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수 총재는 금년 들어 집단대출을 중심으로 가계대출 연체율의 상승폭이 확대되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였다. 이에 대해 은행장들은 집단대출 연체율 상승은 신규아파트 입주관련 분쟁 등에 주로 기인하므로 앞으로 분양회사와 입주예정자간의 갈등이 점차 조정되어 감에 따라 추가로 악화될 가능성은 크지 않다고 평가하였다. 다만 신용대출 연체율의 경우 경기부진 장기화시 저신용자 및 다중채무자를 중심으로 상승세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는 만큼 이를 예의 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같이 하였다. 또한 참석자들은 저소득·저신용층을 대상으로 운용되고 있는 새희망홀씨대출 등 다양한 서민금융 지원제도가 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동시에 도덕적 해이 등으로 인한 대출 부실화로 이어지지 않도록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필요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일부 참석자는 아직까지는 중소기업 대출이 꾸준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어 중소기업의 자금사정에 큰 문제가 없으나 내수부진 및 대내외 불확실성 등으로 당분간 중소기업 업황이 크게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하였다. 한편 이달말부터 시행되는 원화예대율 규제와 관련하여 은행장들은 동 방침이 공표(09.12월)된 이후 시장성 수신 축소, 예수
(더 타임즈=최은찬 기자)오는 6월 17일은 ‘세계 사막화 방지의 날’이다. 매년 6월 17일은 기상이변과 산림황폐화 현상 등으로 세계 곳곳의 심각한 사막화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1994년 6월 17일 제49차 국제연합총회에서 사막화방지협약을 채택한 것을 기념하여 ‘세계 사막화방지의 날’로 지정되었다. 사막화란 오랜 시간 동안 기상이변으로 인해 가뭄이 지속되고 무분별한 인간들의 개발로 숲이 사라지면서 지역이 점차 건조한 사막지형으로 변해가는 현상을 말한다. 현재 사막화는 전 세계적으로 빠르게 확산되어 가고 있다. 아프리카 및 미국, 멕시코, 오스트레일리아 등에서 사막화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와 가까운 중국과 몽골 등 중앙아시아 지역에서도 사막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매년 봄 한반도에도 중국의 고비사막 및 타클라마칸사막, 전 국토의 40%가 사막화 지역인 몽골로 인해 황사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도 예전과 비교해 황사발생횟수가 잦아지고 먼지농도의 정도가 더욱 심해지고 있어 사막화로 인한 피해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사막화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삶의 터전을 잃고 환경난민으로 전락하고 있다. 매년 지구의 사막화 면적이 급속도로 늘어남에
소는 누가 키울거야~ 소는~,그걸 아는 사람이 그래~? 등 유행어를 낸 개그맨 박영진이 한우 경매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매우 착한 가격으로 한우를 공급한 사실이 밝혀졌다.15일 우하하하 측에서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5만원을 호가하는 1등급 한우 고기가 박영진 경매를 통해 평균 5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었다.▲ (주)우하하하, (CEO 박영진)특히 지난 5월 25일에 진행된 경매에선 48,000원의 등심이 1,200원에 판매되기도 했다. 우하하하 관계자는 “천원 경매라는 이름에 맞게 저렴한 가격에 한우를 낙찰 받을 수 있도록 시작가를 천원으로 설정하고, 입찰 가격을 100원부터 2000원까지로 제한했다”며 “회원 분들이 100원 단위로 입찰을 하다 보니 이처럼 파격적인 가격에 한우를 낙찰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박영진의 한우 경매는 매주 금요일 오후 2시 우하하하 홈페이지(www.uhahaha.com)에서 진행된다. 한편 우하하하의 CEO인 박영진은 KBS 개그콘서트 신규코너 ‘박부장’을 통해 앞뒤 행동이 맞지 않는 비호감 직장상사로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하고 있다.
(더 타임즈=최은찬 기자)2012년 06월 14일 -- 포인트 명함이 영업맨들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포인트 명함이란, 명함 뒷면에 전자화폐번호를 기재해 홈페이지에서 마일리지를 적립한 후 상품이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명함을 말한다. 실물 사은품에 비해 활용도가 높고, 상품권 명함보다 부담이 없는데다 명함을 장기간 지니기 때문에 마케팅 효과도 뛰어난 편이다. 포인트 명함을 제작하고 있는 ‘띠앗’의 관계자는 “명함을 받은 사람들은 명함에 인쇄된 전자화폐 번호를 마일리지 전문 사이트 띠앗닷컴(www.thiat.com)에 등록한 후 쇼핑, 생활비 감면, 모바일 상품권, 게임, 교통비, 주유비 등 실생활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며 “명함을 받아도 버리지 않고 보관해야 할 가치가 있고, 이를 통해 명함을 주는 사람도 명함의 효용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띠앗은 현재 명함 디자인 서식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포인트 금액과 명함 인쇄비를 포함한 모든 제작을 무료 서비스로 제공하고 있다. 때문에 명함 제작의 기술이나 노하우가 없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제작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띠앗 홈페이지에 명함을 받은 사람이 전자화폐 번호를 등록하
(더 타임즈=최은찬 기자)최근 그렉시트 가능성과 유로존 경제 비중 4위인 스페인의 은행 부실 확대로 유로존 위기가 재고조되었다. 이에 따라 그리스, 스페인 등 위기국의 국채 금리가 위험수준으로 높아졌고 유로화 환율도 1.25달러를 하회하는 등 금융시장은 다시 혼란에 빠졌다. 유로존 위기의 수습 가능성 유로존 위기는 4가지 측면에서 단기적으로 수습될 것으로 보인다. 첫째, 그리스 2차 총선(6월 17일)에서 보수당의 연정 가능성이 높다. 총선 이전 마지막 여론조사 결과, 신민주당 등 긴축안에 찬성하는 보수당의 승리가 예상되며 이는 긴축안 이행 선언으로 이어질 것이다. 둘째, G20 정상회의(6월 18~19일)에서도 유로존 위기를 낮출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과 글로벌 정책공조가 논의될 것이다. 특히, 글로벌 경제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는 정책 공조가 합의될 수 있다. 셋째, 유럽 정상회의(6월 28~29일)에서는 신재정협약에 성장협약을 추가하는 합의안 도출이 모색될 것이다. 성장 지원은 유럽투자은행의 대출 확대와 유럽 구조기금(2007~2013년)을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넷째, 금융동맹(Banking Union), 유로본드 도입까지 포함한 2차 그랜드
발빠르게 움직이면 국내 최대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서비스’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서울오토서비스 홈페이지(http://www.seoulautoservice.com)에서 미리 관람을 신청하면 3,000원 상당의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도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2012 서울오토서비스 사전 등록은 내달 6일까지다.오는 7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B홀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오토서비스’는 대표적인 자동차 정비 및 유지보수 전문 전시회로, 한국 자동차 전문 정비사업 조합연합회(CAPOS)와 전국 자동차 검사정비사업 조합연합회(KAIMA)가 주최하고 전시 전문회사 (주)서울메쎄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비에서부터 자동차 관련 금융까지 자동차 정비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리프트, 휠얼라이먼트, 휠발란서/탈착기, 커먼레일, 정비공구, 자동차 진단 기기, 자동차 정비 부품 및 재제조 부품, 차량용페인트, 주유계량기 등의 설비 및 용품들을 볼 수 있다. 또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에게 조언을 얻을 수 있어 차량 관리와 정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다.
㈜스파라쿠아 (온천허가 제 2012-1호, 대표 정성진)는 전북 전주시 최초로 온천 허가를 받은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을 공식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전주시 번화가인 중화산동에 위치해 있는 ‘스파라쿠아 전주온천’은 지난 2년 여간의 공사를 마치고 지하 암반 900m에서 솟아나는 양질의 암반수를 온천수로 허가 받았다. 이 온천수는 천연 알칼리성 수소탄산 온천으로 수질이 부드럽고 온열에 의한 진정 작용과 피부노화방지•아토피•신경통•불면증•피로회복에 효험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 온천은 리조트형 온천시설로 지상 4층 규모(5541㎡)로 최대 1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으며 마이크로 나노버블탕, 노천탕, 히노끼 사우나 등의 온천사우나 시설과 음이온 DVD방, 네일아트샵, 전통 마사지샵, PC시설, 카페테리아, 노래방, 향토음식점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춰 즐길 거리가 풍부하다.스파라쿠아 관계자는 “도심 한가운데 세운 리조트형 온천으로 사계절 가족중심적인 설계로 돼 있다”며 “천연 온천수를 사용한 야외 수영장은 워터 슬라이드를 마련해 여름 휴가철에 가족과 함께 스파와 물놀이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2012년, 대공황은 올 것인가? 참 부담스럽지만 이런 제목의 글을 쓰는 이유는 혹시라도 벌어질 앞으로의 불황에 대해 좀더 많이 대비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 때문입니다. 저는 보통 이런 종류의 글을 쓰지 않습니다. 논리와 통계에 관한 이야기만을 쓰는데요. 대공황이 올 확률이 75% 이상 넘어간 상태에서 만약을 대비해두라는 차원에서 이 글을 올립니다. 만약 비가 온다고 예견되었는데 우산을 못 챙겨서 나가 쫄딱 비 맞는 분이 줄어들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만약에 대공황이 오지 않더라도 그에 대한 대비는 늘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점에서 말입니다. 2012년 6월 4일 아직 공황이 일어나지 않았으니까요 대공황(Great recession)은 1929년부터 1939년까지 일어났던 장기 경기침체를 의미합니다. 사실 대공황의 정점을 찍은 순간은 1929년이지만, 그 후 폭풍의 몰아친 것은 1931년 오스트리아의 작은 은행의 도산에서 출발합니다. 그 후 미국에서만 9000개가 넘는 은행이 도산하게 됩니다. 이런 금융시스템 붕괴는 지금의 유로화 시스템의 붕괴하는 모습과 많이 흡사합니다. 만약 그리스의 디폴트선언이 일어난다면 디폴트 자금의 공백이
발빠르게 먼저 예매하면 보다 알뜰하게 친구나 연인, 가족들과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를 맘껏 즐길 수 있다. 2012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및 튜닝 전문 전시회인 ‘2012 서울오토살롱’의 입장권 사전 예매를 실시한다.내달 8일까지 사전 예매를 통해 입장권을 예매한 고객들은 2000원 할인된 금액으로 2012 서울오토살롱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사전 예매 기간 동안 성인 8000원, 초•중•고생 6000원에 판매되며, 개막일인 12일부터는 현장에서 정상가 판매된다. 사전 예매는 인터파크(www.interpark.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오는 7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COEX) 1층 A홀에서 개최되는 ‘2012서울오토살롱’은 올해 10주년을 맞이한 대표적인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시회로, 서울오토살롱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전시전문회사 (주)서울메쎄가 주관한다. 이번 전시회는 자동차 튜닝에서부터 정비까지 자동차 애프터마켓 산업을 총 망라하는 자리로 보다 풍부한 정보 제공뿐만 아니라 색다른 즐거움도 만날 수 있다. 제4회 틴트오프코리아 페스티벌 및 타이먀 아시안컵,
■ ‘하이테크와 하이패션의 만남’ 주제로 스타일과 첨단 스마트폰 이미지 강조LG전자(066570, 대표 具本俊) ‘옵티머스 L-시리즈’ 스마트폰과 유럽 유명 사진작가가 만났다.영국 유명 사진작가 랄프 존 페로우(Ralph John Perou)가 ‘옵티머스 L-시리즈’를 작품 소재로 선택해 화보를 촬영했다. 이번 작품은 세계적인 패션 잡지 ‘베니티 페어(Vanity Fair)’ 7월호에 실린다. 특히 페로우가 모바일 테크놀로지를 소재로 한 것은 이번 작품이 처음이다.‘하이테크와 하이패션의 만남’을 주제로 페로우는 ‘옵티머스 L-시리즈’의 디자인과 이름에서 영감을 받아 ‘L’을 색다른 방법으로 표현했다. 독창적인 무용가, DJ, 디자이너, 메이크업 아티스트 등 젊은 예술가들을 모델로 기용해 ‘L’을 역동적인 몸짓으로 형상화하고 스타일과 첨단 스마트폰 이미지를 강조했다. 페로우는 이번 작품에 ‘옵티머스 L-시리즈’를 선택한 배경에 대해 “옵티머스 L-시리즈는 멋지고, 매끈한 디자인과 스마트한 기능을 두루 갖추었다. 이 때문에 지적이고 아름다우면서도 역동적인 모델들에게 잘 어울릴 것이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옵티머스 L-시리즈’는 스타일을 중시하는 사용자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