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7일 여성회관 1층 회의실에서 보육시설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시설 관계자 안전교육’을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 주관으로 실시했다.이번 안전교육은 최근 아동학대 사건 이후 어린이집 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증대함에 따라 실질적인 교육효과 제고를 위하여 마련됐다.이날 교육에서는 나진규 강사가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다운인재교육의 임순희 강사가 ‘아동 성폭력 예방교육’, ‘재난대비, 응급처치 교육’이란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을 통해 어린이집 교사들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뿐 아니라 여러 교사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 이었다."고 체험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수는 “여러분들의 손길이 아이들의 평생에 영향을 끼지는 만큼 자긍심을 가지고 아동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여 주시길 바란다.”며 당부의 말씀을 전하였다.
이강덕 시장이 지난 8일 휴일 이른 아침부터 간부공무원 40여명과 함께 구)포항역을 출발해 육거리, 동빈 내항, 죽도시장 등 구도심중심의 현장탐방에 나섰다.이날 ‘길 위의 포럼’ 현장탐방에서는 KTX개통으로 폐쇄될 구)포항역사 활용방안과 구도심재생 사업, KTX 개통에 따른 죽도시장 연계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이강덕 시장은 포항역 광장에서 도시재생과장으로부터 포항역 주변 복합개발 현황 설명을 들은 뒤, 포항역 주변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 수립이 필수라고 강조하고,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이 무엇인지 경청 후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이어 육거리 가로경관 개선사업의 효율적인 추진방향을 논의한 후, 죽도시장에서는 주차난과 관련하여 중․장기적으로 차량 통행보다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강조했다.또한, 동빈 내항 주변을 둘러보며 포항구항 해양공원 등의 내항개발 사업의 핵심은 시민 친화적 공간조성에 있는 만큼 내실 있는 추진을 주문하고, 참가 공무원들과 타 지역과 차별화된 사업 아이디어에 관해 의견을 나누었다.아울러, 이날 현장투어에서는 지역 해안선을 따라 바닷길을 활
영덕군(군수 이희진)이 산불 취약시기인 3월 5일부터 5월 17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고 밝혔다.정월 대보름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봄철을 맞아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고 등산․휴양․임산물 채취 등의 목적으로 입산자가 늘어나 산불발생 위험이 크게 높아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특별대책기간을 예년보다 5일 앞당기고 끝나는 시기도 20여일 길게 잡았다.이에 따라 영덕군청 및 9개 읍․면사무소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탑 7개소, 산불무인감시카메라 17개소 및 산불무인자동계도 방송시설 10개소 등을 점검․정비하고, 산불 발생요인 사전차단을 위해 산불감시인력 100여명을 입산 길목 등에 집중 배치하여 산이나 산과 가까운 곳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를 강력하게 단속 할 계획이다.또한 산불발생에 대비하여 산불진화차량 10대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22명을 긴급 출동 태세로 유지하고, 군청 및 산하 전 직원이 담당구역을 지정하여 농산폐기물 불법소각 차단 등 산불발생요인을 차단하고자 적극적인 산불계도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이와 함께 산불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소방서, 군부대,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권영진 대구시장 집무실이 현장감 있는 실무형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주요사업에 대해 현황판을 비치하여 실제 현장과 동일하게 추진상황을 알 수 있도록 하여 회의 진행 중에도 현장상황에 대해서 토론하고 바로바로 결정할 수 있도록 집무실 환경을 바꾸었다. 사업현황판은 권영진 시장이 민선 6기 4년 동안 직접 챙겨 나갈 40개 대표사업에 대해 사업개요, 사업장 지도, 추진목표를 표시한 대형 현황판을 벽면에 비치하여 사업추진 현황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했다. 현황판과는 별도로 40개 사업에 대한 연도별 진척도와 추진상황 및 실적, 해결 여부 등을 표시한 올해 주요사업 추진 일정표를 테이블위에 비치해 두고, 시장 집무실에서 회의나 결재, 업무파악 및 보고 중 언제든 대구의 주요사업과 민원 현장, 현안의 추진상황을 직접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일정표에는 주요사업의 세부항목별로 목표치와 실적을 표시하고 사업별 담당과장 및 사무관의 이름도 써 넣어 책임감을 높이고 담당 과장이나 팀장(사무관)과 바로바로 실무 토론이 가능하도록 하였으며, 각종 사업과 현안 파일을 비치해 놓고 언제든 사업내용과 진척 상황 등을 파악하고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복합단지에 광학(의료기기), 바이오, 천연물신약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이 몰려오고 있다. 대구시는 비수도권이라는 불리한 입지에도 불구하고 제약 및 의료기기 기업을 유치코자 노력한 결과, 한림제약, 대우제약, 동성제약, 한국파마 등 중견제약기업과 대성산업 관계사인 라파바이오, 레이저 의료기기 분야 국내 1위인 루트로닉,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회장사인 인성메디칼을 포함하여 현재 71개(’15년 3월)의 의료기업을 유치하는 성과를 올렸다 .. 그동안의 유치 노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대구시가 대기업, 글로벌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정책적으로 분양을 보류한 부지를 제외하면 일반기업에게 분양할 수 있는 부지는 얼마 남지 않은 상황이며, 특히 올해 들어 부지와 관련하여 기업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어 조만간 소진될 전망이다. 최근에는 대구 동구 신서동 대구혁신도시에 대한민국 최고 기업들의 투자 유치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첨단의료복합단지에는 IT, BT 융합기술 분야 국내 대표 바이오전문회사와 독일에 본사가 있는 광학렌즈 분야 세계적인 기업이 첨단의료복합단지의 핵심인프라 시설(4개 센터)을 이용하여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는 지난 12일 23시경 창포 동방 약 26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으로 표류 중이던 레저보트 R호(7.31톤, 선내기 250마력, 승선원3명)를 구조하여 포항항으로 예인완료 했다고 밝혔다.이날 오전 6시께 선장 김모씨(55세)는 울릉도 사동항을 출항하여 구룡포항으로 향하던 중, 갑작스런 기관고장으로 표류하다 오후 3시 25분께 포항해양경비안전서에 구조 요청을 하였다. 이에 포항해경은 즉시 함정을 급파하였고, 오후 4시 30분에 현장에 도착한 306함이 구조·예인을 실시하였다. 김모씨 등 3명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레저보트 R호는 이날 23시경 포항구항으로 무사히 입항하였다.
포항시북구 청하면(면장 이종각)은 2월27일 10시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쌀전업연구회 65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총회를 개최하고 임원진을 재 편성하는 등 신임회장(최영대)를 선출하였다.신임회장(최영대)은 생명산업인 쌀을 생산하는 주인공으로서의 자부심을 갖는 동시에 고품질쌀을 생산하기 위해 정보교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떤 어려움이 닥쳐도 임기동안 최선을 다해 일하겠다고 말했다.아울러 이종각 청하면장은 국제곡물가 상승으로 불안한 식량수급에 쌀전업농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하며 금년도에도 모범적인 사업수행으로 농가소득이 크게 증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면서, 아울러 당면 특별추진하고 있는 산불예방에 대해서도 관심을 갖고 협조를 구하는 등 지역현안 추진에 협조를 당부했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KTX개통을 대비하여 포항역사주변 환경정비와 클린포항만들기를 위해 청장 주재 관계부서 회의를 KTX포항역사 현장에서 가졌다.KTX개통을 맞아 역사 주변 환경은 관광객들에게 포항에 대한 첫인상을 심어주는 만큼 환경정비가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이다.이날 회의에는 북구청 자치행정과장, 복지환경위생과장, 산업과장, 건설교통과장, 건축허가과장, 흥해읍장, 관계부서 담당 등 20명을 불러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확인시키면서 회의를 진행하였다.주요 회의내용은 KTX포항역사 주변 환경정비, 농산 폐기물 수거, 도로이정표 정비, 무허가 건축물 및 불법광고물 정비 대책 등이 논의되었으며, 3월 특별 환경정비활동을 펼친다.이번 회의를 직접 주재한 이병기 북구 청장은 “사무실내에서 지시를 하고 받으면 현장 감각이 떨어진다며 오늘 같은 회의를 마련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현장회의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오늘 현장회의에 참석한 오훈식 흥해읍 장은 직접 눈으로 보면서 서로 협업하는 회의를 하다 보니 생동감 있는 회의가 되었으며, 사후 업무처리가 빨라질 것으로 기대했다.
울진군은 2014년 경북도정 역점시책추진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상패와 함께 상사업비(사업비외 추가예산) 1억 4천만 원을 받는다.경북도는 지난25일 지난해 도정시책추진 우수 시․군에 대한 성과평가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되다.이번 도정 역점시책추진 평가는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행정 ․ 복지 ․ 문화 ․ 환경 ․ 안전 등 모든 분야를 대상으로 추진 실적에 대한 광범위한 자료제출과 철저한 검증과정을 거쳐 나온 것이어서 더욱 값진 결과다.지난해 국가해양과학교육관 유치와 원전8개 대안사업 타결, 지역자원시설세 세율인상 등으로 유사 이래 최고의 한해를 보낸 울진군으로서 이번 도정역점시책추진평가 결과로 한껏 고무된 분위기이다.울진군 관계자는 “군 공무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군민들을 위해 열심히 일한 결과가 좋은 평가로 이어진 것이다”라며 “생태문화관광도시 건설로 군민복지를 위해 더욱 매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박찬현 동해해양경비안전본부장은 26일 독도 해상치안 활동 점검 등을 위해 독도경비함과 독도경비대, 울릉도를 차례로 방문했다.이날 박찬현 본부장은 독도 인근에서 경비중인 독도경비함(1512함), 독도경비대, 동해해경안전서 울릉해양안전센터를 방문하여 해상 경비실태 및 유관기관간 협조 현황을 확인・점검하고 근무자를 격려하는 한편, 소통의 장을 마련해 일선 현장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특히, 이날 박 본부장은 “독도 영토 및 해양주권 수호를 위해 독도경비함과 독도경비대간 유기적 협조체제를 구축 우리 주권수호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하였으며, “신속하고 확고한 대비태세를 갖춤으로써 국민이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빈틈없는 해상치안확보에 주력할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