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중앙동 학산 경로당(회장 장세용)을 비롯하여 지역 어르신들께서 중앙동 포여고앞 학도의용군 6.25 전 적비 소공원을 환경정비 했다.소공원내 잡초를 제거하고 수목전정작업 등 환경을 정비하여 6.25 참전 학도의용군의 숭고한 뜻을 기렸다.어르신들은 수시로 전 적비 환경정비를 통해 어르신들의 솔선수범하는 클린포항 도시건설에 앞장서고 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오는 5월 5일 제93회 어린이 날을 맞아 포항 여객선터미널 부두에서 1,000톤급 경비함정(1003함) 정박 공개행사를 실시했다.이날 공개행사에는 약 3000여명이 참여해 해양경비안전 애니메이션 영상 시청과 함께 경비함정 조타실, 발칸포, 고속보트 등 경비함정 곳곳을 둘러보고 심폐소생술 직접 체험 및 정복을 입어보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등 견학 내내 부모님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어린이들은 웃음꽃이 떠날 줄을 몰랐다. 이날 부모님들은 “경비함정 견학을 통해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이색적인 체험을 하게됐다”며 “아이들에게 평생 잊지 못할 좋은 추억을 선물해 주었다”고 입을 모았다.포항해경 관계자는 “매년 어린이날 경비함정 공개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함정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뜻 깊은 날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에서는 5월 1일 대구컨벤션관광뷰로(대표 백창곤)와 함께 중국 주요 연휴 기간인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 봄 관광주간을 맞이하여 국내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서울 명동, 동대문 등지에서 중국 관광객을 포함한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게릴라식 대구 관광홍보를 펼쳤다. 중국 노동절은 춘절, 국경절과 더불어 중국 3대 연휴 중 하나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중국 노동절 기간 중 방한 중국관광객은 전년도 대비 20% 정도 늘어난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 이 같은 연휴 기간 동안 한국을 찾는 중국관광객에게 대구 관광을 알리고 대구 지역을 찾도록 유도하는 관광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이날 게릴라홍보에서는 중국어, 영어, 일어, 한국어로 된 “I ♥ Daegu”라는 휴먼배너(이동식 배너, 사람이 배너를 지고 홍보)와 어깨띠를 활용하여 판다 인형과 함께 컬러풀대구페스티벌, 프리미엄 대구 관광홍보 패키지 ‘바우펑’ 등 대구 관광홍보물을 배포했다. 이미 4월 29일에는 관광주간 홍보를 겸하여 부산역에서 대구시관광협회, 문화관광해설사 등으로 대대적인 대구 관광홍보를 실시한 바 있다. 또한, 2015 봄 관광주간을
영덕군(군수 이희진)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오는 5월 어린이 주간을 맞이해 무료로 영화 및 연극을 상연한다.이번 무료영화 상영작은 애니메이션 영화로서 5월 1일 오후 7시 안데르센의 동화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눈의 여왕 2’와 5월 3일 오후1시 방주를 찾아 머나먼 여정을 떠나는 캐릭터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노아의 방주’, 오후4시에는 동물들과 함께 펼치는 신나는 모험을 그린 ‘유고와 라라’를 상영한다.5월 9일에는 가족에 대한 소중함과 따뜻함을 표현해 가족과 함께 보고 싶은 연극 1위로 선정된 가족연극 ‘둥지’는 5월 9일 오후3시, 오후7시 2회에 걸쳐 무료로 상연된다. 가족연극 ‘둥지’는 7세 이상 입장할 수 있다.예주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5월 어린이주간을 축하하기 위해 무료로 영화와 연극을 상영한다.”며 “많은 분들이 가족과 함께 관람하셔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4월 24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유관기관(울진경찰서, 울진소방서, 울진우체국, 한전산업개발)과 내부기관(울진군보건소, 맑은물사업소)과 함께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우리의 이웃을 함께 찾아보자는 취지에서 열렸다.복지지출의 빠른 증가에도 불구하고 복지사각지대가 여전히 존재하고 있어 경찰관, 의용소방대원, 우편집배원, 전기검침원, 방문간호사, 수도검침원을 활용해 대상자를 신속하게 발굴하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과 원활한 업무협조를 지원받기로 했다.희망나눔과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희망나눔과와 유관기관 및 내부기관이 서로 협조체계를 구성하였으며 향후 업무협약식을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북구 환여동주민센터(동장 서숙희)에서는 27일 통장회의 시 주요 현안설명 등 포항시가 2015년도 주민등록일제정리기간과 연계해 이달부터 추진되는 “마이포항 주소 갖기 운동”을 홍보하고 대책회의를 가졌다.“마이포항 주소 갖기 운동” 은 실질적으로 포항시에 거주하면서 다른 지역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올바른 주소 갖기에 적극적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해 실시된다.서숙희 환여동 동장은 “지역 내 원룸등 거주지 사실조사등을 통해 전입대상자가 전입신고를 하도록 통장들에게 「마이 포항 주소 갖기 운동」을 적극 홍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스코PHP봉사단(회장 조선내화 김해봉사장)에서는 27일 죽도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어려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희망을 심어주는 사랑의 교복나누기 행사로 현금 500만원을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죽도동에 지정 기탁했다.이날 교복나누기 성금은 포스코 우수공급업체 대표로 구성된 포스코PHP봉사단 회원들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 서고 노블레스 오블리주 사랑을 실천하고자 성의껏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 및 다문화가정 등 교복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34명의 학생들에게 1인당 15만원씩 지원했다. 포스코 PHP봉사단은 10년째 사랑의 교복 나누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미래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고 있으며, 저소득 학부모들의 경제적인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하여 꾸준히 사랑의 교복나누기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이명숙 죽도동장은 “경기침체로 기업들도 어려운데 소외된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신데 감사를 드린다며, 교복비 마련으로 힘들어 하는 이웃들에게 골고루 전달하겠다”고 했다.
포항시가 지난27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새마을가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제창 45주년을 맞아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시는 이날 기념식을 통해 새마을정신 계승과 더불어 잘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고, 이를 통해 미래가 풍요로운 창조도시 포항을 건설하는데 앞장설 것을 결의했으며, 기존의 새마을정신인 ‘근면, 자조, 협동’에 ‘융합’과 ‘협업’ 정신을 더해 시대상황에 맞게 변화를 시도하면서 모든 계층이 공감하고 폭넓게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 운동을 추진하기로 했다.특히 이날 포항시와 경주시의 새마을단체는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앞서 최근 두 도시가 합의한 동반성장과 상생발전 협약을 바탕으로 민간단체차원에서 양 도시 시민사이의 우호적 만남을 장려하며 지역의 각 분야에서 상호교류와 협력을 지지하고,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데 뜻을 같이 하기로 했다.이와 함께 14개 읍·면의 새마을단체와 15개 동 새마을단체가 도·농 자매결연을 통해 농산물 직거래와 각종 행사의 적극적인 참여 지원으로 상호 친화적인 발전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또, ‘도전하는 젊은 당신! 새마을과 함께해요.’라는 슬로건을 걸고, 40대 이하의 지역 청년지도자들과 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관계기관의 허가 없이 어선을 불법 증축한 혐의로 24일 선주 윤 모 씨(56세) 등 2명을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윤 모 씨 등 2명은 각각 D호 7.93톤, 구룡포선적, 통발(선원 복지공간 불법 개조 )과, K호 7.93톤, 포항선적, 양조망(선미부력부 길이 0.5m 불법 개조 )의 선주로 어선을 매입후 많은 어구와 어획물을 적재할 목적으로, 불법으로 넓이를 확장하거나 선박길이를 늘린 혐의다.선박 불법증개축은 (어선법 제43조(어선 불법 건조‧개조 행위) :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 해상에서 어선의 복원력을 상실하게 하여 해상에서 전복사고를 일으키는 심각한 문제임에도 불구하고, 조선소 등과 공모하여 암암리에 이뤄지고 있어 단속이 시급한 실정이다.포항해경은 허가 없이 불법 증축한 어선들이 더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선박안전기술공단의 협조를 받아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한다.
해도동 주민들은 현제 행산강지킴이와 해도지킴이로 양분되어 행산강지킴이 회원들은 하이릭회사의 경영이익금수입 지출내역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어 동민들 간 의 갈등의 골이 깊어, 고소 고발, 감시와 욕설, 몸싸움 등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행산강지킴이 회원 들은 해도동 목카컨벤션 예식장 앞 인도에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위를 하고 있고, 해도 지킴이 회원들은 행산강지킴이 사무실 앞에서 하이릭 회사의 경영 이익금 약 25억원, 및 수입, 지출내역을 주민에게 소상이 공개하라며 피켓만 들고 시위를 2012년 9월부터 열고 있다.해도는 2005년 5월 회비를 납부한 주민을 회원으로 등록하여 회원의 수는 1518명으로 포스코 공해피해 대책위원회의 구성하여 "포항시가 공해피해 사실을 알고도 무책임한 도시계획 행정을 폈다"고 주장하면서 "포스코와 함께 포항시도 피해보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포항시가 나서 포스코 인근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할 것을 제안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에 포스코 는 공해문제를 해결해 주민들 의 쾌적한 삶의 질보다는 손쉬운 당근으로 포스코 월료처리장 비산먼지 방지경화제 납품 법인체 하이릭 회사를 세워 이익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