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울진 아쿠아리움을 별주부전에 나오는 동해바다 용궁테마로 관광객 눈높이에 맞춰 새 단장 했다고 밝혔다.이번 울진 아쿠아리움 새 단장은 기존의 관람동선을 늘리고 테마별 수조구성과 동해바다 용궁이야기와 울진의 보배를 찾는 관광안내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각종 사진 등 전시자료를 제공하고 기념촬영을 할 수 있는 귀여운 펭귄 모형의 포토존을 조성하여 추억을 담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2층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작은 도서관을 마련하여 해양도서와 위인전 등 200여권의 아동도서를 비취하고 어린이용 소파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꾸며 놓았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새 단장으로 울진 아쿠아리움을 찾는 관람객의 만족도를 높이고, 울진을 찾는 외지관광객들이 울진엑스포공원과 울진 아쿠아리움을 더욱 많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 사계절에 맞춰 특별전시회와 터치풀체험 행사를 마련해서 울진군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울진만의 특색 있는 차별화된 전시연출을 연중 시행하여 잊지 못할 울진 아쿠아리움이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 경상북도 포항시 청하면 '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비' 가 지난19일 청하면 새마을회관에서 제막식을 갖고 모습을 드러냈다. 청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정태식)․새마을부녀회(회장 박귀숙) 주최로 관내 자생단체장, 새마을지도자 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이장협의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의 날 제막식을 가졌다.새마을의 날 제정 기념비는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만들기를 이념으로 1970년 4월 22일 시작된 새마을운동의 기본정신을 계승하고 매년 4월 22일이 법정 기념일 『새마을의 날』로 제정됨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게 됐다. 청하면 풍물패의 사물놀이로 시작하여 각 기관단체 및 자생단체장들이 참여한 시루떡 절단식 및 고사 등으로 진행되었다.정태식 청하면 새마을회장은 “새마을운동은 오늘의 한국과 우리사회를 만드는 뿌리이며, 가장 오랫동안 가장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운동이다. 새마을 기념비를 보며 더 높은 긍지와 사명감을 갖고 새마을가족 모두는 새마을운동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대구 동구청(청장 강대식)은 1월 19일 구청장실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홍승활)와 ‘안심창조밸리 및 안심역 특성화사업’ 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이번 협약은 홍보․마케팅, 테마공간, 안심기지창 주차장 제공 등 사업의 상생적인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간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안심창조밸리 조성사업은 국토교통부의 도시활력증진사업으로 2014년부터 2017년까지 87억의 예산을 투입하여 반야월 연근재배단지(안심3∙4동)일원에 5개 거점구역을 중심으로 한 주민주도형 지역공동체문화를 기반으로 생태, 관광, 힐링 등의 다양한 문화컨텐츠를 접목하여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및 삶의 질 향상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안심창조밸리 성공을 위해 김광석 안전도시국장은 1월 9일 안전도시국 과장들과 함께 발전방향을 토론하고, 1월 16일은 관련 담당 20여명과 함게 브레인스토밍을 실시하는 등 특색있고 창조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안심창조밸리는 도.농복합지역의 새로운 친환경적 발전모델을 제시하고, 팔공산․금호강과 연계한 대구시의 대표 관광브랜드로써 새로운 이정표를 만드는 모델이 될 수
경상북도 포항시 최고 오지마을인 죽장면 상옥리 전통 얼음썰매장이 포항은 물론 외지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몰이를 하면서 개장 29일 만에 방문객 2만 명을 돌파했다.포항시와 상옥슬로우시티추진위원회측은 17일 오전 11시 상옥 얼음썰매장에서 김재홍 포항시 부시장 및 관계 공무원, 마을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2만 번째 방문객에 대한 환영 행사를 가졌다.이날 영예의 주인공은 경남 양산시 물금읍에서 썰 매장을 찾아 온 강창석씨 가족으로 뜻밖의 행운을 잡은 강 씨 가족에게는 전국 최고의 맛을 자랑하는 상옥친환경 사과와 축하 꽃다발이 증정됐다.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금년 들어 두 번째 방문한다는 강창석씨는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려고 왔는데 좋은 선물까지 받게 되어서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상옥친환경농업지구내 1만 평방미터 논에 조성된 상옥 전통 얼음썰매장은 2008년 처음 조성된 이후 매년 2만 5천명 이상이 다녀가는 겨울철 명소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가족단위 겨울철 전통문화 체험적으로 인기가 높다.특히, 얼음 썰매장내 설치된 고드름 나무와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포토존, 간이 취사장, 비닐하우스로 만든 휴게실 등이 설치되어 있어 볼거리와 겨울철 추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난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1년간 ‘제2회 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전국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2015년 1월 15일 총 59점의 작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생태문화관광 울진체험 전국 사진 공모전은 울진군이 주최하고 한국사진작가협회 울진군지부 주관으로 추진하여 왔다.이번 사진 공모전을 실시한 결과 전국 사진 애호가 116명으로부터 556점의 우수한 사진 작품을 많이 접수하였고, 심사결과 금상은 윤창수씨(울진)가 출품한 “갈증”사진작품이 선정되어 300만원의 상금을 받게 되는 영광을 안게 됐다. 그리고 은상에는 김흥술씨, 주세경씨가 선정되어 상금 각 150만원, 동상 3점(상금 각 70만원), 가작 3점(상금 각 50만원), 입선작은 50점으로 상금 각 15만원을 받게 된다.이번에 입상한 9점과 입선 50점에 대하여는 울진대게와 붉은대게축제 기간에 시상식을 갖는다.또한 입상 및 입선작품 59점은 동 축제 기간 중에 전시를 시작으로 울진봉평신라비 전시관을 비롯하여 울진군 의료원, 대내외 축제시나 행사 때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울진군에서 매년 전국 사진 공모전을 개최하는 이유는 전국 사진작가, 사진 동호인 등
19일 영덕고등학교 축구장에서 김세인FC와 동원중학교 간의 경기를 비롯해 관내 나머지 7개 축구장에서도 경기가 펼쳐지며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51년의 역사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춘계 한국중등축구연맹전은 지난 2011년부터 5년 연속 영덕군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참가팀은 지난해보다 18개 팀이 늘어난 전국 154개 학교 221개 팀으로 명실상부 메이저 규모의 유소년축구 대회로 그 동안 한국을 대표하는 국가대표 선수들이 이 대회를 통해 가능성을 선보였고 그 싹을 틔웠다.한국축구의 미래를 가늠해볼 수 있는 이번 대회는 19일부터 15일간 영덕 관내 8개 축구장에서 고학년부와 저학년부로 나뉘어 진행되며 30일부터 왕중왕 예선전과 준결승전이 열린다. 내달 2일에는 대망의 결승전인 왕중왕전이 펼쳐지며 최종 우승팀은 영국에서 열리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프리미어컵 2015 월드파이널”에 출전 자격을 부여받게 된다.[더타임스 남성모기자]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수성구보건소(소장 홍영숙)가 지난 16일 오후 3시 대구시 교육청 대강당에서 ‘2014년 대구사랑나눔 교육기부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교육청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성구보건소가 지역 4개 초등학교(들안길초, 범물초, 파동초, 사월초)와 ‘똑똑건강학교 만들기’ 협약을 체결해 아동들의 영양, 비만, 금연, 구강보건, 아토피 예방 교육 등 학생건강증진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학생건강증진사업은 경도이상의 비만아동들을 대상으로 12주간 운동 및 영양교육을 실시하여 비만도 감소(BMI 개선)와 혈중 중성지방 및 콜레스테롤 감소등 혈중 지질 개선 효과를 나타내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학생들의 구강건강관리를 위해 불소도포 및 불소분배기 설치를 실시하고, 아토피 환아를 대상으로 보습제를 지원하는 등 학생건강증진에 큰 기여를 했다. 홍영숙 수성구보건소장은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청소년기 아동에게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건강수준 향상 및 평생건강 기틀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고 질 높은 건강생활실천 교육을 제공하는 등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사업을 운영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2015년 대구시 단체의료관광은 102명의 중국 단체여행객으로 순조롭게 시작될 예정이다. 이번 단체여행객은 대구시 의료관광의 강점 중 하나인 건강검진 고객으로, 건강검진은 지난해 시작된 성형‧뷰티관련 기업 인센티브 관광과 더불어 대구시 대표 단체의료관광 상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방문은 1월 19일부터 1월 23일까지의 4박 5일 일정으로 중국 아웃바운드 여행사 대표와 건강검진 의료관광객으로 구성되어 있다.방문하는 중국 의료관광단은 남경, 북경, 산동, 상해에서 들어와 2일차(20일)에 대구시 지역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받은 후 대구시내 및 주변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건강검진 결과는 4박 5일의 일정 내에 신속하게 중국어로 번역되어 관광객에게 제공될 예정이며, 빠르고 수준 높은 대구시 의료서비스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방문단은 건강검진 결과를 바탕으로 추가 검사 등을 선택적으로 받을 예정이다. 방문단 중 성형‧피부미용 등에 관심 있는 경우는 지역 성형외과 및 피부과를 방문하여 상담 및 시술을 추가로 받을 예정이다.이번 관광은 대구시가 내륙 관광거점도시로 안동, 경주, 부산 등 영남권 주요 관광지를 1시간 내에 도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이해진)이 한국표준협회(KVA)에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ADS(Lifestyles Of Health And Substantia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9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였다.로하스는 건강과 환경, 지속 가능한 소비에 높은 가치를 두고 생활하는 사람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의미한다. 로하스인증은 한국표준협회가 친환경적이고 지속가능한 경영으로 사회에 공헌하는 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인증하는 제도이다. 지난 2006년 지방자치단체로는 전국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영덕군 특유의 건강지향성과 안정성에 높은 평가를 받아 2015년에도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민선 6기 출범과 함께 영덕군은 신정동진시대, 일자리가 있는 신 성장 창조경제도시, 소통과 화합을 통한 군민이 행복한 영덕, 온 군민이 함께 잘사는 희망복지도시 등 건강 지향적인 군적 목표를 우선적으로 추진 중이다. 대게의 고장으로 전국적으로 이름 높은 영덕은 95km에 달하는 해안선을 따라 산과 강, 바다를 천혜의 환경을 가지고 있다.
포항시 흥해읍에서는 구제역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구제역 유입방지를 위해 지난 14일을 일제소독의 날로 지정하고 일제소독을 실시했다.이날 소독에는 흥해읍에서 소, 돼지를 사육하고 있는 148개 농가가 참여하여 농장진입로, 차량, 축사 내․외부 등에 대해 집중 소독했다.이에 앞서 흥해읍에서는 관내 사육중인 소, 돼지 5,180두에 대한 구제역 예방접종을 마쳤고, 추가로 소 400두에 대한 구제역 백신을 농가에 공급하여 접종을 추진 중에 있다.오훈식 흥해읍장은 “구제역 예방을 위해서는 철저한 예방접종과 소독이 필수라며 축산 농가들이 차단 방역에 철저를 기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배명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