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에서는 남구거주 장애인과 65세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연중 수시로 장애인재활지원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맞춤형 장애인 재활사업 과 일자리 창출로 자립 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각종 정보교환을 통한 정보격차 해소로 장애인의 다양한 욕구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7월 24일 개소식을 가졌다.장애인재활지원센터는 남구 이천동(신대봉주유소 옆)에 소재하고 있으며 660㎡ 부지에 599.96㎡ 규모의 지상2층 건물로 1층 작업장(2개소), 회의실겸 식당, 화장실, 창고2층 작업장(1개소), 재활운동및체력단련실. 사무실 등 쾌적한 환경으로 조성되어 있다.참여를 기다리는 프로그램은 ․인터넷활용 : 매주 월, 목 15:30 ~ 16:30․생활요가 : 매주 월, 목 16:30 ~ 17:30․재활운동실(문리치료기 비치) : 매일 09:00 ~ 18:00이며, 남구거주 장애인 및 65세 이상 어르신이면 신청이 가능하고 수강료는 무료이다.임병헌 남구청장은 장애인재활지원센터의 활성화로 장애인 및 어르신들의 다양한 욕구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강대식 대구시 동구청장은 19일 신서혁신도시로 이전한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임승빈), 대구경북지방병무청(청장 장헌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본부장 이용석)을 방문했다.이번 방문은 민선6기 출범 이후, 지난 7월 29일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사학진흥재단, 중앙신체검사소 등을 방문한 이래 두 번째 방문으로써, 이전 공공기관장들을 예방하여 각 기관의 이전상황 및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전공공기관과 구청간의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강대식 동구청장은 그간 이전기관 관계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신서혁신도시에 이전기관 및 직원들이 정착하여 원활히 업무를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면서 이전기관들도 지역을 위해 협력을 아끼지 않기를 당부하였다.현재 대구 신서혁신도시는 연말 2단계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5개 공공기관이 이전하였고 올해 연말까지 3개 기관, 내년 상반기 중으로 3개 기관의 이전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심덕보)는 9월 15일 심야에 포항시 북구 중흥로에 있는 성매매업소를 단속하여 현장에서 업주 및 외국 국적 성매매 여성 2명, 성매수남 등 7명을 검거, 성매매알선등행위의처벌에 관한법률위반 혐의로 불구속 수사 중이다.업주 L모씨는 지난 8월말 경부터 중흥로 인근에 건물 2층을 임대하여 업소 내부에 샤워시설과 침대 등으로 꾸며진 밀실 10개를 설치하고, 외국 여성 2명을 고용, 그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현금 13만원을 받고 밀실에서 여성 종업원과 성행위를 하도록 성매매를 알선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건물 입구 및 외벽에 감시용CCTV카메라를 설치, 평소 출입문을 잠궈 놓고 출입자들을 통제하면서 은밀하게 성매매 영업을 하고 있다는 정보를 접하고, 장기간 내사를 거쳐 혐의를 포착 현장을 급습하여 현장에서 현금 39만원과 콘돔 등을 압수 조치하였다.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8월 말경에도 북구 육거리 인근 성매매업소를 적발한 사실이 있으며, 최근 경찰의 단속을 피해 더욱 은밀하게 성매매 영업을 하는 신·변종 퇴폐업소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강력하게 단속해 나간다는 방침이라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임병헌)은 제6회 국토·도시디자인 대전에서 남구의 역점 사업인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이 지난해 앞산맛둘레길 사업에 이어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국토교통부와 파이낸셜뉴스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가 주관으로 공공공간부문, 기반시설부문, 주거/단지부문, 해외건설부문, 특별부문 등 총 5개 분야에 걸쳐 공모한 이번 대전에서, 남구청은 공공공간부문에 응모하여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우수사례 중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선정되었다.남구청이 제출한 “문화·예술 생각대로” 조성사업은 창의성, 심미성, 조화성, 지역성, 지속가능성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특히 지난 8월 현장심사에서 전국 최초로 8차선을 6차선으로 축소하는데 성공하고, 아름다운 옹벽 및 간판 개선사업 등 경관사업을 비롯하여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프로그램 사업추진에 따른 지속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였다.특히 기존의 관 주도적 사업추진 방식을 탈피하고 2009년 도시대학을 시작으로 시민, 사회단체, 기업 등이 참여하는 민간 주도적 참여로 사업구상과 계획단계에서부터 주민들이 제안한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지역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시장 권영진)는 「오로지 시민행복, 반드시 창조대구」의 비전을 제시하며 출범한 민선 6기 권영진 시장의 첫 간부인사를 9월 5일 자로 단행하였다. 이번 인사는 조직개편과 공로연수로 인한 결원을 충원하고 적재적소에 인력을 배치하기 위한 것으로서 국장급 11명과 과장급 61명 등 총 72명을 발령했다.인사요인 : 72명. 국장급 : 11명- 승진 5명, 전보 5명, 파견 1명과장급 : 61명 - 승진 17명, 직무대리 12명, 전보 25명, 전입 2명, 전출3명, 파견 2명이번 인사기준은 그동안 공직사회에 오랫동안 지속되어 왔던 연공서열 중심의 인사관행을 과감하게 벗어 던지고, 철저하게 능력과 전문성 위주로 발탁한다는 원칙 아래 열정과 성과에 따른 과감한 발탁과 균등한 기회부여, 행정직과 기술직 간 칸막이 해소, 여성공무원과 소수직렬 우대의 새로운 인사시스템 구축에 최우선을 두었다.일자리 창출 부서에 변화, 전문성 위주로 발탁했다.민선 6기 최우선 과제인 창조경제수도 대구 건설과 일자리 창출을 선도할 창조경제본부장에는 과학기술부 출신으로 창의, 젊음, 열정, 추진력으로 첨단의료복합단지를 성공적으로 조성해 온 최운백(행시38회,
지품중학교 김유목 교사가 지난 8월 19, 20, 26, 27일 네 차례에 걸쳐 총 300만원을 (재)영덕군교육발전위원회(이사장 이희진, 이하 (재)영교위)에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발전기금으로 기탁하였다. 영덕관내 중학교에서 27년째 재직 중인 지품중학교 김유목 교사는 “영덕군 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위해 늘 고민해왔다. 학생들의 미래를 생각하는 저의 마음이 아이들의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재)영교위 이희진 이사장은 “지역의 후배를 위하여 교육발전기금을 기탁하여 주셔서 감사하다. 후배들의 미래를 걱정하는 마음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역교육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2일(화) 오전 10시에 울진전통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는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 등 새로운 업태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도모하여 훈훈하고 인정이 넘치는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원 부군수를 비롯하여 허정두 울진교육지원청교육장, 최연태 NH농협은행 울진군지부장과 군 소속 공무원, 직원, 울진읍 자생단체회원 등 150여명이 참여하여 어깨띠를 두르고 전통시장이용 범군민 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전통시장 상품권으로 추석 제수용품을 구입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또한, 울진군은 추석을 맞이하여 많은 군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추석선물, 제수용품 구입은 인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에서”라는 현수막을 전통시장에 내걸고 전통시장 이용 홍보에 총력을 기울였으며, 지역 유관기관단체 등에도 전통시장 장보기에 적극 나서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앞서 울진군에서는 이번 추석을 맞아 군과 읍면 소속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전통시장 상품권 1,000여만원을 구매하여 추석 선물과 제수용품을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경상북도는 경상북도, 구미시, 전국 시도지사협의회 공동주최로 9월 1일부터 4일까지 구미 일원에서‘제16회 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9월 1일 개회식 겸 경상북도지사 주재 환영만찬과 9월 2일 본회의,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주재 환송만찬을 비롯해‘경북을 대표하는 산업과 인문자원을 활용한 지역개발’이라는 테마로 구미, 포항, 안동, 경주, 영주 등을 포함하는 4개의 시찰 코스가 운영된다.이번 제16회 회의는 일본 지자체의 재정난에 따른 국제교류 예산 감소와 중국의 정풍(正風)운동과 관련 공무국외여행 심사가 강화에도 불구하고 489명의 한중일 공무원이 참가신청을 했다.한국 17개 시도 51개 단체 212명, 중국 22개성 51개 단체 218명, 일본 15개현 18개 단체의 59명이 신청해 한중일 3국의 우호관계가 여전히 건재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특히, 종전‘한중일 지방정부 교류회의’가 광역지자체만이 유치하던 국제회의였다면 이번 16회는 광역지자체인 경상북도와 기초지자체인 구미시가 상호 협력해 유치하고 개최했다는데 더욱 의미가 깊다.9월 1일 첫날 환영만찬에는 한중일 3국이 고대부터 어떻게 교류해 왔는지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동구청(구청장 강대식)과 민간사회안전망 대구동구협의회 (회장 서석갑)는 2일 오전 동구청 열린마당에서 지역 10개 보훈단체장과 후원자 및 복지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맞이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민간사회안전망동구협의회 주관으로 추석을 맞이하여 지역 내 기업체, 공공기관, 직능단체 및 독지가 등으로 부터 기탁 받거나 구입한 백미 20kg 575포와 신서혁신도시內 한국가스공사 사옥건설단에서 2,000만원 상당 온누리상품권,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한 625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김철대 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이 후원한 120만원 상당의 포도 100상자 등 총 5,62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다.후원물품은 관내 저소득 보훈가족 및 저소득 가정 1,225세대에 골고루 전달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정이 넘치는 풍요로운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별도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는 관내 저소득 가정 1,218세대에 대하여 세대당 5만원씩 위문금 6,090만원을 지원하였다.자리를 함께한 강대식 동구청장은 “추석을 맞이하여 매년 명절 때 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 행정부시장에 정태옥(52세) 前 안전행정부 지방행정정책관이 8월 29일 자로 취임한다.정태옥 행정부시장은 대구 남구가 고향으로 대륜고등학교와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하였다. 1987년 행정고시 30회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하여 서울시 서초구에서 기획예산담당관, 총무과장, 서울시 교육지원담당관, 디자인기획담당관 등 요직을 두루 거치고, 2008년 대통령실로 전출하여 정무수석행정관, 행정자치 선임행정관 등을 역임한 후, 2009년 안전행정부 행정선진화기획관, 2010년 인천시 기획관리실장을 거쳐 2013년 다시 안전행정부 지역발전정책관, 지방행정정책관으로 근무하다가 29일자로 고향인 대구시 행정부시장으로 취임한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27여 년의 공직생활 대부분을 서울‧인천시 등 수도권과 중앙부처에서 근무하면서 전국 최초 동사무소 숙직근무제 폐지 및 전국 확산, 서울시 버스 준공영제 도입에 따른 교통카드시스템 전면 개편 등을 추진했다. 정태옥 행정부시장은 지방행정뿐만 아니라 중앙행정에 대한 폭넓은 안목과 식견을 겸비하고 있는 행정의 전문가로서 중앙부처 경험과 인적네트워크를 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