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량한우 암소집단 조성사업 협약식’ 농가 부담 줄인다 - 한우 개량방향 설정을 통해 고급육 생산 높일 예정한우 가격이 오는 2017년까지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우농촌경제연구원은 최근 ‘한육우 사육과 가격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통해 2017년까지 한우 도매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할 것으로 예견했다. 한우 가격이 뚜렷한 오름세를 보이자 송아지값도 덩달아 상승하고, 송아지 생산을 위한 한우 정액 공급량 또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한우 가격 강세가 이어짐에 따라 농가들의 입식 열기가 높아져 가는 가운데 지난해 한우 송아지 한 마리의 생산비가 사상 최고치를 기록해 농가들의 부담이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농민신문에 따르면 국가통계포털에 등록된 1998~2013년까지의 축산물 생산비 조사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한우 송아지 한 마리의 생산비(번식농가가 암소에서 송아지를 생산할 때까지 들이는 비용)는 사상 최고를 기록한 2012년(325만 4,000원)보다 4.2% 오른 339만 2,000원으로 나타났다. 축산 전문가들은 “송아지 생산비가 높다는 것은 그만큼 비육농가들에게 밑소 구입 부담을 가중시키고 결국 수입 쇠고기에 대한 한우의 가격 경쟁력을 약화
제주도 서귀포시 간부공무원 30여명은 훈훈하고 따뜻한 세밑분위기를 조성하고 공복으로서 역할을 자리매김하기 위하여 지난 13일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현안업무추진으로 바쁜 일손을 잠시 멈추고 어르신 점심급식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금번 급식봉사는 양병식 부시장 및 국장, 과장들이 참여해 서귀포시노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200여명의 배식 및 설거지 등 점심봉사는 물론 복지회관을 찾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양병식 부시장은 "이번 봉사를 계기로 앞으로도 더 많은 공직자들이 이런 봉사의 기회를 갖고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감싸는 나눔의 의미를 몸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검소하고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해 부서별 자원봉사활동을 펼쳐나가는 한편 노조, 여성공직자회둥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문화를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강원도 원주시가 주최하고 중앙청소년문화의집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연극제'가 12.17(화)∼12.21(토)까지 5일간 중앙청소년문화의집 2층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청소년들에게 건전하고 유익한 여가문화 형성은 물론 시민 모두가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진행되는 청소년문화존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연극제는 관내 청소년 연극동아리 6팀이 참가하여 17일(화) '문막중학교'의 'school of rock' 공연을 시작으로 하여 21일(토) '방청객'의 '가라' 공연까지 총 6회의 각기 다른 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청소년들에게 희곡문학과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창의성과 문화적 소양을 길러줌으로써 인성교육과 전인교육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주시에서는 청소년들의 창의적인 발달과 인성함양을 위해 문화존 행사를 연중 10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이번 '청소년 연극제'를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리고, 2014년에 더 나은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위하여 청소년수련시설과 협의하여 새로운 프로그램 개발 등 건전한 청소년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강원도는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3년 희망복지지원단 우수지자체 및 감동사례" 공모하여 희망복지지원단 운영부문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어 25백만원의 포상금을 수여받는다. 이번 공모는 위기가구 등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저소득계층의 빈곤전락을 예방하고 다양한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하여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 "희망복지지원단 감동 에세이" 2개 분야로 나누어 실시 하였으며 강원도는 "희망복지지원단 운영 시도 부문"에 응모하여 시·도 단위로 유일하게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이와 관련 시군 희망복지지원단 부문에서는 화천군이, 감동에세이 부문에서는 양양군이 강원도와 더불어 최우수상에 선정되어, 오는 12월 27일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강원도는 복지행정상 분야에서 지난 10월 보건복지연계협력사업이 우수상을 받은데 이어 복지협력부문에서도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이루었다. 강원도는 향후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제공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나설 것이다. [더타임스 임혜영 기자]
강원도산림개발연구원동부지원에서(지원장 권순래)는 정선군 임계면 지역의 독거노인과 기초생활대상자 등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땔감을 무상으로 나누어줌으로써 지역사회에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겨울철 혹한기를 앞두고 금년도『백두대간생태수목원』도유림에서 숲가꾸기 부산물과 태풍 피해목을 수집하여 땔감용 장작으로 만들어 생활이 어려운 영세 가구에게 지원하는 행사를 추진 중이다. 땔감지원 대상가구는 정선군 임계면(면장 최종천)에서 추천한 50가구에게, 금년도 11월 25일부터 12월 04일까지 가구당 장작 1톤 분량으로 약 75톤을 지원완료 하였다. 또한 이 행사를 후원하기 위하여 임계면 성우건설(대표 최규화)에서는 산물수집용 굴삭기와 운반 장비를 무상으로 투입하여 도유림에 있는 남은 산림부산물을 알뜰이 수집하여 장작으로 만들어 저소득 가구에 공동 지원함으로써 이번 폭설에 꽁꽁언 마음을 녹이고 있다. 동부지원은 2005년 개원된 이래 정선군 임계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총 180여 가구에 270톤 분량, 약 3,200만원 상당하는 금액의 땔감을 거동이 어려운 주민에게 지속적으로 지원해 옴에 따라, 이로 인한 지역주민의 일자리창출은 물론 주민
원주시 기관·단체장 모임인 원주이수회는 오는 7일 연말을 맞이해 소외계층의 어려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사회 리더 모임으로서의 사회적 역할을 다하기 위해 정기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회비로 조성된 원주이수회 기금으로 연탄 5,000장과 실내등유 1,000ℓ을 구입해 차상위 계층 6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원주이수회 관계자는"우리의 작은 정성이 담긴 연탄 한 장 한 장의 따뜻한 온기가 올겨울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몸과 마음을 녹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더타임스 임혜영기자]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회장 선우영수)는 30(토) 오전 11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원주지구협의회 사무실에서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김장봉사에는 적십자봉사회원, 다문화 가족 및 가족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여해 배추 3,000포기 담글 예정이며 담근 김장은 다문화 가정 및 소외계층 30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행사개요 ▲일 시 : 2013. 11. 30.(토) 11:00 ▲장 소 : 대한적집자사봉사회 원주지구협 사무실 ▲참석인원 : 100여 명 ▲주요내용 : 김장 3,000포기/ 300가구 전달
강원도와 한화큐셀코리아, 강원살림은 11일 오전10시20분 도청 소회의실에서 道 소유 미활용 공공청사 및 유휴부지에 '햇빛나눔발전소' 건설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강원도가 미활용 공공청사 및 유휴부지(옥상, 폐도로 등)를 제공하고 한화큐셀코리아가 20MW규모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300억원이 투입되는 사업이며 사업비의 1%를 비영리단체인 강원살림에 기부하여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한 에너지복지 실현사업에 사용되게 된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연간 26,280Mwh의 전력을 생산되어 전력판매로 연간 39억원의 수입이 기대된다. 또한 강원도는 사업자로부터 매년 전력판매 수익의 일부를 부지사용료 형식으로 징수하여 열악한 지방세수 증대에 효자노릇을 톡톡히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강원도는 한화그룹의 사회공헌사업 중 하나인 '해피선샤인 캠페인'(사회복지시설에 태양광발전시설을 무료로 설치해 주는 사업)대상지역에 포함되어 도내 영세한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되며 이번 협약으로 강원도는 미활용 중인 공공청사 옥상 및 주차장, 폐도로 등의 유휴부지를 생산적 공간으로 활용함은 물론 지방세수 증대, 민간주도의 에너지복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도내 장애대학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기간동안 장애인복지관, 장애인 생활시설에서 근무하는 직장체험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장애 대학생 취업연수 프로그램은 장애 대학생에게 취업대비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짧은 기간이지만 직장의 한 구성원으로서 주어진 역할에 책임을 다함으로써 얻는 성취감을 통해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1년도부터 동계, 하계 방학기간 운영해 오고 있는 사업이다. 참여 신청방법은 도내소재 대학에 재학중인 장애 대학생으로 2013. 11. 11.부터 11. 20.까지 참여 신청서와 건강보험납부확인서를 제주도청 노인장애인복지과로 제출하면 되며, 참여대상으로 확정되면 2014. 1. 2부터 1. 29까지 20일간 장애인복지관과 장애인생활시설에서 사무보조, 프로그램 운영, 모니터링 등의 근무지원을 하게 되며 참여 장애대학생에게는 주40시간, 20일근무시 110만원정도의 보수가 지급 된다. 앞으로도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참여대학생 및 연수기관의 호응도 등에 대한 조사를 통해 장애 대학생을 위한 취업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제주도내 4개 대학에는 86명의 장애
제주특별자치도가 안전행정부 주관 2013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 분야 우수지방자치단체로 평가되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실시된 2013년도 지방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분야 평가는 자원봉사 활동률과 활동실적으로 이루어졌는데 제주자치도의 경우, 2012년도 자원봉사 활동률은 7.682%(전국평균 4.852%), 자원봉사 활동실적은 282.63(전국평균 151.58%)으로 전국평균 보다 거의 두 배에 가까운 추진율로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전국 1위를 달성하였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자치도는 2012년도에 자원봉사 수요처와 공급처간 네트워크 강화 및 읍면동 자원봉사 담당자를 지정하여 자원봉사 등록 및 참여 시스템을 구축하고, 다양한 분야에 전문적인 기술을 갖고 있는 전문자원봉사자를 육성 지원을 하는 등 자원봉사활성화에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인 결과 2011년도에 비해 등록자수 15.6% 증가, 참여자수 158.6% 증가 및 참여율 30.4% 증가를 보여,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에서 자원봉사분야 전국 1위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올해에도 9만자원봉사자 육성과 청소년 공부방 만들기 50가구를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