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 신울진3,4건설 준비실은 지난 4월 25일 울진원전 주변마을인 울진군 북면 고목2리 입구에서 마을주민, 북면사무소 직원 및 울진본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버스승강장 개소식 열었다.이번 버스승강장 설치는 평소 교통사고가 빈번하여 마을 주민들의 안전에 지장을 주었으나, 이런 고충사항을 말끔히 해결함으로써 주민 편의 뿐 만 아니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한수원의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되었다.북면(면장 장현종)사무소 관계자 및 고목2리(이장 장정장) 주민은 버스승강장 설치와 관련하여 신 울진3,4건설 준비실 직원들에게 감사를 표시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김원진 신 울진3, 4,기 건설 준비실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변마을과 교류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을 약속하였다.
울진군에서는 최근 기상 이변으로 인하여 너울성 파도, 해빈류의 영향으로 국가어항, 어촌정주어항의 항 개구부(입구)에 수중토사가 밀려와 어선들의 입출항시 선박의 좌초 위험이 있어 어민들의 민원 해소와 생존권 보장을 위하여 2012년 12월 7일과 2013년 3월 19일 2회에 걸쳐 울진군 근남면 진복2리 어촌정주어항인 동정 항을 대상으로 7,700㎥의 모래를 동정 항 내외 인근 깊은 지역으로 옮겨 진출입 항로를 확보하는 긴급 수중 토사 제거사업을 시행하였다. 이에 해당 어항구역에 규사 광업권이 설정되어 있는 조광권자인 S업체가 울진군이 사업 시행 전 상호 협의를 하지 않고 시행하였다는 이유로 2013년 3월 26일 대구지방법원 영덕지원에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의 소송을 제기했다. 울진군에서는 “규사반출 및 이동금지 가처분 신청”에 맞서 당시의 상황은 어민들의 생업이 위협당하고 있으며 어항의 진출입로를 확보하는 공익 목적을 수행하는 필연적인 행정행위이며 또한 어촌어항법에 따라 당시 상황이 비상재해 상황에 준하는 상태라고 판단하여 긴급히 사업을 시행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동 광업권자는 울진군 관내에서 1999년 5월 14일부터 2010년 3월 26일
[더타임스 남성모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4월 23일 군청회의실에서 지역발전과 주민복지를 앞당겨줄 천지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T/F팀 구성 및 운영회의를 개최하였다. T/F팀은 팀장인 성기용 부군수를 중심으로 4개팀 12개담당(인허가 및 지역개발 담당공무원 총29명)으로 구성하였다. 총괄기획팀에서는 원전 주변지역 및 이주단지 조성과 T/F팀 전체의 행정지원을 담당하며, 공공시설대책팀은 공공시설(도로 등) 이설 및 직원사택단지 지원을 담당할 계획이며, 복지및분묘대책팀과 어업보상지원팀은 고유업무에 대한 지원을 담당하여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영덕군에서는 원자력발전소 건설로 인한 지역주민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해당지역 주민의 사유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타지역 우수사례 등을 참고한 영덕만의 발전방안 모색으로 차별화 된 도시 디자인을 그려 나가기 위해 머리를 맞대어 고민할 예정이다. 특히 한수원에서 지난 3월부터 발주한 예정부지 토지 및 물건조사와 맞물려 행정지원팀이 본격적으로 구성됨에 따라 원자력발전소 조기건설을 위한 착공이 멀지 않은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시가 최근 도입한 하이베드 농법에 의한 딸기재배가 농가에 큰 변화를 가져와 화제가 되고 있다.하이베드 농법은 땅이 아닌 지상 1m 높이에 베드를 설치해 딸기를 재배함으로써 잿빛곰팡이병과 각종 토양 전염병을 예방하고, 수확기간을 조절할 수 있으며 허리를 편 채로 작업을 할 수 있어 하우스 직업병을 예방할 수 있다. 포항시는 흥해읍 마산리 시설재배 단지에 30여 년 전 보급한 기술로 8ha면적에 연간 144톤의 딸기를 재배해 왔으나 포복성 작물의 특성상 수확작업이 장시간 쪼그려 앉는 자세만 가능하고, 각종 토양 전염병으로 수확량이 감소 추세에 있었다.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국비 4천만 원을 지원받아 시설하우스 2개소 4천㎡에 하이베드 농법을 시범 실시했으며,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육종한 신품종 ‘싼타’를 재배해 새로운 기술과 신품종 보급에 노력해 왔다.올해 첫 수확을 거둔 하동준(흥해읍, 64세) 씨는 “작업 3시간 만에 약50kg의 수확량을 얻는 등 흙에서 재배하던 것에 비해 약40%의 노동력 절감효과가 있고, 수확한 딸기를 바로 농산물도매시장에 상장할 수 있어 전날 수확한 상품 대비 120%의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고 했다.한편 포항시는 올해 시범 농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해삼의 대단위 양식을 통한 신 소득원을 확보하기 위해 4월 22일 해삼종묘 360,000마리(국비 1억원, 지방비 1억원)를 곡해, 거일단지에 방류했다.이날 방류는 어촌계별 마을․협동양식어장내 수역으로 해조류와 암반 등의 은신처가 있는 적지에 잠수부, 해녀들이 직접 해삼종묘를 수중에 안착시키는 방법을 이용하여 실시됐다.해삼은 우리나라 전 연안에 서식하고 있으며 먹이는 부착 규조류와 유기 침전물이며 산란 시기는 5~7월경, 최대크기는 40cm까지 성장한다.특히 서식 적수온은 19℃이하이며 19℃이상에서는 여름잠 준비기에 들어가며 수온이 10℃이하가 되면 소화관은 최대로 발달한다. 하절기에는 바위밑이나 그 사이에 들어가 은신 생활하며 강한 자극을 주면 창자를 버리거나 몸을 스스로 끊어 버리기도 하고 재생력이 아주 강해 2~3개월이 지나면 절단부분이 재생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옛날 왕실에서는 어촌에 상납 의무를 부가시킬 정도로 유용한 것으로서 사람의 치아와 골격형성에 필요한 칼슘, 철분 등이 풍부하여 산업상 매우 중요한 수산자원으로 이번 방류를 통해 지선 어업인들의 소득확보 차원에서 상당한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울진군 관계자는 “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2013. 4. 22.(금) 오후 14:00경 4층 대강당에서 제 64대 최호열 서장의 취임식을 가졌다.최서장은 취임사에서 목적의식을 가지고 기본업무에 충실하고 국민에게 친절‘봉사’배려를 강조하면서 공정한 일처리를 하기를 바라며 4대악 근절 핵심과제에 역량을 강화하자며 소감을 밝혔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한정탁)의 주변지역 환경방사능 조사용역 기관인 경북대학교 방사선과학연구소(소장 박환배 교수)는 4월 23일(화) 울진원자력본부 홍보관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민간환경감시기구 및 언론사 기자 등 약 150여명의 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12년도 울진원전 주변지역 환경방사능을 조사한 결과 양호한 것으로 주민설명회를 통해 발표했다.조사를 주관한 경북대 방사선과학연구소는 2012년 5월과 11월에 울진원전 주변지역의 주민들과 공동으로 채취한 시료 81개와 경북대에서 직접 육상과 해양 등에서 채취한 564개 시료를 조사 대상으로 방사능 분석을 수행하였다.분석 결과 발견된 인공 방사성핵종은 우리나라 전역에서 검출되고있는 수준의 세슘(Cs-137)과 스트론튬(Sr-90), 법정 허용치 대비 0.06%에 해당하는 삼중수소 그리고 배수구 해양시료(패류·해조류)에서 발견된 은(Ag-110m)과 코발트(Co-58)뿐이었으며, 이 은과 코발트의 농도는 국제방사선방호위원회(ICRP)의 일반인에 대한 허용선량 권고치 1 밀리시버트(1 mSv)의 0.003% 정도에 해당하는 매우 낮은 농도로 환경에서의 미치는 영향은 미비한 수
[더타임스 전금자 기자]경상북도 울진군청 사격실업팀(단장 임광원/감독 이효철)이 4월 15일부터 4월 18일까지 4일간 동해에서 개최된 제10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사격대회에서 공기소총 여자 일반부에서 3년 연속 단체전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29개 팀 300여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에 여자일반 공기소총과 공기권총부문에 출전한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소총부문에서 서수완 선수가 398점을 쏘는 등 합계 1천188점(서수완, 박은경, 노보미, 김수경)으로 1천186점을 기록한 고성군청을 2점차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2012년에 입단한 서수완(현 국가대표)은 개인전에서도 398점으로 결선에 출전, 204.9점을 쏴 합계 602.9점으로 대회 2관왕에 올랐다.울진군청 사격실업팀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8개 사격대회에 출전하는 울진군청 사격실업팀은 동해무릉기 단체전 3연패라는 좋은 출발을 보이며 올 시즌 전망을 밝게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포항북부경찰서(서장 오동석)는 2013. 4. 17. 관내 관광버스 운수업체, 이륜차 배달 업체에 방문하여 교통무질서 단속 홍보 간담회를 실시하였다.이달부터 계도 및 단속하고 있는 4대 무질서 행위는 꼬리 물기, 끼어들기, 이륜차 인도주행, 깜박이 안 켜기이다.관광버스 운수업체 관계자 상대로 학교 현장체험 등 단체여행 출발 전 음주 금지 및 승객 안전띠 착용 안전지도 등을 안내하고 주행 중 DMB 시청, 졸음운전 주의에 대해서도 당부하였다.그리고 피자집, 중국음식 배달집 등 이륜차 배달업체 상대로 보행자 사고예방을 위한 이륜차 인도주행 행위, 끼어들기를 강력단속하고 있다고 홍보하였다.포항북부경찰서에서는 이러한 4대 교통무질서 행위에 대해 지난 4월 1일부터 지속 단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포항시가 일명 ‘슈퍼추경’으로 불리는 새 정부 추경예산에 지역 현안사업 국비 600억 원을 반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성과는 박승호 포항시장이 지난 1월부터 간부회의를 통해 국비확보 T/F팀을 본격 가동토록 지시해 각 부처별로 부지런히 발품을 파는 한편, 이병석 국회 부의장과도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하여 수시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논의한 결과이다.이번에 반영된 주요 사업으로 중 가장 큰 규모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사업이다.500억 원이 반영된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사업’은 창조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순수·기초과학연구 핵심동력 사업으로 총사업비 4,260억 원 규모로 2014년까지 미국, 일본에 이어 세계 3번째로 완공할 계획이다. 가속기가 완공되면 과학 기초‧응용분야의 선점과 신약, 녹색에너지, 항공‧우주산업 등 다양한 영역에서 엄청난 파급효과를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흥해와 기계를 잇는 국도 31호선 4차로 확장공사는 당초 200억 원에서 30억 원이 증액 반영됐으며, 오천읍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오천 국도 14호선 확장공사도 당초 70억 원에서 70억 원을 추가로 정부예산안에 반영해 국회에 제출돼 지역 SO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