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개최되는 ‘제51회 춘계 한국중등축구 연맹전’(이하 춘계 중등연맹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한 영덕군의 결의가 높다. 5년 연속으로 이번 대회를 치르는 영덕군은 이번 대회를 그 어느 대회보다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담당부서뿐만 아니라 전 직원이 합심하여 대회 준비에 온 힘을 다하고 있다.19일 춘계 중등축구 연맹전은 15일간 진행되며 총 154개 학교에서 221개 팀이 참가한다. 규모면에서도 국내 최고 수준의 유소년 축구대회로 영덕군에서는 매끄러운 대회 진행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민들이 합심해서 대회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영덕군은 작년 대회 기간 계속된 폭설로 인해 대회 운영에 큰 차질이 예상되었지만 군과 관련 기관 전 직원들이 모두 힘을 합쳐 제설작업을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하며 성공적으로 대회를 치러내어 대회 관계자들의 극찬을 받았다.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영덕군은 먼저 각 학교 하나하나마다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여 숙박, 식사, 관광까지 다방면에 걸친 안내로 선수단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있다. 안내 공무원은 선수단의 숙소, 음식점 뿐만 아니라 주차공간까지 사전 확보하는 등 세심한 배려를 할 계획이다.또한 1월에 열리는 대회이니만큼 경기장별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관광비수기인 1월~ 2월 한 달간 동계 전지훈련장을 마련해 럭비, 배드민턴, 축구팀 동계훈련 유치로 얼어붙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이번 동계 전지훈련은 초․중 21팀, 고등학교 12팀, 대학 1팀 등 총 34팀의 축구팀이 참가하고 있으며 1월 18일까지 평해․온정․후포축구장에서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1월 8일부터 16일까지는 럭비팀(포스코건설팀, 단국대학교팀, 고등부 2팀, 중학교 3팀 등 총 7개 팀(160명))들이 스토브리그 등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울진종합운동장 및 보조경기장에서 실시하고 있다. 또한 김천시청(22명)과 시흥시청(8명) 배드민턴 선수들이 지난 6일부터 2월 7일까지 울진군민체육관, 울진남부초등학교 체육관에서 오전에는 자체훈련을 소화하고 야간에는 울진군 배드민턴클럽 동호인들을 지도한다. 울진군은 중학교에서 대학팀에 이르기까지 럭비, 축구, 배드민턴 동계훈련을 유치해 40여 개 팀 2,000여명의 선수 및 임원, 학부모가 울진에 머물면서 지역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칠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훈련기간 동안 경기장 무료개방, 간식 제공과 함께 전지훈련 팀의 불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지난 14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한국관광클럽 정기총회’에 참석해수도권 관광객 유치활동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국내외 여행사대표와 관광전문 언론사, 관광관련 기관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가해 해양관광도시로서의 포항 주요 관광지를 알렸으며 연오랑 세오녀 테마파크, 포항운하 주변 등 새로운 관광지 조성 계획도 설명했다.특히, 3월 개통되는 서울~포항 KTX직결 선으로 포항이 수도권과 더욱 가까워짐에 따라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여행상품 개발에 국내외 여러 여행사가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포항운하, 영일대 등 해양관광자원을 활용해 KTX직결선 개통에 따른 새로운 변화와 도약이 기대되는 매력적인 도시 포항 알리기에 나서겠다”며 “수도권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광마케팅을 전개하겠다”고 말했다.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15일 오후 2시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ICT Park2관 6층 스크린씨눈에서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대구남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개소식」(이하 급식지원센터) 을 가진다고 밝혔다.급식관리지원센터는 100명 미만의 영양사가 고용되지 않은 소규모 영‧유아 보육시설의 급식소를 대상으로 직접 현장을 방문해 영양‧위생관리 실태를 파악하고 맞춤형 급식 컨설팅과 영양교육프로그램을 지원하며, 현재 영양사가 없는 관내 어린이집과 지역아동센터 46개소가 등록했다.남구청은 10월 29일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위탁운영 협약을 체결했으며, 남구 대명동 소재 ICT Park2관 내에 사무실과 교육실을 갖추고 센터장과 식품영양 전문인력 4명으로 구성된 영양기획팀과 위생운영팀 2개팀으로 12월 1일부터 운영되고 있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의 개소를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보육시설에 자녀를 믿고 맡길 수 있고, 또한 어린이 스스로 올바른 식습관을 길러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2015년 1월부터 농한기 일자리 창출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한 「산림부산물(낙엽) 퇴비화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12년부터 추진한 산림부산물 퇴비화사업은 지난 3년간 연인원 4,112명이 참여, 2,841톤을 수거해 569백만 원의 보상금이 지급되어 농한기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다. 2015년에도 계속해서 군비 150백만 원을 지원하여 낙엽 500여 톤을 수거할 계획으로 1월부터 3월말까지 3개월간 집중 실시하며 관내 거주 농업인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임야에 쌓인 낙엽 또는 퇴비화가 가능한 산림부산물을 돌이나 이물질이 포함되지 않도록 포대에 담아 지정된 장소에 출하해야하며, 수매 가격은 1포/10kg 기준 2,000원을 보상할 계획이다.특히 올해는 수거된 낙엽을 관내 축산농가에서 축분과 함께 퇴비화 하여 과수 등 중점육성농가 및 경축순환자원화센터에 공급하여 우량 퇴비의 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사업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고,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읍․면사무소에 신청하여 농한기 농가소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당부하였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포항시 북구 흥해읍 용한리 간이해수욕장을 찾은 서퍼들이 추운 날씨 속에서도 겨울 파도를 즐기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영덕군 어린이집연합회(회장 남춘미)는 지난 13일 영덕군청 군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외 원생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아들이 직접 모은 사랑의 저금통을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증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전달했다.이번에 전달한 사랑의 저금통은 관내 14개소 어린이집 원아들이 한푼 두푼 모은 귀중한 동전으로 경상북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 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어린이집 관계자는 “사랑의 저금통을 통해 아이들에게 기부에 대한 즐거움을 자연스럽게 가르쳐줄 수 있어 좋고 무엇보다 어려운 친구들을 돕고자 저금통을 채워 오는 모습이 사랑스럽다” 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참여 할 것이라고 밝혔다.[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는 한․중, 한․뉴 FTA 타결 등 국내외 농업 여건 변화에 대응하고 농업인들의 애로․건의 사항 수렴을 위한 ‘대구시 농업인단체협의회’를 구성하고 2015년 1월 9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대구광역시 농업인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가 관내 행정과 농업인단체, 농협, 학계 등과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FTA 등 급변하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지역농업 발전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한다는 취지하에 창립총회를 가지고 본격 출범했다. 이번 협의회 창립총회는 지난 2014년 11월 12일 김연창 경제부시장의 농업인과의 간담회 시 한․중 FTA 타결 등 국내외 농업여건의 변화로 어려움에 처한 농업인들을 돕기 위해 농업인단체협의회 결성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한 결과이다.이날 창립총회에는 김연창 경제부시장을 비롯해 장상수 대구시 경제환경위원, 김형일 농산유통과장, 이한병 농업기술센터소장 및 관내 농업․축산․가공․유통단체 대표와 농협, 유통공사, 대학교 등 관련분야 학계,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협의회 임원에는 민․관 공동대표로 김연창 경제부시장과 김정립 농촌지도자전국연합회부회장, 사무총장에 권학기 전(前) 농산유통
포항시립도서관이 구 포항시청 부지에 새롭게 건립중인 가칭 포항시립중앙도서관의 명칭에 대한 대시민 공모를 진행한다.공모 내용은 친근감을 극대화하고 부르기 쉬운 명칭, 도서관 특성과 상징을 표현하는 명칭, 종합문화공간 및 평생교육기관을 지향하는 도서관운영방향과 부합되는 명칭 등이다.포항시민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공모기간은 오는 13일 오전 10시부터 27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응모는 포항시(www.ipohang.org) 및 포항시립 대잠도서관 홈페이지(http://poeun.phlib.or.kr) 명칭 공모 팝업창을 이용하거나 우편접수로 하면 된다.공모를 통해 모아진 시민들의 의견은 도서관명칭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3월중 포항시청 및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심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며 당선작은 문화상품권 30만원, 우수작은 문화상품권 10만원이 포상으로 주어진다.포항시 정철영 시립도서관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시민들이 친근감을 느끼고 부르기 쉬우며 지식정보화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문화공간으로서의 특성을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올해도 전력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력수급 위기극복을 위해 에너지절약 대책을 적극 추진한다.2월 28일까지 전기소비 절약을 추진함과 동시에 공공기관 실내 난방온도를 18℃이하로 유지하기로 하고, 특히 숨은 낭비전력을 찾아 없애고 체온을 유지하는 근무복장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 한편 중식시간 소등, 불필요한 전원 차단 등 실현 가능한 에너지 절약 운동에 전공무원이 앞장서서 참여한다.울진군 관계자는 “민간무분에서도 실내난방온도를 20℃이하로 유지할 것”를 권장하며 “정부의 에너지사용 제한 공고에 따라 2014.12.29.부터 영업활동(부가가치세법)을 하는 매장, 상점, 점포, 상가, 건물 등의 사업장은 출입문을 열고 난방기를 가동할 수 없으며 위반할 경우 위반횟수에 따라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