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연수원(원장 이의로) 대구글로벌교육센터(옛 대구남중학교, 성당동)는 이달 21일(금), 22일(토) 양일간 초․중․고등학생과 교원, 학부모를 대상으로『2014. 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를 개최했다.『대구글로벌교육페스티벌』은 2012년 처음 시작된 이래 매년 2,000명 이상의 학생, 교원, 학부모가 참여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글로벌교육센터의 상시 운영 프로그램인 토요글로벌문화체험교실을 비롯하여 글로벌 빌리지, 북페어, 글로벌 리더십 특강 등 다양한 세계 문화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었다.‘글로벌 빌리지(Global Village)’에서는 영어권 국가를 비롯하여, 프랑스, 베트남, 중국, 일본 등 9개국의 문화와 이색 게임을 체험할 수 있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교사, 교육국제화특구 글로벌 동아리, 알리앙스 프랑세즈(프랑스 문화원), 베트남 교환학생(영진전문대), 경북대, 대구교대 학생 등 200여명의 운영위원이 12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체험 부스에서는 베트남 전통모자 ‘논’ 만들기, 하와이의 훌라댄스 체험, 아프리카 느비르(Nbele) 종족 팔찌 만들기, 풍선 배드민턴, 오리
경기영어마을 양평캠프(원장 홍신진)는 국제 무대에서 활약을 꿈꾸는 학생들을 위해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을 오는 1월 9일(금)부터 1월 11일(일)까지 2박3일간 실시한다고 밝혔다.‘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각 나라의 유엔대사들이 자국을 대표하여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역할극(Role Play)을 통해 직접 경험해 보고, 국제 사회에서 벌어지는 크고 작은 분쟁과 갈등에 대한 해결책을 스스로 찾아보는 활동이다.MMUN 한국본부는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매년 뉴욕 유엔 본부에서 진행하는 ‘Montessori Model United Nations’에 한국 대표단을 선발, 인솔하고 있다. 또한, MMUN한국본부에서는 국내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유엔에서 논의되고 있는 여러 국제 이슈에 대해 토론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번 ‘MMUN초등유엔대사과정’은 국제사회에서 생기는 국가간의 갈등의 원인을 역할극과 게임을 통해서 배우고(3~4인 1팀), 여러 국가와 협의하여 갈등을 해결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방법을 배운다. 또한 이 과정은 4~5팀당 1명씩의 전담 코치가 함께 하고, 유엔총회나 국제회의에서 사용하는 적절한 언어구사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지난 13일 실시된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대구 지역 고3 응시자 22,881명의 가채점 결과를 대구교육청과 대구진학지도협의회가 분석한 결과 원점수 기준으로 국어(특히 B형) 영역은 어려웠고, 수학 영역은 매우 쉬었으며, 영어 영역과 탐구 영역도 쉬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어B형은 작년 대비 원점수 기준 8.2점이 감소하였고, 수학B형은 13,9점이나 증가하여 올해 자연계 상위권 수험생들의 대혼전이 예상된다.인문계 최고점은 397점이었고, 자연계에서는 만점자가 3명이나 나왔으며, 390점 이상 인문계는 작년 대비 14명이 감소하였으나, 자연계는 22명이 증가하였다. 그러나 380점 이상 누적인원은 작년 대비 인문 8명 자연 53명이 증가하는 등 최상위권의 성적이 전반적으로 향상된 모습을 보였다.영역별 만점자 수도 국어 영역은 감소하였고, 수학 영역은 증가하였는데, 국어A형(158명, 1.38%), 국어B형(7명, 0.06%), 수학A형(330명, 1.34%), 수학B형(220명, 3.03%)에 이른다. 영어 영역은 766명(3.25%)이 만점을 받았다.이러한 결과로 인해 한 문제 차이로 수시모집 최저 학력기준을 충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외국어영역 마무리 전략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EBS 교재의 오답 노트를 활용하라.-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내용이 많이 남아 있는 학생들의 경우에는 EBS 문제를 한 문제라도 더 풀어보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지만, EBS 교재를 열심히 학습한 학생들의 경우라면, 지금껏 학습한 EBS 교재에서 틀린 것을 정리해 놓은 오답 노트를 활용하는 것이 도움이 되겠다. EBNS 교재에서 틀린 문제를 모아 놓은 오답 노트를 집중적으로 학습하는 것과 더불어, EBS 교재를 학습하면서 따로 배경지식이나 변형 가능한 문제를 생각해 놓은 노트가 있다면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할 시기이다.학습해야 할 EBS 교재의 양이 너무 많다면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워라.-영어 영역에서는 특히 EBS 교재의 중요성이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는데 이것은 EBS 교재의 지문을 그대로 활용해서 출제되는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문제가 그대로 나오는 것이 아니라,지문이 그대로 나오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 때에는 지문의 해석이라도 외우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보통 문제를 풀 때에는 문제를 풀고, 채점하고, 어휘나 구문을 정리하고, 해설지의 내
2015학년도 수능을 위한 언어영역 마무리 전략대치 CMG수시전문학원장 추민규 개념서는 버려라. EBS 교재 오답 노트라도 확실히 정리하라.-이제와서 화법, 문법,문학 등 각 영역의 개념서를 들여다보는 것은 무모한 행동이다. 지금은 짧은 시간 안에 그 동안 공부했던 내용들을 정리하고 복습하여 실수를 줄이는 것이 합리적이고 옳은 판단이다. 이를 위한 최적의 방법과 방안은 EBS 수능 연계 교재의 틀린 문항에 대한 오답 노트를 학습하는 것이다. 새로운 문제를 풀기보다는 지금까지 암기하듯 공부했던 EBS 교재의 틀린 문제만을 집중적으로 살피면 더 큰 효과가 있다.만약, 특정 유형의 문제를 반복적으로 틀리는 경우가 많다면 오답 노츠를 통해 취약점을 보완해 나가야 한다. 이때, 6월 말에 출간된 〈수능 완성〉과 〈고득점 N제〉에 더 무게를 두는 것이 좋다. 또한 그림이나 도표는 거의 그대로 활용하여 연계할 확률이 높으므로 틀린 문제들을 확인하면서 눈에 익혀 놓는 것이 유리하겠다.쉬운 수능, 문법의 비중이 절대적이다.-올해의 국어영역 출제 기조로 볼 때 예년과는 다르게 쉽게 출제될 가능성이 높다. 따라서 한 문제로 등급이 갈리게 되며, 등급을 변별하는 고난도 문제가 3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표적인 보수단체인 ( 사 ) 대구경북자유교육연합이 26일 오후 대구교육연구정보원에서 창립5주년 기념식 및 기념강연회를 열었다.류형우 상임대표는 기념사에서 “ 공교육 정상화와 교육선진화를 창립 목적으로 ,출범한 우리단체가 5주년을 맞이하게 되었고 새롭게 도약을 해야 할 출발선상에 서 있으며 RO 조직 등 체재전복세력들이 대명천지에 활동하고 확실한 간첩도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구속시키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면서 “교육현장에서 좌 편향된 이념교육으로 반대한민국적이고 반헌법적인 친북.종북사상이 싹트지 않도록 특단의 감시와 대응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축사를 한 우동기 대구교육감은 이 시대의 교육은 학생, 학부모 ,교사 ( 수요자 중심 )만을 위한 교육정책이 아닌 사회전체를 위한 교육이 되어져야 하며 교육감은 보수나 진보에 치우치지 않은 중도라며 합리적인 의견 일 때는 전교조의 건의도 수용하여 정책에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탈북 영화감독 정성산씨가 ‘한반도의 근대사와 통일한국의 미래 ’라는 주제의 강연을 했다 . 정 감독은 해방 후 국내정세와 한미( 이승만 대통령 . 하지 장군 )간의 갈등, 남로당의 활동 , 전설적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계약제직원 중에서 고령자 및 준고령자를 고용하기에 적합한 고령자 우선고용직종을 선정하여, 퇴직이나 이직 등에 따라 해당 직종에 인력충원이 필요한 경우 50세 이상 근로자를 우선 채용한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에서 선정한 계약제직원 고령자 우선고용직종은 사서, 상담사, 상담복지사, 교육복지사, 영양사, 조리사, 조리원, 특수교육실무원, 초등돌봄, 시설관리직, 사감 11개 직종이다.시교육청은 정부의 고령자 고용 촉진 정책에 부응하기 위하여 각급 기관 계약제직원 중 11개 직종을 고령자 우선고용직종으로 분류하여 고령자를 우선 채용하기로 하였으며, 앞으로는 정년에 도달한 사람이 다시 취업하기를 희망할 때에도 재고용이 가능하게 된다.시교육청 관계자는 “‘계약제직원 고령자 우선 채용으로 고령자에게 취업의 문을 활짝 열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이며, 고령층이 채용될 경우 노후 생계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하는 즐거움도 갖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한편,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하면 고용노동부장관은 고령자와 준고령자를 고용하기에 적합한 직종을 선정하여 고시하도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리안(RYAN) 등을 선보이고 있는 육아용품 전문기업 (주)에이원이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육아박람회 ‘에이원베이비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프라인 박람회 참여가 어려운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우수한 성능의 제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를 통해 고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았던 제품을 비롯해 다양한 육아용품을 집에서 편안하게 쇼핑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이번 온라인 박람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과 영국 프리미엄 카시트 ‘조이’, 네덜란드 프리미엄 유아용품 브랜드 ‘뉴나’ 등 인기 브랜드 상품을 최대 41%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이와 더불어 다양한 사은품 증정행사도 진행한다. 에이원의 대표 유모차 브랜드 리안스핀LX구매자 전원에게는 캐리콧커버와 양면이너시트, 풋머프, 바퀴커버 등 사은품 4종을 모두 증정한다. 리안솔로는 헤드라이트와 익스트림커버 등 사은품 2종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또한 영국 프리미엄 안전 카시트 ‘조이’ 구매자에게는 엄마와 아빠 모두의 안전을 지켜주는 보험선불권 ‘현대라이프 ZERO 운전자탑승자 교통사고보험 605’을 증정한다. ‘뉴나’의 경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교육청(교육감 우동기)은 8월 22일 초․중등 교장, 교감 213명에 대한 9월 1일자 인사를 단행했다.교육부 인사발령 통지가 이루어짐에 따라 2학기 학교 교육활동 및 교육과정의 정상화를 위해 교장, 교감 인사를 교육전문직 인사와 분리하여 22일 먼저 발표하였다. 이번 교장․교장 인사에서는 초․중등 공모교장제 학교 11개교 시행, 교장 승진 및 전보에 청렴도 평가 결과와 학교 경영 실적 등을 종합한 학교장 평가 결과를 반영하여 청렴도 의지 및 학교 교육력 향상으로 대구교육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했다. 인사 대상자의 희망과 주거지를 우선하고 정년 잔여기간이 적게 남은 자를 배려하는 온정적 인사 관행에서 벗어나, 교육혁신이 필요한 학교, 학력향상 중점 학교, 장기 비전이 필요한 학교 등 지역간 균형 발전을 종합적으로 판단하여 인사 임용하였다. 우동기 교육감은 “교육행정 경험과 장학능력이 풍부한 교육전문직을 학교 현장에 전진 배치하여 학교교육 만족도를 높이는 데 앞장서도록 하였다.”고 강조했다.한편, 교육전문직 인사는 8.27.(수) 오후에 발표 예정이다. ◈ 2014 9. 1.자 초․중등 교장․교감 인사 현황○ 초등 교장․교감
[ 더타임스 마태식 기자 ] 대구광역시 교육연구정보원은 18일오전9시30분 시청각실에서 ‘이해인 수녀와 함께하는 시와 삶의 이야기’를 주제로 교원정보화 연수 교양강좌를 운영했다. 이날 연수는 교원정보화 연수대상자 이외에도 많은 교사들이 청강을 한 가운데 시 낭송, 함께 노래 부르기 등 교사들과 따뜻하게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행복한 얼굴, 나를 키우는 말, 나를 위로하는 말’ 등의 시를 교사들이 직접 낭송하는 시간은 서로를 위로하고 웃음이 넘치며 행복한 시간이었다.이해인 수녀는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통해 교사들을 위로하고 ‘날마다 새롭게 노력할 실천 덕목과 고운말쓰기’에 대해 자신의 학창시절 경험을 소개하며 교사로서 사용해야 할 말과 태도에 대해 알려주었다. 또 강의를 마친 후 직접 준비해 온 색연필과 스티커로 예쁜 그림과 함께 사인을 해주며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연수에 참여한 한 교감선생은 “이해인 수녀와의 만남은 교사들이 학생과 함께 행복을 느끼며 자신을 키우고 위로하는 지혜를 배우는 시간이었고 교사로서의 희망과 열정을 일깨워 더욱 교육에 매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함과 만족감을 표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