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시장 오세훈)에서는 올 한해 시립, 구립 및 민간 종합사회복지관 94개소에 운영비 569억원과 기능보강비 36억원, 총 605억원(1개소당 평균 6억4천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서울시는 현재 운영되고 있는 94개소의 종합사회복지관에 매년 기본운영비와 특정프로그램 사업비, 기능보강비를 지원해오고 있으며, 기본운영비는 사회복지관의 종사자수, 면적 및 사업수입을 평가하여 4개(갑,을,병,정)범주로 분류하여 차등 지원하여왔다.금년도 지원방식의 특징은,시민복지서비스의 수준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력의 질적수준과 직결된다고 보아 종합사회복지관들의 전체종사자 중 사회복지사 구성비율을 기준으로 시설의 전문성을 평가, 그 결과를 반영하는 것이다.특히 사회복지관의 복지서비스가 지역 주민의 복지욕구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있어 온 바, 종합사회복지관을 노인, 장애인을 위한 기능전환 및 특화를 유도(‘08년, 2개소)할 계획이며, 아울러, 재가장애인, 노인 등에 대한 가사 및 간병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복지관에 대해서는 인력 및 장비보강비로 총 64억원을 지원하고,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노인을 위한 이동목욕사업비 16억원(23개소)을 지원한다.또한 사회복지관 종사자
대한민국 축구국가대표팀의 공식 후원사인 ㈜나이키 스포츠 코리아는 27일 오후 12시 30분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강당에서 2008 베이징 올림픽을 비롯해 2010 월드컵 예선전에서 대표팀 선수들이 착용하게 될 새 유니폼을 공개했다.축구협회 김호곤 전무를 비롯해 축구계 관련인사와 대표팀 허정무 감독, 코칭스태프 및 27일 소집된 대표팀 선수단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에서 나이키는 새로운 유니폼 및 선수들이 훈련 시나 여행시 착용하는 트레이닝복과 일상복 등을 함께 선보였다.새로 발표된 유니폼의 개발 컨셉은 ‘공격축구형 유니폼’. 선수들의 움직임을 더욱 활동적으로 만들어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우리 선수들의 공격력을 강화시키는데 중점을 두어 개발되었다.이를 위해 전체적인 실루엣을 ‘다이나믹 핏 (Dynamic Fit)’ 이라 명명된 타이트하고 슬림한 핏으로 만들고, 과학적 소재에 땀 배출을 쉽게 하기 위한 쿨링 기술을 접목시켜 선수들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시키도록 했다.디자인적으로는 기존 유니폼의 상하의 색상은 그대로 유지하되, 홈 유니폼 상의의 배번은 식별력을 높이기 위해 기존 파란색에서 흰색으로 변화시켰다. 또 부드럽게 곡선 처리된 목깃과
도시와 어촌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한 이해증진과 상생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기업체와 어촌마을 간에 활발히 진행되고 있는 자매결연사업이 최근 태안지역에서 발생한 허베이스프리트호 유류사고를 계기로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해양수산분야 20개 업·단체장들은 민족 최대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유류피해로 크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태안군 관내 어촌계와 자매결연을 체결하는 등 어촌사랑 실천에 발 벗고 나서기로 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태안지역 어촌계 특산물을 명절선물로 우선 구매하고, 독거노인 방문 위문품 전달, 오염피해복구 봉사활동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친 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데 적극적으로 참여키로 다짐했다.지난 05년부터 진행되는 도시-어촌 자매결연 사업은 현재 553개 기업·단체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단체들의 지극한 어촌사랑을 계기로 더욱 많은 기업들도 참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등 자매결연을 통한 어촌사랑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TV를 보면 늘씬한 사람들 뿐이 안보이고 거리에 지나가는 사람들도 날씬한 사람뿐이 것 같아. 출렁이는 뱃살로 고민하는 사람은 웬지 나 혼자인 것 같고 앉을 때 가방으로 배부분을 가리는 건 기본, 서있을 때도 긴장을 늦추면 배가 툭 튀어나오고... 아, 도대체 왜 나만 살이 찌는거야?”이런 생각을 하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그렇다면 왜 이런 상황이 된 것일까요? 원인을 알아야 대책을 세우는 법. 일상생활을 하며 자칫 지나치고 마는 소소한 일들이 당신 몸의 군살을 키우는 독이 되고 있습니다. 지나치기 십상인 작은 일상생활 중 비만을 유발하는 요소들에 대해 알아봅시다.◇ 단기간적인 다이어트를 반복하지는 않았나?무수히 많은 다이어트에 관한 방법들이 주위를 떠돌아 다닙니다. 쉽고 빠르게 살을 뺄 수 있는 방법이라고 당신을 유혹하는 다이어트 비법들. 하지만 그리 쉽게 다이어트가 가능하다면 당신이 자신의 뱃살을 보며 한탄하고 있지는 않겠지요. 인체는 원래의 몸상태를 유지하려고 하는 항상성이 있습니다. 때문에 무리한 다이어트로 살이 빠졌다고 해도 이내 원래의 몸을 되찾기 위해 당신의 몸뚱아리는 발버둥을 치고 다시 살이 찌게 됩니다. 이 때 살만 찌는 것이 아니라 급격한 체
칼퇴근은 여성이 남성보다 많은 것으로 드러났다.이 같은 사실은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연봉전문사이트 오픈샐러리(www.opensalary.com)와 리서치 전문기관 엠브레인(www.embrain.com)이 직장인 2천 37명을 대상으로 ‘평균 퇴근시간’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 나타났다.우선 퇴근 시간이 되면 곧바로 짐을 싸 들고 나서는 소위 ‘칼퇴근’ 직장인은 10명 중 2명 꼴인 20.7%. 성별로 보면 남성의 경우 15.6%에 불과한 반면, 여성 직장인 중에서는 남성의 두 배에 가까운 28.0%가 ▶‘정시퇴근’을 하고 있었다.이어 ▶‘퇴근시간 후 1시간 이내’에 퇴근 하는 비율 역시 남성이 26.8%인데 반해, 여성은 36.9%로 더 많았다.결국, 퇴근시간 후 정확히 1시간이 경과한 사무실 풍경을 살펴보면, 퇴근한 남성직장인(42.4%)은 절반 이하인 반면, 여성직장인(64.9%)은 절반 이상이 이미 자리를 뜨고 없는 것.▶‘퇴근시간 후 1시간~2시간 사이’에 사무실을 나서는 비율은 남성 28.7%, 여성 20.4%였고, ▶‘퇴근시간 후 2시간~3시간 사이’ 역시 남성 16.9%, 여성 9.6%로 남성의 비율이 높았다.퇴근 시간 후 3시간이 흐른 후에도 남아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edu.ingang.go.kr)은 정회원을 대상으로 「2008 강남 인강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모집부문은‘성적우수부문(1월25일까지)’과 대학입학 격려부문(2월3일까지)‘ 이다. 강남구 인터넷 수능방송은 올해부터 학생들에게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고자 지원규모를 대폭 늘리고, 장학생 선발도 공개모집을 통해 결정하기로 하였다고 밝혔다. 강남구는 2005년부터 대학입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지급해왔다. 선발인원은 총 50명으로, 선발된 장학생에게 각각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모집분야는 ▲2008학년도 대학입학 합격자를 대상으로 한 “대학입학 격려부문”10명 ▲지난 해 중간고사, 기말고사 중 1회 이상 전교 석차가 3%이내인 성적 우수자나 전국 학력평가모의고사에서 2개 영역 이상 1등급의 성적을 받았던 예비 고2,3학년 대상의“성적 우수 부문”20명이다. 이외 ▲협약식을 체결한 5개 지자체(경남밀양시청, 충남부여군청, 경남양산시청, 강원정선군청, 대수수성구청)에서 추천한 예비 고2,3학년 10명과 ▲강남구 관내 저소득층 가정의 예비 고2,3학년 10여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은 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edu.ing
정부조직개편안으로 인해 공무원 신규 채용이 줄어들 것으로 예상되면서 공시(公試)를 준비하는 수험생 3명 중 1명은 공무원 시험을 포기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취업포털 커리어가 1월 19일부터 21일까지 공무원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자사 개인회원 4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34.2%가 공시준비를 포기할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다. 그리고 13.0%는 공시준비를 계속하되 지원분야(기관·직렬 등)를 변경할 것이라고 답했다.공무원 시험준비를 포기하는 이유(복수응답)는 72.5%가 ‘공무원 취업 문이 더 좁아질 것 같아서’를 1위로 꼽았다. ‘조직개편 단행이 앞으로 어떻게 결정될지 혼란스러워서’는 47.9%, ‘앞으로 공무원도 안정적인 직업이 아닐 것 같아서’ 40.1%, ‘적성에 맞지 않아서’ 31.0%, ‘주변의 권유로’ 4.2%등 이었다.공무원 시험 포기 후 진로계획은 ‘일반기업에 취직하겠다’가 54.8%로 가장 많았다. 이어 ‘개인사업’은 25.4%, ‘해외연수·유학’ 11.0%, ‘대학·대학원 진학’ 6.6% 순 이었다.공무원 시험준비를 계속하겠다는 이유(복수응답)로는 ‘공무원을 감축한다 해도 일반기업보다는 공무원이 안정적이어서’가 80.6%로 가
17대 대선에 참여해 파격적인 공약으로 온라인의 대통령으로 불린 허경영(58) 경제공화당 총재에 대해 검찰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해 22일 구속하기로 결정했다.서울 남부지검은 21일 선거법위반 및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에 대한 명예훼손 여부와 관련, 허 총재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허씨는 지난해 10월 한 주간 신문에 자신에 대한 과장 광고를 개재해 선거법위반혐의로 여러 차례 소환 조사를 받은 바 있으며 본인에 대한 과장 광고를 위해 주간 신문사 발행인에게 약 5억원의 금품을 주겠다는 약속도 한 것으로 드러나 금품수사에 대한 의혹도 배제할 수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또한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전 대표와의 결혼설을 주장해 같은 해 지난 12월 박 전 대표로부터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를 당했다. 허 총재는 최근 < PD수첩>을 통해 이른바 공천장사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며 언론의 관심을 한몸에 받기도 했다.
구직자 2명 중 1명은 지난 해 하반기 채용에서 최종면접이나 합격통보 후 입사포기를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취업포털 커리어가 2007년 12월 29일부터 2008년 1월 1일까지 구직자 1,397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49.8%가 입사포기를 해본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입사포기 이유(복수응답)는 44.9%가 ‘연봉수준·복리후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를 1위로 꼽았다. ‘맡게 될 업무가 예상했던 것과 달라서’는 35.4%, ‘다른 회사와 중복 합격해서’ 25.2%, ‘원하는 회사에 입사하기 위해서’ 19.3%가 뒤를 이었다. ‘근무지가 멀어서’ 18.3%, ‘면접 분위기·면접관 이미지가 마음에 들지 않아서’ 18.0%, ‘비정규직이어서’ 14.4%, ‘주변 사람의 반대로 인해서’ 11.4% 등이 있었다. 입사포기 이유는 지원했던 기업 유형에 따라 차이를 보였는데 대기업의 경우 ‘다른 회사와 중복 합격’이 47.2%로 가장 높았던 반면에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은 ‘연봉수준·복리후생이 마음에 들지 않아서’가 각각 50.9%, 54.8%로 가장 높게 나왔다.‘입사포기 시 채용담당자에게 의사를 전달했는가’란 질문에 71.6%가 ‘그렇다’고 응답했으며 ‘입사포기
강남구의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2008 무자년 새해를 맞이하여 새 시대 새 희망을 여는「2008 신년음악회」를 1월 24일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에서 연다. 상임지휘자 서현석 지휘로 열리는 이번 신년음악회에서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F단조 OP 36”, 요한 슈트라우스 “황제 왈츠”, 번스타인 “캔디드 서곡” 등 주옥같은 곡을 선사한다. 또한, 조이필하모니오케스트라 이우근 명예지휘자가 객원 지휘자로 등장, 엘가의 수수께끼 변주곡 중 “제9번 님로드”와 쇼스타코비치의 재즈모음곡 중 “왈츠”를 연주한다. 협연으로는 클라리넷 연주가 전태성이 아티쇼의 “클라리넷 협주곡”를 들려주고, 테너 강무림과 소프라노 라첼 칠드레스가 푸치니의 오페라 토스카 중 “별은 빛나건만”과 김동진의 “신아리랑”을 각각 열창한다. 본 공연은 무료공연이다. 초대권을 입구에서 좌석권과 교환하여 입장하면 된다.《 연주회 개요 》 ❍ 일 시 : 2008. 01. 24(목) 20:00 ❍ 장 소 :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서초구 서초동 700번지) ❍ 연 주 단 :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 지 휘 : 서현석(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