 수 없는 불가침의 성역이라도 있단 말인가?경찰은 겨우 술자리를 강요한 혐의를 추가했을 뿐이다. 그동안 600여명에 이르는 참고인 조사와 27곳에 대한 압수수색, 그리고 14만여건에 이르는 통화내역 조사와 CCTV 기록이 무색하다 못해 허무할 정도이다.더욱이 경찰은 유서를 유출한 전 매니저 유장호씨와 김씨를 대질심문까지 했다. 두 사람의 대질심문만으로도 사건의 전모를 쉽게 파악할 수 있을 터인데, 그 많은 수사전문가들은 다 어디로 갔는가? 그러면서 수사권 독립을 외치는가?이제 공은 검
금강산 관광객 박왕자씨가 북한군의 총격으로 사망한지 내일로 1년이 된다.정부는 관계부처 합동대책반을 구성하고 금강산 관광을 중단시켰을 뿐, 사건진상 규명을 위한 현장조사도 하지 못했고 사과와 재발방지 약속, 그리고 보상도 받아내지 못했다. 정부는 박왕자씨 피살사건을 언제까지 이대로 묻어둘 것인가?통일부 대변인은 어제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기존입장에 변화가 없다’고 하면서 ‘구체적 사안은 정리해서 다시 말하겠다’고 밝혔다.길이 막혀 있으면 우회로도 찾아보고 뛰어 넘어갈 생각을 해야지, 가만히 서서 길이 열릴 때까지 1년동안 기다리고만 있었단 말인가? 적어도 사건해결을 위한 대북압박 타임스케줄이라도 제시했어야 했다. 정부가 박왕자씨 피격사건에 대해 북한으로부터 사과조차 받아내지 못하며 안이한 대응을 했기 때문에 개성공단 근로자 유모씨가 100일 넘게 억류당하고 있는 것이다. 잘못 꿰어진 첫 단추를 놔두고서 다음 단추를 아무리 제대로 꿰겠다고 애써 봐야 허사다. 박왕자씨에 대한 확실한 매듭없이 경색된 남북관계를 풀 수 없음을 이제라도 분명히 밝히고 박왕자씨 사건해결을 위한 대책마련에 박차를 가해야 한다.동시에 금강산 관광중단으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게 된 강원도
서울 서초구가 올해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을 접수한 결과, 이의신청건수가 지난해보다 49%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서초구(구청장 박성중)는 지난 5월 29일자 결정 공시한 총 30,682필지 중 이의신청이 들어온 건수는 전체필지의 0.45%인 139필지로, 이는 지난해 접수된 272필지보다 133필지가 줄어든 것이라고 밝혔다.서희봉 부동산정보과장은 “서초구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대비 3%가량 하락하고,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감정평가사 무료상담 코너를 운영한 것이 이의신청건수의 하락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서초구는 개별공시지가 열람기간 중 개별공시지가가 인근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거나 낮게 책정된 이유 등 토지소유주 및 이해관계인들이 가지고 있는 궁금증을 감정평가사가 직접 상담해주는 코너를 운영한 바 있다. 서초구에 접수된 이의신청 내용을 보면 공시지가 상향조정을 요구한 것이 전체의 57.6%인 80필지, 하향조정을 요구한 것이 42.4%인 59필지였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우면동 41필지, 신원동 23필지, 서초동 21필지, 내곡동 11필지 등이었으며, 이중 상향요구는 우면동 및 신원동에서 많았고, 하향요구는 서초동에서 가장 많았다.이는 지하철 신
중구(구청장 정동일)보건소에서는 어린이집 유아를 대상으로 저염.저지방 식사체험 등 영양교육을 실시한다.이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하여 비만과 만성질환을 예방하고자 중구보건소에서 마련한 것으로 10개소 어린이집 6~7세 아동 590여명을 대상으로 보건소 영양사가 어린이집에 직접 출장하여 8월28까지 실시한다.교육은 ▲편식하지 않고 골고루 먹기 ▲아침식사의 중요성 ▲저염?저지방식 체험 등3차례에 걸쳐 실시된다.어린이들이 선호하는 음식을 조사한 후 편식의 문제점 생각하기, 영양동화 감상하고 의견교환하기, 식품구성탑 설명 등으로 진행되며, ‘짱이의 하루’ 동영상을 감상하며 아침식사의 중요성을 알려준다.특히 저염?저지방식 체험 교육은 소금과 지방의 역할, 소금과 지방을 많이 먹으면 안되는 이유, 지방이 많은 식품 알기 등을 이야기로 풀어 어린이들이 알기 쉽게 설명한다.저염분 소스를 이용한 생선구이, 과일미트볼 조림 등 저염식과 단호박 드레싱을 이용한 샐러드, 채소 등 저지방식을 점심급식으로 시식하고 맛에 대하여 얘기해보는 시간도 갖는다.중구보건소에서는 저출산?고령화와 여성의 경제사회활동이 점차 증가함에 따라 영?유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지난 3월부터
지난 7일 서울시 중구 구민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서울특별시당 중구당협 지회 합동발대식 및 국정보고대회를 나경원 의원, 정동일 중구청장, 정두언 의원, 정몽준 의원, 등 당협 당원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차분히 열렸다.나경원 의원은 이자리에서 지난 1년동안 정부와 한나라당은 민생을 위해 묵묵히 열심히 일해 왔는데. 야당은 사사건건 아무런 대안도 없이 밖으로 나가려고 하고 있다면서 국회가 열리지 않고 있는 책임론에 대해서 야당을 질타 하였다. 나경원 의원은 이날 국정보고대회에서 미디어법은 80년대 5공때 만들어진 안법인데 오늘 소상히 말씀 드리고 이명박 정부 힘모아서 일할수 있도록 시위 정치, 길거리 정치, 이제는 끝내야 한다면서 당협 당원들에게 협조를 구했다.이날 참석한 정두언 의원은 축사에서 한나라당이 선거때만 되면 파워가 제일 센분이 누구냐면 박근혜 전 대표 인데 그 다음은 나경원 의원이다. 실제 나경원 의원은 지원유세에 일정이 바쁘고, 저의 동네에서도 나경원 의원을 보고 싶어 하는데 여러분들은 자주 보고 있는데 얼마나 좋으시겠냐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이날 정두언 의원은 특히 중구에서 만큼은 친이 친박이 없이 정부와 한나라당을 지지해 주시면 감사
“드라마 속에서는 쫓고 쫓기는 같은 느낌이지만 중국 촬영하면서 제일 친해진게 우리에요”(칠숙, 안길강) “우리의 재 등장이 드라마를 더 재미있게 보시는데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소화, 서영희) 화제의 사극 [선덕여왕]에서 초반 극적 긴장감을 최고조로 만들어 주었던 미실의 화랑 칠숙(안길강)과 덕만의 유모 소화(서영희)가 재 등장한다. 중국 사막 지역에서 유사에 빠져 죽은 줄만 알았던 소화와 칠숙이 13부 엔딩으로 재 등장을 알렸다. 소화 역시 14부부터 다시 등장한다. 둘은 중국에서 신라로 들어온 사신단 속 상단과 함께 들어왔다. 둘의 관계는 과거 추격자와 쫓기는 자의 신분이었지만 10년이 넘게 흐른 지금 관계가 애매모호하다. 칠숙 역의 안길강은 “사실 지난 2월 중국 촬영에서 소화를 구해서 돌아오는 장면을 찍기는 했다”면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 둘 사이에 새로운 관계(?)가 형성 될 것도 같다”고 귀띔했다. 소화 역의 서영희도 “끝난 줄 알았는데 다시 돌아오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의 재 등장이 선덕여왕의 보는 기쁨을 줄 수 있으면 더 없이 좋겠다”고 바램을 전했다.
[더타임즈] 탄탄한 가창력,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몰이중인 아이유가 에 출연해 톡톡 튀는 매력으로 MC 유희열과 관객들의 눈길을 단번에 사로잡았다.지난 6월 23일 KBS 신관 공개홀에서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아이유는 락버전으로 새롭게 편곡한 ‘Boo’와 앨범 수록곡 ‘있잖아’를 함께 선보이며 무대를 시작했다.이어 유희열과 함께 토크시간을 가진 아이유는 방송 프로그램과 UCC를 통해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은 소녀시대의 ‘Gee’, 슈퍼주니어의 ‘Sorry Sorry’,빅뱅의 ‘거짓말’의 어쿠스틱 버전을 연달아 부르며 감미로운 목소리를 뽐냈다. 유희열은 아이유가 직접 기타를 치며 노래를 부르는 동안 그 모습을 만면에 웃음을 가득 짓고 흐뭇해하며 바라봐 유희열의 표정을 본 관객들이 웃음을 터뜨리기도 했다.또한, 아이유의 감미로운 목소리와는 또 다른 거침없는 말솜씨와 당돌한 매력에 관객들 역시 ‘귀엽다’를 연발하며 아이유에 대한 관심을 아끼지 않았다.더불어 Tamia의 ‘Almost’를 부르는 것으로 무대가 마무리된 후에도 관객들의 앵콜 요청이 이어져 아이유는 직접 기타를 연주하며 ‘Like a Star’를 열창해 호응에 화답했다는 후문이다.아이유는 “스케치
[더타임즈] 지난 29일 종로 이화예식장에서 열린, 김행 국태민안 공동대표 취임식에 현경대 전 의원, 이규택 친박연대 대표, 이상훈 전 국방장관, 유정복 의원 등 많은 인사들이 참석 하였다.유정복 의원은 축사에서 국민들이 궁금해 하고 있는 한나라당 화합 문제에 대해서 한마디로 박근혜 대표와 소통과 화합이 되지 안고서 뭐가 이뤄 지겠느냐고 딱 잘라 말했다. 이날 유정복 의원은 이명박 대통령에게 몇가지를 주문 하였다.한나라당이 서로의 화합이 되기위해선 이명박 대통령이 승자의 입장에서 풀어야 할것은 풀어야 한다고 말했다. 1 첫째, 국정 동반자로 이루어 지지않고 있다. 이것에 대하여 해명과 사과 해라.2 둘째, 18대 총선때 학살 공천에 대하여 사과 해라.3 세째 친박연대가 구속되고 있는데 (서청원 의원 등)탄압과 보복 정치에 사과해라, 등의 3가지 주문에 대하여 유정복 의원의 제안을 마치자, 많은 참석자들의 박수 갈채가 터져 나왔다.또한 유 의원은 박근혜 전 대표와 이명박 대통령 사이에 사과 하지 않으면 친박연대가 얼마나 무서운 단체 인지, 알아야 할 것, 이라는, 것에 대해서도 강조 하였다. 이어 보궐선거에 친박 연대가 출마할것이 아니겠냐고 말했다.유정복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