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에서는 시청등 7개소의 무인민원발급창구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의 이용이 많은 시청 무인민원발급창구를 1월 27일 새롭게 교체하여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은 물론 주민 우선의 행정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현재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는 제적등본 및 법원등기부등본(시 산하기관 내 설치장비에 한함)을 포함하여 44종이 발급가능하나, 최근에 교체한 시청과 수성출장민원실 무인민원발급창구는 가족관계등록부 등 11종이 추가되어 55종의 제증명이 발급가능하게 되었으며,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시 50% 수수료 감면된다.또한 올해 상반기중 무인민원발급창구에 대한 고도화작업이 완료되면 신태인읍과 내장상동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창구에서도 가족관계등록부 발급이 가능하다. 시에서는 앞으로도 무인민원발급창구의 효율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실시간 제증명 발급등으로 주민감동 행정시비스를 제공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정읍시는 지난 2월 1일 시정 주요업무 평가를 위해 자체평가위원회 위원 12명(정읍시 내부 4명, 외부 8명)을 신규 위촉했다. 구성인원을 보면 타 위원회와는 달리 외부위원의 50%가 40대로 구성되어 있다. 김생기 정읍시장은 민선5기 행정성과를 평가하게 되는 자체평가 위원회 위원의 50%를 40대로 위촉한 것은 젊은층의 시정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 정읍시 미래의 핵심 지역인사가 될 열정있는 분들의 의견을 시정에 적극 반영코자 구성하였다고 의지를 밝히고 정읍시 행정성과 창출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당부했다. 이날 자체평가위원들은 정읍시의 2011년도 행정성과평가 결과를 용역기관인 한국지방경영연구원(원장 이수만)으로부터 보고 받은 후 평가결과를 심의 의결하였다. 2011년 7월 평가지표를 확정하여 추진한 정읍시 행정성과평가는 각 부서별로 1년 동안 도전적인 차원에서, 시정운영목표 및 역점 시책들과 연계된 공통목표, 전략목표, 기본목표를 정하여 시정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자체평가는 정읍시의 업무수행 수준을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정읍시 공무원들 스스로가 시정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제고시키기 위한 방안을 찾도록 하는 동기를 부여하고 행정서비스 향
최고의 폭설량을 자랑하는 정읍지역 한 교회에서 교인들과 함께 제설작업을 벌여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강추위 속 바람과 한파에도 불구하고 정읍시내 에 시온교회 성도들의 따스한 봉사활동이 이어졌다.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인 정읍시온교회(담임 이용우)는 지난 2일 아침 8시부터 정읍 시기동 주변 도로 곳곳 빙판길을 이뤄 출근길 혼잡이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주민들이 불편함을 줄이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설 작업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중앙교회 앞에서부터 시 공용주차장, 삼보갈비집 앞 도로, 정읍 시온교회 주변 등 다양한 장소에 쌓여있는 눈 들을 치움으로 인해서 지나다니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시켰다.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온교회 성도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서 다같이 웃으면서 제설작업을 했다.제설작업에 참여한 교인은 “폭설로 인해 소복히 쌓인 눈을 치우는 일은 귀찮은 일이지만, 정읍시온교회 부근 주민들이 출근길이나 외출시 집 앞에 깨끗이 치워진 거리를 봤을 때 느낄 기쁨을 생각하니 참으로 보람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명정을 앞두고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은 노인들을 찾아가 사랑을 전했다.지난 20일 정읍시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은 전북 정읍에 위치한 정읍시 실비노인 요양원을 찾았다.이들은 민족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소외되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뵙고 손자, 손녀들같이 말동무도 해드리며 불편한 것들이 있는지 살펴드리고 식사대접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요양원에 있던 어르신들은 젊은 사람들이 찾아오니 분위기가 밝고 좋다고 하셨고, 또 자주 볼수 있으면 좋겠다는 말을 해주시며 환하게 웃으시고 좋아했다.
전북 정읍에서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은 노인들을 위해 김장을 했다.지난 25일 칼바람이 부는 초겨울 정읍 징검다리 자원 봉사단은 정읍시 금붕동에 위치한 정읍시 노인전문병원에서 노인들을 위한 김장 담그기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바람이 매섭고 추운날씨에도 불구하고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원들은 병원관계자들과 함께 김장을 담그는 봉사활동을 했다.징검다리 자원봉사단 이용우 대표는 “요즘 날씨가 부척 추워지고 바람도 쌀쌀해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많다. 이렇게 어르신들을 위해 김치를 담궈 봉사활동을 해서 봉사단원들도 뿌듯하게 생각한다. 앞으로는 날씨가 추워질 텐데 불우한 이웃들을 돕기 위해서 봉사활동을 또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타 종교단체에 대해 무분별하게 이단이라고 규정하고 이단세미나와 강제개종교육을 벌이는 J목사가 제기한 명예훼손소송에 대한 무죄선고로 인해 기독교계 목사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판결이 되었다. 지난 14일 전주지방법원은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산하 이단대책위원회 부위원장출신인 A목사가 신천지예수교증거장막성전 소속 전주시온교회 담임 L씨 등을 상대로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에 대해 무죄를 선고했다. 지난 2009년 7월 안산S교회 담임인 A목사는 전주 모 교회에서 신천지교회를 이단으로 규정하는 이단세미나에서 강연을 했다. 세미나장소 밖에서는 신천지교회 측에서 J목사에 대한 내용이 담긴 유인물을 만들어 배포했다. 이 유인물의 내용은 A목사가 개종사업을 위해 인권유린을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대법원의 형사처벌을 받은 내용과 A목사의 최종 정규학력이 초등중퇴라는 신문보도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었다. 그리고 같은 달 익산 모 교회에서 열린 이단세미나에도 A목사가 강연을 했고, 신천지교회 측에서는 세미나장소 밖에서 확성기로 A목사가 강제 개종교육과 관련하여 법원으로부터 형사처벌 받은 내용 등을 발언했다. 이에 A목사는 이와 같은 내용으로 신천지교회소속 전주시온교회 측에
전북 정읍에 축산농인 최성용(정읍 정우면 장순리)씨가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시상금으로 500만원을 받았다.지난 9일 1천여 전국 한우 농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수상하였고 최씨는 시상금 500만원 전액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했다.이번 대회는 한국종축개량협회와 전국한우협회가 주최하고 농림수산식품부에서 후원하는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 대통령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씨가 출품한 한우 2두가 등지방 14mm, 도체중(屠體重) 474kg, 육량지수 68, 근내지방도 93점 등 최종1++A 등급을 받았고, 경매에서도 2천430여만원(지육 kg당 4만8천원~4만9천원)에 낙찰, 전국 최고가를 기록했다. ‘천태산수정사’도 운영하고 있는 최씨는 수상소감을 통해 정읍시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종자개량사업과 한우고급육생산관리와 사양관리, 질병관리 등 선진축산 기술을 습득, 실제에 접목 많은 도움을 받았다”며 “시와 한우협회 등 모두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전북 김제 동문교회에서 깨끗한 김제를 만들기 위해 두 팔을 걷어부쳤다.지난 13일 김제동문교회(담임 목사 김도현)의 담임 목사와 성도들은 김제 시민운동장 잔디밭 일대에 쓰레기 줍기 등 김제 시민운동장을 깨끗이 청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도현 담임 목사와 36명의 성도들이 김제시의 봉사를 선도하여 김제시에 봉사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 야외예배를 마친 후 잔디밭 근처 주위를 깨끗한 김제시민들의 장소로 만들고자 환경미화 자원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제 시민운동장에 버려진 쓰레기들과 담배꽁초들을 줍는 손길은 바빴지만, 깨끗해지는 김제시를 바라보는 성도들과 시민들의 마음은 뿌듯하기만 했다. 김제동문교회 김도현 담임은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된 청소봉사로서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하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봉사에 참여한 김모씨(39세)는 동문교회 성도들은 어디에서든지 세상의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말씀을 교훈삼아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서도 항상 모범을 보이고 성도들을 독려하는 목사님을 본받아 기쁜 마음으로 청소봉사를 했다“고 말했다.시민운동장을 청소하는 자원봉사자를 본 김제시민은 항상 휴일이면 잔디밭 근처로
전북 정읍에 징검다리 자원봉사단이 안전의 중요성을 홍보했다.단풍이 아름다운 정읍에서 징검다리 자원봉사단(대표 송우동) 39명은 11월 4일 정읍 시민의 안전을 위해서 봉사활동을 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정읍역 앞 광장과 시내중심가 일원에서 시행되었다. 전라북도와 정읍시가 주관한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에 참여해서 안전점검에 대해 시민에게 홍보하고 안전의 중요성과 그리고 자신과 이웃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홍보활동을 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단 김태훈씨는 “요즘 안전 규칙을 잘 지키지 못해서 사고가 빈번한 가운데에 시민을 위해서 안전의 중요성을 알릴 수 있어 매우 기쁘고 우리 정읍시에는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하였다.
아시아 축구클럽의 최정상을 가리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이하 아챔) 결승전에서 전북은 잘 싸우고도 승부차기에서 져서 아쉬움을 줬지만 전주성의 응원열기만큼은 세계 최고라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지난 5일 저녁 7시에 벌어진 AFC 아챔 축구 결승에서 카타르의 알사드와 만난 전북은 2대 2로 연장전까지 갔으나 아쉽게 승부차기에서 2대 4로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전북 현대는 경기내용에서 압도하며 닥공(닥치고 공격) 축구의 매서움을 보여주었다. 경기는 전북의 일방적인 공격으로 원 사이드 공격을 했고 알사드는 전원 수비로 맞서며 역습공격을 주 공격 방법으로 사용했다. 경기장 윙공간을 폭넓게 쓰면서 공격을 주도하던 전북현대는 전반 18분 에닝요의 선취골로 앞서 나가며 경기를 주도했으나 전반 29분 심우연이 헤딩으로 걷어낸다는 볼이 자책골이 되고 말았고 동점상황이 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전북의 막강 화력 앞에 알사드 선수들은 당황해 하고 막기에 급급했다. 이렇게 전반을 마치고 후반전에 들어서도 전북의 공격은 매서웠다. 그러나, 단 한번의 역습기회가 골로 이어졌다. 후반 16분 알사드의 케이타는 공격으로 인해 수비가 헐거워진 틈을 탄 역습기회에서 전북의 골망을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