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21세기 정보화시대를 맞아 지역주민의 컴퓨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2/4분기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을 오는 6월 17일부터 7월 5일까지 3주 동안 운영한다.울진군 전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울원자력본부 교육훈련센타에서 실시되는 이번 교육은 한글반, 파워포인트 앨범제작반, 포토샵반 등 총 3개반(각 과정당 40명)으로 운영되며 교육시간은 평일 오전 10시 부터 2시간동안 진행된다. 다양한 강의와 알찬 교육내용으로 높은 수강률을 자랑하고 있는 『지역주민 컴퓨터 교실』은 한울원전이 10여년 전부터 울진군민들의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주고자 시행해오고 있는데 이번 교육에도 많은 수강자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울진원전 이명조 정보시스템팀장은 “앞으로도 정보화교육을 비롯하여 지역사회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위해 다양한 강좌프로그램을 발굴해서 운영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청기한은 6월7일까지이며 각 과정별 교육인원은 선착순으로 마감 된다.신청방법은 선착순 054-785-2877,및 이메일 crucialstar@khnp.co.kr, 하면된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에서 운영하고 있는 홍보관은 원자력발전을 비롯한 에너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의 종합문화공간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원자력 홍보관은 지난 1985년 원자력발전을 전국민들에게 홍보하기 위한 전시공간으로 문을 연 이후, 2004년 대대적인 리모델링을 통하여 단순 전시공간에서 종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 뒤 2006년 지구온난화의 절박성을 일깨우고 지속가능한 에너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후변화 코너’를 상설하여, 지금까지 홍보관을 약 440만명의 방문객이 다녀같다. 또 원자력발전소의 주요설비를 축소 모형으로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원자력발전소의 원리를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하여,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가압경수로(PWR)와 비등경수로(BWR)의 차이점과 국내원전의 지진대비 안전성을 확인할 수 있는 특별 코너를 신설하여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지금까지 홍보관에서 일상에서 좀처럼 접하기 어려운, 뮤지컬, 노래, 전시, 강연 등 문화교육 프로그램은 ‘세시봉 콘서트’, 황수관의 ‘신바람 건강법’, 구성애의 ‘새 시대의 아우성’, 전유성의 ‘웃음
포항북부경찰서(총경 최호열)는 23일 북한이탈주민의 4대 사회악 범죄 (학교·가정·성폭력)예방을 위한 장학지원『We-Scholar』협약을 체결했다. We-Scholar』협약은 북한이탈주민의 생계곤란이 가정․학교․성폭력 피해의 배경이 되지 않도록 청소년들에게 장학지원을 위한 협약이다. 북한이탈주민의 생활고가 가족에 대한 가정폭력 및 자녀의 잠재 폭력성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경제적 지원을 하여 범죄 발생 원인을 제거하고자 함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경우 탈출 과정의 충격과 학업 공백 및 학습 환경 변화로 적응에 애로를 겪는 등 학교폭력에 연루될 가능성 농후하여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협약 당사자는 포항북부경찰서와 (재)한국열린교육장학재단이며, 양자는 포항거주 북한이탈주민 자녀에 대하여 매년 1~2회에 걸쳐 3~5명에게 장학금(1회 3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또 (재)한국열린교육장학재단은 1992년부터 포항시 거주 중․고등학생들의 면학을 위해 장학사업을 펼쳐왔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북한이탈주민 자녀들에게도 장학 혜택을 주기로 하였다. 이번 협약의 첫 수혜자는 “남한의 여러분들이 도움을 주어 낯선 환경에 정착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한울원전 2호기(가압경수로형, 95만kW급)가 제18차 계획예방정비를 완료하고 22일 오후 22시 01분 발전을 재개했으며, 오는 25일 오전 3시경 100% 출력에 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울원자력본부는 이번 계획예방정비 기간 중 교체한 고압터빈에 대하여 전출력(100%) 도달 시까지 진동 등을 정밀 모니터링할 것이며, 추가점검이 필요하면 발전을 정지해 정비 후 재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울원전 2호기는 지난달 10일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가 43일 동안 정비작업을 수행했으며, 특히 이번 정비기간 중에는 고압터빈 교체 및 전원이 없이도 수소를 자동으로 제거하는 ‘피동 촉매형 수소재결합기’를 설치해 원전의 안전성을 더욱 강화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김귀찬 경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1일 포항북부경찰서 치안현장을 방문 하였다.이 자리에서 노인들을 상대로 13억원 상당의 불량식품을 판매한 업자를 구속시킨 경사 김희준에게 표창을 수여한 후 전 직원들에게 국정과제 추진사항인 4대악 척결에 역량을 집중하도록 각 기능간의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경찰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눈높이가 격상된 만큼 이에 걸맞는 치안서비스를 제공 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이어 덕수동 중앙경로당을 방문하여 노인회장 김홍걸 85세등 30여명의 회원들과 다과를 나누면서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야광모자,야광지팡이,효자손등을 선물하고 노후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경찰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하였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시는 16일 서울시 서초구청 광장에서 열린 ‘25주년 서초구민의 날 페스티벌’에 초청돼 포항시의 우수수산물과 영일만친구, 해맞이빵 의 홍보와 함께 불빛축제 홍보에 나섰다.이날 행사에서는 수산물 유통업체인 보성수산(대표 장천수)이 참여해 포항시 특산품인 문어, 오징어, 가자미, 과메기, 영일만친구 막걸리 등의 시식․판매 행사를 가졌다. 또한 제10회 불빛축제 홍보를 위해 제작한 휴대폰 액정 크리너 2,000개, 감사로고 전자파 방지 스티커 500개 등의 기념품을 증정해 서초구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한편 포항시는 서초구와 자매결연을 맺기 위해 지난해 12월 박승호 시장, 이칠구 시의장 등 지역기관단체장 40여명이 상경하여 진익철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서초구 기관단체장 40여명과 상견례를 한 바 있다. 또한 올해 서초구청 의회의 승인으로 제10회 불빛축제 행사시 포항시와서초구청간의 자매결연을 맺을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지난 15일 울진군 북면 소재 취약계층의 화재로 인한 가옥수리를 완료하고 “사랑의 집수리 제 186호” 입주식 행사를 가졌다. 이날 입주식은 한울원전이 2005년부터 시행해 온 ‘사랑의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삶의 터전이자 보금자리인 주거 정비작업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의 소외계층을 보살피자는 취지로 시행했다.특히 이번 화재가구는 공공근로에 참여하여 혼자서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가정이며, 지난 3월 20일(수) 누전으로 추정되는 화재에 주택이 반소된 상황이었다. 입주식에서 대상자인 이분년 할머니는 “화재로 인해 살 길이 막막했는데 원자력과 행정기관에서 새집으로 고쳐 주어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를 표했다. 이에 이상희 한울원전 대외협력실장은 “한울본부에서 시행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이 어렵게 생활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진심으로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격려의 말을 전했다. 입주식에는 이상희 실장을 비롯하여 장현종 북면장 및 울진군 희망복지지원 한만근 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북면화재 사랑의집수리는 울진군 희망복지지원팀에서 주관하고 한수원(주) 한울원자력본부를 주축으로 한전KPS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5월 15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제2발전소 3호기 주제어실, 비상기술지원실, 비상대책본부(울진군 근남면 소재)등 비상대응시설에서 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을 실시하였다.방사능방재 전체훈련은 『원자력시설 등의 방호 및 방사능방재대책법』에 따라 매년 발전소별로 실시하고 있으며, 발전소 운영 중 만일에 발생할 수 있는 방사선 비상사고 발생시 사고를 조기에 수습하여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환경에 미치는 방사선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한다.이번 훈련은 후쿠시마 원전사고 이후 다양한 재난에 대비하고, 발전소내 방사능 누출 상황을 가정하여 종사자 보호조치 및 방사능재난에 대한 대응훈련으로 진행되여 한울원자력본부 전 비상요원들의 비상대응능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훈련 내용은 한울원전 3호기 냉각재 누설과 소내‧외 전원 상실을 가정한 비상상황에서 화재진화, 부상자 긴급후송, 종사자 보호조치, 주민보호조치 권고로 이어지는 일련의 과정들이 실전과 같이 이루어져 점검단으로 부터 전반적으로 매우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한울원자력본부 한정탁 본부장은 “이번 전체훈련뿐만 아니라, 다른 방
[더타임스 임태형기자]원전안전시민평가단(단장 최진호)이 지난 13일, 한국수력원자력(주) 서울사무소에서 지난 4개월간의 활동 결과를 정리하는 1분기 평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평가단은 원전 현장체험 활동 등을 통해 느낀 한수원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과 평가를 담은 평가보고서를 제출했다. 보고서에는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알기 쉬운 원전용어 사용’ 등 평가단의 건의사항 28건에 대한 한수원의 조치결과와 ‘우리 원전은 생각보다 안전하다’ 등 평가위원 기고문 12편을 담고 있다. 평가단은 “원전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있었으나 직접 눈으로 보고 안전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며, “평가하며 느낀점과 개선 필요사항을 모아 보고서를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균섭 사장은 이 자리에서 “시민평가단이 원전 관련 제도와 관행, 업무방식에 대해 시민의 눈높이에서 날카롭게 지적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원자력 안전성에 대해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국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평가해 줄 것”을 당부했다.원전안전시민평가단은 지난해 11월 환경, 교육, 경제, 언론 등 각계각층의 시민단체 대표 18명으로 출범했으며, 국민에게 원전 관련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원자
포항 북부경찰'(서장 최호열)서는, 지난해 8월 부터 올 3월 22일까지 포항시 남구 00동 등 3개소를 옮겨 다니며 노인들을 상대로 건강기능식품을 허위·과장 광고하여 판매한 일당 17명을 건강기능식품에관한법률위반 등으로 검거하고, 이 중 판매총책 A씨(44세, 부산시 사상구 모라동)를 구속했다.A씨 등 17명은 총책, 판매책, 물품제공책 등으로 각 역할을 분담하여 노인들을 상대로 경품을 준다며 홍보관으로 유인 후, 65,000원 상당의 건강기능식품을 “고혈압 치료에 특효”라고 허위․과장 광고하여 298,000원에 판매한 것을 비롯하여 건강기능식품(녹용, 프로폴리스 등)을 만병통치약인 것처럼 과대광고를 하여 노인 740명에게 13억 상당을 판매한 혐의를 받고 있다.경찰은, 판단력이 흐린 노인들을 상대로 허위․과장 광고하여 건강기능식품을 불법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 수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