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동부지사(지사장 김동일)는 지난13일‘15년도 청년취업아카데미' 운영기관 약정식 및 대상기관인 경북동부경영자협회 관계자와 한자리에 모여서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내실화를 위한 간담회도 개최하였다. 청년취업아카데미사업은 대학 졸업예정자 및 졸업자를 대상으로 "기업, 사업주단체"가 주도가 되어 실제 사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개설하여 이를 취업으로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취업 희망 청년이 졸업 후 우량기업으로 단절 없이 이동하도록 지원하는「가교역할」의 프로그램으로 취업자와 기업 및 국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목적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본 약정은 2015.3.2.부터 8.28일까지 약 6개월에 걸쳐 3개 과정 80명 총사업비 311,600천원(정부지원금:221,600천원, 자체부담금: 90,000천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참여 훈련기관은 동국대학(원자력에너지․기계설계맞춤형), 위덕대학(외식산업(MICE※참고) 맞춤형과정, 포항대학(철강산업실무회계맞춤형)있다.사장은 인사말을 통하여 “최근 정부는 청년층의 취업률을 높이고자, 범정부적인 차원에서 인적자원개발 중심의 중소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지역일학습지원사업과 NCS(국가직무능력표준)사업 등으로 노력을
제8회째를 맞이하는 청하면민의 날 기념행사가 청하장터에서 주민 ,출향인사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거행됐다.이날 행사는 3월12일 10시부터 만세운동 재현 퍼레이드, 청하면 3.1운동사보고, 청하면민의날 기념식, 윷놀이 등 민속놀이 대회, 행운권 추천 순으로이어졌다.기념식의 하이라이트는 예년에는 실시하지 않았던 청하면사무소에서 청하장터까지 이어지는 96년전 청하장터 만세운동을 그대로 재현한 3.1절 독립만세퍼포먼스였다.주민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선열들의 독립의지를 되새기고만세를 부르며 시가지를 행군했다.포항시 북구 청하면은 삼국시대 때부터 고구려 아혜현이라는 유서 깊은 고장으로1300년간의 현, 군, 면으로 이어지는 역사가 있으나 면민들이 함께 화합하고단합 할 행사가 없어 2008년도에 주민의견을 수렴하고 역사성을 밝혀3월 12일 청하장터에서 독립만세를 외쳤던 이날을 영원히 기념하고 면민들이함께 할 수 있는 청하면민의 날을 정하고 기념행사를 시작하여 오늘에 이르러제8회째를 맞이했다.행사를 주최한 이용준 이장협의회장은 “청하지역은 일제시대때 만세운동을주도했던 청하.송라 23인의 선열들의 애국애족정신이 그대로 남아있는 곳”인 만큼 “우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3월 11일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임광원 울진군수, 김대유 경상북도관광공사 사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의실에서 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울진군과 경상북도관광공사는 그동안 관광객 유치와 마케팅 부문에서 쌓아온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상호 공동으로 지역의 관광상품 개발과 마케팅 활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울진지역의 음식, 숙박, 체험마을 등 관광업계에 종사하는 모든 인적자원에 대한 교육훈련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이번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울진군은 과거 어느 때 보다도 늘어나는 관광객 수요와 관광시설의 증가로 지역 관광환경에 대한 전반적인 관광수용태세의 진단을 통해 체계적인 관광자원 관리가 필요하게 되었다.뿐만 아니라 한류열풍에 힘입어 일본, 중국 등 해외관광객의 지역 유치를 위하여 지방 기초 자치단체의 단독 마케팅활동에는 한계가 있었다.따라서, 기존에 추진해오는 경북북부권관광진흥협의회(울진군 등 11개시군)와 경북동해권관광진흥협의회(울진군 등 6개시군)의 마케팅 활동과 더불어 경상북도관광공사와의 공동으로 전략적 관광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하게된 것이다.
경북 영덕군(군수 이희진)은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지역발전위원회가 주관하는 2015년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에 영덕․영양․울진 농어촌생활권(이하‘농어촌생활권)이 선정돼 인증서를 부여받았다.군은 지난해 ‘지오투어리즘 동해안권 통합관광 활성화사업’에이어 2015년 지역행복생활권 선도 사업 선정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2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올해 선정된 ‘낙동정맥 오지마을 의료서비스 구축사업’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1억 원(국도비 80%, 군비 20%) 사업비를 들여 대중교통 접근이 제약된 오지마을에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 건강에 이바지하고, 정기적 응급처치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여 주민 삶의 질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민에게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정부지역발전 프로젝트를 실현하기 위해 연계협력사업 및 주민밀착형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지역의 상생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말이면 구룡포 일대가 불법주정차로 인해 아비규한이 되고 있지만 이를 단속해야할 주무부서는 눈 감고 아웅 하고 있어, 구룡포를 찾는 관광객들의 눈살을 찌푸리고 있다. 포항의 명소인 호미곳을 가기위해서는 구룡포 주도로인 상가 밀집지역, 참규리 (진입로)-용주리(상가끝지점) 까지 약 2km 정도를 지나기위해서는 1시간 이상이 소요되어야 지나갈 수 있다.구룡포 왕복 4 차선이긴 하나 각 한 차선들은 불법주정차 위반 차량들이 점거한 것도 모자라 대각선 주차를 차들로 인해 차량소음과 굉음어로 전쟁터를 방불케 하지만 법적 단속 건이 없는 지역 방범대들이 나와 단속을 하고 있지만 주차정리나 불법주정차 단속이 될 리 만무한 일이다. 이 부근 왕복 4개 차선 중 절반가량은 불법 주정차한 관광객차량들과 관광버스로 꽉 틀어 막히면서, 일반 운전자들도 은근슬쩍 자리를 비집고 들어가 불법 주, 정차를 일삼고 있어도 관할 단속기관 마저도 불법주정차단 속은 남구청이라며 강 건너 불구경하고 있는 실정이고 보니 도로가 막히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하겠다. 버스전용차로와 정류장 앞은 문제가 더욱 심각했다. 바닥에 ‘버스 정차 위치’라고 표시돼 있지만 불법 주정차 차량들이 버젓이 자리를 차지
포항 구룡포 센터(전재수 센터장)가 2014년도 불법대게 단속실적 30건 중 14건의 검거와 압수한 암게(일명:빵게) 2,800백 여 마리를 바다에 방류했다. 포항해양경비안전서 관내에는 9곳( 죽변, 후포, 축산, 강구, 영일만, 포항, 호미곳, 구룡포, 감포)센터가 있어나 구룡포가 전체 과반수 가까운 실적을 올렸다. 구룡포 주민들은 세월호 이후 구룡포 센터(구, 해양경찰파출소) 많이 달라졌다. 혹한에도 매일 센터 직원들이 아침체조를 시작으로 관내(양포,장기,석병) 순찰 보트에 2인 1조로 방파제 및 인근연안을 순찰하고 구조 구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있어 안전하게 어업에 종사 할 수 있다고 칭찬 일색이다.또 주민A씨는 전 센터장이 매일 8시면 자전거를 타고 어항주변을 다니며 어민들에게 먼저 밝은 미소로 인사하고는 어민들에게 조업이 아무리 어려워도 불법어로 치수미달이나 암게를 잡지 말아 달라는 부탁을 잊지 않는다고 하며 경찰하면 위압적이고 고압적인 자세로 인식하고 있었는데 전재수 센터 장을 보면 친근한 이웃의 동생 같은 푸근함이 있는 사람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기자가 만나본 전재수 센터장의 인상은 훤칠한 키에 서글서글한 웃음이 도저히 불법어업을 단속하
포항시 북구 중앙동(동장 김극한)새마을부녀회에서는 3월 10일 점심시간에 북부시립경로당 경로당 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급식봉사를 실시하였다.중앙동 새마을 부녀회 박희석 회장은 “이웃에 어르신을 공경하는 마음에서 10년째 매월 1회 급식봉사를 해왔는데, 오늘 어르신이 맛있게 잡수시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고 보람 있는 활동이었다”고 전했다.중앙동 새마을부녀회는 이 같은 행사를 매월 가져오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참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독거노인을 위한 사랑의 김장담그기 등 지역사회 봉사를 몸소 실천하고 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봉화군 양돈농가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하여 3월 11일부터 26일까지 구제역 예방접종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예방접종 대상은 한우농가 528호 6,376두, 양돈농가 5호 4,690두를 중심으로 한 우제류 사육 농가(소, 돼지, 염소, 사슴)이다. 전업규모 농가(소 50두)는 영덕울진축협 울진지점에서 백신을 수령하고, 영세규모 농가 및 양돈농가, 기타 우제류 사육농가는 울진군 친환경농정과 축산부서에서 백신을 직접 공급하게 되며, 구제역 백신 구입비는 국비와 군비로 전액 무상 지원한다.정철인 축산팀장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백신접종 소홀로 인한 것임을 고려하여,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접종명령 위반시 500만원 미만의 과태료가 부과된다”며 “예방접종 미실시 농가에 구제역이 발생 시 보상금이 최대 80% 감액 처분됨으로, 이번 접종 실시에 우제류 사육농가에서 보다 확실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보정 등 협조사항을 준수하여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에 힘써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시가 오는 5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영주시에서 개최되는 제53회 경북도민체전을 60여일 앞두고 대회 7연패의 위업을 달성하기 위한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지난해 민선6기 출범과 동시에 대회 6연패를 달성한 포항시는 53만 시민 모두가 하나된 힘을 바탕으로 참가 선수단의 사기고취와 최상의 기량으로 필승분위기를 고조시키고자 각급 단체, 기업체 및 읍면동체육회가 참여하는 범시민 서포터즈를 구성하고, 오는 4월 2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필승결의를 다지는 ‘선수단 결단식 및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한다 대회참가 25개 종목별 90여 서포터즈는 훈련장 방문과 도민체전 기간 중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와 임원 등을 격려하고 응원하는 등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서포터즈 활동을 펼치게 된다. 포항시 서진국 자치행정국장은 “대회 7연패는 경북 제1의 도시로서 53만 시민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2015년 창조도시 포항건설 원년을 맞아 포항체육의 위상을 드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남은 기간 동안 체육회와 종목별 가맹단체, 서포터즈가 혼연일체가 되어 선수 사기진작은 물론 전력분석 등 철저한 준비로 반드시 우승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사랑을 전하는 ‘희망 2015 나눔 캠페인’을 지난해 11월 20일부터 올해 1월 31일까지 실시하였다.군은 1억9천만 원을 목표로 울진군 사랑의 열매 나눔 봉사단(단장 김일출)을 필두로 활발한 모금활동을 펼친 결과 4억 원을 모금해 목표 대비 210%의 성과를 달성했다.73일 동안 펼쳐진 나눔 캠페인에 각계각층에서 이웃돕기에 적극 참여하여 작년 모금액 3억4천6백만 원을 훌쩍 넘어섰으며, 성금 뿐 아니라 각종 위문품 기탁도 이어져 추운 겨울, 울진군을 나눔의 열기로 끓게 했다.모금된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2015년 한 해 동안 소년소녀가정, 한부모가정, 장애인, 홀몸어르신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의 긴급생계비와 의료비, 명절위문금, 교복지원비 및 화재복구비 등으로 소중하게 쓰일 계획이다.황옥남 희망나눔과장은 “세월호 사건 등으로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에서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준 군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고 보내준 정성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 깊고 소중하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나눔과 기부문화를 정착·확산해 나가는데 더욱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