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최자웅기자]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은 미국의 기내 서비스 협의체인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이 선정한 ‘APEX Passenger Choice Awards 2013’에서 ‘아시아와 호주지역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APEX Passenger Choice Awards 2013’은 미국 캘리포니아 애너하임에서 지난 9월 9일 개최되었는데,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Faik Fahmi 부사장이 ‘아시아와 호주지역 최고 항공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2012년 중반기부터 2013년 6월 30일까지 세계 각국의 승객들에게 항공사의 뛰어난 비행 경험(outstanding flight experience)에 대한 설문을 근거로 주어졌다. 설문조사는 www.passengerchoiceawards.com 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실시되었으며, 글로벌 조사 기관인 닐슨(the Nielsen Company)이 작성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 에밀샤 사타르(Emirsyah Satar) 회장은 “이번 ‘아시아와 호주지역 최고 항공사상’ 수상은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 가루다인도
풀무원건강생활(www.issilin.co.kr 대표 유창하)의 자연건강 스킨케어 브랜드 이씰린이 출시 13주년을 맞아 주름 개선과 미백 기능성이 보강된 신개념 보습 에센스 ‘이씰린 노블 퍼스트 세럼(80ml/6만원)’을 10월 21일 새롭게 출시했다.이씰린 노블 퍼스트 세럼은 풀무원건강생활의 방문판매 채널을 통해 월 1만개 이상이 꾸준히 판매되고 있는 베스트셀러 화장품으로, 세안 후 얼굴에 물기가 남아 있는 상태에서 사용하는 새로운 개념을 제안한 신개념 보습 에센스이다. 이 제품은 단시간의 수분 증발로 피부가 손상되기 쉬운 시간인 세안 후 5초에서 5분 사이를 보습으로 관리하여 하루 종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특히. 수분공급 및 수분보호, 모이스처 밸런스로 이어지는 3단계 워터 홀딩 시스템으로 피부에 닿는 순간부터 하루 종일 지속적으로 보습효과를 누릴 수 있으며, 제품의 텍스처를 미립자 형태로 만들어 빠른 흡수와 가볍고 산뜻한 사용감을 자랑한다. 세안 후 피부에 처음 닿는 스킨케어 제품인 만큼 올리브오일, 펜타비틴 등의 식물성 보습 및 진정성분을 사용하여 촉촉하고 건강한 피부로 개선하는데 도움을 준다.조영지 제품매니저(PM)은 “세안 후 타월을
플리어시스템코리아는 지난 14일 오전11시 역삼동 르네상스 호텔에서 열화상카메라 신제품 시리즈 3종을 공개했다.열화상카메라는 물체에서 복사되는 적외선을 특수한 센서로 감지하고 이를 이용하여 물체를 볼 수 있도록 해주는 기술이다.어둠속, 안개, 연기 등을 뚫고 먼 곳까지 멀리 볼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안, 정찰, 감시, 해상활동, 자동차, 소방 및 화재진압 등 광범위한 용도에서 위력을 발휘하고 있다.Ex-시리즈는 전기 및 기계 설비의 검사에 가장 적합한 제품으로서 설비의 설치와 검사, 예방정비 계획 수립 등에 필수적인 장치이다. 뿐만 아니라 건축물에서 단열재가 불량한 부분, 바닥과 벽체의 난방배관에 발생한 결함 등을 즉시 찾아낼 수 있다.플리어시스템에서 출시한 신제품은 ●Ex-시리즈, ●Exx-시리즈, ●Ebx-시리즈 3종이다.Ex-시리즈는 고정 무초점 렌즈를 사용하므로 사용이 아주 편리하다. 이 제품은 대상을 향해 버튼만 누르면 JPEG 열화상을 측정할 수 있으며 +250℃까지 필요한 모든 온도 데이터를 얻을 수 있으므로 초보자부터 전문가까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Exx-시리즈와 Ebx-시리즈는 향상된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키패드를 적용하여 사용하기
[더타임스 김우진기자] 예년보다 더운 가을날씨에 나들이 인구가 붐비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의 집계 결과 휴일이었던 지난 13일 하루 동안 차량 35만 여대가 수도권으로 들어오고 40만 여대가 빠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기상청은 평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해 나들이 행락객들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10월에는 각 지역별로 가족 단위 나들이 객이 방문하기 좋은 각종 축제가 예정되어 있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이 여행지를 찾을 때는 아이 건강이나 편의를 위한 소품들을 준비하는 것이 좋다. 2살된 자녀를 둔 이주현(31세, 서울) 씨는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 계획을 세우는데, 큰 일교차 문제나 야외활동의 불편함을 해소해 줄 유아용품 액세서리 등을 알아보고 있다”고 말했다. ◆ ‘일교차’ 큰 날씨엔 액세서리 제품 활용가을철에는 하루 중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 가까이 차이 난다. 일교차가 큰 가을철 외출 시에는 유아용품 액세서리를 적절히 활용해 아이의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페도라의 디럭스 유모차 페도라 S9 화이트 보낭커버는 방수, 방풍에 탁월해 추위나 먼지 등 외부 유해 환경으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준다. 또한 유모차에
세계 최대 피자배달 전문 기업 도미노피자(www.dominos.co.kr, 대표 오광현)가 19일 문화의 날의 맞아 10월 한 달간 청소년 문화 축제 현장을 방문해 ‘출동, 도미노 파티카 피자 파티’를 진행한다. 이번 피자 파티는 청소년들이 끼와 예술적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청소년 문화 축제 현장을 찾아가 학생들의 열정과 젊음을 응원하고자 마련된 깜짝 행사.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유쾌한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도미노 파티카(Party Car, 피자 제조 시설 탑재 차량)가 직접 청소년 축제 행사장에 방문, 즉석에서 갓 구운 피자를 무료로 제공한다. 행사는 3일 단양군에서 주최하는 ‘제 2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를 시작으로 20일 서울 광진구 청소년 수련관 주최 ‘2013 광진구 청소년 문화존-유스 핫 페스티벌’, 26일 광주시 ‘제 14회 무등청소년문화예술제’, 29일 부산 진구 ‘제 6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제’ 현장에서 차례로 펼쳐진다. 도미노피자 홍보실 차현주 실장은 “적극적이고 진취적인 사고로 자신이 가진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고자 피자파티를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건전한 청소년 문화 확립을 응원
“도심 속 힐링, 타임스퀘어에서 가을을 거닐다~!!”복합쇼핑몰 경방 타임스퀘어(대표 김담)는 16일부터 실제 단풍, 나무, 열매 등 식물을 이용한 초대형 실내 가든을 조성하는 ‘타임스퀘어, 가을을 거닐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가을 시즌을 주제로 한 초대형 친환경 프로젝트로 지난 봄 ‘타임스퀘어 스프링 가든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타임스퀘어 1층 아트리움에는 국내 유명 플로럴 디자이너인 김진홍 작가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266.5㎡(약 80평) 규모의 대형 테마 공간이 조성된다. 이 공간에는 방문객들이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나무, 단풍, 열매 등 실제 식물을 배치, 실제 가을 단풍 길을 걷는 듯 감성을 자극하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설치 기간 중 주말(10월 19일, 11월 2,9일)에는 인기 캘리그라피 작가인 ‘다자란 소년(본명 신동욱)’과 ‘늘봄(본명 고은영)’을 초청, 고객이 원하는 10자 이내의 문구를 직접 손글씨로 써 기념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 밖에 페이스북 연계 포토 이벤트를 진행, 가든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타임스퀘어 페이스북에 업로드하면 베스트 샷을 선정해 경품을 제공
기업도시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그 동안 경기침체와 투자유치 부족 등으로 기업도시가 해제 된 곳이 나오는 등 개발 사업이 난항을 겪기도 했지만,제도 개선과 세제 지원 혜택 증가 등이 이뤄지며 남은 기업도시의 개발 사업이 한층 활기를 띠고 있다.전국의 낙후지역 개발을 통해 지역 경제 발전을 도모하고자 시작된 기업도시는 원주,충주,태안,영암·해남4개 기업도시가 추진 중에 있다.최근 가장 눈에 띄는 개발 속도를 보이고 있는 곳은원주기업도시다.작년11월 롯데건설이 주 출자사로 나서면서 더뎠던 사업 개발에 가속도를 붙였다.특히 지원우대지역 지정으로 세제 혜택의 폭이 증가하면서 기업 이전을 생각하고 있는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원주기업도시가 지원우대지역으로 지정되면서 수도권에서이전하는 중소기업에게는 입지 보조금이 기존15%에서45%로 확대되었으며,설비투자보조금은 기존7%에서20%로 확대되는 등 입주기업에 대한 혜택이 큰 폭으로 늘어났다.이에 지난3월 글로벌 주방용품 기업 네오플램을 선두로,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 인성메디칼,국내 대표적 제약 기업인 삼익제약 등 수도권 기업들의 입주 계약이 잇따르고 있다.이외에도,평창올림픽 호재와 함께원주~강릉 복선전철,중앙선
이건창호가 대구에서 진행되는 세계에너지총회(World Energy Congress, 이하 WEC) 대표 부스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관’에, 건물일체형 태양광발전 시스템(Building Integrated Photovoltaic System, 이하 BIPV) 분야 선두업체로 인정받아 제품을 전시한다고 16일 밝혔다.2013년 대구 WEC는 세계에너지협의회에서 주최하는 최고 권위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로, 전 세계 100여 개국의 기업, 정부, 국제기구 등 에너지 분야의 관련자가 참석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기업들의 신기술에 대한 정보를 교류하는 장이다.그 중 이건창호의 BIPV가 전시되는 ‘대한민국 에너지 기술관’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운영하는 부스로, ‘대한민국 에너지 시스템의 미래를 보다’라는 주제를 통해 국내의 우수한 에너지 기술과 연구개발 노하우를 국제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삼성물산,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에너지 기술 미래 구현 컨셉에 부합하는 7대 기술인 BIPV 대표 기업으로 소개된 이건창호는 2007년 섬진강 토산어류생태박물관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국내 최대 규모의 태양광에너지 랜드마크 창원솔라타워까지 다수의 BIPV 프로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오늘날 전세계는 그 어느 때 보다 풍부한 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자원이 적절히 관리되면 향후 수십 년간의 현저한 에너지 수요 증가도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2013세계에너지자원 (World Energy Resources)’ 보고서가 밝혔다. 보고서는 15일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World Energy Congress)에서 세계에너지협의회(WEC)가 발표했다. 세계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에너지 국제회의다. 보고서에 따르면, 향상된 에너지 생산 및 변환 기술과 함께 에너지 자원에 대한 평가 증가로 에너지 업계는 20년 전의 예상 보다 높아진 에너지의 수요 증가를 충족시킬 수 있게 되었다. 화석 연료는 전체 에너지원의 80%를 차지하며 여전히 가장 주요한 에너지원인 반면, 신 재생 에너지 (태양열, 풍력, 지열, 해양 에너지)는 겨우 1.5%만을 차지하고 있다. 전력 생산에 있어 화석연료 비중은 66% (2% 상승)인 반면, 신 재생에너지는 약 5%이다. 지난 10년간 석탄의 비중은 약 28% 로 늘어났고 (4.5% 상승) 석유는 31% 로 줄어들었으며 (6% 감소), 반면 가스는 23%로 늘어났다 (2%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아시아의 에너지 수요는 향후 50년간 두 배 이상 늘어날 수 있으며 아시아 신흥경제국들의 산업화와 도시화가 “역사적 단계”에 있다는 것은, 한국이 중요한 플레이어가 되는데 유리한 위치에 있음을 의미한다“고 피터 보저 (Peter Voser) 로얄 더치쉘 (Royal Dutch Shell) CEO가 밝혔다. 보저 CEO는 10월 15일 열린 대구 세계에너지총회 기조연설에서, “한국은 이 이슈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알맞은 곳”이라며, “한국은 글로벌 가스 산업에서 중요한 플레이어로서 의미 있는 역할을 할 준비가 되어 있다. 한국의 유명한 조선소들은 아시아 경제 성장을 촉진할 가스를 수송할 선박을 만들고 있다” 고 전했다. 그는 아시아 지역에 대해서는 “거의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속도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맥킨지의 연구 결과를 언급하며, 일례로 중국 경제는 영국의 산업 혁명 시기 발전 속도의 10배, 발전 규모의 100배에 달하는 정도로 변화하고 있다고 밝혔다.보저 CEO는 전세계 수백 만 명이 빈곤에서 벗어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글로벌 에너지 시스템이 탈바꿈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20년 뒤 글로벌 에너지 수요의 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