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남성모 기자] 영덕군에서는 아름다운 농촌경관 조성과 이색적인 지역 이미지 창출을 통한 관광자원 개발을 위해 경관 보전직불제 사업의 일환으로 영덕읍 남산리 마을에 집단 유채꽃 재배단지를 조성하였다. 경관 보전직접지불제 사업은 지역별 특색 있는 작물 재배와 마을경관보전활동을 통해 농촌의 경관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하여 이를 축제 및 농촌관광 등과 연계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번에 만개한 유채는 작년 가을 15농가에서 참여하여 3.5ha의 면적에 유채를 파종하여 관리하였으며, 읍 담당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조성 및 논밭 토질향상으로 농촌마을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는 5월 10~12일까지 개최되는 2013년 제6회 영덕물가자미와 로하스 수산물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는 『201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일환으로 5월 7일, 8일 이틀간 산불발생 대응훈련 및 해킹 이메일을 통한 악성코드 감염 등 사이버 테러에 대비하는 훈련을 실시하였다. 특히 이번 훈련에서 한울본부는 주변에 산림지대가 위치하고 있어 산불로 인한 송전선로 고장시 소내 부하운전 등 전력계통에 영항을 줄 수 있고, 최근 20년간 발생한 대형산불의 절반이상이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점을 고려하여 인근 야산 산불발생 대응 실제훈련을 실시하였다. 5.7(화) 10시 10분 “한울본부 주변 신화리 야산 일대 대형산불 발생 후 한울본부 울타리 인근까지 산불접근”메시지 부여를 시작으로 자체소방대, 긴급전투대기조, 원전중대 등 유관기관의 지원으로 초기 진화 조치를 실시하였으며, 강풍주의보 발효 상태를 가정하여 본부 부지내로의 산불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방화선 구축 훈련도 실시하였다. 70여분간의 실제훈련을 진화대책본부에서 현장과 교신하며 시행하였으며 상황실에 설치된 외곽 울타리 CCTV를 활용하여 현장의 상황을 정확히 파악하며 훈련을 순조롭게 마무리 하였다.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5월 2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3년 청소년․가정의 달’기념식에 울진군 청소년들이 초청되어 공연을 펼쳤다. 1990년대 댄스그룹 클론의 강월래씨가 지난해 발표된 청소년찬가(주영훈 작사․작곡)의 안무를 맡아 울진과 강릉의 청소년들을 지도하여 이번행사에 참가하게 됐다. 이번에 만들어진 청소년 찬가는 청소년들에게 친숙한 현대적 동작을 가미하여 창작 안무로 제작을 하였으며 강월래씨는 “친숙한 이미지를 전국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전하기 위하여 울진군의 청소년과 함께 제작을 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에서는 이번에 창작된 안무는 전국의 수련시설 및 관련단체․기관․학교 등에 보급하여 학업 등으로 신체활동이 부족한 청소년들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가한 죽변고 1학년 장효경양은 “처음으로 국가 청소년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이었으며 청소년 찬가 댄스를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밝아졌으며 좋겠다”라고 전했다.울진군 관계자는“이번 행사를 통해 학교폭력이 사라지고 밝아진 청소년들의 모습을 소망하며 각 학교들이 적극 협조해준 덕분으로 청소년들이 울진군을 대표하여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며“지역사회 청소년들의 최선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최호열)는 2013. 5. 7.(화) 15:00 포항교육지원청 4층 소회의실에서 오광환 교육장 등 과장급 간부들을 상대로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실시하였다.이날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에서는 먼저 학교전담경찰관의 학교폭력 예방 설명회를 가진 뒤 교육지원청과 경찰 간 학교폭력 예방 대책에 대한 토의도 함께 진행되었다.학교폭력 예방 설명회에서는 학교폭력의 심각성, 학교폭력의 유형 및 사례, 처벌절차, 경찰의 학교폭력 대책방안 등 학교폭력의 전반적인 사항과 학교전담경찰관 운영에 대하여 강의하였고, 더불어 사회 4대악 근절방안 홍보 또한 잊지 않고 설명하였다.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청년회의소가 주관한 제41회 어버이날 기념식이 8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참석한 모든 어르신들의 가슴에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감사리플릿을 배부하며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전무용인 비나리춤과 선비춤 공연이 식전행사로 화려하게 행사의 시작을 알렸으며 어르신들의 식생활 개선을 위한 천연조미료 사용하기 및 싱겁게 먹기 영상이 상영됐다. 본 행사에서는 효행자와 노인복지기여자에 대한 보건복지부 장관, 경북도지사, 포항시장상 등의 수상이 이어졌고 효 편지쓰기 수상자 14명에 대한 시상도 진행됐다. 특히 효 편지 쓰기 최우수상을 받은 상대동 이상희 씨가 직접 편지를 낭독해 참석자들에게 진한 감동의 여운을 남겼다. 또 △노인복지회관 요요공연단 라인댄스팀의 댄스공연 △‘어버이도 할 말있다’ 코너를 통한 어르신들의 속마음 표현 △색소폰연주 △초대가수 공연 등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특별한 웃음을 선사했다. 아울러 노인학대예방, 노인일자리 등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알려주는 시간을 가져 어르신들이 큰 관심을 보였으며 무료 건강검진, 플라잉디스크 골프 체험행사 등의 부대행사 운영으로 행사를 더욱 풍성해졌다.이날 기념식에서 박승호 포항시
재단법인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이사장 박보생)은 지난 5월 6일 김천시청 대강당에서 재단이사장인 박보생 김천시장을 비롯한 이우청 김천시의회 부의장 등 많은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천시인재양성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진학우수 20명(대학생 10, 고등학생 10), 성적우수 77명(대학생 41, 고등학생 36), 특기장학생 12명, 복지장학생 28명, 태풍피해장학생 30명 등 167명에게 모두 2억3천8백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김천시인재양성재단은 1998년 12월 설립된 이래 지역의 우수한 인재양성과 교육명품도시 조성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해왔으며, 2009년도에 128명에게 1억9천8백만원, 2010년도에 127명에게 1억9천1백만원, 2011년도에 130명에게 1억9천1백만원, 2012년도에 126명에게 1억8천9백만원의 장학금을 각각 지급하여 현재까지 678명에게 약10억여원을 지급했다. 재단 관계자는 "설립당시 2018년까지 장학기금 100억원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모금활동을 펼쳤으나,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단 설립 5년만인 현재 97억9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한데 힘입어 목표금액 달성기한을 2014년으로 대폭 앞당
[더타임스 강민경기자] 한의약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제 36회 한방문화축제'가 ‘웃음꽃이 피어나는 건강한 소풍’이라는 주제와 ‘약령시로 건강한 바람 쐬러 오이소!’라는 슬로건으로 열린다.대구약령시 한방문화축제는 1978년부터 조선시대 약령시 개장행사를 현대적으로 승화시킨 전통한의약축제로 오는 8일(수)부터 12(일)까지 5일간 대구시 중구 남성로 약전골목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2012년 축제프로그램 중 좋은 평가를 받았던 프로그램은 연속성을 강화해 약령시만의 차별화된 콘텐츠로 최대한 살리고, 역사성과 전통성을 활용한 프로그램은 교육적, 문화적 가치가 있는 축제로 발전을 유도했다.올해 축제에서는 동의보감 발간 400주년을 기념해 허준 선생의 동의보감을 왕에게 올리는 의식인‘동의보감 진서의’를 150여 명의 출연진이 맛깔스러운 스토리텔링을 입혀 당시모습 그대로 재현한다. 또, 약령시의 전통성에 부합하는 축제통용 화폐인 ‘엽전’을 제작한다. 엽전(1냥 - 1,000원)을 환전소에서 교환해 축제장 전역에서 사용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색다른 체험도 제공할 계획이다. 현대인들에게 웰빙 트렌드인 “걷기” 프로그램을 축제장에서도 만나볼 수
영덕군은 오는 5월 6 일~ 8일까지3일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13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의 사전 점검을 위해 5.2(목) 오후3시에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2차 사전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영덕군청 관련 부서, 영덕경찰서, 영덕119안전센터, 축산 도곡부대, 영덕교육지원청, 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 한국전력, KT, 영덕아산병원, 자율방재단 등 관․민․군․경이 모두 모여서 비상재난상황을 대비한 성공적인 훈련을 위해 최선을 다해 협력할 것을 다짐하였다.훈련1일차(5.6)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해 재난상황에 대비한 훈련을 한다. 훈련2일차(5.7)에는 오전에는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오후에는 실제와 같은 지진해일 대피 현장종합 훈련에 돌입해 유관기관과의 토론과 실행을 병행한 본격적인 복합재난대응 훈련에 돌입한다. 훈련3일차(5.8)에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초기대응태세 점검훈련으로 전체 훈련을 마무리 한다.현장 주민 대피 훈련은 5월 7일 오후 2시 정각에 지진해일 경보발령으로 시작되며 영덕읍 창포리, 강구면 삼사리, 영해면 대진1리 주민들은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되면 안내에 따라 가까운 대피소로 대피하여야 한다. 이날에는 노약자와 어린이의 신속하
[더타임스 임태형기자] 포항북부경찰서(총경 최호열)는 지난2일 창포사회복지회관에서 4대 사회악(학교·가정·성폭력)근절을 위한 "We-Together"연대회의를 개최했다.연대 회의는 4대 사회악범죄 중 북한이탈주민의 가정․학교․성폭력 피해를 예방하고 피해지원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들의 협의체로 정례 회의를 통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 북한이탈주민의 남한사회 조기정착을 위해 해당기관 실무들이 상호 정보 공유를 하여 유기적인 협력활동을 하고자 한다. 참여기관은 포항북부경찰서 (신변여성보호관), 포항시(자치행정과), 통일부 지역적응센터(하나센타 상담사), 창포복지관(사회복지사)이며, 각 기관의 독자적 활동 영역을 연계하여 시너지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북한이탈주민의 상당수(117/161명)가 여성인 점을 반영하여『We-Together』참여 실무자를 주로 여성 담당자로 구성하였으며, 학교·가정·성폭력의 주 피해자가 여성과 아동인 점을 감안하면 암수범죄의 피해확인이 좀더 쉬울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더타임스 임태형기자]한국수력원자력(주)과 한국도로공사, 한국공항공사의 상임감사위원 및 감사실무자 30여명이 3일 대전에 위치한 한수원 중앙연구원에서 각 기관별 감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반부패․청렴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투명한 공기업 문화 정착과 국민에게 신뢰받는 윤리기업 구현”을 위해 3개 공기업의 상임감사위원(한수원 김병석, 한국도로공사 최대선, 한국공항공사 이철수)이 직접 서명한 청렴서약서 선언식을 비롯해 우수사례 발표와 외부 전문가 특강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청렴서약서 선언식에서는 감사 윤리기준을 준수할 것과 공정하게 직무에 임할 것을 다짐하며,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서로를 벤치마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워크숍은 감사활동의 방향 등 서로의 비전 공유를 통해 감사업무의 선진화를 도모하기 위해 3개 공기업이 뜻을 모아 개최하게 된 것이다. 3개 공기업은 워크숍을 기회로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와 내부감사업무의 품질 향상 등 청렴하고 투명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이 3개 공기업은 지난 2011년 11월 감사의 전문성 제고 및 감사품질 향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