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청(청장 이병기)은 봄철 해빙기를 맞아 임도분야 “국가안전대진단” 점검계획과 연계하여 토사유출 등이 우려되는 북구관내 63개 임도(94.3km)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조기정비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해빙기를 맞아 날씨가 서서히 풀리면서 얼었던 땅이 녹고 지반이 연약해져 임도 경사지의 토사가 흘러내리거나 암석에 균열이 생겨 낙석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점적으로 점검하여 조기 정비하게 된다.“임도”는 산불·산사태·산림 병해충 등 산림재해 발생 시 산림내로 신속히 접근하여 대처하게 할 수 있어 인명·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고, 귀중한 산림자원을 경영하고 관리하는데 필요한 시설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정비할 계획이다.또한 최근 들어서는 산책로·산악자전거 등 산림 휴양·산악스포츠에도 많이 활용되고 있어 이용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임도관리원을 통해 수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북구청산업과장(과장 김월규)은 산사태 예방단과 임도관리원 등 가용인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토사유출 등이 있는 임도노선에 대해 조기정비를 실시하고 항구복구가 필요한 지역은 6월전까지 정비를 완료하고 체계적으로 임도를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항시가 지난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교통약자 특별교통수단인 ‘동행콜(대표번호 1800-9300)’의 본격적인 운행에 들어갔다.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과 이칠구 포항시의회 의장, 경북장애인협의회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식을 함께 축하했다.시는 이날 개소식을 시작으로 이동과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교통약자의 안전한 이동권을 보장하고,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복지증진과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중증장애인 1~2급과 동반 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동행콜을 운행한다.‘동행콜’ 운행시간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주말은 오전 8시 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지역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일원이다.5km에 1,100원의 기본요금(추가요금은 1km당 200원)으로 이용할 수 있고, 포항 시내의 경우에는 5,000원 한도이며 시외의 경우에는 시외버스 운행요금의 2배로 이용할 수 있다.동행콜은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이 위탁·운영하며 1~2급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 신청을 접수받아 목적지까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계획이다.이강덕 포항시장은 “그동안 대중교통의
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지사장 이상열)는 포항교육지원청 진로교육체험센터와 연계하여 지난 14일 포항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꿈기부 활성화를 위한 "해양환경교육 및 진로체험활동"을 실시했다.이 프로그램은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과 방제대응센터 장비 견학 및 체험활동을 통하여 미래에 해양관련 전문가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함으로 자기 주도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기 위해 실시했다.이번 진로체험학습은 대동중 2명, 대흥중 2명, 동지여중 2명, 동지중 2명, 상도중 1명, 송도중 2명, 양학중 2명, 영일중 2명, 오천중 2명, 유강중 2명, 포항 이동중 2명 등 지역 11개 중학교에서 21명의 학생이 참여했다.해양환경관리공단 포항지사장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해양과 관련된 진로에 비전을 가질 수 있도록 꾸준하게 교육 및 체험 활동을 확대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경기침체로 지역중소기업의 경영 어려움을 덜어주고 정부의 “일자리 중심 창조 경제”실현을 위해 4월 15일부터 4월 30일까지 “2015년 기업유치지원 자금융자” 신청을 추가로 접수한다.대상기업은 울진군 관내 중소기업체로 일자리창출 등 고용증대 기업에 우선 지원되며, 신청은 울진군 경제과에서 가능하다.지원 규모는 사업체별 3억원 한도로 연리 1%에 2년거치 3년 균등 상환으로 총 10억을 관내 중소기업에 융자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현재 22개 기업이 38억원을 융자 지원받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일자리창출 유망 중소기업들이 많이 신청해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과 융자신청 관련서류는 울진군 홈페이지(www.Uljin.go.kr)를 참조하거나 울진군 경제과(054-789-6771)로 문의하면 된다.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올해 봄철 이상기상 속에서 안정적인 착과량 확보를 위해 사과, 배, 복숭아 농가 200여 호 230ha 규모의 인공수분용 꽃가루 및 기자재를 지원하고 있다.대부분 타가 수정을 하는 사과, 배, 복숭아 등 과수는 최근 개화기에 강우와 저온 등 이상기상으로 방화곤충인 꿀벌의 활동성을 저하시켜 정상적인 수분이 잘 이러지지 않는 상황에서 ‘인공수분’은 수분율 향상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올해는 겨울철 평균기온이 전년보다 따뜻해 개화시기가 2~3일 정도 빨라질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개화시기에 지속적인 강우 및 저온으로 인해 전년보다 인공수분 시기가 7일 이상 늦어지고 있다.특히 배, 복숭아 인공수분 적기인 4월 13일 ~ 14일 사이에 많은 비가 내리고 저온현상이 발생해 과수 꽃 활력 저하돼 정상 착과량 확보에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지품면 삼화, 오천 지역은 4월15일 ~ 16일에 인공수분이 대부분 이루어질 것으로 판단되고 있는데 현재 며칠간 비로인한 기온이 낮아져 수분 시간을 최대한 늦추어 실시할 것으로 예상된다.인공수분은 수분시기의 기상이 작황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을 고려할 때 기상 불순이 지속적으로 나타날 경우에는 필히 2
포항시 북구청에서는 4월15일 산불감시탑 신설 예정지 현장 점검을 위하여 산업과장(김월규)외 10명이 북구 죽장면 지동리 산 27번지 일원 현장 점검하였다. 포항시 북구 관내는 13개소의 산불감시탑과 1개소의 초소가 설치되어 있으며 산불은 초기 진화가 가장 중요한 관건임을 감안한다면, 산불감시탑은 산불예방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다.북구 산업과장(김월규)은 “금번에 산불감시탑이 추가 설치된다면 죽장면 지동리, 일광리, 정자리 등 골짜기가 많은 죽장면 일원에 한층 더 강화된 산불감시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경무관 박찬현)은 관내 포항운하 유선 현장점검 및 구룡포, 호미곶, 영일만, 축산 등 4개 해양경비안전센터를 순시하면서 익수, 고립 등 연안사고 예방 및 사고발생대비 구조, 구난훈련을 실시했다.4월14∼15(2일간) 안전센터를 방문한 자리에서 각 안전센터장으로부터 관내 취약지 및 사고다발지역에 대한 사례를 청취하고 순찰 강화 및 금년도 추진하는 정책사항 등을 지시하였으며, 그간 센터에서 추진한 사항과 직원들의 근무 중 애로 및 건의사항을 논의하였고 연안에서 발생되는 3대 중점사고(익수․고립․추락) 발생대비 대응훈련을 집행하여 신속한 구조태세를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또한 이 자리에서 해양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 및 구난활동 해양사고 분석을 통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구조 활동 실시, 취약개소 연안 순찰 강화 등을 강조하였으며, 관내 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 한건의 해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순찰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해도동 주민들은 현제 행산강지킴이와 해도지킴이로 양분되어 행산강지킴이 회원들은 하이릭회사의 경영이익금수입 지출내역을 공개하라며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어 동민들 간 의 갈등의 골이 깊어, 고소 고발, 감시와 욕설, 몸싸움 등 인심이 흉흉해지고 있다.행산강지킴이 회원 들은 해도동 목카컨벤션 예식장 앞 인도에서 지난 2월 중순부터 시위를 하고 있고, 해도 지킴이 회원들은 행산강지킴이 사무실 앞에서 하이릭 회사의 경영 이익금 약 25억원, 및 수입, 지출내역을 주민에게 소상이 공개하라며 피켓만 들고 시위를 2012년 9월부터 열고 있다.해도는 2005년 5월 회비를 납부한 주민을 회원으로 등록하여 회원의 수는 1518명으로 포스코 공해피해 대책위원회의 구성하여 "포항시가 공해피해 사실을 알고도 무책임한 도시계획 행정을 폈다"고 주장하면서 "포스코와 함께 포항시도 피해보상 책임을 질 것"을 요구했고, 나아가 포항시가 나서 포스코 인근 주민의 건강실태조사 용역을 의뢰할 것을 제안하면서 격렬한 시위를 이어나갔다. 이에 포스코 는 공해문제를 해결해 주민들 의 쾌적한 삶의 질보다는 손쉬운 당근으로 포스코 월료처리장 비산먼지 방지경화제 납품 법인체 하이릭 회사를 세워 이익금을
포항시가 서울-포항KTX 개통에 맞춰 맛 관광로드맵 ‘오감 톡톡 포항의 맛 테마여행’ 안내책자 10,000부를 제작·배부했다.안내책자는 KTX 개통으로 수도권을 비롯한 국내·외의 관광객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포항을 대표하는 맛과 친절하고 정감 있는 업소를 테마별, 지역별로 소개하기 위해 제작됐다.지역별 테마는 죽도시장, 영일대해수욕장, 구룡포·호미곶, 보경사, 오어사 등으로 구분했으며, 포항을 대표하는 음식 주변음식점, 숙박업소를 소개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과 국내․외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다양한 관광코스도 수록했다.특히, 안내책자에는 음식점 135개소와 숙박업소 57개소, TV출연 유명업소 32개소 등에 대한 정보가 실려 있으며, 관광객들이 쉽게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찾아올 수 있도록 지도에 표기를 했다.또, 안내책자의 QR코드를 통해 ‘포항관광 앱’으로 관련정보를 볼 수 있도록 했으며, 전국의 지자체 홈페이지에 안내책자 파일을 게재해 누구나 다운로드 받아 활용할 수 있게 했다.배낭 여행객을 위해 한손으로 휴대가 가능한 규격으로 만든 ‘오감 톡톡 포항의 맛 테마여행’ 안내책자는 포항역을 비롯한 관내 10개 관광안내소를 중심으로 비치할 계획이며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한국일보사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에서 후원하는 “제9회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에서 공공서비스/보건의료분야 大賞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올해로 9회를 맞는 대한민국 서비스만족대상은 서비스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여 소비자만족 서비스 경영체제를 확산하고자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있다. 울진군은 찾아가는 건강보건소 사업으로 의료기관에서 4km이상 떨어진 10개읍․면 오지지역 94개소를 선정하여 주 4회 운영하므로 전문 인력과 의료장비를 갖춘 대형버스가 의료사각지대에 있는 오지 주민들을 찾아가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2013년 4월부터 진료를 시작하여 268회 8,500명의 진료를 실시해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이번에 총 400여 기관이 신청하여 각 분야별 50개 기관이 선정되었다. 50개 기관 중 민간기관이 41개 기관이고 공공기관은 9개 기관이 선정되었으며 그 중에서 공공서비스 보건의료분야 대상을 울진군보건소가 받게 되었다. 조주현 보건소장은 “의료 및 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