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온라인 자동차 전문매체 탑라이더(대표 박명수)는 지난 1월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수입차 오너를 대상으로 국산차와 비교 시승할 수 있는 이벤트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승 이벤트에는 총 50여명의 수입차 오너들이 신청한 가운데 3명을 선정해, 일주일간 국산차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제공된 시승차는 기아차 K5 2.0, K7 2.4, 스포티지R 터보 등 총 3개 차종이다. 도요타 신형 캠리 운전자인 임현호씨, 혼다 어코드 운전자 정두식씨, 혼다 신형 CR-V 운전자 신상규씨 등 총 3명의 수입차 오너들은 각기 일주일간 국산 차량을 비교 시승한 후 시승기를 제출했다. 기아 K5 2.0 CVVL을 시승한 임현호씨는 “K5는 내외관 디자인이 유럽 프리미엄 세단을 보는 듯 매우 세련됐다”면서 “주행 성능 등을 통틀어 볼 때 도요타 캠리가 원숙미가 있는 중년의 이미지라면 K5는 젊고 활력이 넘치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또, “뒷좌석 다리공간도 넉넉하고 전자식 주차브레이크, 오토홀드 등 편의사양도 마음에 든다”고 덧붙였다. K7 프레스티지를 시승한 정두식씨는 “K7은 다양한 첨단 편의사양이 장착돼 상품성이 뛰어나다”면서 “주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4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이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된다. 보건복지부(장관 임채민)는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금을 40만원에서 50만원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에 관한 기준’(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3.7.~3.13.)한다고 밝혔다. 오는 4월 1일부터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일명, 고운맘 카드)을 신청하는 임신부는 초음파 등 산전진찰과 분만 시 발생하는 진료비의 본인 부담금을 지불할 때 최대 50만원까지 고운맘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또한, 산부인과뿐만 아니라 조산원(전국 44개소)에서 출산을 하는 경우에도 고운맘 카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제도 개선으로 조산원을 이용하는 산모들의 선택권이 확대되고, 임신부의 의료비 부담이 한층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인구가 2천만명이 넘었다. 게임이나 학습에 필요한 정보에서부터 사소한 일상생활까지 돕는 각종 어플리케이션이 넘쳐난다. 결혼 관련 어플리케이션 역시 결혼정보회사를 비롯해 각종 앱제작사들이 여럿 내놓고 있다. 이 어플리케이션들은 이성과의 만남부터 결혼자금 마련 등 실질적으로 결혼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노사연 이무송의 결혼정보업체 바로연은 타 업체들에 비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활용도가 높은 편이다. 자체 제작 및 배포한 어플리케이션 숫자도 약 20여개 정도 되며, 그 중 ‘어디갈까?-데이트코스’, ‘결혼자금 견적내기’, ‘결혼심리테스트’ 등은 앱스토어 다운로드 상위에 랭크 될 만큼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재미있는 요소와 결혼 관련 정보로 구성된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사용자들이 구체적으로 결혼에 접근하도록 돕고 있으며 타 업체와 차별화되는 부분이기도 하다.■ 이성과의 첫 만남을 돕는 어플리케이션‘어디갈까?’는 데이트에 필요한 알짜 정보들을 제공하는 어플리케이션이다. 데이트 명소로 꼽히는 분위기 좋은 맛집, 유명한 데이트 장소부터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이성과의 만남 시 분위기를 탁월하게 이끌 수 있는 장소까지 다양한 데이트 코
(주)대웅홀딩스 권용순 대표이사가 소셜펀딩 분야의 선두 기업인 (주)이든코리아의 공동대표로 취임했다. 권용순 신임 공동대표는 기업인수합병(M&A) 투자유치 전문경영인이다.지난 역삼동 르네상스서울호텔에서 소셜펀딩 사업확장 및 글로벌시장의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기위해 (주)대웅홀딩스와 (주)이든코리아의 공동경영협약을 체결 후 공동대표로 선정 되었다. (주)대웅홀딩스는 미래지향적 경영, 가치창조경영, 투명경영을 위해 국제변호사와 국제공인회계 및 법무사 등 각 분야의 최고 전문가들이 업무에 참여를 하고 있다. 그동안 기업인수 합병과 경영컨설팅, 엔터테인먼트 매니지니먼트, 소프트웨어 개발 등의 분야에서 성공적 기업합병에 대한 해법제시와 다양한 사업 진행을 통한 글로벌화를 추진해 왔다. 권용순 신임 공동대표는 모든 분야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이익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소셜펀딩 시장이 그 대안이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기업의 활성화와 향후 새로운 비즈니스 창출을 위한 새로운 모델로 ‘이든코리아’를 대한민국의 대표기업으로서 세계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힘이 있는 기업으로 키우겠다.”라고 밝혔다.또한, (주)대웅홀딩스 경영연구소의 강희준 소장도 이든코리아의 이사로 취임
안철수 원장의 액션만 조금 더 있다면 20만원선까지는 무난하리라 전망됐던 안철수연구소의 거품이 꺼져가고 있다. 올 총선·대선 최고의 정치테마주로 급부상했던 소위 안철수株가 고가 대비 반토막 신세가 된 것이다. 6일 안철수연구소는 전일대비 11.60%(1만 900원) 떨어진 8만 3,1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연일 하락세며 향후 전망도 안 좋다. 금융감독원이 조만간 정치테마주에 대한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하자 연일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물론 근본적인 이유는 주가를 끌어올릴 모멘텀의 부재다. 안 원장의 정계진출 기대감으로 커져갔던 주가인 만큼 지금 안 원장의 어정쩡한 행보는 실망감을 주기에 충분한 상황이다. 침묵으로 끌어올린 주가가 침묵만으로 일관되자 서서히 식어가고 있는 것이다. 게다가 기부 재단을 만들며 자신의 주식 절반을 처분키로 해 투자심리 악화를 불러왔다. 당초 증권가에서는 안철수연구소의 자산과 매출 등을 따져봤을 때 많이쳐도 4만원대가 적정하다고 평가한 바 있다. 평가대로라면 아직도 50%나 더 떨어질 운명인 것이다. 한편 지난해 초 안철수연구소의 주가는 1만 9,300원에 불과했지만 안 원장의 서울시장 출마설과 대선에 대한 가상 지지율 등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노인의 힘! 우리는 할 수 있다 노인일자리 창출을 알리는 광주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이 열렸다. 광주시(시장강운태)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2012 노인일자리 통합 발대식을 6일 오후2시 염주체육관에서 개최했다.시는 지난 1월 생활이 어려운 저소득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공개모집하고, 이날 발대식을 통해 노인일자리 창출 시책을 알리고, 노인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일 계획이다.이날 행사에는 강운태 광주광역시장, 윤봉근 광주시의회의장, 광주 지역 5개 구청장, 송영복 대한노인회 광주시연합회장, 김동철 국회의원, 이정현 국회의원 등 자원봉사자 및 어르신 7,000여명이 참석했다.2년 연속 노인 일자리사업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광주시는 지난해의 7,006개 일자리보다 2,124개 늘어난 9,130개의 노인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11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년 연속 노인일자리사업 최우수기관에 도전에 나선다. 2대 분야 6가지 유형으로 추진되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사회공헌형(공익, 교육, 복지)과 시장진입형(제조판매, 공동작업, 인력파견) 분야 147개 사업으로 3월부터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서울시는 오는 10월부터 경기도 소각폐열을 재활용해 노원구의 지역난방으로 공급한다.5일 의정부시와 소각폐열을 노원지역 난방에 이용한다는 협약을 체결해, 의정부시 자원회수시설 소각폐열 중 연간 6만Gcal(기가칼로리)를 재생에너지로 활용할 계획이다.시는 오는 10월부터 2027년까지 대기 중에 방출하는 소각폐열 중 연간 6만Gcal(기가칼로리)를 노원열병합발전소에서 지역난방열원으로 사용하고, 열 공급 및 배관설치비용은 의정부시(사업자)에서 부담한다고 합의했다. 이를 통해 서울시는 연간 12억 원, 15년간 180억 원의 열 생산 비용 절감 효과를, 의정부시는 발전 소각열 중 손실됐던 90% 재활용으로 연간 10억 원, 향후 2027년까지 총 150억 원의 세외수입증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연간 LNG 660만N㎥ 에너지 절감 및 1만4,520톤 co₂감축 효과를 내고, 이는 소나무 4,353만 그루 심는 효과와 같다. 특히 서울시는 2014년까지 원전 하나를 줄여나간다는 서울시의 목표에 따라 현재 서울시에서 사용하고 있는 지역난방의 연료를 화석 연료인 LNG 비중을 80%에서 50% 이하로, 재생에너지 비중을 20%에서
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청년실업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을 한꺼번에 해결하며 호응을 얻고 있는 『강남구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사업을 올해 175명으로 대폭 늘린다. 강남구는 이 사업을 2010년 40명으로 처음 시작해 작년에 150명으로 대폭 늘린데 이어 올해 또다시 175명으로 늘리겠다는 것인데 어려운 재정여건 중에도‘일자리가 최고의 복지’임을 강조해 온 신 구청장의 의지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십』이란 지역 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인재를 서로 매치해 인턴사원으로 채용토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강남구는 이들의 인턴근무기간 동안 1인당 월 80~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함은 물론 정규직으로 전환되어 계속 근무하게 되면 같은 금액을 7개월간 추가 지원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은 채용인턴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계획을 갖춘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의 중소기업으로 한국고용정보원의 자격조회 및 적격심사를 거쳐 다음달 13일 선정된다. 『중소기업 청년인턴쉽』은 서울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35세이하의 미취업 청년이면 누구나 신청을 할 수 있는데 오는 2월 13일부터 24일까지 구 홈페이지(www.gangnam.go.kr) 및 일자리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공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센터장 조성목) 창업지원팀에서 오는 2월 29일(수) 외식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과 함께 육칠팔 본사(지하철 5호선 발산역 부근) 및 직영매장에서 외식업에 관심있는 제대군인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현장탐방을 실시한다.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에서 올해 처음 진행하는 창업현장 탐방은 외식업 창업을 희망하는 제대군인들의 창업의지 제고 및 창업아이템에 대한 연구를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에 제대군인들이 탐방하는 (주)육칠팔은 2003년에 1호점을 시작 하여 현재 100개의 매장을 가지고 있는 한식전문 음식점이며, 행사 는 직영매장 입지, 상권설명 및 시식, 물류시스템 견학 등으로 진행 된다. 이번 행사는 제대군인지원센터 회원과 제대군인 가족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제대군인들과 제대군인 가족은 서울 제대군인지원센터 창업지원팀(☎ 1588-2339)으로 문의하면 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현대백화점은 1일 국내 최초로 유기농 인증을 받은 캘리포니아産 유기농 네이블 오렌지를 판매한다. 이 오렌지는 일반 오렌지보다 비타민C 함유량이 30% 이상 높으며 캘리포니아 전체 오렌지 재배면적중 약 3.8%에서만 재배되는 희귀 상품으로 한정된 수량으로 10일까지만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