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15일 울진군 북면 소재 취약계층의 화재로 인한 가옥수리를 완료하고 “사랑의 집수리 제 186호”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한울원전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인 주거 정비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자는 취지로 시행했다.특히 이번 화재가구는 공공근로에 참여하여 혼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며, 지난 3월 20일(수)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에 주택이 반소된 상황이었다. 입주식에서 대상자인 이분년 할머니는 “화재로 인해 살 길이 막막했는데 원자력과 행정기관에서 새집으로 고쳐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에 이상희 한울원전 대외협력실장은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입주식에는 이상희 실장을 비롯하여 장현종 북면장 및 울진군 희망복지지원 한만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북면화재 사랑의집수리는 울진군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주관하고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를 주축으로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5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제2발전소 3호기 주제어실, 비상기술지원실, 비상대책본부(울진군 근남면 소재)등 비상대응시설에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고, 발전소내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종사자 보호조치 및 방사능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진행되여 한울원자력본부 전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훈련 내용은 한울원전 3호기 냉각재 누설과 소내‧외 전원 상실을 가정한 비상상황에서 화재진화, 부상자 긴급후송, 종사자 보호조치, 주민보호조치 권고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져 점검단으로 부터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정탁 본부장은 “이번 전체훈련뿐만 아니라, 다른 방
[더타임스 임태형기자]원전안전시민평가단(단장 최진호)이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4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는 1분기 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원전 현장체험 활동 등을 통해 느낀 한수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평가를 담은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원전용어 사용’ 등 평가단의 건의사항 28건에 대한 한수원의 조치결과와 ‘우리 원전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등 평가위원 기고문 12편을 담고 있다. 평가단은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직접 눈으로 보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가하며 느낀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모아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균섭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평가단이 원전 관련 제도와 관행, 업무방식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성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원전안전시민평가단은 지난해 11월 환경, 교육, 경제, 언론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18명으로 출범했으며, 국민에게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원자
포항 북부경찰'(서장 최호열)서는, 지난해 8월 부터 올 3월 22일까지 포항시 남구 00동 등 3개소를 옮겨 다니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하여 판매한 일당 17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이 중 판매총책 A씨(44세,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를 구속했다.A씨 등 17명은 총책, 판매책, 물품제공책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하여 노인들을 상대로 경품을 준다며 홍보관으로 유인 후, 65,000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고혈압 치료에 특효”라고 허위․과장 광고하여 298,000원에 판매한 것을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녹용, 프로폴리스 등)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여 노인 740명에게 13억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하여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포항의 문학과 예술의 만남이자 지역의 대표 문화예술행사인 ‘제19회 호미예술제’가 25일 호미곶 새천년광장과 국립등대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호미예술제는 수필대가 흑구 한세광 선생의 ‘보리’로 유명해진 호미곶의 황금보리밭을 무대로 지역문화예술발전을 위해 영일호미수회(회장 서상은)에서 주관하는 문화예술행사이다.이날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수필가 흑구 한세광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제5회 흑구문학상’과 ‘제2회 흑구문학 젊은 작가상’ 시상식이 이어진다.올해는 흑구문학상에 수필가 유혜자(74,충남 강경)씨가, 흑구문학 젊은작가상에는 수필가 김선미(50, 충남 예산)씨가 수상자로 선정됐다.이어서 제19회 호미예술제의 본행사와 제18회 바다의 날을 기념한 포항여성예술인연합회의 사물놀이, 부채춤 등 축하공연이 펼쳐진다.또한 국립등대박물관과 호미곶 새천년광장에서 전국 한글백일장과 전국미술사생대회 등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한편 윤영란 포항시 문화예술과장은 “우리나라에서 해가 가장 먼저 뜨고 민족적 상징성을 갖고 있는 호미곶이 널리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찾을 수 있는 명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5월 화사한 유채꽃단지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7일, 8일 이틀간 산불발생 대응훈련 및 해킹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한울본부는 주변에 산림지대가 위치하고 있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시 소내 부하운전 등 전력계통에 영항을 줄 수 있고, 최근 2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의 절반이상이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인근 야산 산불발생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5.7(화) 10시 10분 “한울본부 주변 신화리 야산 일대 대형산불 발생 후 한울본부 울타리 인근까지 산불접근”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자체소방대, 긴급전투대기조, 원전중대 등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초기 진화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강풍주의보 발효 상태를 가정하여 본부 부지내로의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선 구축 훈련도 실시하였다. 70여분간의 실제훈련을 진화대책본부에서 현장과 교신하며 시행하였으며 상황실에 설치된 외곽 울타리 CCTV를 활용하여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훈련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였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최호열)는 2013. 5. 7.(화) 15:00 포항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오광환 교육장 등 과장급 간부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날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에서는 먼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가진 뒤 교육지원청과 경찰 간 학교폭력 예방 대책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되었다.학교폭력 예방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처벌절차, 경찰의 학교폭력 대책방안 등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과 학교전담경찰관 운영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더불어 사회 4대악 근절방안 홍보 또한 잊지 않고 설명하였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북부경찰서(총경 최호열)는 지난2일 창포사회복지회관에서 4대 사회악(학교·가정·성폭력)근절을 위한 "We-Together"연대회의를 개최했다.연대 회의는 4대 사회악범죄 중 북한이탈주민의 가정․학교․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협의체로 정례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해당기관 실무들이 상호 정보 공유를 하여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하고자 한다. 참여기관은 포항북부경찰서 (신변여성보호관), 포항시(자치행정과), 통일부 지역적응센터(하나센타 상담사), 창포복지관(사회복지사)이며, 각 기관의 독자적 활동 영역을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상당수(117/161명)가 여성인 점을 반영하여『We-Together』참여 실무자를 주로 여성 담당자로 구성하였으며, 학교·가정·성폭력의 주 피해자가 여성과 아동인 점을 감안하면 암수범죄의 피해확인이 좀더 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 및 감사실무자 30여명이 3일 대전에 위치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각 기관별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명한 공기업 문화 정착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기업 구현”을 위해 3개 공기업의 상임감사위원(한수원 김병석, 한국도로공사 최대선, 한국공항공사 이철수)이 직접 서명한 청렴서약서 선언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렴서약서 선언식에서는 감사 윤리기준을 준수할 것과 공정하게 직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를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활동의 방향 등 서로의 비전 공유를 통해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3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이다. 3개 공기업은 워크숍을 기회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와 내부감사업무의 품질 향상 등 청렴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3개 공기업은 지난 2011년 11월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 향상을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은 지난 2011년 12월부터 올 5월 3일까지 약 500일 동안 고장정지 없이 전기를 생산한 울진 5호기가 올 여름철 전력 최대수요 대비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해 3일 오전 8시부터 ‘제7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울진 5호기는 지난 2007년 12월 12일 이후, 약 1,900일간 단 한건의 고장정지 없이 전력을 생산해 우리나라 전력수급의 기저부하를 담당하면서 국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에 시행되는 계획예방정비는 안전하고 투명한 원전운영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원칙아래 36일 동안 이루어지게 되며,안전성 강화를 위해 전원 없이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촉매형 수소재결합기 설치, 기타 각종 기기정비 등을 수행하여 발전소 안전성 향상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