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와 체험관광의 보고인 경북 울진군 온정면 백암산 일대가 최근 벽화와 탐방로가 자연경관의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해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새로운 관광명소로 주목받고 있다.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지사장 강철준)는 지난해 온정면 선구리 소재 금장광산(폐광) 광해복원지에 자연훼손 없이 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울진군과 한국광해관리공단영남지사에서 시행한 광해방지시설물 경관 개선사업은 백암산 신선계곡 생태탐방로 입구에 위치한 길이 약 220m, 높이 4.5m 콘크리트 옹벽에 주위의 수려한 경관과 어울리는 금강송군락지 풍경으로 벽화를 꾸몄다. 울진에는 이미 관광객들에게 명성이 높은 불영계곡, 덕구계곡, 구수곡계곡 등이 있지만 신선들이 놀았다는 신선계곡은 대부분이 암반으로 이뤄져 있고 산자락 깊숙이 바위골짜기 사이로 흐르다 보니 숨겨져 있어 알려지지 않은 곳을 뜻하는 비경에 딱 어울리는 곳이다. 신선계곡은 계곡물이 맑고 깨끗하며 깎아낸 듯 한 절벽과 계곡 전체에 소나무가 울창해 비경을 이루며 사람들의 접근이 쉽지 않는 덕에 계곡의 아름다움을 잘 간직하고 있다.특히 울진군에서는 백암온천 특구 관광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신선계곡의 자연경관을 최대한 보존해 험한 산길을 걷기 어려운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은 아까시나무의 개화기인 5~6월에 강우량이 풍부하고 온난한 기후(25℃)가 타지역에 비해 오랫동안 유지되는 지리적 특성을 지니고 있어 동해안의 대표적인 양봉꿀 생산지로 유명하다.이와같이 영덕군내에서 자생하고 있는 아까시나무는 양봉꿀 생산의 70%를 차지하고 있는 대표적인 밀원수이나, 최근 들어 주민들의 난방비 부담 증가로 인하여 땔깜용으로 훼손되고 있어 행정기관과 양봉협회를 중심으로 아까시나무 보호대책에 집중하고 있다.군양봉협회에서는 홍보 전단지를 제작하여 산림연접지역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포하고 있으며, 영덕군은 읍면이장회의, 반상회보를 통한 밀원수종의 중요성에 대하여 특별홍보를 전개하고 있다.또한 영덕군은 주요 농산물인 사과, 배, 복숭아 등의 과수나무 개화기에는 농약 살포를 자제해서 꿀벌의 생육을 방해하지 않도록 장려하는 한편, 봉독채취기 지원사업, 소초광 지원사업, 벌꿀 농축시설 지원사업 등의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양봉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작년 영덕군 양봉농가는 230호(23,000군)의 양봉농가에서 약 800톤을 채밀하여 138억원의 높은 소득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소득증대 뒤에는 민․관이 함께 미리
‘포항스틸러스 2013년 시즌카드 일일 판매행사’가 14일 시청 3층 로비에서 시민, 기관단체, 읍면동체육회, 시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열렸다. 이날 행사장을 방문한 박승호 포항시장은 직접 시즌카드를 구매하며 포항스틸러스 선수들에게 선전을 기원하고, 참석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포항스틸러스 장성환 사장과 황선홍 감독 역시 행사장에서 포항스틸러스를 향한 시민들의 성원에 감사를 표하고, 올해는 반드시 우승으로 보답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박승호 시장은 “포항의 홍보사절인 포항스틸러스가 올해도 멋진 경기를 펼쳐 K리그 우승을 이루길 기원한다”며 “시민들이 시즌카드 구입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올해 시즌카드는 포항의 홈 경기장에서 열리는 K리그 19경기, AFC챔피언스리그 3경기, FA컵 3경기를 관람할 수 있으며 1매당 6만원이다. 한편 이날 포항스틸러스 황진성, 노병주 선수 등이 행사장을 직접 찾아 시민들에게 팬 사인회를 가지고 변함없는 사랑을 부탁했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산림청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조병창)는 영덕지역의 7번국도변 국유림에 해안 경관림을 조성하여 이용객에게 쾌적한 산림 휴양공간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이번 경관림 조성사업은 연접 해수욕장과 휴게소, 숙박단지의 순환형 산책로 및 일출관람 장소 등을 조성하며, 주행 가시권으로 화목류를 조성하여 차별화된 동해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하였다.특히 부산지방국토관리청과 협력하여 추진하는 이 사업은 견줄 곳 없는 천혜의 동해경관과 잘 조성된 해안림이 절묘하게 배치된 숨은 진주와 같은 곳으로 최소의 예산으로 놀라운 국민 만족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된다.한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해안경관림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조력하고 새로운 동해안의 명소로 발전되기를 바란다.”며 국민들의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당부하였다.
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지사장 백승칠)는 축산면 칠성리소재 성호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영해면 원구리소재 원구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 지품면 오천리소재 오천 권역단위종합정비사업등 3개권역에 대하여 영덕군과 일괄 위(수)탁 계약(사업비 11,115백만원)을 체결하였다.권역단위 종합정비사업은 생활권,영농권,수리권등의 특징으로 인해 지역주민간 동질성과 유대감을 가진 소규모의 권역을 묶어서 경관개선, 생활환경정비, 주민역량강화 및 소득기반 확충 등을 통하여 지속가능한 생활터전의 유지 및 최소한의 기초생활 수준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한국농어촌공사 영덕·울진지사는 영덕군과 협조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의 개발과 농어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꾸준한 노력을 다 하였다.백승칠지사장은 “농어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개발을 위하여 열과 성을 다할 것”을 밝혔다.[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에서는 2월 28일부터 3월 3일까지 4일간 청정미래 울진! 자연과 인간이 하나 되어 란 주제로 환동해 해양관광 중심도시에 걸맞은 지역 대표축제로 계승 발전시키고, 울진 대게 ․ 붉은 대게를 이용한 신제품 개발과 고부가 가치의 특산물 개발 등을 위하여 후 포항 한마음광장에서‘2013울진대게 붉은 대게축제’를 개최한다. 식전공연은 3월 1일 오후 4시 30분부터 5시까지 울진군 관내 학생 100여명으로 구성된 댄스 동아리 팀의 독도댄스 공연으로 시작고, 개막식은 3월 1일 오후 5시부터‘2013울진대게와 붉은 대게축제’본행사의 의의를 대내외에 알리는 공식행사로서 내빈소개, 개회선언, 개회사, 축사, 합수식 퍼포먼스, 폐회 순으로 진행되며 의전행사는 간소화 되고 관광객 중심의 체험 및 참여 행사는 확대된다. 문화행사로는 울진군파도농악단이 출연하여 대게축제 행사의 길을 여는 행사로서 분위기를 연출하는 길놀이, 평해 월송1리 주민들이 연출하는 월송 큰줄당기 , 후포 영등고사, 달넘세, 대문열기, 기줄 당기기, 건립난장, 음복 등을 재현하고,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고향별곡의 주인공인 한기웅의 사회로 진행되는 읍면대표 및 관광객 참여 노래
포항시 감사운동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14일 포항시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김천 황금동교회에서 경북기독교총연합회 회원들이 모인 가운데 감사운동을 소개했다. 이날 강연은 최근 포항의 감사운동의 효과 및 감동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포항이 전국 최초로 인성교육 우수지역으로 선정되자 경북기독교총연합회에서 동참 요청이 있어 이뤄졌다. 황병한 기획예산과장은 감사운동을 소개하는 자리에서 포항이 감사운동을 왜 시작했는지, 어떻게 추진하고 있는지, 얼마나 확산되고 있는지를 설명하고 그간의 감사운동으로 변화된 사례와 감사편지들을 소개했다. 강연을 들은 영천문화교회 이관영 목사는 “포항시의 감사운동은 인간의 본성을 회복시키는 운동으로,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세계 어느 나라에 소개해도 모두가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을 것 같다” 며 “경북지역의 교회에서도 감사의 물결이 일어날 수 있도록 성도들을 중심으로 이 운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이날 정기총회를 가진 경북기독교총연합회는 경북의 23개시군, 2천5백여 교회가 참여하고 있다. 한편 포항시는 올해 시정구호를 ‘감사도시 포항 2013 영일만 르네상스를 향하여’로 정하고 각종 단체와 시민들의 신청을 받아 감사 워크숍과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2월 6일 종합복지회관 강당에서‘2013 '재능나눔봉사단' 울진군연합발대식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발대식에는 읍․면' 재능나눔봉사단' 및 울진군자원봉사단체 리더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진읍 재능나눔봉사단장(김덕열)의 결의문 낭독, 울진군수의 인증서 및 재능나눔봉사단 기 전달 순으로 진행되었다.특히, 이날 임광원 울진군수의 특별강연을 통하여 “재능나눔봉사단의 적극적인 참여로 이웃을 같이 가꾸어 가는 지역봉사단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전하였다.정부는 지난해 지역단위 수요자 중심의 복지전달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지방 자치단체에 희망복지지원단을 구성하여 운영토록 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울진군(주민복지과 희망복지 지원팀)은 울진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의 긴밀한 연계로 지역복지 문제 해결 및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향상시키고자 읍․면별로 재능나눔 봉사단 구성하고 2월 6일 첫 출발을 알렸다. 울진군 관계자는 재능나눔 봉사단은 “복지사각지대에 행정손길로 저소득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갈증을 해소 시켜주는 사랑의 장치 역할을 수행해 나갈 것”이며 “가사지원, 활동지원, 정보지원, 기술지원 등 4개 분야별로
(- 장정술 흥해읍장 과 후원인들-)포항시 북구 흥해읍(읍장 장정술)에서는“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설을 세고 싶다”며 보내온 성금과 위문품들로 가득하여 직원들이 소중한 정을 한시라도 빨리 이웃에게 직접 전달하려고 분주하다. 6일까지 흥해읍에 보내온 위문품은 22개 단체 및 개인으로부터 19백여만원 상당의 백미, 라면, 상품권, 현금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층 491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0개소에 전달된다. 한편 장정술 흥해읍장은“기탁 받은 위문품을 보내주신 분의 소중한 뜻을 담아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저소득 가정에 정성껏 전달할 것이며 이러한 기부문화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확산되어 훈훈하고 인정 넘치는 사회분위기가 확산 됐으면 한다”고 했다.[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지난 2월6일 민족 최대명절인 설을 맞아 울진본부에서 가까운 재래시장인 부구전통시장에서 노사합동으로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가졌다. 지역민과의 소통은 물론, 침체된 재래시장 활성화 동참을 위해 실시한 설맞이 노사합동 전통시장 장보기행사에는 울진원전본부장, 노조위원장등 50여명의 직원이 참여하여 각종 제수용품과 설맞이 음식을 구입하였다. 특히, 북면사무소(면장 장현종) 직원과 북면 이장단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한층 뜻 깊게 하였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김세경 본부장은 “울진본부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주민들의 따뜻하고 풍성한 설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이 되는 방법을 찾아 하나하나 실천해 나가겠다”고 했다. 울진본부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의 일환으로 흥부공설시장과 전통시장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특산물 구입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솔선수범하고 있다. 한편 이번 재래시장에서 구입한 물품은 설 에 가족이 없어 홀로 지내야하는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밑반찬나누기 봉사활동에 쓰여 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