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경찰서(심덕보 서장)는 위급한 범죄피해나 위험에 처한 절박한 시민에게 단 1초라도 빨리 현장에 출동 대응하기 위한 골든타임 확보에 치중하고 있다.위급하고 절박한 피해자가 112신고를 하게 되면 관할 지구대ㆍ파출소 순찰차는 물론 인접에서 교통정리와 단속을 하고 있는 교통순찰차와 우범지역을 순찰하고 있는 형사기동대가 관할을 불문하고 초를 다투면서 신속히 현장을 출동지원하고 있다. 폭력사건 발생 시에는 관할 파출소 순찰차와 인접 파출소 순찰차 그리고 형사기동대 등 여러 대의 순찰차가 지원하여 초기에 폭력사건을 제압하고 피해확산을 방지하고, 경찰의 신속한 현장조치는 시민들을 보다 안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경찰의 신속한 현장 출동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정확한 위치와 현재 상황을 빨리 파악 할 수 있는 112신고가 전제 되어야 하며, 당황하여, 위치를 말하지 않는다면, 경찰이 112신고사건 내용을 파악하는데 시간이 걸리거나 현장조치가 신고자에게 만족할 수 없게 되는 경우가 있을 수 있다.정확한 위치를 모를 경우에는 주변의 도로 표지판이나 큰 건물명 또는 잘 보이는 큰 상점 간판이나 전봇대 관리번호 등을 알려 주시면 위치를 찾는데 큰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 동구청(강대식 구청장)은 4일 오후 , 동구 율하동에서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및 자원봉사자와 지역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3개월간에 걸친 폐․공가 집수리를 끝내고 ‘행복둥지’ 제5호에 대한 입주식을 거행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3년간 가옥을 제공해준 가옥주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입주하는 두 가정에 행복둥지 열쇠와 함께 백미, 세제 등 지역주민들이 마련한 입주선물을 전달했다. 그리고 시루떡과 다과를 이웃과 함께 나누면서 모두 함께 ‘희망풍선’을 날려 보내며 새 보금자리에 입주한 두 가정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였다.또한, 이 자리에는 집수리를 맡아준 한국해비타트 대구경북지회 김성수 이사장과 관계자, 대구공동모금회 방성수 사무처장과 재능기부 자원봉사자, 안심 1동 주민자치위원장과 민간사회안전망 위원장 및 다수의 주민들이 함께하여 입주를 축하하였다. 강대식 동구청장은 “지난 16일 이곳에서 대문과 벽에 페인트칠을 하고 보일러 설치작업에 함께 봉사를 하였다. 순수 민간의 소액 후원금과 자원봉사자의 땀과 정성으로 행복둥지로 탈바꿈하여 두 가정의 따뜻한 보금자리로 재탄생 한데 대해 너무나 기쁘고 의미 깊다”라고 하였다.또한
[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경상도 창원 컨벤션센터에서 지난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2014 전국우수시장 박람회’에 영덕군의 영덕전통시장이 참가했다. 중소기업청이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전국우수시장 박람회는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우수시장 120곳이 참가했다. 영덕대표로 참가한 영덕전통시장(상인회장 임재진)은 다가오는 대게철을 대비하여 홍보부스에 영덕대게 모형설치와 함께 영덕대게 게장, 영덕대게빵, 대게 타우링계란을 배치해 ‘영덕대게’를 적극적으로 알렸다.또한 영덕 물가자미, 영덕사과, 영덕꽁치젓갈, 칠보미, 영덕 지역약선브랜드 등 지역의 대표 특산품도 중점 홍보하여 영덕만의 차별화된 먹거리를 선보였다.아울러 영덕이 자랑하는 명품 해안트레킹코스 블루로드를 비롯한 관광지 홍보도 함께 펼쳐 볼거리와 먹거리가 함께하는 동해안 최고의 관광지 영덕을 박람회를 찾은 전국 각지의 방문객들에게 알려 호평받았다.영덕전통시장은 그 동안 시장러브투어, 도심 장보기행사, 전통시장 클린사업, 시장상인대학 운영 등 전통시장 살리기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청창 표창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리기도 했다.영덕군은 이날 행사를 위
포항시가 ‘창조도시’ 건설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시는 지난 23일부터 1박 2일 동안 전남 장성군에 있는 ‘장성아카데미’에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청렴 워크숍을 가진 것을 시작으로, 연이어 특별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27일에는 공무원행동강령 실천을 위한 결의대회와 함께 6급 이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청렴 및 행동강령 실천’이라는 주제로 직원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국 행동강령과의 김용식 조사관을 초빙해 올바른 공직자상 정립을 위한 특별강연을 갖고 깨끗한 조직문화 조성에 대한 공감대를 이뤘다는 평가다.30일에는 지역의 각계각층 인사 29명으로 구성된 명예청렴감사관 간담회를 갖고, 공직사회는 물론 도시 전체가 청렴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청렴 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것을 결의했다.이어 31일에는 간부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장성아카데미’에서 청렴 리더십 워크숍을 갖고, 형식적인 교육이나 보여주기식의 청렴평가와 홍보 같은 소극적인 자세에서 벗어나 좀 더
경상북도 울진군새마을회(회장 남홍규)산하 10개읍면 새마을지도자들은 관내 10가구에 대한 행복한 보금자리 만들기 사업을 펼쳐 나눔 사랑을 실천 했다.울진군새마을회는 생활이 어렵고 불우한 취약계층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줌으로써 희망과 자활의지를 제고하고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지역공동체 구현을 위해 지난 3월 대상자선정과 봉사단구성을 마치고 4월부터 체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하였다. 사업대상자 선정은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장애우,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지원이 미치지 않는 가정들 중에 10가구를 선정하여 진행하였고, 봉사단구성은 각 읍면 새마을 지도자들을 중심으로 읍면 별 기술봉사자를 모집하여 구성하였으며 사업추진은 도배, 장판교체, 지붕개량 및 보수, 화장실설치와 주거 청결활동 및 생필품 나누기운동 등으로 시행하였다.남홍규 울진군새마을회장은 “울진군새마을지도자들은 제2새마을운동의 실천덕목인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생태문화 관광도시 울진 건설과 행복한 울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실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울진군새마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연탄나누기, 독거노인 효․잔치 등의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 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박람회」가 전 국민의 전폭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성황리 에 막을 내렸다.대구광역시(시장 권영진)와 안전행정부(장관 정종섭) 공동 주관으로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박람회」는 지방자치단체와 중앙부처가 협업하고 지방의 우수 정책, 우수 향토자원 등을 공유‧발전시키는 행사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나흘간 29만여 명의 참관객이 다녀가 명실상부한 최고‧최대의 지방자치박람회로 전 국민이 하나 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다.2회째를 맞은 이번 박람회는 지방으로는 대구에서 처음 개최된 행사로 새롭게 시작하는 민선 6기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전략포럼과 전년에 비해 더욱 풍성해진 먹거리, 살거리, 즐길 거리 등의 홍보‧판매를 통하여 주민과 함께하는 지방자치 축제의 한마당이 펼쳐졌다.첫날 개최된 ‘지방자치의 날(10. 29.) 기념식’에는 정종섭 안전행정부 장관, 심대평 지방자치발전위원장, 이원종 지역발전위원장,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 전국 시‧도지사와 군수, 지방의회 의원, 주민대표 등 1,0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
포항시는 21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부산지역 기업 및 금융관계자를 대상으로 ‘포항시 기업투자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내년 3월로 예정된 서울-포항 간 KTX 개통과 포항-울산 간 고속도로 개통을 앞두고 부산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부산지역 자동차 및 조선 부품업체와 부산지역 상공회의소 회원사, 금융업 관계자, 재부 출향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한 이번 설명회에서 포항시는 내년 3월 KTX 개통으로 2시간대 수도권 진입이 가능해짐을 강조하고 포항의 교통인프라, 인적자원, 첨단과학 RD 인프라 등을 집중 소개하는 등 포항이 투자 최적지임을 부각시켰다.황병한 경제산업국장은 프리젠테이션에서 포항만의 특화된 산업단지와 경제자유구역 및 서비스업 유치 대상지인 포항운하 상업지구, 특급호텔 대상지, 두호마리나 예정지, 영일만 관광단지를 상세히 소개했다.특히, 포항의 산업단지인 부품소재전용단지와 영일만3일반산업단지, 포항블루밸리국가산업단지, 광명일반산업단지는 평균 분양가가 50~70만원대로 부산지역에 비해 3~4배나 저렴한 점을 강조하고 투자 기업에 대한 ‘올인(All-in) 맞춤형 원스톱 행정서비스’를 약속하며, ‘성공이 예약된 곳’ 포항에 투자
숲 속에서 자연을 벗 삼아 도심 속에서 쌓인 스트레스를 힐링(healing)할 수 있는 자연 휴양림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운데 포항시 기북면 탑정리에 조성중인 ‘비학산 자연휴양림’이 내년 6월 개장을 목표로 마무리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10월 현재 숙박시설인 산림휴양관, 오토캠핑장, 편의시설인 주차장, 공동화장실(샤워장포함), 공동취사장, 수변 공간, 산책로 등은 이미 공사가 끝났고,내년 상반기 중에 숲속의 집, 테라스하우스, 운동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포항시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6월까지 준공시설에 대해 시험 개장을 실시, 문제점을 미리 파악하여 개선해, 자연휴양림을 해양관광과 더불어 해양산림문화 관광도시로의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비학산 자연휴양림은 비학산 청정 지역의 맑은 공기, 푸른 숲과 함께 산촌생태마을, 포항전통문화체험관이 인접하여 산림문화 체험관광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포항시 오훈식 도시녹지과장은 “비학산(飛鶴山)이라는 천혜의 자연 경관속에 세워지는 휴양림인 만큼 시민들에게 새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사 마무리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경북 구미시 민방위교육장에서 개최된 ‘2014년 경북사랑의열매 유공자포상식’에서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지역사회 공동체 형성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이웃돕기성금 모금 유공 최우수 기관표창을 수상했다.시는 전 간부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하여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고, 지난해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에 모든 시민이 모금에 동참해 슬기롭게 어려움을 해결했다.또 적극적으로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힘쓴 시민들과 기업들의 노력이 타 시군에 귀감이 된 점을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말까지 ‘희망2014 나눔 캠페인’을 실시하면서 시내 32개소에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알리는 현수막을 게시하고 시․구청과 읍․면․동사무소에 이웃돕기성금 접수창구를 설치했으며, 접수된 성금 7억 6,600만원을 언론사를 통해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는 등 성금모금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한편 포항시 장정술 주민복지과장은 “포항시가 최우수기관을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은 우리시민들의 기부에 대한 의식이 높아진 결과”라며 “이러한 성숙된 시민의식은 ‘시민이 행복한 창조도시 건설’의 밑거름이 될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미화원 7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원서접수는 29일(수)부터 다음달 4일(화)까지 5일간 접수를 받는다.이번 공개채용은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 및 원활한 현장 청소를 위하여 정년 등의 사유로 결원이 예상되는 인력을 충원하고자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공개경쟁으로 실시된다.응시자격은 시험공고일(14.10.14) 현재 남․여 연령이 만18세 이상이어야 하고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가 대구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어야 하며, 당해 시험의 면접시험 최종 예정일까지도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광역시 남구로 되어 있어야 한다.채용방법은 1차 체력실기시험, 2차 서류심사, 3차 면점시험을 거쳐 고득점자 순으로 결정하여 채용된다. 특히 업무 특성상 1차 체력실기 시험과목으로 모레마대 상차 및 메고 달리기 와 윗몸일으키기 과목으로 치러진다. 임병헌 남구청장은 "꿈이있는 도시 살고싶은 남구를 조성하는데 최일선에서 일하게 될 자원을 뽑는만큼 건전한 사고와 봉사정신이 투철한 건강한 인력이 많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전했다.환경미화원 응시원서, 보훈대상자 가점대상 증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