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추석을 맞아 영해관광시장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 고객들은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은 상품을 구매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공연으로 다체로운 이벤트를 체험할 수 있다. 22일부터 29일까지 전자현악, 전통민요, 7080성인가수 등의 다체로운 문화공연으로 추석장보기와 문화행사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하고 있으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전통시장 온누리 상품권을 경품으로 나눠드린다. 영해관광시장 강군희 상인회장은 “이번 추석맞이 난장 한마당 큰잔치를 통해 시장을 찾는 고객들이 많아 졌으며, 남은 행사기간 많은 분들이 시장을 찾아 추석장보기와 문화공연행사를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영덕 농수특산물 이미지 제고를 위해 자매결연지 및 수도권지역의 대형유통업체 및 소비자를 대상으로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영덕 농수특산물은 2011년 농촌진흥청이 주관한 전국 151개 농어촌 시군의 농식품 부문 ‘종합 인지도’와 ‘구매의향 종합 매력도’에서 1위 그룹을 차지하는 등 전 국민으로부터 호응도가 높게 나타남에 따라 대대적인 직거래 판매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주요품목은 사과, 배, 칠보미, 영덕게장, 물가자미, 밥식해 등 지역 주요 우수 농수특산물로 지역농어민들의 안정적 소득향상은 물론 기쁨과 자부심을 가지게 하는 효자품목이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서울광장, 자매결연지인 송파구청 및 성북구청에서 과일·건어물·가공품류 20개 품목에 대하여 오는 27일까지 설맞이 지역 농수특산물 직판행사를 실시하는 한편,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을 통한 농수특산물 인터넷 판매도 인기가 폭주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는 지난 2008년도부터 영덕군이 선택과 집중을 통한 “돈 버는 농업”과 “수산물가공현대화사업”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광역교통망 확충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해중부선 철도사업의 노선이 확정되어 2018년 완공을 목표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지난 1930년대부터 영덕읍 우곡리 일대 도심지에 습지와 휴경지로 방치되어 온 (구)철도부지를 활용한 택지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이 사업은 지방자치 역량의 원동력이 되는 ‘지역균형 개발과 지방재정 확충’을 꾀하고 아울러 ‘택지의 안정적인 공급과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을 통한 지역경제의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됐다.영덕군은 지난 2007년부터 영덕읍 우곡리(영덕읍사무소 옆) 일대 (구)철도부지 85,875㎡ 부지에 16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총 85필지에 주거용지, 상업용지, 공공시설용지 등의 택지 조성과 상수도, 전기시설 등 제반 시설을 2012년 3월말에 준공하여 현재 공공시설용지 4필지를 제외하고는 높은 경쟁 속에 매각되었다.이와 같은 택지개발로 영덕읍 시가지에 있던 영덕교육지원청, 산림조합 임산물 판매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의 공공시설들이 이전함으로써 시가지 과밀화 방지, 만성적인 주차난 해소, 시가지 미관 개선은 물론 택지매각 140억원, 지방세 26억원, 재산세 연간 6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고품질의 친환경 무농약 쌀 재배단지를 확대 조성하여 소비자가 만족하고 신뢰할 수 있는 차별화된 지역 브랜드 쌀을 생산하고 있는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각종 허수아비들이 저마다의 자태로 길손들을 초대하고 있다.영덕 출신의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은 용감한 병졸들과 함께 왜병들을 물리치고 있고 Super Hero 일지매는 탐관오리 관료들을 혼내고 있다. 또, 영덕 동해안 지방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희노애락(喜怒哀樂)을 표현한 탈춤 허수아비 군무들 600여점과 한반도 통일을 기원하는 태극문양 깃발 300여점이 황금들녘에 전시되어 오고가는 손님들에게 친환경 우렁이농법으로 재배된 무농약 쌀을 자랑하고 있다.180여㏊로 구성되어 있는 친환경농업 실천단지로서 무농약 재배로 수많은 메뚜기들이 뛰어 놀고 허수아비가 어우러져 가을철 황금들판에서 옛 정취를 살리는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오늘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올해로 6회를 맞이한 「영덕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는 메뚜기볶음 시식, 목판 꼬마허수아비 만들기, 손수건에 들풀 물들이기, 전통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병곡면 원황리 마을에 자리 잡고 있는 원황초등학교(교장 김기년)가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 동문 150여명 이 참가한 가운데 ‘2012 원황 한마음 큰잔치’를 지난 2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원황 한마음 큰잔치는 시골어린이들이 아름답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한 곳에 모여 체육활동을 통해 심신의 피로를 풀고 지역주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화합의 한마당잔치가 됐다.특히 지역 어르신들이 초청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함께 땀 흘리고 어우러져 한마음으로 정을 나눈 자리가 되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독도랑 우리랑 하나 되어’ 순서에서는 지역 주민과 내빈 및 참여한 모든 분에게 독도 사랑을 다짐하는 뱃지를 아이들이 할머니, 할아버지께 직접 달아 드리는 행사를 통해 독도 사랑을 가슴에 새기는 기회도 가졌다.
경상북도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초, 중 18개의 토론동아리들이 축제 형태로 참석하는 제1회 3담꾼(群) 토론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력 및 발표력 신장을 위하여 주력하고 있다.토론대회는 초등학교 9개팀, 중학교 8개팀이 출전하는 대회로 먼저 중학교 8개팀이 9월 20일 (구)야성초등학교 모여 열띤 호응 속에 서로의 기량을 겨루었으며, 이어서 초등학교도 9월 26일 열릴 예정이다.토론대회 형식은 학생들의 토론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하기 위하여 1차전 예선은 리그전으로, 2차전 결승은 토너먼트로 진행되었으며 적극적인 학생들의 참여 자세가 무엇보다 돋보였다.중학교 결승전은 축산중학교 오딘팀과 영해중학교 자유지기팀이 ‘컴퓨터를 활용한 여가생활은 나쁜가? 라는 주제 하에 자신의 주장을 펼치고 특히 교차질의에서는 반론을 제기하면서 한치의 양보도 없이 상대의 허점을 공략하여 참가한 모든 판정인들이 박수를 아끼지 않았다. 최종 우승은 축산중학교 오딘팀에게 돌아갔다. 특히 마지막 결승전을 지켜본 허정두 교육지원과장은 참여한 학생들에게 직접 악수를 청하면서 사전 준비와 노력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또한 참석한 지도교사들에게도 1년간 학교 문화에 창
가을철 황금들판과 함께 옛 정취를 살리는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가 영덕군 병곡면 고래불 들판에서 “허수아비가 메뚜기와 춤추는 가을 동화 잔치”란 주제로 10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제6회를 맞이한 2012년도 「영덕 허수아비 - 메뚜기잡이 체험행사」는 특히 친환경 우렁이 농법으로 생산한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브랜드를 전국에 홍보하고자 한다.고품질의 「사랑해요영덕 무농약 쌀」의 소비자 인지도 향상과 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의 청정이미지와 국민들의 건강 유지, 쌀 소비 촉진을 유도하고자 농업인 스스로 추진위원회(위원장 김헌원)를 구성하여 행사를 개최하고 영덕군(군수 김병목)과 북영덕농협(조합장 김동섭)에서 후원한다.더불어 메뚜기가 뛰어 노는 황금들녘을 허수아비와 바람개비가 어우러지도록 연출해 농촌의 향수와 어릴적 추억을 자극할 예정이며 허수아비는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10일까지 한달간 600점을 전시한다.허수아비는 테마별로 설치되어 대형 허수아비인 항일의병장 신돌석장군 출전시연과 Super Hero 일지매가 있고 군락허수아비로는 영덕지역에서 전수되고 있는 월월이청청 군무와 탈춤 허수아비 등으로 구성해 스토리와 함께 행사의 재미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에서는 2012년 9월 18일 화요일 2층 소회의장에서 2013학년도 대비 중등 교육과정 편성 운영 관련 연수회를 가졌다. 관내 중학교 8개교의 교감, 교무부장 및 교육과정 담당자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입학생 교육과정 편제표 작성과 학년별 교육과정 운영에 관해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이날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현장에서 실무를 맡고 있는 교감과 부장교사의 노고에 대한 고마움을 전하고 학교 교육과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소규모 학교간의 공동 교육과정 운영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하고 협력할 것을 부탁하셨다.특히 교육과학기술부 고시 제2012-14호를 중심으로 2013년도에는 인성교육을 강화하고 체육․예술 교과(군)은 기준 시수 이상 확보,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은 연간 34~68시간(총 136시간) 편성 운영하는 방안에 대해 고심을 하고 2시간에 걸쳐 학교 간에 정보도 공유하고 해결 방법도 논의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받는 교육적으로 의미있는 연수가 되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예산운영 및 예산편성에 앞서 주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2013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지난 9월 19일(수) 달산면과 영덕읍을 시작으로 20일(목) 축산․영해․병곡면, 21일(금) 창수면, 24일(월) 강구․남정․지품면까지 4일간 9개 읍면을 순회하며 군청 인터넷 홈페이지(www.yd.go.kr)에도 “2013년도 예산편성 설문서”를 21일까지 게시하여 다각적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한다.군은 간담회에서 개진된 주민들의 의견을 군정에 최대한 반영해 주민들이 원하는 각종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며 즉시 시행이 어려운 요구사항에 대해서는 향후 장기과제로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반영할 방침이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지식경제부와 한수원이 오랜 숙고 끝에 시급한 전력난 해소를 위한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자. 건설예정 부지를 강원.삼척과 경북.영덕으로 결정하여 행정안전부가 지난9월14일 확정고시를 발표한 후부터 지역주민들의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근래에 발생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지켜본 주민들은 어려운 지역경제의 타파를 위해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원전건설 후보지 유치가 과연 지역경제에 어느 정도의 도움이 될지 과연 후손들에게 누가되는 선택은 아닌지 우려스러운 부담감으로 작용하고 있다.또 한편으로는 지자체가 원전유치 결정에 대하여 주민들에게는 아직까지 설명회다운 설명회는 제대로 하지 않고 있는데다 연이은 태풍과 추석명절까지 다가오자 주민들의 궁금증만 증폭된 채 설왕설래하며 기왕 유치를 했으니 당국의 처신을 기다려보자는 일부주민들의 민심과 대안을 제시하라는 민심으로 갈라서고 있는 형국이다.한편으로는 영덕주민천여명이 발전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전건설에 따른 대안제시를 요구하며 보상방법이나 절차, 건설방식의 공원화, 투명한공사시행과 안전한 원전건설 등을 요구하며 군민의 생명을 담보로 제공한 원전부지제공 주민으로써의 권리행사에 앞장을 서고 있지만 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