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북구청(구청장 서진국)은 상하반기 균형적인 예산집행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29일 구청장실에서 북구청 6개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도 지방재정 균형집행 대책보고회를 가졌다. 북구청에서는 우선적으로 일자리창출과 서민생활안정, SOC 사업등을 1억원이상의 34개사업을 중점 추진대상사업으로 정하여 관리하고, 예산의 연말 집중집행의 낭비성을 차단함을써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한다. 이 날 보고회에서 서진국 구청장은 각 부서장이 예산의 집행계획단계에서부터 마지막 단계인 일용직 근로자들이 임금을 수령하는 단계까지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해 줄 것을 당부하고, 최근 어려운 지역경제에 공무원이 솔선수범하여 경제를 살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 지시했다. 이 날 북구청에서는 균형집행 대상사업비 총 222억원중 57%인 127억원을 상반기에 집행하고 이를 통하여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고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안정에 기여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북구청에서는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빠른 발주를 통한 서민생활안정을 위하여 86건(사업비 23억원) 설계를 완료코자 합동설계단(2개반 17명)을 2. 8까지 운영중에 있으며, 서민 생활안정
[더타임스 임태형 기자] 경상북도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현장의 소리, 주민과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1월 28일 울진읍을 시작으로 2월 1일 기성면을 마지막으로 군민과의 대화에 나섰다. 2013년 계사년을 맞아 군민들에게 군정 방향 및 과제를 알리고 진솔한 의견을 수렴하여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의도에서 출발한 주민과의 대화는 주민과의 폭넓은 접촉과 대화를 통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2012년 주민과의 대화 시 건의된 사항에 대해 주민들에게 조치결과 보고의 시간을 가져 행정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아울러 새롭게 제기된 건의사항에 대하여 해당부서에서 검토와 현장 확인을 거친 뒤 조치계획 및 진행상황을 건의자에게 직접 설명함으로써 군정에 대한 군민의 이해를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임광원 울진군수는 “계사년 새해에도 군민들의 목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여 군민이 주인되는 울진군 건설에 앞장서겠다”며 “군민들을 위한 작은 것 하나에도 주의를 기울이는 군정운영을 하겠다”고 말했다.
박승호 포항시장이 2013년 부서별 주요업무보고 에서 개인의 공적보다는 시민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질 수 있는 목민관의 자세를 갖고 시책추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박 시장은 “내가 그 일을 잘해야 하는 것이 아니고, 그 일이 잘되어야 하는 것”이라는 혜민 스님의 말씀을 인용하며, “개인보다는 사회, 나보다는 시민을 먼저 생각하는 마음을 가지고 일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각 국장들에게 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고 29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실무과장으로부터 각 부서 업무를 보고 받을 계획이다. 29일에는 전략사업추진본부, 건설도시국의 업무 보고에서는 제4세대 방사광가속기 건설, 영일만항 물동량 유치 및 배후단지 조성, 국책 사업 추진현황, KTX포항 직결선 등 각 부서별 주요 사업에 대한 검토가 이뤄졌으며, 이 자리에서 박 시장은 “다산 정약용이 목민심서에 밝혔듯, 목민관이 진정 위하고 두려워할 사람이 바로 백성”이라며 “2천여 공무원이 53만 시민을 위해 일해야만 포항의 미래도 있다”고 밝혔다. 박 시장은 1월 인사로 바뀐 과장에게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수치 하나하나를 질문하며 부서별 주요 시책이 시민에게 미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설을 맞아 직거래를 통한 농가소득증대 및 로하스 영덕이미지 제고를 위하여 자매결연도시인 서울 송파구청과 서대문구청 등의 설맞이 농수산물직거래장에서 2월 4일에서 6일까지 3일동안「영덕농수특산물 특판행사」를 개최한다. 금번 특판행사는 영덕의 새로운 소득작물인 고사리, 해풍시래기와 사과, 배, 키토산 한과, 건어물 등 설제수용 필수품목 위주로 편성하여 소비자가 꼭 필요한 물품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영덕군은 7년 연속 로하스 인증을 받은 청정지역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직접 시식해 보며 구매할 수 있게 행사를 계획하여 소비자와 생산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을 마련할 전망이다.또한 영덕군에서는 이날 행사에 “사랑해요 영덕” 우수 농수특산물 전자상거래 홍보책자를 같이 비치하여 영덕군 온라인 쇼핑몰 영덕마켓(http://www.ydmarket.co.kr)을 널리 알리고 홍보해 향후에도 영덕의 우수 농수특산물을 소비자들이 저렴한 가격으로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게 할 예정이다.영덕군 관계자는 “먹거리에 대한 불안이 심해지고 고물가로 인해 경제가 힘든 시기에 청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1월28일(월) 소속기관인 영덕국유림관리소를 방문하여 2013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받고 현장직원들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조병창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이 날 업무보고를 통해 153억원의 주요사업비 예산으로 상반기 99억원(65%) 조기집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하며 산림보호분야 및 산림서비스도우미 사업 등으로 상시 86명, 연인원 16,500명의 지역 녹색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가치있는 산림자원육성분야에 총 3,990ha(나무심기사업 153ha, 조림목관리 527ha, 숲가꾸기사업 3,080ha, 사유림매수 230ha) 사업으로 경북권역 숲가꾸기․조림․산불방지․병해충방제 및 임도․사방사업으로 국유림관리 및 가치증대에 최선을 다하는 한편, 임산물을 통한 주민소득 증대에 집중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 날 김판석 남부지방산림청장은 직원과의 대화시간을 통하여 청렴한 공직자, 공직기강이 바로잡힌 공직자로서 지역경제와 지역주민에게 도움이 되는 산림청 공무원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북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산림부산물과 해양부산물을 활용하여 명품퇴비화 사업을 실시하여 퇴비 2만여톤을 생산하여 시금치․부추 농가에 집중 공급하였다. 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은 겨울철 낙엽을 수거해 퇴비를 만드는 사업으로써 각종 재해의 원인이었던 낙엽 수거와 함께 불가사리, 대게, 성게 껍질 등 해양부산물도 함께 처리하고 있다. 퇴비는 낙엽과 해양부산물, 축분 등을 혼합해서 4월부터 10월까지 3~4차례의 뒤집기 과정을 거쳐 완숙시켜 생산된다.산림부산물 명품퇴비화 사업은 대형 산불 발생시 확산 요인 제거 및 재해시 해양유입 예방, 간이상수도 취수보나 저수지 유입에 따른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낙엽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로, 발상의 전환으로 전국에서 처음으로 영덕군에서 추진되었다.영덕군은 2008년부터 6년간 42억 3천만원, 올해 4억 9천만원을 투자하여 명품퇴비화 사업을 실시하여 친환경 농업 기반을 조성하면서 군내 억대농 200호 만들기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부수적으로 군민들에게 겨울철 농한기 일자리 5만 2천여개를 제공해서 농외소득을 올리도록 하고 있다.이렇게 생산된 명품퇴비는 영덕군의 중점시책사업인 『돈 버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오는 31일부터 시행될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이․미용업소 등에 올해 5월부터 실시될 옥외가격표시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150㎡이상(45평), 이․미용업소는 66㎡이상(20평)인 업소가 그 대상이다.옥외가격표시는 영업소 입구나 주출입문 주변 등 소비자가 외부에서 쉽게 알아 볼 수 있는 곳에 가격표를 게시하여야 하며, 가격표시방법은 소비자가 해당서비스를 제공받기 위해 지불해야 하는 최종가격으로 부가가치세, 봉사료, 필수 부대비용 등을 포함한 실제지불가격을 표시해야 한다.업종별 표시방법은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은 최소 5개 이상, 품목수가 5개 미만일 경우는 모두 표시해야 하며, 이용업은 커트, 면도를 반드시 포함한 3개 이상, 미용업은 커트, 펌을 반드시 포함한 대표적인 품목 5개 이상 표시하여야 한다. 표시할때에는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조례 포함)에 위반되지 않는 방법으로 주출입구 등 소비자가 알아보기 쉬운 장소에 게시하여야 한다.또, 일반음식점 중 식육을 취급하는 업소에서는 소비자들의 혼선을 막고 업소별 식육제품의 가격비교가 쉽도록 개선하기 위하여 고기량을 100g중량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지난 1월 22일(화)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에서 2013년도 자율관리어업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부경리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외 10개의 어업공동체 단체 대표 및 회원들과 김관규 어업기술센터 영덕지소장, 영덕군의 수협직원 등이 참석하였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12년 5월 23일 공포된 어촌특화발전지원특별법에 따라 지속 가능한 어업생산기반구축, 지역별 어업별 분쟁해소, 어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어촌발전을 꾀하기 위하여 어촌계발 추진 및 수산자원의 관리 주체를 기존의 정부 주도에서 어업인 자율 관리체제로 전환하고 어업인의주인의식을 제고하는 방법과 올해의 어업공동체 세부사업 추진방안에 관해 논의하였다.올해의 주요사업으로는 수산종묘방류와 공동체특산품 개발, 자율어장감시체제 구축 등이 있으며 영덕군은 2013년도 어업사업을 위해서 11개 공동체에 예산 888백만원을 확보하였다.작년부터 시작된 자율관리육성사업에 주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권영화(영덕군 남정면 구계리, 66세)씨는 ″영덕군 어업인들이 자율적으로 자원과 바다 환경을 지키고, 정부규제에 의한 타율에서 벗어나 내 어장은 스스로 지키고 가꾸며, 처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은 한국표준협회(KSA)에서 국내최초로 시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LOHAS(Lifestyles Of Health And Sustainability)인증 심의회 결과, 지난해에 이어 7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지난 2006년 12월 19일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로하스 인증을 획득한 영덕군은 이번 로하스 인증기간 연장신청 결과 지역의 환경성, 건강성, 안정성, 사회적 책임성 분야에 높은 점수를 받아 2013년 12월 17일까지 로하스 인증을 계속해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이와같이 영덕군이 7년연속 로하스 인증을 획득하게 된 데는 지난 2005년 김병목 군수 취임이후 “자연과 사람이 상생하는 로하스 영덕 만들기”를 위해 추진한 농․산촌 체험마을 조성, 농촌정주환경개선사업과 시금치, 부추, 고사리 등의 친환경 웰빙산업 육성, 지속가능한 어업자원 육성, 쾌적한 마을환경 조성 등의 각종 사업들이 실질적인 녹색생활 실천을 바탕으로 하는 쾌적한 삶의 질 영위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또한 64km의 해안선을 중심으로 하는 블루로드 녹색길운영, 산림생태 근린공원 확대, 로하스 수산식품 거점단지 조성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상북도 울진군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김세경)는 오는 1월 31일 울진원전 홍보관 대강당에서 최신 인기영화 ‘반창꼬’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번에 상영하는 ‘반창꼬’는 치열한 생사의 현장에서 살아가는 남자소방관과 여의사의 사랑을 소재로 한 멜로영화로 개봉이후 한 달 동안 총 200만명이 관람할 정도로 흥행몰이를 하고 있는 감성대작이다. 특히 ‘반창꼬’는 남녀간의 섬세한 감성묘사와 더불어 위험천만한 사고현장에서 활약하는 소방관들의 긴박한 구조장면을 더해 남녀관계에만 집중하는 정통멜로를 벗어나 차별화된 설정과 규모가 주는 다양한 재미를 선사한다. 또한 이번영화는 작년 천만관객을 돌파한 ‘광해’에서 중전으로 분한 한효주가 여의사 역으로 출연하여 기존의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적극적이고 털털한 매력을 선보이고 영화 ‘고지전’을 비롯하여 다양한 연기경력을 뽐내는 고수가 상대 소방관 역으로 분하여 깊이 있는 감동을 전한다. 아울러 15세 이상 관람 가능한 로맨틱 코미디와 액션, 드라마 장르를 넘나들며 관객을 유머와 진한 감동으로 압도하는 감독의 연출도 주목할 만하다. 울진본부는 관람을 원하는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쾌적한 홍보관 대강당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