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지난 27일과 28일 이틀간 백암한화콘도에서 오원석 울진소방서장 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안전한 겨울나기 직원 소통 화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올해 업무추진의 노고를 치하고 한해를 마무리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또한 직원 상호간에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따뜻하고 활기찬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였다. 오원석 서장의 직원격려를 시작으로 담당자와 관리자의 대화의 장, 촛불 세리머니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으며, 레크레이션 강사를 초빙하여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었다. 오원석 울진소방서장은 “2012년 한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애쓴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 한다”며 “2013년 작은 것에도 소홀하지 않는 철저한 대비·대응 업무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국민권익위원회는(고충처리, 부패방지, 행정심판)는 지난28일 아내만 주민등록을 했더라도 지자체에서 출산장려금을 지급해야 한다는 결정이 나왔다고 밝혔다. 다음은 국민권익위원회의 결정문발표 내용이다. 남편이 직장 문제로 다른 시·군에 거주하더라도 아내가 출산했다면 아내의 주민등록 되어있는 지자체가 출산장려금을 지급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이성보)의 결정이 나왔다. 민원인의 아내 박씨는 2008년 12월에 직장생활을 위해 큰 딸만 데리고 울진군에 전입하고 지난 5월 둘째 아들을 출산해 울진군청에 출산장려금 지원을 신청했으나, 군청에서 남편이 관내에 전입신고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장려금 지급을 거부하자 8월 권익위에 민원을 제기했다. 참고로,「울진군 출산장려금 지원조례」에 따르면 출산장려금 지원대상을 ‘신생아 출생일을 기준으로 6개월 전부터 관내에 주민등록을 둔 부부’로 하고 있다. 단, 예외적으로 ‘미혼부 또는 미혼모로부터 출생하거나 신생아의 부모가 사망, 이혼의 사유로 신생아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경우’와 ‘부 또는 모가 직장·기타 생계의 사유로 신생아와 함께 거주할 수 없는 경우‘에는 출산장려금을 지급할 수 있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는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화재예방활동 강화 및 신속한 현장대응으로 대형화재 근절을 위해 지난 28일부터 2013년 1월 2일까지 5일간「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하고, 군민의 인명 및 재산피해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자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소방 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울진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소방공무원 138명 및 의용소방대원 486명과 펌프차, 구급차 등 장비 31대를 동원해 소방안전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취약대상에 대한 화재예방 감시체제 구축 및 해넘이 · 해맞이 등 주요행사장 소방력 전진배치 등 긴급대응태세를 확립하고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점검하는 등 출동체계 확립 및 초동진압테세를 강화한다. 울진소방서 관계자는 “연말연시 들뜬 사회분위기로 부주의 및 해넘이·해맞이 행사장 볏짚 테우기, 캠프파이어 등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 발생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단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지난 11월 9명의 소중한 목숨을 앗아간 부산 서면의 시크노래방 화재 사건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당시 영업주들은 화재 당시 손님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제대로 하지 않아 9명이 사망하고 24명의 부상자를 냈다. 또한 비상탈출용 접이식 사다리를 제거는 등 내부구조를 변경한 상태였으며, 비상구 앞에도 물품들이 쌓여 신속한 피난을 할 수 없어 인명피해가 커진 것으로 확인됐다. 비상구 확보가 잘되어 있었더라면 희생자들은 탈출을 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여 안타까움을 더하였다. 이 사건 말고도 비상구폐쇄로 인한 인명피해의 사례는 많이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불특정다수인이 출입하는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손님들이 건물 내부구조에 익숙하지 않아 화재 등 사고 발생시 신속한 피난에 곤란을 겪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특히 주류를 판매하는 다중이용업소의 경우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술이 취한 손님이 많고 지하에 위치하는 업소가 많기 때문에 그 위험성은 더욱 크다. 비상구가 잘 확보되어있다 하여도 비상구의 위치를 찾지 못한다면 그 또한 무용지물 일 것이다.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로 인하여 시야 확보가 되지 않기 때문에 손님들은 다중이용업소를 이용할 때 피난안내도를 확인하여 가장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동일)는 지난 12월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하여 관리소 직원들의 모금한 성금과 압력밥솥을 전달해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방문 대상자는 울진군 죽변면에 거주하는 새터민(송현숙씨)으로 몸이 불편하신 시부모님을 모시면서 어렵지만 밝게 생활하는 이웃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우리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자 이런 기회를 마련하였다. 작지만 직원들의 정성이 전해져 따뜻한 연말과 희망찬 새해를 맞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창수초등학교(교장 김동구)는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 속 best학력프로그램 운영과 학생들의 높은 향상도로 경상북도교육청 주관 학력 관리 우수학교에 선정되었다.이번 학력 관리 우수학교 공모전은 기초학력수준,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등의 2~3년간 변화도와 학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학교의 모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데 창수초등학교의 경우 각종 우수실적과 수준별맞춤학력프로그램이 좋은 평가를 받아 2년 연속으로 우수학교에 선정되는 영광을 누렸다.이와 같은 결과의 배경은 우선 농촌 교육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타파하고 잘 가르쳐서 학생이 돌아오는 브랜드 학교로의 변화를 위해 창의적인 생각 ․ 참된 마음을 지닌 능동적 인재 육성의 비전 아래 본분교가 어울리고 선행학습 없는 어울림선진교육과정 운영과, 개별 맞춤형 학력수준을 설정하여 창수학력누적관리시스템을 적용한 학력향상프로젝트 활동, 학력향상을 위한 교원들의 꾸준한 연수참가 등으로 기초학력미달 4년연속zero, 국가수준학업성취도평가 보통학력이상 97%, 기초학습부진학생발생 억제 등의 지역 최상위권 학력실적이 선정의 바탕이 되었다.김동구 교장은 매년 중점폐교대상에 선정될 정도로 본분교포함 전교생 33명의 농촌 오지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경북 울진군 울진소방서 울진119구조대는 지난 20일 신임 소방공무원들의 능동적이고 발빠른 현장대응능력을 기르고자‘신규직원 장비조작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유압장비 및 에어백 세트 조작훈련으로, 유압장비 중에서도 이동식 유압스프레다를 이용한 훈련에 집중하였다. 또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장예절 및 친절서비스 등의 중요성도 강조하였다. 최종걸 울진119구조대장은“더욱 체계적인 교육 훈련을 통해 진정한 소방공무원으로서 일임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상북도 영덕군 불법 노점상 난립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수년째 계속늘어나는 불법 노점상 난립은 세금을 내며 정당한 영업을 하는 인근 상인들의 생존권 위협 문제와 위생문제,환경문제, 교통문제 등 각종 부작용을 양산하고 있다는 지적이다.지역상인 등에 따르면 과거에는 생계형 노점상이 일부였지만 최근에는 비위생적인 불법 음식판매 노점상이 수십개로 늘어나면서 세금을 내며 합법적으로 장사를 하는 상인들의 생존권을 위협 하고 있는데도 어떠한 제도적 마련과 조치가 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며 점포세를 못 내 가게 문을 닫는 곳이 속속 생겨나고 있을 정도로 불법 노점상으로 인한 매출 타격이 크다”며 “서로 더불어 사는 사회가 돼야 한다는 점에는 동의하지만, 수년째 반복적으로 각종 문제를 양산하는 노점상들을 더이상 방치해선 안된다”고 성토하기도했다. 국민이낸 세금으로 봉급을 받는 공무원들이 공무를 집행하기보다 눈치나 보며 직무유기를 하고있다는 행정에 불신을 갖지안도록 불법노점상 영업행위에 대해 대대적인 단속과 강력한 행정 조치가 필요할 것으로 보이며 군이 불법 영업행위를 묵인 하고 있어 지역상인들로부터 거센 비난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제보자 A모씨(여,43세)
[더타임스 이진영 기자] 경상북도 영덕군(군수 김병목)이 개설한 명품 도보 여행길인 ‘블루로드’가 지난 2012년 11월부터 12월 16일까지 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한 ‘한국관광 100선 최고의 관광지는?’ 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이벤트에서 12위를 차지하였다.‘블루로드’는 A, B, C 세 구간으로 각 구간마다 5시간씩 총15시간 50km에 걸친 걷기 코스이며 해맞이공원, 풍력발전단지, 대게 원조마을, 축산항, 괴시리 전통마을 등 구간별 특색 있는 절경과 체험 프로그램이 함께하는 이색적인 코스로 이번 설문에서 12위에 선정됨으로써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로서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대한민국 100대 관광지인 영덕 ‘블루로드’의 위상에 맞추어 2013년을 「영덕블루로드 전국민 방문의 해」로 정하고 선포식을 가질 계획이며 ‘블루로드’ 관광객 유치와 그에 따른 지역경기 활성화를 적극 도모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실시한 ‘최고의 해돋이 명소’를 뽑는 이벤트에서는 1위의 강릉 정동진과 함께 영덕이 6위를 차지하여 매년 10만명이 찾는 해맞이 축제의 고장으로 자리매김하였다.또한 내년 늘어날 관광객 수요에 대비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블루로드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더타임스/울진=백두산기자] 경북 울진군은 계사년(癸巳年) 새해 첫날 망양정해수욕장을 비롯하여 10개 읍․면의 일출 명소에서 해맞이 행사를 다채롭게 개최한다.이번 해맞이 행사는 ‘희망 2013 새해 출발은 울진에서 온누리로’ 라는 주제를 갖고 새해 이른 아침 5시 30분부터 일출 예정시각인 7시 35분을 전후해서 군민과 관광객 모두 큰북소리에 맞추어 힘찬 해맞이 함성으로 계사년 새해 아침을 맞이하게 된다. 특히 군 단위의 해맞이 행사가 열리는 청정지역 울진의 은빛 해안선 망양정 해수욕장에서는 군민의 건강과 소망을 기원하는 제향식을 시작으로 왕피천 풍물단과 타악 공연을 통하여 흥을 돋운다. 새해 일출이 떠오름과 동시에 해맞이 함성, 축시낭송, 새해맞이 노래에 이어서, 달집태우기, 소원지 쓰기, 풍선(3000개)과 연날리기(1000개) 체험행사 등 부대행사가 이어져 새해 첫날 희망과 새로운 각오를 다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해맞이 참석자를 위하여 추위방지용 장작불을 10군데에 피우고 세시음식(떡국)과 어묵, 커피, 음료 등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