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 새마음회(회장 공경자) 회원 20명은 지난 25일 영덕군 최고의 관광명소인 블루로드 자연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새마음회 회원들은 해안 길을 따라 조성된 블루로드 3구간에 피서객이 버리고 간 적체된 생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해 찾아오는 관광객들에게 영덕 블루로드 구간의 깨끗한 자연경관 이미지를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공경자 새마음회 회장은 “이번 자연정화 활동은 천혜의 비경으로 전국적인 각광을 받고 있는 블루로드를 이용하는 관광객이 보다 깨끗한 환경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작으나마 지역사회 봉사활동 펼쳤다.”고 말했다. 한편 영덕군청 새마음회는 서울분당차병원 무료검진시 무료 차를 제공하고 을지연습 및 지난 17일 성공적으로 마친 제48회 추계중등축구연맹전에도 다과를 준비해 대회관계자를 격려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올해 7월 14일부터 8월 19일까지 총 37일간 운영한 자연발생유원지 실적 평가 결과, 44일간 운영했던 지난해보다 7일이나 짧은 운영기간임에도 불구하고 피서객 및 수수료 징수금액이 각각 10%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영덕군은 해마다 달산면 옥계계곡(무지개숲 포함)과 지품면 오천솔밭 자연발생유원지에 대해 수상안전요원, 환경관리인부 등을 투입해 유원지 관리 및 운영을 하고 있으며, 입장객들에 대해 쓰레기 수수료 명목으로 소정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 영덕군은 올해 총 37일간 자연발생유원지를 운영한 결과 옥계계곡(무지개숲 포함)은 221,500명의 피서객이 입장해 25,076,000원의 수수료를 거둬들였고, 오천솔밭은 62,439명의 피서객이 입장해 8,107,500원의 수수료를 받아 올해 총 283,939명의 피서객에 33,183,500원의 수수료를 징수해 지난해 257,515명, 29,914,000원에 비해 피서객 10%, 수수료 11%가 늘었다.영덕군은 올해 유원지를 찾는 피서객들의 편의를 위해 오천솔밭 유원지 진입로 확․포장 공사를 비롯해 관리동 및 샤워장 신축, 주차장 정비 등의 시설 보강을 했고, 옥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7일 제15호 태풍 “볼라벤” 북상에 대비 전직원이 영해면 묘곡리 박달호 과수농가의 사과나무 가지 및 지지목 고정작업 등 농촌일손돕기 행사를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태풍으로 인해 강풍과 낙과방지 최소화를 위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 긴급으로 이루워졌다박달호 농민은 그렇지 않아도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렇게 한국농어촌공사 직원들의 지원을 받게되어 한시름 덜게 되었다고 감사를 표했다.한편 백승칠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는 이번 태풍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다가올 태풍에 대비 농가의 요청이 있을시 지속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제15호 태풍 “볼라벤(BOLAVEN)”이 서해상으로 진입함에 따라 태풍의 동쪽인 영덕 지역이 강한 바람의 영향과 국지성 호우로 인한 피해가 예상돼 이를 사전 예방하고자 태풍 종료시까지 비상근무체제를 강화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농어업, 공사 관련부서 및 유관기관과 비상연락 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실과소별로 담당 읍면에 대한 종합적인 안전조치 사항을 재점검 하고자 지난 8월 26일, 27일 양일간 긴급현장 확인을 실시했다.특히 인명피해 우려지역인 산사태(2개소), 급경사지(27개소), 재해 위험지구(12개소), 재해 취약지구(56개소), 배수 펌프장(4개소)에 대하여 관리 담당자들이 현장을 책임지고 관리하도록 지시했고, 해당 지역민들과 함께 점검과 정비, 시운전은 물론 비상시 주민대피 요령 등 전반에 대한 재해예방 및 대처사항 등에 대해 주지시켰다.아울러 재난취약지구 축대붕괴,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어선대피(699척), 농작물 관리, 해수욕장을 비롯한 산간계곡 피서객 사전대피, 해안가 낚시객 안전조치 등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확실한 사전 관리 조치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김병목 영덕군수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군(김병목 군수)은 고품질 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지난 4월 27일부터 모내기한 오대벼와 운봉벼 8.7㏊를 지난 8월 25일부터 최규한씨와 최원갑씨 논에서 첫 수확을 실시했다.이는 지난해 9월초 보다 약 10일정도 빠른 일정으로 조생종 벼 재배를 통해 추석 전 햅쌀을 출하 판매하여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는데 영덕군 남정면 지역에서 뜻을 모은 6명이 2011년도 부부작목반(반장 최규한, 58세)을 구성해 육묘와 모내기 등 공동 작업 해왔다.이들이 수확한 벼 50여 톤은 인근 정미소와의 계약을 통해 추석 전에 판매할 예정으로 포대(40㎏)당 가격도 지난해 6만 3,000원 보다 더 받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총 8천 200만원 정도의 농가소득이 발생될 것으로 판단된다.올해 첫 벼베기를 한 남정면 남정리 최규한 부부작목반장은 “수확량이 평년작은 되고 판매가격도 지난해보다 높을 것으로 기대되어 조생종 벼 재배가 벼 재배농가의 소득 증대에 크게 도움이 되므로 확대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신택철 기자]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방종수)은 지난 23일 영덕신재생에너지전시관에서 영덕야성초등학교 4학년 25명이 참가한 가운데 ‘지구를 살리는 신재생에너지 탐구교실’을 개최했다.학생들은 먼저 전시관 2층에 마련된 전시․체험코너에서 에너지 해설사의 도움을 받으며 풍력을 이용한 바람개비 돌리기, 수소연료전지를 활용한 자동차 운전하기, 각종 폐품을 활용한 에너지 생산 등 재미있고 신나는 신재생에너지 관련 체험활동을 하며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2층 전시관 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1층 회의실에서 태양열을 이용한 조리기구 만들기 활동을 하였다. 빈 과자상자를 이용한 태양열 조리기(Solor Cooker) 만들기는 태양 복사 에너지를 모아 핫도그를 만들어 먹는 활동으로, 태양열 에너지를 생활에 이용하는 방법을 직접 체험하는 과정이다.체험활동을 마친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경험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만의 신재생에너지 홍보자료를 만들어 보며 신재생 에너지에 대한 소중함을 표현하는 기회를 가졌다.이번 탐구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신재생에너지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고, 실제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고 있다는 데 놀라는 모습을 보였으며, 점점 고갈되
[더타임스 신택처릭자] 로타리 클럽은 8. 23일 영덕군 영해면에 소재한 아동복지시설인 ‘새싹 지역아동 센터’를 방문하여 아이들을 격려하고 사랑의 쌀, 간식, 생필품 등 위문품을 전달하는 훈훈한 ‘나눔 사랑’을 실천하였다. 이날 시설을 찾은 로타리 클럽 회장단은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보다 나은 시설과 환경에서 따뜻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주위에서 많이 후원하는 사회적 여건이 조성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또한 새싹지역아동센터 (대표 김 지영) “로타리 클럽 회원들께서 너무나 큰 선물을 받았으며 이러한 도움을 계기로 지역의 중추적인 역할을 감당하는 아이로 올바르게 자라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지역아동센터는 지역사회 아동의 보호, 교육, 건전한 놀이와 오락의 제공, 보호자와 지역사회의 연계 등 아동의 건전 육성을 위하여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가정의 빈곤이나 기타 이유로 적절한 보호를 받기 어려운 환경에 놓여 있는 저소득 아동들이 정상적인 가정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에 대하여 많은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더타임스 신택철기자]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주최한 8월 영덕군민 교양대학이 24일 오후 2시 영덕군민회관에서 400여명의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이상벽 씨를 초청 ‘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 풍요로운 내일을 위한 인생2모작’이라는 주제의 특강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방송인 이상벽 씨는 “100세를 바라보는 시대에 가족을 위해 일하는 시기가 인생1모작이라면 그 이후 시기가 인생2모작으로 이 시기를 잘 보내는 것이 진정으로 풍요로운 인생을 사는 것”이라며 이를 위해서 우리가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방향을 제시해 참석한 주민들이 강의 내내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상벽 씨는 황해도 옹진 출신으로 홍익대학교 상업디자인과를 졸업, 신문기자로 활동하다 ‘아침마당’, ‘TV는 사랑을 싣고’등 인기 TV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대한민국의 대표 국민MC로 각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사진작가로 활동하고 있다.김병목 영덕군수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군민교양대학에 참석한 지역주민들의 큰 호응과 열정에 감사함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수준 높은 평생교육의 기회제공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계속되는 폭염으로 식중독지수가 주의단계에서 경고단계로 높아짐에 따라 집단식중독이 발생하기 쉬운 관내 집단급식소와 소규모 사회복지시설 27개소의 급식관리자와 종사자 60명에 대하여 8월 23일(목) 오후 2시 군 문화체육센터 회의실에서 식중독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군은 상시 급식인원 50인 이상의 급식시설은 식품위생법상 집단급식소로 신고 후 군에서 위생관리를 하고 있으나 50인 미만의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은 신고의무가 없어 평소 위생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관계로 집단급식소와 더불어 금번 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한편, 식중독지수는 관심, 주의, 경고, 위험 4단계로 구분되어 나누어지는데 관심단계(지수 35미만)와 주의단계(지수 35~50미만)에서는 음식물 취급우려를, 경고단계(지수 50~85미만)에서는 조리된 음식물이 4~6시간내 부패됨을, 위험단계(지수 85이상)에서는 3~4시간내 조리된 음식물이 부패됨을 알리는 지수이다.이와 관련하여 영덕군은 관내 집단급식소 21개소에 대하여 2011년~2102년에 걸쳐서 식중독알리미 전광판을 배부하여 사전 식중독예방에 대비하였으며 앞으로도 연차적으로 추가 보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8월 말부터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보건소와 영덕읍 교회가 함께하는 2012년 하반기『행복한 임산부 학교』를 오는 9월 12일부터 11월 22일까지(매주 수요일 10시~13시) 10회에 걸쳐 운영한다.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민관협력 사업으로서 태아와 임산부의 건강을 증진하기 위하여 베넷저고리 만들기, 태교, 임산부 구강관리, 영양관리, 모유수유, 신생아돌보기 등 임산부에게 꼭 필요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특히, 이번『행복한 임산부 학교』는 베넷저고리 만들기, 소풍 등의 체험학습과 소그룹 모임을 통하여 대상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혔고 파더링(fathering) 교육을 통하여 아빠들이 육아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행복한 임산부 학교』모집기간은 8월 27일~9월 8일까지이며 20명을 선착순 모집하며 수강료는 전액무료이다. 접수 및 문의는 영덕군보건소 출산지원담당(☎730-6812)이나 영덕읍교회(☎ 732-7780)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