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26일 오후 2시 울진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군수, 도의원, 군의원 및 실과소장에게 왕피천 ‘고향의 강’정비사업 용역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본 사업구간은 근남면 노음리 성류굴앞~수산리 왕피천 하구까지 로 지역실정에 맞는 내실있는 용역추진으로 사업추진 기본방향 설정을 하기 위해 용역설명회를 개최했으며 특히, 획일적인 하천정비에서 벗어나 역사와 문화를 연계하고 산․강․바다가 어우러지는 생태경관을 가진 지역의 랜드마크가 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작년 8월 경상북도에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금년 8월 용역을 완료하고, 하반기 본격적으로 사업을 진행하여 2015년 까지 사업을 완료할 방침이다.사업의 주요내용은 국비82억원을 지원받아 총사업비 136억원으로 망양정해수욕장에서 성류굴 ․ 민물고기연구센터 ․ 엑스포공원을 연결하는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 친수공간을 조성하여 하천을 따라 걸으면서 옛 정취를 느끼고 울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몸소 체험하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으로 설계용역을 진행중에 있고 3월경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울진군 관계자는 “향후 왕피천 고향의 강 정비사업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상수도 사용요금 체납세 징수를 위해서 재산압류와 단수조치를 병행하면서 체납세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하여 왔으나 경기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매년 5%이상 체납세가 누적 되어왔고 심지어 고액체납자마저 점차 늘어나고 있는 실정이다. 영덕군 상하수도 사업소(소장 임성장)는 체납세 징수를 위해 특단의 조치로 징수율을 높이고 행정력 낭비를 줄이는 방안으로 특수장비를 도입하여 3월부터 고액 체납자에게 1차적으로 적용하고 4월부터는 2개월 이상 체납자에게 전면 확대시행 할 계획이다. 현재까지는 체납세자를 대상으로 계량기를 분리․회수하였다가 체납세 납부시 다시 부착하는 방법이었는데 이는 계량기 분리에 따른 주민과의 마찰과 동시에 분리․부착작업시행으로 인해 인력낭비가 수반되는 비효율적인 방식이었다. 이번에 도입된 장비는 계량기를 분리하지 않고 일시 봉인함으로써 물 사용이 불가능하도록 제작된 획기적인 장비로 인력낭비를 최소화 하고 늘어나는 체납세 징수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영덕군민들의 문화적 권리 증진과 영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지난 2월 20일 영덕군과 CGV간 개봉작 영화상영 협약을 체결하여 오는 3월 1일부터 본격적인 비상설영화관 운영이 시작된다.영화관람을 위해서 인근도시로 나가야만 했던 영덕군민들은 앞으로 가까운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월 2회(격주 주말/1일 2회) 개봉작을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되었다. 이번 협약 후 첫 영화로 백만관객의 흥행몰이 중인 7번방의 선물(주연 류승룡, 오달수, 박신혜)과 베를린(주연 한석규, 하정우, 전지현), 그리고 최신 개봉작인 신세계(주연 이정재, 최민식, 황정민)를 예주문화예술회관에서 연이어 상영하여 영덕군민들과의 즐거운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상영시간3. 1(금)3. 2(토)3. 3(일)비고14시7번방의 선물7번방의 선물7번방의 선물19시베를린신세계신세계영화예약은 인터넷, 현장예매 둘 다 가능하며, 관람비용은 6000원이다. 지역주민들은 현장예매시 5,000원으로 할인된 가격으로 영화를 볼 수 있다. 멤버십 적립, 신용카드 할인 등의 혜택은 포항CGV와 동일하게 적용되며, 지정좌석제가 운영된다.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항시 곳곳에서 주민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23일 및 소원지붙임 행사에는 주민, 행사관계자 등 600여명이 참여해 주민 안녕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주민화합의 장이 펼쳐졌다. 24일에는 시민 5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형산강 체육공원 일원에서 펼쳐진 형산강달집태우기 민속축제는 해도동민과 자매부서간의 상생과 화합을 도모하는 윷놀이 행사를 시작으로 풍물단공연, 월월이청청, 안녕기원제가 펼쳐졌다. 이어 오후 6시부터는 지난해의 액운을 버리고 새 희망을 기원하는 17m의 초대형 달집태우기 행사 및 연날리기 체험과 귀밝이술, 부럼 등 정월대보름 음식 나눠먹기 행사도 가졌다. 이밖에 동해면 도구해수욕장에서도 동해향토청년회가 주최하는 전통 달집태우기 한마당 축제가 열렸고, 장기면 양포항 일원에서는 장기향토청년회가 주최하는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를 가졌다. 또 흥해읍, 송도동, 우현동, 기계면, 두호동 등에서 다양하고 풍성한 행사가 펼쳐졌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농업소득 증대와 작지만 강한 농업 경영체 육성을 위해 추진한 새해 농업인실용교육을 지난 1월 9일부터 2월 21일까지 11과목 14회를 영덕군농업기술센터 강의실 및 읍면사무소에서 실시하여 내실 있는 마무리를 지었다.이번 교육은 기존의 벼농사, 과수 등과 더불어 새롭게 편성된 농업미생물, 농업경영, 양봉 등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했으며 특히 과수, 고구마, 농업미생물 교육에 관심이 많아 교육 받으려는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졌으며 귀농에 관심이 있는 예비귀농자의 교육참가까지 크게 늘어 교육장 열기가 뜨거웠으며 농산물 개방 확대와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 여건의 악화 등 갈수록 심화되는 농촌과 농업의 문제에 농업인이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농민자립역량강화를 위한 내용과 사례위주의 강의로 농업인들의 흥미도와 참여도가 높았으며 현장중심의 전문적인 강의로 전체적인 강의만족도가 높았다는 평이다.센터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우수 농산물 생산에 대한 농민들의 의지와 새로운 성장작목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향후 농업인 교육에도 이같은 점을 적극 반영해 교육성과를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그린영덕21 남정면협의회(회장 조인제)는 장사시장 장날인 2월 22일 시장을 찾은 주민들에게 친환경EM세제를 나눠주는 행사를 가졌다.친환경 EM세제는 사람에게 유익한 미생물 수십종을 조합하여 배양한 것으로써 악취 제거, 수질 정화, 금속과 식품의 산화 방지, 남은 음식물 발효 등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항산화 작용 또는 항산화 물질을 생성함으로써 부패를 억제하여 자연을 소생시키는 역할을 하며 이 세제는 가정생활에 유용하게 활용된다. 주방 설거지, 화장실 냄새 제거, 방청소, 세탁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어 생활 속에서 환경보호에 대한 인식 전환과 작은 실천에 필요한 충분한 동기부여제가 될 수 있을 것이다.협의회는 각종 생활폐수로 오염되고 있는 하천을 되살리기 위해 친환경 EM세제를 제작해 왔으며,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정기적으로 매달 1회 주민들에게 EM세제를 무료로 나눠주고 효과를 홍보하는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설 계획이다.그린영덕21 남정면 협의회장은 "일상생활 속에서 조금만 관심을 가지면 환경을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음에도 주민들이 방법을 몰라 실천에 옮기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앞으로도 다양한 활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대한민국 최고의 특산물 영덕대게가 제철을 맞고 있는 가운데, 지난 2월 14일부터 266개팀이 참여하는 제49회 춘계 한국중등(U-15) 축구 연맹전과 2월 21일에 개막된 MBC 꿈나무 윈터리그가 영덕군을 웃음짓게 하고 있다. 영덕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영덕대게’를 맛보기 위해 매년 2월부터 4월까지 포항에서 영덕까지 들어오는 7번국도는 주말이면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을 보일 정도로 붐비는데, 올해의 경우 전국단위 축구대회의 개최로 그 현상은 배가 되고 있다.또한 군은 지역을 찾고 있는 관광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관련업소의 청결 지도, 주말 교통지도반 운영, 주요지점 안내 담당자의 고정배치, 자원봉사자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음식점 및 숙박업소에 대해서 청결한 분위기 조성, 친절한 말하기, 용모 복장 단정 등을 내용으로 하는 친절교육을 실시해 관광영덕의 이미지를 배가시키려 노력하고 있으며 이같은 현상으로 관광객이 더욱 급증하고 있어 대게상가, 식당, 마트, 숙박업소, 주유소 등은 즐거운 환호성을 지르고 있다. 대게철이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이 찾아오지만 주말에는 3만명 이상의 사람들이 북적이며 이에 더해서 축구경기에 참
[더타임스 신성수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인‘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관련 주민 피해가 없는 표층지하수개발 사업에 대하여 지역주민 최종 설명회를 2월 21일 근남면 마을대표, 새마을지도자, 주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근남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은 1995년 민선1기 부터 추진하였으나 취수예정지 상류지역 상수원보호구역 지정 시 토지가격 하락과 각종 규제사항 등 주민피해 발생우려로 취수원 주변지역 주민들의 강력한 반대로 18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상수도 취수원 개발을 하지 못하여 인근지역 주민들이 물 부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 종전의 보호구역 지정 하천 복류수 취수 방식에서 탈피하여 주민 피해가 없는 지하수 개념의 표층지하수개발 공법 선택으로 보호구역을 지정하지 않고 취수원을 개발하여 울진지방상수도 근남 정수장 설치사업에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울진군은 2013년 1월 9일자로 울진지방상수도 확장사업 추진부서를 별도로 신설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업무 추진으로 2013년 2월 19일 취수원 상류지역 주민 및 근남면 발전협의회 임원들과 표층지하수개발(강변여과수)로 상수원 보호구역을 지
사계절 따뜻한 온천물을 먹고 자란 포항의 ‘온천미나리’가 오는 23일 첫 출하된다. 올해는 23일 신광면 온천미나리를 시작으로 28일 비학산 등산로 입구 상읍리마을 순으로 출하할 예정이다. 이번에 출하되는 온천미나리는 수확현장에서 바로 맛을 볼 수 있고 1kg단위로 포장 판매된다. 동해안 청정해역 포항의 과메기, 물회, 대게와 함께 감사도시 4대먹거리 로 명명한 온천미나리는 비싼 에너지를 이용하지 않고 지하180m에서 뽑아 올린 17℃의 따뜻한 물만 먹고 자란 것으로 3개소 22동의 비닐하우스에 1.3ha의 면적에 재배되고 있다. 온천미나리는 2011년부터 포항시가 개발한 새로운 작목으로 벼 재배의 약2.5배 소득이 기대되며 신광면 만석온천부근 등에서 연간 약10톤이 생산되고 있다. 포항의 평균 겨울 지표면의 온도는 약5℃, 하천수는 8℃로 들녘의 새싹은 올라올 엄두도 내지 못할 만큼 춥지만 온천미나리는 일반하천물의 2배이상 되는 따뜻한 온천수의 도움으로 다른 지역에 비해 우수한 상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시는 온천미나리를 인근 비학산, 내연산, 괘령산 등의 등산코스, 신광온천과 연계한 패키지 관광상품으로 개발할 계획이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2월22일 지사대회의실에서 교보생명 박창민 컨설턴트를 초청하여 고객만족 실천교육을 실시하였다.박창민 컨설턴트는 고객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먼저 고객의 입장에서 이해하 고 배려하는 자세가 중요하다고 하였으며, 고객에 대한 예의와 태도, 전화응대, 감성서비스 기법 등 다양한 고객감동실천 원칙을 제시하면서 그렇게 할 때 고객이 원하는 바를 만족시킨다고 강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