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 및 인천, 경기일부지방에 9일 오후 7시 50분을 기해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밤 사이 기온이 내려가면서 내린 눈이 결빙되는 곳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빙판길에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오늘의 적설량은 5~9cm 정도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더타임스 신창원
3월 7일 과천시청 앞 운동장에서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이하 신천지)의 성도 6만여명이 모인가운데 과천시(여인국 시장)의 종교 편향과 편파적 행정에 대한 대규모 규탄대회를 가졌다. 이날행사는 오후 1시에과천시청 앞 운동장에서 야외예배를 마친 후 식전행사, 대회기도, 개회선언, 나팔수 및 지파기 입장, 참여지파 소개, 대회사, 찬조연설, 결의문 낭독순으로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신천지성도들은 12가지 색상의 의상을 입고 응원전 및 파도타기 등의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행사장을 찾은 한 시민은 “건너편 아파트에서 인원이 많이 모인 것을 보고 대체 무엇을 하는지 궁금해서 와봤다면서 와보니 규탄대회여서 깜짝 놀랐다. 문화행사를 하는 줄로 착각했다.”고 말했다. 경과보고에 나선 신천지교회 노진철 장로는 “과천시의 종교탄압과 편파적 행위에 대해 단호히 대처해 나갈 것”이라며 “지금까지 지속적인 활동을 해왔듯 앞으로도 과천시와 과천시민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신천지측이 주장하는 과천시의 종교편향편파적 행위 요약-과천시 문원동 90-1 일대의 1030 도로와 관련한 과천시 종교편향 및 종교탄압 행위상급기관의 권고도 무시, 허위
[더타임즈] 5일 영등포역에서 한 시민이 1인시위를 하고 있다. 시위자는 김삿갓의상을 하고 등에 조중동 딱 끊읍시다.,언론이 먹통이면 민생도 먹통이고 언론이 똥통이면 민생도 똥통이다.라는 문구가 적힌 피켓을 들고 시위하고 있다.더타임스 신창원
인천 장애청소년동계체육캠프가 15일부터 17일까지 강원 용평리조트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번 캠프에는 연일학교를 비롯한 인천남중, 가좌고, 동인천고 장애학생 25여명이 참가한다. 캠프는 참가자들의 종목별, 수준별로 초급, 상급, 크로스컨트리로 나누어 맞춤형 교육을 실시된다.이번캠프는 전문 강사 배치와 충분한 운영요원 배치로 참가학생들에게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했으며 캠프를 통해 새로운 동계스포츠 관심 유발로 동계생활체육 저변확대의 초석을 마련하고자 준비됐다.
16일과 17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인천시립합창단 제117회 정기연주회 “쑥덕쑥덕 크리스마스”가 펼쳐진다.매서운 찬바람과 추위 속에서도 따스한 사랑이 느껴지는 12월 인천시립합창단이 새로운 모습이 선보이게 된다.시립합창단이 처음으로 선보이는 정통 크리스마스 뮤지컬!!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시간 속에서 펼쳐지는 온 인류에게 내리는 아름답고 숭고한 사랑의 메시지가 인천시립합창단의 천상의 화음과 새롭고 독특한 연출로 펼쳐진다.항상 젊은 열정과 새로움으로 여러분에게 큰 감동을 주는 합창계의 거장 윤학원 예술감독의 총 지휘와 뮤지컬 라디오 스타로 널리 알려진 허수연 작곡가의 야심 찬 새로운 뮤지컬 ‘쑥덕쑥덕 크리스마스’가 무대에 올려진다.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09 크리스마스 난타공연이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린다. 는 1997년 10월 초연 이래 폭발적인 반응으로 한국 공연사상 최다관객을 동원하고 있으며, 해외 첫 데뷔 무대인 1999년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최고의 평점을 받았으며, 이후 영국, 독일, 오스트리아, 이태리, 일본, 대만, 싱가포르, 네덜란드, 호주 등 계속되는 해외공연의 성공을 발판으로 뉴욕 브로드웨이에 성공적으로 진출을 이루었다.난타는 한국 전통가락인 사물놀이 리듬을 소재로, 주방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코믹하게 그린 한국 최초의 비언어극(Non-verbal performance)이다. 칼과 도마 등의 주방기구가 멋진 악기로 승화되어 만들어내는 화려한 연주, 깜짝 전통혼례, 관객과 함께하는 만두 쌓기,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 등으로 구성되는 ‘난타’는 국적을 불문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파워풀(powerful)한 공연이다.
[더타임즈] 5일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가 열렸다. 콘서트장 내에서 콘서트를 즐기는 이승철의 팬들 뒤편으로 이승철의 얼굴이 담긴 현수막이 걸려 있다.
[더타임즈]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가수 이승철의 콘서트에서 이승철이 열창하고 있다.
[더타임즈] 5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이승철 콘서트에서 소녀팬들이 이승철의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있다.
2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주한 OCA(아시아올림픽평의회) 회원국 공관장 초청 자문간담회’가 열렸다.간담회에는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이연택 조직위원장과 신용석 대외협력위원장(OCA 부회장)을 비롯, 제럴 도르즈팔람(Gerel Dorjpalam) 주한 몽골 대사, 조아오 비에가스 카라스칼라오(Joao Viegas CARRSCALAO) 주한 동티모르 대사 등 OCA 45개 회원국 중 서울 공관 설치국가(31개국) 중 대사와 문화참사관 14명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조직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제기된 아시아 각국의 대사와 문화 참사관들의 의견을 적극 고려하는 한편, 조만간 전문 업체를 선정해 빠르면 내년 중 대회 이념 및 슬로건, 엠블렘, 마스코트 등 대회 상징물을 최종결정 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OCA회원국 주한 공관장과의 자문간담회는 아시아의 문화적 다양성을 아시아경기대회에 반영하기 위한 첫 번째 모임이라는 데 의미가 있으며, 조직위는 향후 이런 간담회를 통해 아시아인의 기대치를 적극 수용해 인천대회를 40억 아시아인들이 고대하는 아시아의 공동축제로 만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