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성여자대학교 학교법인 덕성학원 박토마스 상임이사와 최병완 사무국장 일행이 9월27일 포항시청 황영만 과장의 안내를 받아 대한민국 새마을운동 발상지인 포항시 기계면 문성리의 기념관을 방문했다. 이곳 기념관에서 1960년대 및 1970년도 어렵던 시절 농촌지역 근대화 시범마을로 전국최초로 선정됨으로써 당시 박정희대통령께서 직접 문성리 마을을 방문하여 전국 시장․군수회의를 직접 주재하면서 그 시장․군수들에게 새마을운동을 전국 각 마을로 확산시켜 활성화시킬 것을 특별지시 하시는 사진 및 자료들이 전시된 기념관을 관심 있게 둘러보았다. 특히 학교법인 덕성학원 박토마스 상임이사 및 최병완 사무국장 일행은 새마을운동 발상 기념관 방문에 앞서 이날 오전 박승호 포항시장을 예방하여 그동안 포항지역 최대면적의 토지를 소유하고 있는 학교법인재단으로써 이번 상임이사일행의 포항지역방문을 계기로 그동안 소통이 원할 하지 못했던 지방자치단체와의 상호협력관계를 앞으로 더욱더 돈독하게 이어 갈 수 있는 방안이 될 수 있도록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심도 있게 협의하였다.앞서 학교법인 덕성학원의 실질적인 오너인 박토마스 상임이사 및 포항출신의 최병완 사무국장일행은 26일 동해면 발산리 일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13년도 '대구광역시 고용노사민정협의회'(의장: 시장) 2차 회의가 9월 24일(화) 오전 11시 시청 상황실에서 개최된다. 이 자리에는 의장인 김범일 대구시장을 비롯해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 의장, 박상희 대구경영자총협회 회장, 장화익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다. 회의에서는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방안과 취업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및 경력단절여성과 베이비부머 등 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한다. 또 정부 중점 국정과제인 고용률 70%를 위한 지역 노사민정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대구 고용노사민정협의회는 지역 근로자 및 사용자대표, 지역 언론사와 시민대표, 고용·노동·경제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 및 노사안정 및 협력증진, 지역경제 활성화 등에 대한 방안을 논의하는 위원회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시정의 최우선 과제가 일자리 창출인 만큼 더 많은 더 좋은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이 행복한 대구를 만들겠다."며 "지역 노사민정이 일자리 창출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한
경상북도는 최근 사육두수 과잉에 따른 축산물 공급량 증가와 경기 침체에 따른 소비 위축 등 산지가격 하락으로 인한 축산농가의 경영이 악화되고 있어 하루 빨리 불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2013년에 추진한 경북 역점 축산업 발전계획을 기본으로 추진성과 등을 면밀히 분석하여 계속 추진사업 및 수정·보완사업 등을 확정하고, 2014년도에 경북 축산업의 생산성 향상 등을 통한 생산비 절감을 위해 모든 축산 행정력을 집중한다. 2013년 경북도는 한우의 품질향상과 사육두수를 감축시키기 위해 경북한우 암소능력검정, 고급육 출하장려금지원,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 한우 암소고기 학교급식사업 등에 총 273억원을 투입했으며 특히 경북한우 암소능력검정사업은 5년 중장기계획을 수립하여 전국 최초로 숫소의 개량에 치중된 한우 개량체제에서 한단계 더 나아가 경북 암소군 전체의 능력을 극대화시켜 우수한 유전형질을 가진 송아지를 생산하기 위하여 추진중이며 미경산우 브랜드육 육성사업은 사육두수 조절 및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 창출을 위해 처녀 암소를 최고급육으로 생산하여 농가 소득에도 이바지 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양돈산업은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제곡물가 유동성 확대, 내수부진 등 국
대구시는 정서와 행동장애, 인터넷 중독, 학교폭력과 왕따 등으로 고통 받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KRA(한국마사회) 대구승마힐링센터를 개소한다. 개소식은 9월 12일(목) 오전 11시, 대덕승마장에서 김범일 대구시장, 김영만 한국마사회장 직무대행, 김원구 대구시의원, 우동기 대구시 교육감, 이진근 대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승마치료와 일반치료 사업의 공동 추진 및 대구시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개발 등에 공동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MOU체결, 시설투어, 재활승마 시연을 하게 된다. 특히 이날 개소식에서는 특별초청 손님으로 양준혁 대구시 홍보대사(SBS 야구해설위원, 前 삼성라이온즈 선수)와 김재범 유도선수(2012 런던올림픽 유도 금메달리스트)가 팬 싸인회를 가지고, 대구 승마힐링센터의 오픈을 함께 축하한다. 대구시는 지난 4월에 한국마사회가 사회공헌사업의 하나로 추진하는 승마힐링센터 공모사업에 6개 지자체·대학(서울,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서울대)의 치열한 경쟁 끝에 유치했다. 그동안 승마장 리모델링 공사 및 인력채용 등 개소 준비작업을 거쳤다. 한국마사회는 승마힐링센터 개소와 운영을 위해 1차 연도에 리
대구 시정의 대형프로젝트나 주요 소식들을 시민들이 직접 취재해서 온라인으로 홍보하는 시민기자단 및 SNS홍보단이 시민과의 가교 역할로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구시는 9월 7일(토) 오전 9시 30분 시청 상황실(2층)에서 소셜미디어 시민기자단 및 SNS홍보단의 상반기 활동성과 보고회를 개최하고 도시철도 3호선 모노레일 차량기지를 탐방, 단체 취재 및 홍보활동을 한다. 대구시는 대구 대표 SNS채널 '다채움'의 활성화와 시민과 함께 소통하고 만들어 가는 소셜미디어 운영을 위해 지난 5월 시민기자단 25명과 SNS홍보단 50명을 각각 선발해 운영하고 있다. 10대 청소년부터 70대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모인 시민기자단과 대구지역 대학생들로 이뤄진 SNS홍보단은 다채로운 대구의 모습을 기사나 체험후기 형식으로 시민 눈높이에 맞게 자연스럽게 담아내 카페, 페이스북에 월 700여건 이상 올리고 있다. 이들은 전국 3대 체전, 치맥페스티벌, 앞산터널 개통에 따른 주행체험 등 주요 시책 현장 곳곳을 누비면서 생생한 열기와 시민 반응을 사진이나 UCC동영상으로 만들어 올려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 특히 대구 맛집, 재래시장, 마을기업, 착한가게 소개로 애용하는 분위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에서 주관한 '2013 희망체험 프로젝트'가 지난 14일 다양한 체험의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체험학습을 통하여 자신을 성찰하고 창의성을 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작년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김천시 관내의 12개(부곡, 비손, 김천, 김천사랑, 지좌행복한홈스쿨, 푸른꿈, 나래, 덕곡, 한마음, 도음, 성은, 북부)지역아동센터의 학생 및 인솔교사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민속촌(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소재)을 방문하여 민속촌 자율관람 및 전통가옥 견학, 민속놀이 체험 등을 통해 조상들의 지혜와 슬기를 체험하고, 학생들이 우리 전통문화에 대해 보다 쉽게 접근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행사 관계자는 "행사를 주최한 김천시에 진심으로 감사한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이번 전통문화 체험을 통하여 우리문화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폭넓게 이해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민속촌으로 출발하는 학생들을 배웅하기 위하여 참석한 손태옥 복지위생과장은 "큰 꿈을 가지고 바르게 자라길 바랍니다"라는 박보생 시장의
경상북도(도지사 김관용)에서는 지난 7. 27일 적조가 포항시 호미곶 해역에 최초로 발생하여 3주째 계속됨에 따라 어류양식장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8. 8일 예비비 6억원을 긴급지원 한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적조발생 이전 적조 방제비로 3억5천만을 지원하여 황토 및 액화산소를 기 확보하였으나, 적조발생이 확산되어 양식장에 피해가확대됨에 따라 지난 8. 5일 추가 2억원 지원에 이어, 이번에도 예비비 6억원을 적조발생 우심지역인 포항·경주시에 긴급 지원하여 적조 방제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금까지(8. 7일까지) 황토 786톤, 선박 155척, 인력 655여명을 투입 적조 방제에 총력을 기울었으며, 8. 5일에 이어 8. 7일 경북도 행정부지사(주낙영), 농수산국장(최웅)이 직접 적조발생 현장에 방문 해상방제 점검 및 양식장 피해 어업인들을 격려하는 등 피해예방에 노력을 하고 있으며, 피해 양식 어가가 치어입식을 원할시 도 농어촌진흥기금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북 동해안의 어류양식장은 총 156개소에 넙치, 우럭, 전복 등 3천9백만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적조발생으로 8개소에 62만3천마리(피해액 9억5천만원)의 피해가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가 13일부터 16일 까지 개최한 제12회 대구음식관광박람회가 성황리에 폐막됐다. ‘오味 ( 미 ) 와 함께 즐기는 맛의 향연’이라는 슬로건 아래 누들특별관을 비롯한 12개의 음식전문전시관과 경연대회, 누른국수 만들기 체험, 무료시식, 누들로드 맛투어 등 어느 해보다도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동시 개최한 제13회 대구국제식품전과 공동 입장으로 전시기간 내내 관람인파( 6만 여명 )가 붐볐다. 세계인의 누들이야기와 팔도의 국수이야기를 담은 누들 특별관에서는 일제강점기시대 제면기계를 가장 먼저 도입한 대구의 식품산업을 80년 전통의 풍국면, 삼성상회 별표국수, 소표 국수를 갤러리로 전시해 대구사람들의 각별한 국수사랑의 역사를 보여줬다. 지역특산물 연요리특별관에는 대구시와 (사)한국조리사회대구지회가 지역대표 정찬음식으로 개발한 대구연근밥상이 시민들에게 첫 선을 보였으며, 달서구 유빈문화원에서도 웰빙의 대명사로 떠오르고 있는 연근을 재미있는 이야기와 함께 요리를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의 호평을 받았다. 달성군 음식업주로 구성된 사찰음식연구회의 사찰음식전시관, (사)명전예다원의 아카시아, 잣, 다시마 등 진기한 효소액과 이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제17회 대구오픈국제휠체어테니스대회가 11일부터 15일까지 대구유니버시아드테니스장에서 개최된다. 1997년 부터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테니스 대회는 장애인스포츠의 위상 강화와 국제교류 증진에 중요한 역할을 했으며 2009년부터 총상금 2만 5천 달러의 ITF(국제테니스연맹) 1시리즈로 격상돼 우리나라의 휠체어 테니스 저변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일본, 프랑스, 말레이시아, 남아공 등 국외 7개국 33명과 국내 53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뜨거운 열전의 장을 펼친다. 경기는 Main, Second, B등급의 남자 단·복식, Main, Second 등급의 여자 단·복식, Quad 단식으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우승을 겨루게 된다. 휠체어테니스는 테니스라켓만 있으면 비장애인과도 함께 어울리며 즐길 수 있는 종목으로써 일반테니스와 동일한 코트, 네트, 라켓을 사용하며, 다만 이동할 때의 속도가 영역에 따라 다소 떨어지기 때문에 볼을 두 번 바운드 시킬 수 있다는 것이 차이점이라고 할 수 있다. 경기등급은 장애등급에 따른 분류가 아니라 선수 경력과 경기력 수준에 따라 결정된다. 11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당일 19시에는 인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6월 11일 한울원자력본부 본부장실에서 육군 제50보병사단장(소장 김해석), 해군 제1함대사령관(소장 김판규)과 『한울원전 통합방호 경계협정서』를 체결했다.이날 협정은 방호 역할분담, 방호위원회 구성 및 운용, 통합 방호진단 및 훈련, 지휘통신수단 등이 포함되어 한울원전 방호에 대한 전반적인 대비책을 담고 있다.한울원전본부장(한정탁)은 이번 경계협정서 체결로 “육군 제50보병사단 및 해군 제1함대사령부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감사하며, 원전 안전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육군 제50보병사단장과 해군 1함대사령관은 국가중요시설인 한울원전 인근 육상과 해상테러 및 적의 도발에 대비해 작전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더타임스 임태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