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 우창동(동장 김승환)에서는 2015년 2월 10일 우창동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깨끗하고 질서가 바로선 활력있는 포항건설을 위한 기초질서지키기·클린포항 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우창동 기초질서·클린포항 추진위원회는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 시민 질서의식 제고를 목표로 하는 기초질서 지키기와 클린포항 추진을 통하여 우리사회에 만연한 불법행위, 무질서를 없애고 기본과 원칙이 확립된 명품도시를 만드는데 앞장서기로 결의하였다.우창동 자생단체 회장단을 중심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는 기초질서 지키기에 켐페인 전개, 클린포항을 위한 대청소 활동 등 “기초질서.클린포항” 추진 활동을 적극지원하기로 하였다.우창동에서는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교통질서 지키기 등 공공질서 지키기 켐페인을 전개하고 깨끗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포항의 3맞이(설, 새봄, KTX) 시민 클린활동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KTX포항직결선 개통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죽도시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코자 죽도시장 교통안내 및 불법주정차 특별단속에 나섰다.남빈사거리 일대 및 죽도어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차량 불법주정차 단속 뿐만아니라 시민들을 상대로 인근 주차장 안내, 인도교 개설후 삼일공영주차장 이용안내 홍보도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이밖에도 북구청은 죽도시장 교통흐름 잡기 대책으로 경찰과 협조해 주말 죽도시장 교통안내 근무를 실시하는 등 준법주차확립 및 선진교통문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이병기 북구청장은 “설명절을 맞아 죽도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는 것이 최우선이라 말하며,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 이미지에 걸맞는 교통질서를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가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는 명절맞이 ‘전통시장 러브투어’가 입소문을 타고 대구·경북 시민들 사이에 널리 알려지면서 지역 전통시장을 찾는 발길이 늘고 있다.올해 설을 맞아 19개 단체 770여명이 참가신청을 했고, 지난 9일에는 대구 복현동 부녀회 등 3개 단체 130여명이 죽도시장을 찾아 쇼핑을 즐겼다.전통시장 러브투어는 2006년 첫 시행 이후 매년 1,400여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장보기뿐만 아니라 포항시가 무료 지원하는 관광버스로 호미곶 해맞이광장, 오어사 등 유명 관광지를 둘러볼 수 있어 매년 참가를 문의하는 단체가 늘고 있다.또한 영일만서포터즈 소속(회장 임미숙)의 자원봉사단원들이 전통시장을 안내하고, 포항을 소개하는 등 참가자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있다.포항시 방청제 경제노동과장은 “대형유통업체의 확산과 온라인유통 수요의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이 명절을 맞아 관광지탐방과 연계한 러브투어를 통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다시 찾고 싶은 전통시장을 만들기 위해 상인들에 대한 친절교육은 물론 포항시 영일만 서포터즈의 협조를 얻어 관광안내 등 친절봉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올해 설
포항시 북구청(구청장 이병기)은 9일 칠포 파인비치호텔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성공적인 창조도시 포항건설을 위한 직원 워크숍”을 가졌다.이번 워크숍은 부서별 업무추진방향 및 시너지 창출을 위한 업무공유 및 협업을 통해 2015년 창조도시 추진을 위한 북구청 비전 및 전략 제시와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되었다.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포항건설이라는 대주제 아래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음식(숙박)등 서비스업 기능 강화”, 복지 사각지대 해소“의 3주제에 대한 8개의 세부과제에 대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8개 세부과제로는 KTX개통에 따른 깨끗한 가로환경 조성, 영일대해수욕장 연중 관광객 유치방안, 죽도시장교통개선방안, 불법건축근절과 공한지 정비를 통한 클린도시 조성, 죽도시장 호객행위 및 바가지요금 근절, 찾아가는 생활민원 도우미 운영, 복지사각지대 해소 사회안전망 구축 방안, 행복한 도시기반 조성을 위한 재정확보 방안이다. 이날 우수와 장려 분임 2개조를 선정 시상하여 직원을 격려하기도 하였다. 이병기 북구 청장은 “창조마인드는 개인을 위해서뿐만 아니라, 시민과 나아가서는 포항, 국가를 위해서 필요한 공무원의 덕목이라고 본다.앞으로도 북구 현안사항에 대
포항해양경비안전서(서장 김인창, )는 9일 오전 10시 2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월포항 동방 약 67마일 해상에서 기관고장(클러치 고장)으로 풍랑주의보 속에서 표류 중이던 어선 D호(60톤, 근해통발, 후포선적, 승선원13명)를 구조·예인중이라고 밝혔다.5일 오전 9시 30분에 후포항을 출항하였던 D호 선장 임모씨(59세)는 9일 오전 5시 14분께, 월포 동방 약 67마일 해상에서 갑자기 클러치 고장으로 자력항해가 불가능해지자 포항통신국을 경유해 포항해경에 구조 요청했다.이에 포항해양경비안전서는 즉시 1003함을 현장으로 급파하였고, 오전 9시께 현장에 도착하였으나, 4m의 높은 파도와 초속14~16m의 강한 바람으로 어려움을 겪다 10시 20분께 구조 완료하여 예인했다.한편, 선장 임모씨 등 승선원 13명 전원의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범(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이 국정과제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정책의 일환인 일학습병행제,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등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관련된 해법을 모색하고자 9일 우리 지역을 방문했다.취임 후 첫 포항을 방문하는 박 이사장은 이날 우리 지역 내 일학습병행제 운영기관인 포스코 HR실(舊 미래창조아카데미)과 2014년 「일학습병행제 우수기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세영기업을 방문하여 관계자 및 학습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박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서울고와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에서 경제학 석사와 박사학위를 받았다. 또한 국정과제인 일학습병행제,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사업 관련 협업기관인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원장을 역임한 인적자원개발 분야의 전문가다.
설 선물로 홍삼관련 제품들이 좋다는 건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주로 홍삼은 식약처에서 피로회복, 면역력 증진, 혈행개선, 기억력증진, 항산화 등의 효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명절 선물로 제격이다.명절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을 주는 것이기 때문에 기왕이면 우수한 품질, 믿을만한 홍삼을 찾는 것이 소비자의 마음이다. 포항 롯데백화점 지하1층 건보 고려홍삼코너에서 중/장년층이 주로 먹는 식품으로 취급되었던 홍삼제품들을,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건강식품을 출시해, 인삼과 홍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더욱 높아짐에 따라 매출이 급상승하고 있다. 건보 고려홍삼 장순교 샵매니저 는 “홍삼 대표 브랜드인 건보가 올해 설을 앞두고 맞춤형 선물세트로 홍삼농축액환, 아이나라홍삼, 진보고려홍삼성분캅셀골드, 진보고려인삼, 바이탈쏘메토, 상황홍삼타입차, 고려홍삼액골드액상차, 고려홍삼활천 홍삼음료, 산삼배양근진액골드 홍삼음료, 고려홍삼녹용원, 고려홍삼절편, 활기산남해흑마늘진액, 고려홍삼캔디, 상황홍삼제리를 출시했다” 먼저 “홍삼농축액환의 천마와 하수오가 주성분이며, 천마는 가스트로딘인 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몸 안에 생긴 유해 산소를 제거하고, 하수오
포항시 북구 기계면(면장, 서상일)에이름없는 기부천사의 감동은 올해로 3년째로 이어지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3일 쌀 20kg 50포(230여만원 상당)를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여 달라며 면사무소에 기탁했다.면사무소 직원들은 어느분이 보내왔는지 물었지만 배달자는 묵묵부답이었고 본인은 그저 전달만 할 뿐 이라고 전했다.서상일 면장은 자신을 숨기며 선행을 실천하는 훌륭한 분들이 있어 우리 사회를 밝고아름답게 만들고 있다면서, 기부천사의 소중한 뜻이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져 훈훈한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
이강덕 포항시장이 4일 오후 5명의 환자에게 새로운 삶을 선물하고 세상을 떠난 포항여고 1학년 故 김세은 양의 어머니 김 모 씨를 직접 만나 위로의 뜻을 전했다.이강덕 시장은 “어린 소녀가 베풀고 간 선행이 53만 시민들에게 큰 감동을 줬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평소 지병을 앓고 있던 김 씨는 이 시장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당황스러워하며 “세은이도 생전에 장기 기증자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환우들을 보고 안타까워하며 장기기증을 희망했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보여준 관심과 격려로 세은이도 하늘에서 기뻐할 것”이라고 말했다.포항여고 1학년에 재학 중이던 고 김세은 양은 지난달 23일 뇌사판정을 받았으며, 유족들의 뜻에 따라 세은 양의 양측 신장과 각막 등을 5명의 환자에게 이식 할 수 있도록 장기를 기증한바 있다.
울진군농업기술센터(소장 김선원)와 예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장면식)는 2월 4일 예천군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3층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 기술개발 및 지역특화 작목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1996년 농촌지도직이 국가 직에서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농촌지도 기관 간에 체결되는 최초의 업무협약이다. 그간 농촌지도직이 지방 직으로 전환된 후 시군 간 인사교류가 단절되고 농업기술 장벽이 고착화되어 FTA 등 국제경쟁 시대를 맞은 한국농업의 균형 발전이라는 측면에서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었다.울진군과 예천군은 각기 친환경농업과 곤충바이오 엑스포 개최를 통하여 친환경농업 발전이라는 당면목표를 공유하고 있어 이번 업무협약의 실질적인 효과는 더욱 커질 것으로 기대된다.앞으로 양 기관은 친환경농업과 지역특화작목 육성을 위한 공동연구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적응 실증시험을 확대하며 농업인 교육 등을 위한 강사진 교류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