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을 아름답게 만드는 향기~마을숲’ 아름다운 풍경과 함께 세월의 흔적을 고스란히 품고 있는 우리나라대표 전통문화경관, 농촌 마을숲을 소개한 책이다. 이 책은 ‘농촌의 삶 마을숲’ 1부와 ‘마을숲을 찾아서’ 2부로 구성돼 있다. 1부 ‘농촌의 삶 마을숲’에는 주민과의 면담과 현지답사를 통해 △마을숲 대상 지역 △수목수종에 대한 현황 △마을의 문화와 역사 △숲 이용자 특성 등을 듣고 분석한 40곳의 마을숲이 수록돼 있다. 2부 ‘마을숲을 찾아서’는 마을숲과 관련된 다양한 선행 문헌을 토대로 한 GIS(지리정보시스템) DB와 지역에 따라 선별한 농촌의 마을숲 현장조사 실시 결과를 담고 있다. 농촌과 숲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함께 방문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마을숲의 주소와 위치적 특성을 표현한 형국도(形局圖)를 제공하고 있다. 농촌진흥청 농업과학도서관(http://lib.rda.go.kr) 홈페이지에 접속해 검색하면 PDF 파일로 다운받아 볼 수 있으며, 수량에 한해서 희망자에게 무료 배부한다.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사회적기업 활성화 광주네트워크(이하 광주네트워크)가 28일 출범했다.광주네트워크는 이날 프라마호텔 3층 연회실에서 강계두 광주 경제부시장, 최혁진 사회적기업진흥원 본부장을 비롯해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지역경제계 인사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기업 활성화 광주 네트워크 창립총회를 개최했다.이 협의체는 민·관 파트너쉽에 입각하여 지자체와 기업, 시민사회의제 기관들이 시내 사회적기업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한 범시민적 지원운동을 펼치기 위해 출범했다.특히 사회적기업 성장할 수 있는 시민사회를 구축하고, 친화적인 시장이자 각종 자원제공자로 협력하는 더불어 잘 사는 공생발전 생태계를 추구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사회적기업이 생산하는 제품과 용역의 판로 개척 활동 지원, 지역별, 업종별 네트워크 구축, 공공기관·단체의 확산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김용채 광주네트워크 상임 공동대표는 자치단체간 협의를 통해 지역의 재생과 경제활성화, 고용창출에 이르기까지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지역사회에 사회적기업이 활성화되도록 활동에 나서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강계두 광주시 경제부시장은 사회적기업이 성공함으로써 일자리 창출과 취약게층의
국내 최대 소셜커머스 쿠팡(대표 김범석 www.coupang.com)은 흑룡해를 맞아 29일부터 내달 6일까지 임신출산유아용품 특별 기획전 ‘맘&베이비 팡팡 페어’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다양한 베이비페어가 진행되는 봄 시즌을 맞아 오프라인 전시회에 참가하지 못하는 예비 부모를 위해 마련됐다. 하기스, 치코, 피죤, 보령, 스토케 등 전시회에 단골로 등장하는 유명 브랜드들의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주요 딜을 살펴보면 베이비 크루즈 유아복과 닥토아토 물티슈가 각각 43%와 69% 할인된 가격인 8,500원, 2만1,800원에 판매되며, 명품유모차 브랜드 스토케가 114만원 (42%할인), 잉글리쉬나 21만5,000원 (43%할인), 브라이텍스21만9,000원 (32%할인)에 선보인다. 또한 유아용 자전거인 콤보네오 자전거와 치코 스팀 이유식 마스터기가 각각 30%, 41% 할인된 가격인 17만5,000원, 11만8,000원에 판매된다. 이 밖에도 의류, 기저귀, 스킨케어, 유모차 등 다양한 임신출산유아용품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 할 수 있다. 기획전 기간 동안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맘&베이비
지난 19일 국회 교육과학기술위원회 소속 민주통합당 김춘진 의원이 지난해 당 정책위원회로부터 받아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대학생 채무불이행자가 최근 5년간 급증해 한해 8000~1만명의 대학생이 신용불량자가 되고 있다. 사회초년생들은 대학을 졸업하고 사회에 내딛는 첫 발부터 대출에 노출될 수 밖에 없는 상태인데, 저신용자가 되는 것을 막기 위해 대출 시 신용관리에 신경 쓸 필요가 있다. 렌탈전당포 ‘바이렌탈’을 운영중인 바이월드시스템 나현채 대표는 “계획성 약한 대출은 저신용자가 되는 지름길이고 심한 경우 사채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미래를 위해 대출 시 신용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며 ‘사회초년생을 위한 신용관리 7계명’을 다음과 같이 제시했다.1. 현금단위로 이자 크기 측정은 금물이다이자에 대해 부자는 이율로 판단하지만, 일반인들은 현금단위로 판단하기 쉽다. 소액 대출은 보통 연이율 10%이하 혹은 39%이하인데, 100만원을 대출하면 연 6%이율 적용 시 월5,000원, 연 39%이율 적용 시 월32,500원의 이자가 발생한다. 현금단위로는 작게 느껴질 수 있어서 쉽게 생각하고 대출을 결정할 수 있지만, 자칫 이율에 대한 감각이 무뎌질 수 있다. 이는 저신용
다음달 1일부터 코엑스에서는 ‘제21회 서울국제 임신 출산 육아용품 전시회(이하 베페)’가 개최된다. 이번 베페에서는 친환경 그린 트렌드를 반영하는 유아용품들이 대거 등장한다. 먹거리나 의류, 기저귀, 아기띠 등을 비롯해 그린 디자인 유모차 등 다양한 친환경 트렌드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 자연의 색 담은 ‘어스데이(earth day)’ 유모차 친환경이 지속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으면서 최근에는 그린디자인도 주목 받고 있다. 이러한 추세를 반영해 디럭스 유모차 줄즈는 이번 베페에서 자연의 색깔을 담은 스페셜에디션 제품들을 런칭에 앞서 미리 선보인다. ‘줄즈 어스데이(earth day)’는 줄즈 유모차에 선인장, 코끼리, 원숭이, 앵무새, 거북이 등에서 차용한 색상을 시트, 핸들 등에 반영했다. 기존의 유모차들이 자극적인 비비드 컬러 위주인 것에 비해 줄즈 어스데이는 안정적인 색감을 통해 야외 봄 나들이 등 어느 장소에서나 조화로운 분위기를 연출 할 수 있다. 줄즈 어스데이는 다음달 중순 이후 본격적인 런칭을 앞두고 있다.◆ 아기띠, 소재부터 염료까지 모두 오가닉 아기띠는 구조특성상 아기 피부, 특히 다리 부분과 약간의 마찰이 발생 할 수 있다. 때문에 오가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농촌진흥청(청장 박현출)은 농림수산식품부와 공동으로 ‘농업기계 임대사업 효율화 방안 협의회’를 지난 23∼24일 농업공학부 강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서 전국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 담당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림수산식품부는 농기계 임대·은행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현재 220개소인 밭작물 중심의 임대사업소를 2015년까지 130개소를 추가 육성해 350개소로 늘리고, 2017년까지 마늘·고추 전용 임대사업소 38개소를 별도로 신규 육성하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농촌진흥청에서는 임대 농기계로 적합한 마늘파종기, 과채류 접목로봇, 축산시설 악취탈취장치, 과실 비파괴 당도선별기, 전동식 전지가위 등 농진청 개발 기종에 대해 소개했다. 특히 농기계 임대사업이 자생력을 가진 지속성 있는 사업으로 정착하기 위해서는 적정 임대료에 의한 건실한 운영이 중요하므로 적정 임대료를 제시하여 지자체에서 연차적으로 조정해 나가도록 권장하기로 했다.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으로 강화군과 합천군에서 임대 농기계 저속차량표시등 설치, 농기계 반납 시 세차와 이상 유무 확인, 소인기를 이용한 임대료 납부방법, 임차인 농기계 안전교육 이수와 공제가입 의무
[더타임즈 강민경기자] 한·중 FTA 추진과 관련해 국민 여론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지난 24일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FTA 체결 및 이행 협의에 관한 절차규정’에 따라 진행되었으며, 1세션에서는 한·중 FTA의 추진의의 및 효과, 2·3세션에서는 한·중 FTA의 분야별 영향, 4세션은 종합토론 및 추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청회는 오전 농수축산 관련 단체 일부 인사들의 회의 진행 방해로 인해 잠시 정회가 되기도 하였으나, 장내 질서 회복후 공청회를 속개하였다.최석영 FTA 교섭대표의 개회사와 김영무 FTA정책심의관의 경과 보고를 끝으로 오전 세션을 종료하였였고, 오후에 속개된 공청회에서는 30명의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한·중 FTA가 갖는 경제적 효과에 대해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였다.농수산업, 일부 제조업 등의 민감 분야에 대해서는 민감품목 사전 제외 등 다양한 보호 제공 필요성을 제기하였다. 박태호 통상교섭본부장은 맺음말을 통해 한·중 FTA 협상이 개시되면 농수축산품 및 중소기업을 충분히 배려할 것이며, 1단계 협상에서 민감품목에 대한 충분한 보호방안이 합의되지 않으면 2단계 협상으로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
진화하는 주거공간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최고•최대의 건축자재, 인테리어 전시회인 경향하우징페어가 22일부터 26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고 있다. 2012 경향하우징페어에는 국내외 650여 업체가 참여, 창의적인 제품과 함께 신선한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가슴 뛰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시회는 건축공구, 구조재, 지붕재, 석재, 바닥재, 외벽재 창호, 단연재, 조명 및 전기설비 등 총 33개 부문에 걸쳐 건축에 대한 모든 것을 망라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건축을 지향하는 독특한 제품들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코퍼스트의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 위트의 ‘폴딩도어’, 비츠레저의 ‘아웃도어쉐프’ 등이 있다. 전기 난방기 전문업체 코퍼스트(대표 신진영 www.kofirst.com)는 욕실용 난방기 ‘이노베스(InnoBath)’ 2012년형 신제품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번 출시한 ‘이노베스(InnoBath)’는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온도를 맞춰 조절하는 타이머형과 실내온도 복합형 조절방식의 초절전 설계를 통해 난방비를 대폭 절감시켜주는 신개념
우리 부부(이광준, 35세, 김혜진,32세)는 얼마 전까지 교육사업체를 운영 했다. 나는(이광준) 인터넷강의 교육사업체를 운영, 아내는 수학전문 학원을 운영 했다. 하지만 대형브랜드를 들고 나오는 경쟁사들이 많아져 사업에 어려움을 격던 중 평소 꿈꾸어 왔던 외식사업에 도전장을 내기로 결심 했다. 그러나 아이템 선정과 브랜드 선정이 쉽지만은 않았다. 일단 인터넷정보로 10개 업체를 선정 후 일일히 전국에 있는 본사를 방문하여 상담을 받았다. 10개 업체 중 8개, 6개, 3개로 신뢰가 가는 브랜드 수를 점점 좁혀가고 있던 중 최종 국수아이템을 결정하려던 단계에서 라이스스토리를 접하게 되었다. 그길로 당장 본사를 찾아와 상담하고 직영점 방문, 인근에 있는 매장들을 방문하여 먼저 운영하시는 선배 점주님들과의 미팅을 통하여 최종 결정을 하게 되었다. 전주점이 오픈한지는 3개월이 채 안되었지만 이미 지역에서는 맛집으로 소문이 나 벌써 단골고객이 30~40%를 차지 할 정도라고 한다. 지난 달 1월 전주점의 매출은 2,400만원이 조금 넘었다. 임대료 100만원, 인건비 300만원 정도 지출되었다. 식재료비는 약 30% 중반 선으로 지출은 약1200만원 가량 되었다.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은 지난 23일 광주광역시 북구에 소재한 (주)달마전자를 방문하여 취업에 성공한 여성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육아와 가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되었던 여성들이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를 통해 취업하고 지속적으로 고용을 유지하고 있는 성공사례와 애로점에 대해 청취하고, 경력단절여성을 채용한 기업의 입장과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이어, 김금래 장관은 광산구 새일센터(광주광역시 우산동 소재)에 들러 일일 취업설계사로 참여하여 취업준비생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센터 직원들을 격려했다. 새일센터 관계자와의 간담회에서 김금래 장관은 “앞으로도 경력단절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지역기업체와 협력을 통한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